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한테 치아 무한탄창 좀 나눠주지 ㅜㅜ

재밌긴 하지만 오류가 좀 많은듯 하네요;

완벽해서 다이상 진화를 하지 않는 생물...이라는 문장부터..

고생대부터 게 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완벽하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해파리, 바퀴벌레 등등도 완벽하다는게 되고..
진화라는건 완벽을 향해 가는게 아니라 환경에 맞춰 변해가는 것일 뿐,

18m면 이미 멸종한 메갈로돈을 말하는건지, 제일 큰 백상아리도 7m 내외입니다.
** 수정합니다.
18m인건 고래상어를 말한것 같네요..깜빡했습니다.
고래상어도 수염상어목으로 상어의 한 종류가 맞네요.(꾸벅)

후각이 매우 발달한건 사실이지만 후각 외 거의 감각이 없다는것도 오류이구요.

상어의 대표적인 감각기관이 로렌치니 기관이라고 해서 미세힌 전기장을 감지하는게 있습니다.

또한 시력에 의한 의존도도 무시 못하구요.
시력이 나쁘다고 해서 거의 있으나 마나 한 감각기관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tiger shark는 뱀상어가 아니라 범상어이고..
**추가합니다.
뱀상어와 범상어 둘 다 있는데, tiger shark는 범상어입니다.
본문 글에서 뱀상어 범상어 헷갈리신거 같아서..
둘 다 난폭한 계열은 맞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어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것도 아닙니다.
2차대전 파일럿들이 바다에 입수했을 때 사용하던 물품(shark screen,수중연막 등, 물론 완벽하진 않음)도 있고, 최근엔 로렌치니 기관이 민감한것을 이용한 배터리 방전(일종의 전기충격기같은)류의 물품도 있습니다.

또 하나의 비밀 상어의 피부

상어의 피부는 우리 눈에 매끄럽게 보입니다. 하지만 상어의 피부를—물론, 안전한 방법으로—꼬리에서 머리 방향으로 만져 보면 촉감이 사포를 만질 때와 비슷합니다. *

이런 거친 느낌이 나는 이유는 홈이 파인 아주 작은 비늘들이 있기 때문인데, 이 비늘은 상어에게 두 가지 면으로 도움이 됩니다. 첫째로, 상어가 헤엄을 칠 때 비늘에 있는 홈을 따라 물살이 형성되면서 저항이 최소화됩니다. 둘째로, 상어가 헤엄을 치면 비늘이 흔들리면서 표면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기생충이 자리를 잡을 수 없게 됩니다.

상어의 피부가 지니는 이러한 특성은 다양한 분야에 응용됩니다. 예를 들어 과학자들은 상어의 피부 조직과 비슷하게 만들어 착용자의 수영 속도를 3퍼센트가량 높여 주는 수영복을 이미 개발했습니다. 그들은 마찰 저항을 덜 받는 자동차나 선박을 개발할 때에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상어의 피부에는 자체적으로 청결을 유지하는 특성도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그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해양 생물이 선박의 표면에 달라붙지 못하게 하는 코팅제를 개발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