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면서 사장한테 빈정 엄청 상하는 경우

널깨물어주고싶어2022.09.19 09:13
뭔소리지.. 안 구해져서 1.1만으로 구해놨으면 알바 가르쳐주러 오라한 애한테도 1.1만 줘야죠 ㅋㅋㅋㅋ 사장이 뭐같은거 맞는데 이걸 쉴드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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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부가되고싶다2022.09.19 09:13
그건 그렇다 쳐도...인수인계 비용이 시급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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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드립치리오2022.09.19 10:36
당사자는 욕할만하죠.
아무리 자유라지만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알바가1.1인데
1주고 교육 해달라는건 도의상 너무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장이 그 알바생 호구취급하는 걸로밖에 안보이네요.
당사자는 욕할만하다고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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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2.09.19 09:05
착한사람 이용하는 시브럴쌩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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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딩어땅콩22.09.19 09:06
소소한게 아니고 졸라 빡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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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9-19 09:09 22.09.19 09:08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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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사장입장에선 안구해지니 어쩔수없이 올렸을텐데..<br /> 글쓴이가 빈정상한건 이해할수 있으나, 그렇다고 제3자입장에서 사장 욕할것까진 아닌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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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부가되고싶다22.09.19 09:13
그건 그렇다 쳐도...인수인계 비용이 시급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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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2.09.19 09:32
그부분은 잘못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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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2.09.19 11:37
그러게요! 인수인계면 최소 상품권 단위로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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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깨물어주고싶어22.09.19 09:13
뭔소리지.. 안 구해져서 1.1만으로 구해놨으면 알바 가르쳐주러 오라한 애한테도 1.1만 줘야죠 ㅋㅋㅋㅋ 사장이 뭐같은거 맞는데 이걸 쉴드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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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9-19 09:39 22.09.19 09:3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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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 당사자 입장에선 기분나쁠수 있으니 인정. 그러나 가르쳐주러 온 전직원분께 1.1만 안챙겨줬다고, 그나마도 그분입장선 기존 9500원보다도 더 비싸게 쳐준건데도, 관련도없는 제3자들이 사장이 X같다고 욕할거는 아닌것같은데요;;<br /> <br /> 사장이 뭐 최저임금보다 낮게주길했나 임금체불을하길했나, 급하게 부르는데 급여를 전보다 낮게주길했나?? 힘들게구한 후임직원한테 급여 더준거뿐인데, 그저 기분나쁘다고 으악악 거리는게 썩 보기좋진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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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쳐보니박근혜22.09.19 09:4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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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넌그렇게 당하고 살아라 덜떨어진새기야 코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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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22.09.19 10:04
이거보다 화나는 일은 노동시장에 넘치고넘칩니다. 솔직히 뭐가그리 화나는 일이죠? 9500받기싫으면 안했으면 되는거고 인수인계비용 만원준다는것에 본인이 동의했는데 초보알바가 나보다많이 받는구나 조금 씁쓸할수야 있지만 어느부분에서 사장의 잘못을 찾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자유시장경제에서 동일급여가 아니라는이유로 그사람을 욕한다면 자유누릴자격 없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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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9-19 10:20 22.09.19 10:13
맞는말씀이십니다. 저도 말을 조리있게 못해서 비추많이 받긴 했지만..
빈정상할순 있지만 제3자가 '저건 잘못된 행위야' 라고 규정짓고 욕할건 분명 아닌데, 반응들 너무무섭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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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드립치리오22.09.19 10:36
당사자는 욕할만하죠.
아무리 자유라지만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알바가1.1인데
1주고 교육 해달라는건 도의상 너무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장이 그 알바생 호구취급하는 걸로밖에 안보이네요.
당사자는 욕할만하다고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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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9-19 10:47 22.09.19 10:46
당사자는 욕할만한일인거 맞죠
그러나 당사자가 충분히 임금 협상을 못한것도 잘못이죠.
그리고 제3자 저걸 사장의 일방적인 잘못이라고 몰아가는것도 잘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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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면보로꾸거22.09.19 13:16
우리가 글읽으면서 글쓴이에게 감정이입하면서 댓글쓰는데 그걸 제3자라고 안된다 하면 쓸 필요도 볼 필요도 없죠..
님도 자기 글을 공감받았으면 해서 쓴거잖아요 .
아니면 님도 제3자인데 다른사람 글에 뭐라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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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9-19 13:42 22.09.19 13:40
누가봐도 이상한 글이 올라오면 '저건 글쓴이 잘못인것 같은데요' 같은 반응에 심심찮게 금장도 달리는거 보면

님말도 일리는 있다고 보지만, 동의는 어렵네요.

'제3자는 빠져라' 가 아니고, 제3자까지 나서서 뭐라할정도로 사장이 크게잘못한건 아닌것같다 가 제 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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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외노자22.09.19 13:54
이게 일을 크게 보면, 사실 회사에서 연봉 까발려졌을때랑 조금 비슷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말을 조리있게 잘 하지는 못해서,
길게 남길 수는 없지만,

사장은 일단 법을 어기지 않았고,
시장논리에 의해 새로운 알바가 돈을 더 받고 왔고..

