8090년생 어릴 때 부잣집 전유물이던 레고성 근황

백종원2022.09.15 19:04
어릴때 어린이날 엄청 조르고 졸라서 샀던 사자성...

친구들 한번 왔다가고 유닛 다 없어졌는대

말도 못하고 혼자 펑펑 울었던 기억...

사달라고 조를때 곤란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시던

아버지 어머니...

지금은 각자의 인생을 찾아 모두 떨어져 살고있지만

어느정도 컸다고 생각하는 지금 생각하는

그때의 기억들은 참....

뭐라 형용할수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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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방으로2022.09.15 20:49
그래두 지금은 요식업에서 성공도 하고 돈 많이 벌으셨잖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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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리도리2022.09.15 21:58
와 저도 ㅎㅎ 제 친구가 레고 유닛? 왕부터 다가져갔어요. 그리고 그 집 놀러갔는데 떡하니 자기가 샀다고 꺼내놓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어린 마음에 이상함을 느꼈었는데 친구말 믿고 아무런 말도 못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ㅋㅋ '이것만도 팔아?' 라고 물어본것까지 기억나네요 ㅋㅋ 그이후로 레고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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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021522.09.15 18:06
하...나도 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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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122.09.15 18:06
어릴땐 아버지가 비싸서 안사줬고
내가 아빠나이가 된 지금은 비싸서 안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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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2.09.15 18:07
레고 네고 쫌 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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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2.09.15 18:12
지금도 부자집 유부남만 살 수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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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9.15 21:14
딸이라 못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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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2.09.15 21:15
지송여 부자집 유부녀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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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22.09.15 18:18
지금도 부자집만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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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22.09.15 19:04
어릴때 어린이날 엄청 조르고 졸라서 샀던 사자성...

친구들 한번 왔다가고 유닛 다 없어졌는대

말도 못하고 혼자 펑펑 울었던 기억...

사달라고 조를때 곤란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시던

아버지 어머니...

지금은 각자의 인생을 찾아 모두 떨어져 살고있지만

어느정도 컸다고 생각하는 지금 생각하는

그때의 기억들은 참....

뭐라 형용할수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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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방으로22.09.15 20:49
그래두 지금은 요식업에서 성공도 하고 돈 많이 벌으셨잖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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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군22.09.15 21:21
지금은 와우가 있으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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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리도리[수정] 09-15 21:59 22.09.15 21:58
와 저도 ㅎㅎ 제 친구가 레고 유닛? 왕부터 다가져갔어요. 그리고 그 집 놀러갔는데 떡하니 자기가 샀다고 꺼내놓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어린 마음에 이상함을 느꼈었는데 친구말 믿고 아무런 말도 못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ㅋㅋ '이것만도 팔아?' 라고 물어본것까지 기억나네요 ㅋㅋ 그이후로 레고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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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22.09.17 22:06
와 저도 이거 따로 팔아? 어디서? 이랬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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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다지린성22.09.22 05:24
저는 디아블로 시디와 장롱속 어머니 돈..
님과 똑같이 어렸을때는 설마라는 생각도 못했는데
어렸을적부터 그런짓을 한 사람들도 이따금씩 생각날때마다 본인 행동에 구역질을 느낄까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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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들아싸우지좀마라22.09.24 18:42
씹애기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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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22.09.15 23:04
나 저거 다 있었는데..집 IMF때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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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질러22.09.15 23:44
헐
저거 할무니가 백화점가서 사줬었는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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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머스크22.09.16 00:03
성까진 아니고 사자왕 마차있었는데. 폴리스 시리즈도 있었고.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는데, 부족함 없이 잘 키워주셨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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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수정] 09-16 01:20 22.09.16 00:36
음? 근데 윗 사진은 비룡성인데?
어릴때 저거 있었슴...잘사는 집은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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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니구나 신사자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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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용22.09.16 01:16
어릴때 저런 세트 몇개 한곳에 부어서 가지고놀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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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은내근처엔없지22.09.16 02:13
저는 비룡성있었습니다 그때 국딩2학년인가 3학년이었는데 어머니께 비싼거사달라해서 미안하다고 아껴쓰겠다고 울었던기억나네요 지금은 손주재롱보시며 너무좋아하시는데 엄마 오래오래 건강히 곁에 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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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또올거라난믿어요22.09.16 12:58
어릴적 반지하 살 때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머니랑 동대문 가서
구매한 유령과 사자성 잊혀지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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