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32명중 32등 꼴찌 고딩

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022.10.06 08:54
어떤 수능 강사가 그러던데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공부만 하는것도 재능이라고 저 사람은 왠지 타고난 사람같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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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기연타2022.10.06 11:47
그러니까 재능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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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022.10.06 11:56
맞아요 공부도 재능이에요..12시간씩 피씨방에서 게임은해도 1시간 공부하는것도 못하는 사람이 있죠..바로 저요 그래서 공부는 진즉에 포기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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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수정] 10-06 08:55 22.10.06 08:54
어떤 수능 강사가 그러던데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공부만 하는것도 재능이라고 저 사람은 왠지 타고난 사람같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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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2.10.06 09:09
저는 재능이라 생각하고싶지 않아요. 그게 재능이라면 못하는 사람은 평생 못하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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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기연타22.10.06 11:47
그러니까 재능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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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수정] 10-06 11:56 22.10.06 11:56
맞아요 공부도 재능이에요..12시간씩 피씨방에서 게임은해도 1시간 공부하는것도 못하는 사람이 있죠..바로 저요 그래서 공부는 진즉에 포기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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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22.10.06 12:23
하지만 사내 롤이나 스타대회 같은거 할땐 에이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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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22.10.06 21:04
이분 최소 헬렌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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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2.10.06 19:12
근데 살아보니 공부를 못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더라고요 저도 공부랑은 담쌓고살았는데 어찌저찌 잘 살고 있더리고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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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22.10.06 09:17
그전에는 왜 안그랬을까요.. 재능이 없다가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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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가제트만능파알22.10.06 12:36
그동안은 게임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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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1[수정] 10-06 12:23 22.10.06 09:20
타고난 무거운 엉덩이
나는 많이먹어서 후천적으로 무거운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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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10.06 09:40
그 재능없는 사람들 엉덩이에 일어나면 터지는 폭탄깔아줘도 일어날 수 있는지 해보고 싶네요. 목숨걸고 한다 생각하며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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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2.10.06 11:04
하기싫은걸 할때 나오는 스트레스 수치를 견디는 레벨에서 타고남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이것도 노력하면 점차 스트레스호르몬이 덜나오게 해서 어느정도는 개선된다고 하긴합니다만..

재능러와 시간차이가 생기는건 어쩔수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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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할증[수정] 10-06 11:10 22.10.06 11:1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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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22.10.06 14:17
저도 이말에 크게 공감하긴 하는데 최근에 생각이 좀 바뀐 것 같아요.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재능” 만큼은, 공부할 때에 본인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부분 아닌가 싶어요.

마치 살 잘 찌고 안 찌는 체질은 정해져있지만, 살 잘 찌는 체질을 타고 났어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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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ㄷ마왕22.10.06 08:56
원점수 339점인데
표준변환이 350점이고
저당시 물수능 전환점이라서 340점은 크게잘한점수는 아님
그래도 노력해서 점수가 많이 오른것은
굉장히 노력한것은 맞음

크게잘한점수가 아니라고한것은
저랑점수가 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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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네임네임닉네임22.10.06 08:56
우와 진짜 노력과 천재의 결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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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2.10.06 08:57
안타깝지만 공부에 재능은 있습니다... 중하위권 친구가 1년만에 전교10등안에 드는걸 제눈으로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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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10.06 09:04
’그럼 그 친구가 재능이 있었던거..‘ 라고 할껄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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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2.10.06 09:25
그얘기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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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0383822.10.06 09:36
그 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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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김스22.10.06 10:12
님 따옴표도 반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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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렇단말이지22.10.06 12:49
ㅋㅋㅋㅋㅋ아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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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10.06 12:34
아 공부에 재능은 없습니다로 봤네요 요새 눈이..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공부는 재능이라고 핑계대는 사람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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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친구들안녕친구들22.10.06 08:57
저 집중력자체가 능력이고 실력임ㅋㅋㅋ
자격증공부한다고 스터디카페가도 한시간에 핸드폰 몇번을 보는지 나만 그런건가 집중력이 의지로 잘안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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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막힘22.10.06 09:24
저렇게 공부했는데 역대급 물수능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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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오공22.10.06 09:27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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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2.10.06 09:28
천재들의 흔한 착각중 하나가 난 아무재능없이 노력으로 이렇게 됐다 이러는거
노력 물론 했겠죠 근데 재능도 큰 역할합니다 최근 어떤 분이 자긴 고2까지 못하는애였다 고3 빡세게 해서 서울대갔다 다들 하면 된다 이러는데 보통은 고등 3년내내 빡세게 해야 갈까말까에요 중하위권 학생이 고3 1년 아무리 빡세게 해도 풀컨디션 24시간 1년 공부한다쳐도 재능없인 서울대 근처도 못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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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만감22.10.06 10:25
공부는 타고난 재능 맞다 역으로 피아노 그림 예체능적으로 재능없는 사람이 학원 죽어라 보내고 노력하면 재능충보다 잘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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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맛국진이빵22.10.06 11:08
우리반 체육부장 하던 내 친구 하나도 늘상 놀기만 하다가 고2때인가 삭발하고 공부한다고 했는데... 그 친구 형 누나는 그 친구보다 더 놀기만 한 걸 친구들은 다 알아서 얼마나 하려나 했고 그 친구는 나름 성공적으로 공부해서 대학에 가고 소식을 잘 못 듣다가 10년 후에 다른 친구 통해서 카이스트에서 박사과정 하고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운동할 때 보이던 끈기를 공부로 돌려서 그렇게 재능을 찾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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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생각하다간영원히가입못할듯22.10.06 11:19
오... 저 윗부분 말에 동감합니다. 열심히 하셨는데

역대급 물수능 때라는 말

01학번 만점자 66명 배출한 연도

저는 82년생.. 공부 못해서 모의고사 매번 280점대 나오다가

수능 때 변표 365 나옴. 근데 대학교 9개 떨어지고

재수해서 02학번 됨.. ㅎㅎ 아.. 옛날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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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준호영22.10.06 12:10
하필 물수능 때 1교시 긴장해서 평소 국어 모의고사 만점 받고 그랬는데 실수 몇 개로 몇 계단이 날라가더군요
평소 100점대 친구들이 거진 다 120 받았는데..
그렇다고 재수하긴 시간 아까워서 그냥 맞춰 갔고 지금은 적당히 먹고 삽니다.
수능 조금 더 잘치고 못친다고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지는 않고, 사회에 나오면 학교에서 배운 수많은것과 또 다른 것들을 배우게 될 거라 그 때 잘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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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부자22.10.06 12:16
퓨처플레이 황성재 ㄷㄷ 난 사람입니다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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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W스테판커리[수정] 10-06 12:53 22.10.06 12:52
재능의 영역이 아닌부분은 없습니다. 공부든 운동이든 뭐든 다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잘하는거죠. 그렇니까 노력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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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드립22.10.06 17:30
다들 재능 탓하는 재능들이 있으신가...

재능의 영역도 있지만 우리가 하는 대부분은 후천적 의지와 노력의 영역이라고 생각함.

해도 안되는 것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부분은 '하면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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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면얼마나안다고22.10.07 05:44
각자만의 재능이 있는 법인데 뭘 그리 시기 질투하고 열등감을 느끼시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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