당사자 입장에선 욕할만하다고 느껴지지만,
사장입장에선 걸리지않았으면 좋겠다(잘못한건 아니지만, 전임자가 서운할까봐) 라는 생각은 했겠죠..

무섭네요.. 알바가 욕하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사장 입장도 이해는 가는데…

그냥 편이라도 들어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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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널찾아낼게22.09.19 21:21
사장 입장에서 1만원 주는거는 사장마음이고, 3자가 상관할바는 아닌데,

알바할때는 너밖에 없다 너 없으면 안된다라고 말한 부분에 글쓴이는 마음쓰고 의리로 일도 더 하고 인수인계도 하러 왔는데, 사장은 사실 글쓴이가 생각한 수준의 인간미나 의리는 없이 돈만 생각한 사람이었다는 결과 같아서..

제가 저 사장이라면 시급 천원가지고 들킬수도 있는 들키면 민망한 제안은 안했을것 같네요. 도의적인 부분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사장 욕하는 사람들도 그부분을 비난하는것 같은데요. 꼭 법적으로 잘못한 사람만 비난받는건 아니잖아요. 이기적인 사람도 비난받고, 겉과 속이 다른 사람도 비난받고, 박쥐같은 사람도 비난 받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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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22.09.19 10:49
9500원이 적게 받는게 아니고 적정금액이고 11000원이 급하게 구하느라고 평균보다 많이 받는 금액일수있잖아요. 평균 보다 500얹어서 10000원 맞춰준거고 본인이 괜찮다 싶어서 승낙을 했는데 새직원은 11000원이라서 화가난다? 상대의 금액을 기준으로 내 급여의가치를 정할게 아니죠. 업계기준에 비해 돈이적다면 안하면되고 할만하면 하면되죠. 사장입장에서 도저히 직원이 안구해지고 급한사정있어서 15000원을주고서라도 힘둘게 직원 구했으면 인수인계 도움요청할때 15000원 맞춰줘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저는 이해가좀 안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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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식푸르게푸르게[수정] 09-19 11:05 22.09.19 11:04
2만원 부르고 인수인계 갔어야지 ㅎㅎㅎ

허나 도의적으로 사장이 따로 좀 더 쥐어주면
서로 기분 좋았을일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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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22.09.19 11:24
도의적인부분은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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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드립치리오22.09.19 12:10
님논리대로면 현재 치킨값에 대해서도 사실 욕할이유가 1도 없는거죠.
비싸면 안사먹으면 되니깐요.
근대 사람 마음이라는게 그렇지 않죠.
글고 전알바가1받는다고 한건 사장이 제시한거였고 알바생이 1달라한게 아니였잖아요?
근대 신입은1.1주면서 인수인계 해달라고1?
이건 전알바 호구취급하는걸로 보이고 당사자면 충분히 기분 나쁘죠.
난 사장님하고 좋은 마음으로 인수인계도 다 해줄생각으로 승낙했는데 그 보답이 신입보다 못한 취급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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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9-19 13:37 22.09.19 12:52
같은이유로 치킨값 욕하는것도 욕할이유 없다고 보고 실제로 욕 안합니다. 솔직히 치킨값을 다수가 욕할때도, 저건 아니다 싶었지만, 집단광기에 질려서 말을안했을 뿐이죠. 말해봤자 욕이나 처먹을게 뻔하고.

도의적인부분때문에 기분나쁜건 인정하나, 그게 제3자들의 비난의 이유가 될순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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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드립치리오22.09.19 14:20
전 코난님한테 말한 내용이 아니라
오영 저분이 당사자가 기분 나쁘다하는것도 이해
안간다 하시니 그걸 말씀드린 겁니다.
오영님은 간단하게 본인이 그가격에 승낙했는데 왜 그러냐하시는데.
말이 시급 만원이지 그거 해주기 위해 하루를 빼야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걍 그 돈 안받고 안하는게 나은 일입니다.
근대도 인수인계 해주겠다는건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마음으로 해주는건데
그 동안 일해오면서 정든것도 있고 했을텐데.
그 보답이 신입알바보다도 못한데 기분이 나쁜게 당연하죠.
이걸 이해 못하시면 그냥 님이 공감능력이 부족한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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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9-19 17:05 22.09.19 17:02
저랑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도 있으시네요. 근로자분께서는 기분 나쁠수도 있죠. 처음부터 일관되게 인정합니다 그부분은.

다만 공감능력을 말씀하셔셔 그런데 사장입장은 공감해보셨는지요? 사장님 입장에서는 말이 1.1이지 물가 미친듯이 오르는데 새근로자 1.1로 확 올려야해서 속많이 쓰릴텐데, 전근로자 기분맞춰주자고 똑같이 1.1 혹은 그이상 주면 기분이야 좋겠지만 눈물이 앞을 가리는 상황이고.

