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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요정2022.09.18 09:04
면접은 회사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보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거꾸로 내가 일을 해도 되는 회사인가를 보는 시간이기도하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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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022.09.18 10:48
맞습니다. 면접은 일방적인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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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오징어말려2022.09.18 09:02
잘 거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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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오징어말려22.09.18 09:02
잘 거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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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2.09.18 09:02
없는 놈은 더 없는 놈을 만나면 세상을 다 가진 척 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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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렐레22.09.18 09: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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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사고싶다22.09.18 09:03
다니고 있는 너놈이 먼저 감사해해라~

통장에 찍히는게 있어야 감사를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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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요정22.09.18 09:04
면접은 회사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보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거꾸로 내가 일을 해도 되는 회사인가를 보는 시간이기도하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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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2.09.18 10:48
맞습니다. 면접은 일방적인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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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진22.09.18 15:22
오! 멋진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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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F22.09.20 23:07
쉽게 아 감히 날 이런식으로 평가해? 라고 하기보다는...
정말 수백명 수천명이 큰차이 없이 이력서 몇장의 종이에서 보여지는데 면접관은 뭘보고 이사람은 뽑고 이사람은 탁락 시켜야 할가요?
물론 면접관 인성도 중요하죠.. 그인성이라는게 살면서 ... 살아보면 절실함이 필요 할때도... 걍 순간 감정에 포기하는 내모습 ... 쓴소리도 필요 할거 같아요
나중에는 그 쓴소리 듣는것조차 그리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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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2.09.25 08:43
네? 요즘 내 문해능력이 떨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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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2.09.25 08:42
당연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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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참모총장22.09.18 09:05
면접관이 젋은이 하나 살리려고 애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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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거긴안돼22.09.18 09:06
ㅈ같은 회사 면접 보러 와줬다고 고마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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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8시25분22.09.18 09:07
조상이 도우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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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22.09.18 09:10
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퉤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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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9.18 09:21
나 구직때 면접에서 떨어지면 내가 실패한게 아니라 나란 인재를 얻을 기회를 잃은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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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22.09.18 09:58
요즘 일하는 사람이 없어 구인난 인데 일하려고 면접보러 와준것에 감사하다고 해야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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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새끼22.09.18 12:31
입사 안 하면 잠재적 고객님임. 뭔 저런 쓰레기 마인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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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22.09.18 13:44
자,면접볼 기회를 줬으니 내 다리사이로 개처럼 짖으며 기어가- 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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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09.18 14:48
대놓고 저런 개소리를 할 정도면 속마음은 그렇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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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22.09.18 14:12
이런 구인난 속에 우리 회사에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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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2.09.18 14:17
면접관이 사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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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2.09.18 16:07
이건 인사담당자가 사람하나 살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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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수정] 09-18 16:20 22.09.18 16:18
개인 사업자 인데요...
손님, 일 보다 알바가 제일 스트레스네요...
구하는 것도 그렇고
오면 일일이 알려줘야 되는데
그 적응 시간 동안 내 인건비를 주는거랑 똑같죠
제가 교육해서 1인분도 재대로 일을 못 하니
또 금방 그만두면 결국 난 내 1인분도 못 하고
알바 교육 시키면서 돈만 주는 겁니다.
알바 금방 그만 두는 애들 때매
진짜 너무 스트레스 ㅆ
전 이제 20대 초반이랑 여자는 고용 안 하고 싶네요.
10년 전에 제가 고딩 때 여사친 애들 취업 나가면
회사 오래 다니길래 " 여자들은 근성있게 회사 다니네 부럽다 " 생각 했는데
요즘 알바 뽑아보면 남자가 훨신 근성있네요...
업종의 차이려나...
( 엊그제도 여자 20대 중반 2명 친구 같이 알바 하러 왔는데 하루하더니 그만둠... )
이거 때매 ㄹㅇ 이제 ㄲㅊ들만 채용해야 되나 싶고 ㅠㅠ ( 내 꿈은 여자 알바들로만 가득한 행복한 출근하고 싶은 사업장 이였는데 !!!!! )

또 20대 후반~30대 초중반은 첫 취업 때
경쟁률이 빡세서 그런지 열심히 하는데
요즘 20대 초반 일할 생각 없어 보여요.
ㄹㅇ 돈만 받아가려는 생각 같아보임