그래도 정든것도 있고 생각해서 기존보단 시급올려 만원으로 딜을했고, 승낙을 안했다면 모르겠지만, 전알바생이 승낙도 했음에도 불구,

이제와서 연락끊고 뒤에서 욕하는게 얼마나 속상할까요? 급여가 맘에 안들면 진작에 말을 하든가. 못해도 연락이라도 해서 '사장님 새알바는 1.1 주셨다면서요? 에이 사장님 넘섭해요 저두 열심히했는데~~' 이렇게 살갑게 말이라도 했으면 미안하다고 뭐라도 더챙겨주던가 했을텐데요

아래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건 그냥 선택적인 공감능력 발현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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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22.09.19 13:05
치킨값 욕할이유없고 안사드시면 되는거 맞습니다.치킨업계가 화가날정도로 비싸게 폭리를 취한다고 생각하시면 지금당장 치킨장사하십시요. 님말씀이 맞다면 레오나르도님은 곧 재벌이 되실겁니다.좋은마음으로 도와줬다고 하셨는데 그좋은마음이라는거 자체가 애매한겁니다. 기준이 없어요. 만약 님이 집을 11억에샀는데 전주인은 10억에 샀습니다. 왜1억붙였냐고 따지실건가요? 비싸면 안샀으면되는거고 사는결정을 한순간 남은건 당신몫이지 집을판 전주인의 잘못은 없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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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2.09.19 14:05
진짜 맞는말!
자영업 한번이라도 해봤거나 주변지인이 자영업자라면 알겠죠. 진짜 폭리 취하는 자영업 업종이 있다? 귀신같이 근처에 치고들어와서 가격이 떨어지고 적정수준으로 맞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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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드립치리오[수정] 09-19 16:00 22.09.19 14:34
치킨값은 그냥 알기쉬운예시로 말씀 드린건데 여기부터 의견차이가 나오네요.
님 치킨업종 1위인 bbq영업이익이 30%가 넘는거 아세요?
삼성이나 lg 나 애플도 이수치는 불가능합니다.
폭리 취한거 맞고요.
일반적인 시장경제에 의해서 이값이 된게 아니라 치킨값 담합까지 해서 저 영업이익을 실현한겁니다.
그러니 국민들이 치킨값에 대해 말이 나오고 욕을 하는거죠.
안사먹으면 된다 맞는 말이죠.
근대 말이죠.
안사먹고 당당치킨 그런거 먹는다고하니
당당치킨이 소상공인들 죽이네 어쩌네 말이나와 욕을 배로 처먹고 있는겁니다.
근대 욕하는거 자체가 이해안간다면
님은 좀 남들에 비해서 공감 능력이 많이 부족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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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22.09.19 14:49
결국 저는 공감능력이 부족한것이군요. 저는 의견을 주장할때 공감이라는 감정을 중요시 하지 않습니다. 개인마다 다다르고 정해진 기준도 없기 때문이죠.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가 되니깐요. 만약 대기업에서 담합을 하고 폭리를 취했다면 출처같은게 있을건데 알려주실수있나요? 이부분도 공감의영역에서 느껴야 하는 부분인가요? 님말씀처럼 담합과 폭리로 불법적인 영업이 있었다면 그것은 잘못된것이 맞다고 인정하겠습니다. 출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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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드립치리오[수정] 09-19 16:38 22.09.19 16:30
저한테 출처 찾지마시고 본인이 검색좀 하시죠?
손가락 왕자님?
애초에 전 치킨값이 비싸네 마네 주장한것도 아니고 그냥 하나의 예시로 한줄적었더니 갑자기 치킨값으로 논점을 흐리시네.
치킨값 그만 얘기 하시고 처음 으로 와서
간단하게 님이 주장하는건 본인이 그가격에 승낙했는데 왜 나중와서 그러냐는건데.
공감능력 부족한 당신을 위해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자면 말이 시급 만원이지 그거 해주기 위해 하루를 빼야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걍 그 돈 안받고 안하는게 나은 일입니다.
근대도 인수인계 해주겠다는건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마음으로 해주는건데
그 동안 일해오면서 정든것도 있고 했을텐데.
그 보답이 신입알바보다도 못한데 당사자는 기분이 나쁜게 당연한겁니다.
이래도 이해 못한다고 하시면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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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22.09.19 17:08
본인이 치킨값담합 폭리 이야기 하셔서 말이안되는거 같아말씀드리니까 손가락왕자 만들어버리시네요 ㅎ 저는 그런증거가 없다고 생각하니 있다고 말씀하시는분에게 출처를 부탁드린거고요. 발빼시는거보니 그런팩트는 없는거로 생각하고 구냥 넘어가고요. 님께서 글쓴본인이 아닌이상 만원받을바에 안가는것이 더 이익인데 의리때문에 갔는지 아닌지 그런것은 님 머릿속에서 떠올린 혼자만의 상상이에요. 글만보고 말씀을하셔야죠. 소설을 쓰시면 제가 어떻게 따라갑니까? 님이 생각하는 상황일수도 있겠지만 마침 시간이 비어서 그냥 놀고있느니 잘됐다 싶어 도와주러 갔는지 어떻게 아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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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수정] 09-19 17:04 22.09.19 17:03
대답하는 사람들이 대딩이거나 어린듯합니다.
계약할 때 쇼부를 봤어야지.
1만원에 계약했으면 끝까지 해야지.
서운하면 사장에게 따지던가 업무량을 조율하던가.
글케 따지면 회사 다닐 사람 몇명이나 있나 ㅋㅋㅋ
사회의 쓴맛을 다들 덜 본 듯 ㅋ
전 오영님 말씀에 더 공감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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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9-19 19:56 22.09.19 19:47
investing.com에 애플 쳐보니 영업이익률 30.53%네요?
원래 연구개발 등에 끊임없이 재투자해야만 살아남는 비율이 높은 업종일수록 영업이익률이 낮은게 상식일텐데, 심지어 애플은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재투자해야하는 그런 업종에서도 30%찍네요 ㅎㅎ 이건 애플이 폭리 취한건가요?

반대로 치킨 프랜차이즈 업종에서 애플 삼성 lg만큼 이익금을 RND에 재투자해야하는 그럴일이 있나요? 30%넘는게 높다면 높겠지만 그게 헐뜯어야되는 거리인지는 저도잘 모르겠네요. 전문가는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비프랜차이즈 자영업자 말려죽이겠다고 가격경쟁 들어가는상황 아닌이상 충분히 나올수 있는 수치같다는 생각도 오히려 드는데요?

담합이 정말 맞다면 공정위라든가 사법체계에서 나서서 해결하면 되는부분이고, 정말 그 30%가 말도 안되는 수치라면 다른 업체가 생겨나서 경쟁해도 되는 부분인거 아닌가요? 님이 치킨프랜차이즈 투자받아 차리시면 되겠네요. 이야 영업이익률 30%가 말이됩니까? 이 도둑놈들 때려잡고 제가 치킨계를 평정하겠습니다! 하면 투자 많이 받으시겠네요 ㅎㅎ 무슨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한 업종도 아니고, 와 이런 개꿀아이템을 왜 아무도 안뛰어들었는지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그리고 치킨논란글의 대부분은 프랜차이즈 기업이고 뭐고 지점 사장님들까지 싸잡아서 욕하는 수준낮은 댓글이 추천수도 많이받던데 이게 적합한 예시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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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09.19 21:55
그냥 사장이 꼴보기 싫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
일 그만둔애 불러다가 일시키는데
내가 교육하고 있는 신입보다 적게받으면 빈정 상하죠

자본주의 어쩌구
최저임금 어쩌구 말고

저 쓴이의 기분에 공감하는거죠

나같아도 쌍욕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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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22.09.19 22:03
기분이 나쁠 이유는 없지만 기분나쁘고 싫어 아몰라 해버리면 세상사는거 편하겠지만 이건 그럴 문제가 아니라서 길게 말이 이어지고 있는거죠. 그래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님의 자유인데.. 동의는 못하겠네요.아마도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본인을 저직원에 감정이입해서 그런생각을 하시는거 같은데 사장입장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사실 댓글몇번달고보니 답답해서 더 이야기 하기가 힘들정도네요 아무튼 여러생각을 가진사람들이 모여서는 세상이니 내말만 옳다라고 할수도 없는것이겠죠. 좋은밤되십시요. 이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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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09.19 22:14
알바입장에서 쓴 글이고 그럴만한 일인데 굳이 사장입장에서 생각해야하는 이유는요?

사장이 뭘 잘못한건 아니어도
의리로 열심히 일해준 직원이 섭섭할만한 행동이긴 하구만

옳고 그름을 따지자는것도 아니고
"나 이래서 겁나 섭섭했자나 ㅠㅠ"
하는 사람 앞에두고 님처럼 말하면 진짜 정뚝떨일듯합니다

사장이어본적은 없지만
제가 사장이라면 시급 천원가지고 저렇게 안할듯요
심지어
본인이 부탁한거고 단 며칠인데

사장도 사정이 있겠지만
빈정상하는 일임에는 틀림없는거 아닌가요?

뭐 좋은밤 되시라니 되긴해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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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22.09.19 22:42
질문이 있으니 답변만 드리고 물러갈게요. 굳이 사장입장에서 생각해야하는이유가 무엇인가? 양쪽입장을 생각해서 맞고 틀리고를 판단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게 당연한거 같은데요.. '나 겁나 섭섭했잖아' 라고 말하는 주변지인이 있다면 그건 섭섭할일이 아니라고 말해줄거고 사실 제 주변에 그런걸 섭섭해 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그런사람은 피하거든요. 그저 자기편을 들어줘야 좋아하는사람은 피곤하죠. 제자신도 잘못된부분은 있는그대로 지적해주는것을 좋아하고요.잘못됐지만 내편들어줘..공감해달라고.. 이런건 정말 공감을 못하겠네요. 아무튼 내가 맞다고 확신이 들어도 모두가 내생각같지는 않다는것을 배우고 갑니다. 더더욱 신중히 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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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09.19 23:04
확실하게 공감능력이 떨어지시네요
당사자는 기분나쁠만한 일임에는 동의한다고 하신거 아닌가요?
그러면 그 부분에서는 일단 공감을 해주시면 돼요
만약 상대방이 무언갈 착각하고 있거나 과하거나 하면 바로잡아주는 것도 물론 해야하죠

근데 저기서 저는 그럴만한 부분은 못느껴서요
욕을 박은것도 아니고
가게에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아 물론 약속한 기한을 지켰다는 전제하에)
그저 손절을 쳤을 뿐입니다.