진짜 사장이 생각보다도 훨신 힘든 직업일줄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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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9.18 17:38
물론 농담이시겠지만 꽃밭 운운하시는 마인드로 사람 뽑으시면 계속 뒷통수 맞습니다. 직원이든 알바든 같이 일할 사람이 아니라 돈주고 일 시킬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보셔야합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애나 직장에 대한 애사심같은건 일단 뽑아서 일을 시키면서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주고 그 관계가 오래 유지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거지 처음부터 오래 일할 사람 뽑는다는 생각은 헛방치기 딱 좋습니다. 구직자도 이 일에 대해 좀 알아야 오래할지 말지 결정을 하죠. 내돈 쓰면서 일 가르친다는 것도 좀 웃긴게 그 일 배워서 그걸 다른데서 써먹을수 있는 기술이면 몰라도 그게 아니면 그냥 사업장에서 일할때 필요한 최소한의 메뉴얼이란 건데 그정도로 본전 생각 나시면 어떡합니까. 물론 요즘 특정연령대의 직원들이 일을 쉽게 생각하고 쉽게 왔다가 책임감없이 쉽게 가버리는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그걸 탓하시기전에 먼저 본인의 사업장에 장기간 일할수있는 메리트가 있는지부터 확인해보시는게 먼저이지 싶습니다. 좋은 직원 구하는게 쉬운 일은 절대 아니지만 계속 이상한 직원만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는 거면 사업주가 놓친 부분이 있을수도 있다고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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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2.09.18 20:37
3년 일한 친구 월 500 정도 벌었네요.
애 생기고 가족 때매 전국 못 다니겠다고 그만두고
지금 일 재대로 안 하고 반 놀자로 일 하는
20대 초반 커플 놀면서 일 해도 시급으로 치면
2.5만원 이상 버니까 반 놀자로 1년째 근무 중이네요.

제가 혼자 근무하면 1시간당 평균 6만원 정도 법니다. 근데 알바 쓰면 알려주고 신경쓰고 하니
겨우 시간당 2만원 정도 밖에 못 벌더군요.
( 엊그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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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2.09.19 21:18
그리고 알바가 계속 근무하면
내 돈 깎아먹는게 아닌데
하루 이틀 일 하고 관두면 내 시간 뺏어놓고
돈 내놔라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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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슈크림22.09.19 03:11
어휴 ㅋㅋㅋ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다 개씹꼰대586스윗호구물소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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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2.09.19 03:22
제 나이 27살 이네요.
그래서 지금까진 저 보다 어린 애들만 고용 했는데
써보니까 돈과 시간만 버리네요 ^^
반년 전에 30대 중반 형 처음으로 나 보다 나이 많은 사람 써보니까 내비둬도 혼자서 일 잘 하는거 보고
이제 저 보다 형들 고용을 해보려 하는 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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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2.09.19 15:47
사장 해본사람만 공감 가능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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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2.09.20 04:25
여자알바들로만 가득한... 왜 여자만 그만 두는지 알것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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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고니아22.09.18 22:25
예전에 이마트 알바하러 면접갔는데
그때 샤기컷이 유행이었음
면접관? 이 보자마자
너는 머리가 왜 그따위냐?
이러길래 그냥 여기 안다녀요 하고 나와버림
때는 바야흐로 23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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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똥22.09.19 04:48
옛날에 12-13년정도 전이었나? 세차기 관련 회사 면접보러 갔었는데 집에서 왕복 5시간 거리를 차몰고 갔다옴
면접보는데ㅋㅋ 가장 최근에 읽은책이 뭐냐 묻길래 시크릿? 그거 봤다고하니깐 한숨쉬면서 그거는 너도 나도 다본책 아니냐면서 핀잔줌ㅋㅋ또 꿈이 뭐냐길래 소박하게 현실적으로 안정된 직장에서 오래다니다가 기회가되면 승진도되고 임원도 해보고싶다니깐 또 꿈이 존나 그것밖에 안되냐고 온갖 핀잔 다 줌ㅋㅋㅋㅋㅋ 옛날이긴 하지만 좃소는 영원한 좃소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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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2.09.20 04:24
면접관들 안목을 대체로 믿지 않음. 면접제도를 없애고 수습 3개월에 한달 단위로 연장여부 결정하고 수습끝나면 채용할지 말지 더 일할지말지 결정하는건 어떨지..면접만 잘봐서 들어가서 회사랑 나랑 안맞고 그러면 쌍방손해잖여..한두명뽑을꺼면서 면접 30명씩 보는것도 족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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