충분히 빈정상할만 하고
그걸 알바입장에서 굳이 사장입장을 생각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으며
제가 왜 사장입장을 헤아려야 하는지는 더더욱 모르겠네요 ㅋㅋ

잘잘못 따지자는 글도 아니고
'이런 이런 일이 있었는데
기분 겁나 나쁘더라'

단순히 그런 글인데
너무 사장에 이입하시는것 같아요

물론 과한 비난도 옳지 않지만
사장이 쪼잔하게 행동한건 맞지 않나요? ㅋㅋ

내가 급하니까 얜 불러야겠는데
신입이랑 같은 돈 쳐쥬긴 아깝고
어차피 9500받던 애니까 딱 500만 더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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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22.09.19 23:11
'내가 급하니까 애를 불러야겠는데 500원만 더주자' 라는 생각이 님의 상상이시라서 동의가 안되는거에요. 그게 아닐수있는 상황도 상상으로 지어내려면 충분히 할수있어요. 본인의 상상으로 사장을 쪼잔하게 만들고 누가봐도 화가나겠군 으로 결론내시는부분이 동의가 안되는 겁니다. 글쓴이가 9500원받고 5000원정도밖에 일을 못했는데 사장본인이 급한일이 생겨서 어쩔수없이 인수인계를 부탁했을수도 있겠고,아무튼 진실을 아무도 모르는데 혼자 쓴소설속주인공에게 공감하고 계시잖아요.. 그게 답답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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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2.09.19 23:56
뭐 저한테 단댓글도 아니고, 오영님 의견과 제의견은 다른부분도 있으니 그냥 지나갈까도 했지만,

사장입장에서 생각해봐야할 이유를 궁금해하셔서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간단해요~ 베댓에서부터 사장을 집단적으로 욕하고 앉았는데, 그게 그정도로 사장이 잘못한일이라곤 생각되지 않아서지요? 무지성으로 따라욕하기 전에 그 대상의 입장에서도 그 선택의 이유를 고민해봐야하는게 상식이잖아요? 잘안지켜지는것같지만요

이해안되신다면, 님또한 남보고 공감능력이 부족한지어떤지 왈가왈부하 전에 본인 공감능력부터 되돌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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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22.09.19 13:11
공감능력결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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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9-19 13:54 22.09.19 13:16
보다는 선택적 공감능력 발동이겠죠 ㄷㄷ
공정하고 객관적인척 하지만, 알바입장만 보이고 사장입장을 볼수없는 시야 ㄷㄷ

제대로 임금협상 못해놓고 연락끊고 뒷말하는 알바생도 잘못이고, 사장도 도의적으로만 보면 일부분 잘못한부분 있지만

제3자가 나서서 저건 사장잘못이라고 린치할일은 아니죠.

대부분 월급을 받아만 봤지, 사람구하는데 고통받고 임금결정에 고민하는 경험을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도 경험못해본 사람이 많으니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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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올때서행22.09.19 17:36
오오.. 이런 오너마인드가 이렇다면..쫌 실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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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9-19 18:50 22.09.19 18:49
오너 뿐만 아니라 근로자마인드도 마찬가지여야 한다고 봅니다. 정? 도의? 그런거보다 자기잇속 자기가 알아서 정신차리고 챙겨야지요.

유독 정없어보일지라도 냉정하게 자기잇속 차리는게 근로자측이면 맞장구쳐주는 분위기가 많고, 사용자측이면 욕이 많이 달리는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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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2.09.19 10:00
아니 누가 칼들고 만원에 일하라고 협박했습니까? 인신공격까지 무섭네요 ㄷㄷ

공무원 박봉글에는 그럴거 모르고 입사했냐고 공격하는글이 베댓이던데 ㄷㄷ

저분도 그럴거같으면 미리 후임근무자 임금 물어보고 그거이상 챙겨달라고 미리 말하고들어갔으면 되는거아닌가요?ㅋㅋ

이중잣대 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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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2.09.19 11:31
그놈의 누칼협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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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9-19 11:43 22.09.19 11:42
ㅋㅋㅋ 누칼협은 안꺼내고 싶었는데 극한의 이중잣대에 결국 꺼낼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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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22.09.19 12:33
여기서 누칼협이 나온다구여??

뭐 시급이라는게 협상으로 하는게 맞다고 하지만 그래도 사람간의 도리라는게 있는데

오래동안 같이 일한 직원인데 시간내서 인수인계까지 해주러가는데 굳이 차별해서 줄 필요가 있었을까요?

너무 인색하고 정도 없고

그냥 지금까지 고생하거나 지냈던 정도 다 털리거같은데요

님말처럼 노사관계로 딱 끊을꺼면 그게 맞지만 인간관계를 생각하면 정없고 괜히 적한명 만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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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9-19 13:51 22.09.19 12:43
그니까 도리얘기는 인정한다니까요?ㅎㅎ
그래서 글쓴이입장서는 기분더럽겠지만 제3자 입장에서 사장님나빠요 할일은 아니라는건데 뭔 비추폭탄에 쌍욕다는 사람까지 ㅋㅋㅋ

도리를 아주 저버린것도 아니고(9500 → 10000 올려줌), 법을 어긴것도 아닌데(만원시급에 알바생도 동의함), 도리 어쩌구 하면서 욕하는거야말로 논리보다 감성에 기초한 주장 아닙니까? 민식이법처럼?

굳이 인간관계를 들먹이시니 말씀드리자면, 오히려 사장입장에선 자기 챙길것도 제대로 챙길줄도 모르는 주제에, 뒤늦게 연락차단하고 온라인에서 호박씨나 까는 저런 모자란 알바는 손절하는게 인간관계에도 더 이득이죠.

저도 누칼협이 그닥 좋은논리는 아닌거 아는데, 공무원 박봉논란글에는 그렇게 누칼협 댓글에 따봉박아놓고 여기선 거품무는 이중잣대가 너무 웃겨서그래요 ㅋㅋ

막말로 공무원은 한때 선망의 직업이었던 과거에비해 지금 힘들어지는게 꼬수워서 누칼협 논리를 들이대고, 저 알바는 그런존재가 아니니 괜히 이해해주는척 도덕적인척 하는 위선으로 밖에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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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드립치리오[수정] 09-19 16:50 22.09.19 16:44
근대 지금 모습에서 코난님의 이중성이 보여지네요.
사장에게는 제3자가 욕할 자격이 없고
알바입장에서는 화날만하다고 했습니다.
근대 지금 댓글 보면 님은 왜 알바 보고 욕하죠?
결국 님은 제3 자 어쩌구 주장 했지만
그냥 사장 입장에서 공감했고 알바생이 맘에 안드는데 알바생 옹호하는 댓글이 많으니 제3자 어쩌구하며 사장 쉴드친게 아닐까 싶어 보이네요.
그리고 공무원 박봉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이게시글과 상관도 없는 얘기 처가져오시는데.
공무원 박봉글에서 거하게 얻어맞고 오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는 다른 게시글이니 여기 얘기만 합시다.
자꾸 상관도 없는 게시글 얘기 들고와서 구차하게 여기서 그 게시글 얘기 꺼내지 마시고요.
보기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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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9-19 17:52 22.09.19 17:23
상관도 없는 얘기 들고와서 어쩌고 저쩌고는 님이 꺼낸 상관없는 치킨값 논란 얘기로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

님이나 저나 각자 논리전개에 필요해서 차용한 이야기일뿐 큰 잘못은 아니라고 보지만, 님께서 잘못이라면 님께도 해당되어야겠지요ㅎ. 공무원 박봉글이 뭔지 모르신다면 님도 오영님께 말씀하셨던것처럼 손가락왕자님처럼 그러지 마시구 무슨내용인지 좀 찾아보셔요 ^^

참고로 공무원박봉글 치킨가격논란글 그런 저급한 댓글이 따봉받는 그런 글에는 원래 먹이 잘 안줍니다 ㅎㅎ 딴데서 거하게 얻어맏고온건 아니라 아쉽긴 하지만, 여기 이렇게 개싸움벌어질곳인거 미리알았다면 댓글 안달았을텐데 실수했네요 오늘은.

댓글이 너무 많아서 못보셨을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 요지는 '제3자는 욕하지말고 빠져라'가 아니라 '제3자가 나서서 다구리 욕할정도로 사장이 잘못한건 아닌것같다'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제입장에선 둘다 잘못했습니다. 제가 알바생이라면 저렇게 미련하고 쪼잔하게 행동하지 않았을것이고, 제가 사장이었어도 아낄걸 아껴야지 교육하러 와주는 고마운 직원에겐 시원하게 더 시급 많이 쏴줬을것 같아요.

둘다 욕먹을만한 부분 있지만, 굳이 따지면 자기가 챙겨할거 스스로 못챙겨놓고 뒤에서 욕하는 알바쪽이 더 크다고 생각할 뿐이고. 다른상황이었으면 굳이 알바욕을 하지 않았겠지만, 사장욕이 너무 많고 저에대한 쌍욕까지 있는 상황에서, 제가 알바를 욕한건 밸런스맞추기(?ㅋㅋ)정도로 봐주면 감사하겠네요. 설마 자신에게 돌던지는 사람마저 사랑하시라는 성자는 아니시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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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호22.09.19 16:06
제 3자는 그냥 와 저러면 서럽긴 하겠다, 저런 사장은 만나지 말아야지 선에서 끝나야지 이 이상으로 가는 순간 그냥 본인 화풀이에 지나지 않죠. 우매한 사람이 이렇게 많습니다 선생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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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삼22.09.19 10:22
맞는 얘기 아닌가? 알바생을 5만원 주든 3만원 주든
자기한테 주는 돈에 본인이 ok했는데 왜 문제?
그 후에 알게 됐을때 현명하게 사장하고 딜을 하던가 했으면 더 좋았을거지만 뭐가 어쨌든 3자가 뭐라할 상황은 아니지않나??ㅋㅋㅋ 왜 이렇게 비난 받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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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2.09.19 11:57
원래 다수의 정서에 반하는 말은 맞는말이어도 비난받게 마련이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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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삼22.09.19 12:08
그러게요
이 문제가 당연히 그래야지? 라는 포인트인게 좀 신기하네요 다수의 말에 따라
정말 당연하다는 기준으로 보자면
글쓴이 입장은 당연히 섭섭한게 맞고
사장입장은 단기로 인수인계하는거 당연히 조금이라도 싸게 단기로 쓰고 싶은게 맞는거지

그냥 한마디로 3자가 나서가지고 사장님 나빠요는 좀 이상한 내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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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담비22.09.23 17:07
와우..신경쓰지마세요
전 코난님의견 동의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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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2.09.19 10:45
공감능력이 있고 없고 차이인 것 같음. 내가 저 상황이라면 기분 많이 나쁠것 같고 고로 나한테도 저 모르는 사장님은 너무하신 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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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9-19 13:02 22.09.19 10:48
ㅋㅋ 저도 저상황이면 기분나쁠것 충분히 공감가요. 그렇게 써놓기도 했구요 ㅎ... 다만 사장의 입장도 생각해보고 공감할수 있는 능력이 있냐없냐 차이일뿐.

근로자입장에서도 기분나쁘겠지만, 사장입장에서도 어이없죠. 지가 만원 OK해놓고 뒤에서 호박씨나까고.

님이 하신것도 결국 선택적 공감능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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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22.09.19 17:05
샘님 말이 맞으니 싸우지 마요.
애들이 어려서 세상 쓴맛을 모르네.
회사와서 동기가 연봉다른거 한번 봐야 슈발 하고 정신차리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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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2.09.19 17:35
ㅋㅋㅋ 감사합니다. 역시 퇴근시간 다가오니 제의견을 알아주시는 분들이 나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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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09.19 23:21
그게 저 알바 상황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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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9-19 23:49 22.09.19 23:46
그게 그리 사장욕하고 난리칠만한 이상할일이 아니라고요.

아 사회나와보니 비일비재한 일이구나. 내밥그릇 내가 잘챙겼어야지 사장욕할일이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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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호22.09.19 16:07
제 3자는 그냥 와 저러면 서럽긴 하겠다, 저런 사장은 만나지 말아야지 선에서 끝나야지 이 이상으로 가는 순간 그냥 본인 화풀이에 지나지 않죠. 원색적 비난이 공감의 결과라 하시진 않을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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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122.09.19 09:10
중소기업중에도 최저시급이 자꾸 오르면서 신입연봉이 주임, 대리 연봉 뺨치는 경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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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9.19 09:24
우린 최저임금 오르면 그만큼 전직원 임금이 같이 올라요. 나만 안올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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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얼랭22.09.19 09:27
이게 팩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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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잘못눌렀어요22.09.19 14:52
요즘 공기업이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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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와철학[수정] 09-19 09:22 22.09.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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쁑22.09.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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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와철학[수정] 09-19 10:09 22.09.19 10:08
아! 그럼 인정....ㅋㅋ 난독해부렀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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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22.09.19 09:49
노하우 있는 만원짜리 경력직이 노하우 없는 만천원짜리 애송이를 가르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멀리서 구경하면 남일이지만 내 일 이면 개빡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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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2.09.19 10:00
어떻게보면 글작성자가 그만두는 바람에 시급 1500원을 더 쓰게 됐으니 식당사장도 안됬네. 그리고 사람 안구해지니 시급 올렸으면 전 근무자가 기분나쁠수 있으니 입단속 정도는 시켰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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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2.09.19 10:10
정확하네요.. 이말을 너무 하고싶었는데 제가 부족해서 빙빙돈듯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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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9.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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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제22.09.19 13:16
시급 1500 더주는게 전임자가 그만둔 탓이라구요?
구입한 아파트 가격 떨어지니 전세살때 나가라는
임대인때문이라며 떨어진 차액 보상하라는
내용증명 보낸 인간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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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9.19 10:20
글쓴이가 근무할때도 슬쩍슬쩍 적정임금을 알아봤어야 했음. 만약 근무할때 이미 적정시급이 11인데 계속 9.5로 일한거면 솔직히 글쓴이가 미련한거. 나도 알바도 꽤 해보고 직장에서 임금협상도 꽤 해봤지만 자기 밥그릇 자기가 지켜야함. 성실하고 의리있는거 아무 쓸모없음. 아주 극소수의 업주빼고는 그런 알바는 그냥 막 쓰기 좋은 호구라고 봄. 업주와 알바는 항상 쌍방계약관계란건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함. 업주가 주는 만큼 일 못하면 짜를수 있고 일하는 사람이 일하는만큼 돈 못받으면 관둘수 있는 관계임. 이래저래 알아보면 동종업계 알바시세같은거 알아볼수 있었을텐데 업주의 립서비스에 혼자 충성하고 혼자 토라진걸로 보임. 억울하면 업주한테 말이라도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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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조아22.09.19 10:47
이래서 연봉을 비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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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22.09.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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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참22.09.19 14:23
인수인계시 그만둔직원은 일을 가르쳐주는 상황이지 일을 하는 입장은아니지요
설명이나 행동으로 시범보인뒤 일은 신입이하는건데.. 노동의강도를 시급으로 똑같이 맞춰주기엔 무리가있을거같네요.
또한 신입은 수습기간동안은 10~20%제하고 주잖아요 글쓴이가 좀 삐딱하게 본거같긴한데.. 도의적인 상황이란게 좀 어렵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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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라라라22.09.19 15:13
최저임금 받고 일하는데 생각보다 일이 힘들었지만 사장이 돈은 조금줘도 언행이 의리있는거 같아서 나도 의리로 한다 생각하고 참고 하다가 학교때문에 그만두게 되는데 한달이 걸렸고 매너있게 한달전 이야기해서 알바는 어찌어찌 뽑았는데 연락이 와서 새알바 교육좀 해달라고 하고 그 짠돌이가 만원준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새알바는 만천원 시급받는다 해서 빡친거지 생초보보다 돈도 조금받으면서 초보자 일도와줘서 각종노하우 알려준게 아까울만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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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상[수정] 09-19 18:08 22.09.19 18:07
1에 ㅇㅋ 해놓고 다른 사람 1.1에 빈정상한다네 ㅋㅋ 사회에서 일 우째하냐.. 일하다보면 남들 연봉 알레 되는 순간 있는데 서로 어찌 일하는지 다 알고 있을텐데 그때마다 그만둠? 그리고 절대적으로 얼마나 받는지는 상관없고 상대절으로 남들보다 많이 받기만 하면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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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2.09.19 18:30
속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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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다할수있다로또1등22.09.19 23:09
아 이건 진짜 빈정 상하긴 해요~ 저도 예전회사 어려운 시절에 월급 50퍼 삭감하고도 계속 다녔었는데 회사 안정화되고 나서 그시절에 그만둔 직원이 다시 들어왔어요.
그 다시온 직원이랑 저랑 월급은 비슷하게 받는 줄 알았는데.. (솔까 비슷하게 받는거도 기분 상함) 알고보니 나보다 훨씬 많이 받음.. 일은 내가 더 마니 하고 책임도 내가 더 많이 지는데.. 진짜 너무 빈정 상하고 내위치가 이거밖에 안되나 싶고.. 자존감 바닥 찍고 그만뒀었네요..
앞에서 잘한다 잘한다 다 필요없어요~ 통장에 찍히는게 쵝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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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09.19 23:25
아니 기분 상하는게 맞지 않아요???? ㅋㅋㅋㅋ
여기 다 사장이야 뭐야 ㅋㅋㅋㅋ
기분 상하고 다음 행동엔 차이가 있겠지만

개도 소도 기분 나쁜일 맞는데???
사회에선 저렇게 빠른손절은 못치겠죠
근데 사회에서도 똑같이 기분 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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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9-20 00:29 22.09.20 00:07
네 기분상할수 있죠. 그거랑 별개로 사장잘못이라고 제3자들이 욕하고 몰아가는건 말이 돼요?

지밥그릇 지가못챙긴 알바생잘못이지, 제3자들이 나서서 저건 사장이 못된거라고 욕하고 린치할정도 일은 전혀 아니란 얘기가 한참 오간건데 말이죠.

그것도 사장이 전알바생 뒤통수치고싶어서 후임근무자 급여올려준것도 아니고, 안구해지니 어쩔수없이 올린건데도요?

억울하면 본인이 시장상황 체크하고 임금협상 잘했어야죠.

요새 알바구하기 어렵단건 유튜브 짤뉴스에도 돌아다니는 소식이고, 알바급여래봤자 능력보단 시장상황에 맞춰지는 부분이 더 클거 뻔한데요. 본인능력이 더 반영되길 원했으면 그만큼 본인이 임금협상에 진지하게 임했어야하고, 그런자들만이 그만한 임금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겁니다. 물론 11000원 시급 받은 후임근무자는 운 개꿀이지만, 그 운도 잡은사람이 잘한거죠.

제정신 박힌사람이었으면 후임근무자 1.1인거 알았을때 '아 신발 알바생 구하기가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구나! 진작에좀 알아보고, 돈좀 더달라 딜해볼걸 젠장 까비. 담엔 호9같이 이러지 말아야지' 하고 넘어가든가, 아님 적어도 사장한테 연락해서 서운하다고 호소라도 하든가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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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담비22.09.23 17:10
제말이!!!!! 이말이에요 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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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22.09.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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