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드라마급 전개 현실.jpg

레리코코넛2022.11.17 18:37
애기 낳으면 법적으로 친자확인 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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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022.11.17 19:05
애가 아무리 봐도 안 닮아서 친족에게 검사하라고 권유했다니 여자측에서 배신감 느낀다, 날 못 믿냐라더니 친자 아닌거 나오자 마자 애 델구 잠적 빤쓰런 실화 겪으니 법제화 필요하다고 느낌. 쌍욕 쓰고 싶은데 참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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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낙은개드립뿐2022.11.17 19:32
외도를 하지 않았는데 외도를 했다고 의심받으니 억울하죠
그것도 남이 아니라 내편이 되어줘야하는 남편에게 의심받았으니 당연히 화가나죠

저라면 친자 확인 결과를 보고 남편의 태도가 어떤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진심으로 사과하고 평생에 미안해하겠다고 한다면 용서, 그래놓고 의심할 만 했다면서 뻔뻔하게 나온다면 진짜 이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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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소재22.11.17 18:32
트리플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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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일병22.11.17 18:33
친부가 유전자 검사를 시전했다!!!!
효과는....
가정파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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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뚱22.11.17 18:35
대혼란막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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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수정] 11-17 18:36 22.11.17 18:36
쿼드라킬이죠.

남편 남편아버지 아내 태어난아이까지..

남편 어머니가 사람 인생 4명을 보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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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코코넛22.11.17 18:37
애기 낳으면 법적으로 친자확인 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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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2.11.17 18:52
그쪽 분들이 매우 싫어라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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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22.11.17 18:52
여성단체가 과연 가만히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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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수정] 11-17 19:06 22.11.17 19:05
애가 아무리 봐도 안 닮아서 친족에게 검사하라고 권유했다니 여자측에서 배신감 느낀다, 날 못 믿냐라더니 친자 아닌거 나오자 마자 애 델구 잠적 빤쓰런 실화 겪으니 법제화 필요하다고 느낌. 쌍욕 쓰고 싶은데 참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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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위한행진곡22.11.18 00:59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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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할증22.11.17 19:0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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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수정] 11-17 19:09 22.11.17 19:09
안비싸요 해봤자 15~30~50정도 내외. 작심하고 할거면 할만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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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2.11.17 21:24
이러한 문제로 인해
종종 가정파탄 사례가 보이기에
이런 말까지 나오는게 안타깝네요..

다르게보면 친자확인이라는게
여자쪽을 위심하는 행위인거니까
여자 입장에서 보면 많이 억울하고
서러울거 같아요..

이게 떳떳하면 뭐가 문제냐 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직접적으로 얘기하면
'여자가 다른남자랑 자서 생긴애 아니냐??'
'내 아이가 맞냐??' 라는걸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과정이기에
남자든 여자든 씁쓸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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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수정] 11-18 12:36 22.11.18 12:36
그래서 그냥 과정에 넣어버리는게 나을듯
의심이 아닌 그냥 절차대로 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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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우와22.11.18 15:43
내가 저입장의 여자면 오히려 내가 먼저 친자확인하자 할거같은데
괜히 의심받는거 싫다 친자확인하고 털어낼거같은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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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수정] 11-18 16:03 22.11.18 16:02
이성적인 판단으론 그럴 수 있죠
전 이성적인 부분이 아닌
감정에 대한 얘길 하고 있는거에요

그리고 다른문제도 아닌
친자확인의 대한 의심이라면..
내가 떳떳하던 그렇지 않던
의심을 직접 당해보지 않고선
그 기분이 어떤진 알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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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우와[수정] 11-19 00:38 22.11.19 00:35
글쎄요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렇게 친자 확인 안하면 상대감정은요??
물론 저 사건은 남자가 혈액형을 잘못안것이 문제긴 하지만 우선 저 상황에서는 서로 혈액형은 이상없다고 생각하는 상황이니 그상황에서

의심을 안가지는게 이상한 상황아닌가싶은데
여자가 남자입장이었어도 의심하는게 당연한 상황인데
서로 어느 한명의 감정에 맞추면 다른한명은 기분 상할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도 둘을 만족 시킬수는 없는거고 어차피 여자말대로 검사안했다면 반대로 남편 감정은 어떻겠어요?

그럼 가장 알맞은 선택은 감정을 빼고 이성적으로 어떤게 맞는지를 생각해보는게 최선인거같은데
검사를 안하는것보단 검사를 하는게 이성적으로 맞는 판단이라고 생각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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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eeho22.11.17 23:42
이런 여러 문제점을 감안했을때 필수로 여성쪽에만 의무 친자확인을 걸어놓는것도 괜찮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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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2.11.18 12:35
이게 맞는게 산부인과에서 아기 바뀐거
티비에서 본적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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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송목탁탁[수정] 12-04 10:36 22.11.18 19:32
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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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마려22.11.21 22:15
친자확인하고 친자인데 책임안지려는 남자 처벌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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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갑다야그러네22.11.17 18:39
못믿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당연히 검사해야지
당당하면 검사하는건데 왤케 과민반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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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수정] 11-17 19:19 22.11.17 19:13
남자면 군대갈때라도 알게되지 않나요? 군번줄에 혈액형 정보있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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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22.11.18 01:46
군대 혈액형은 정확하지 않아요

저는 어렸을때 o형으로 알다가 군대에서 b형으로 나왔는데
이제 직장신체검사에서는 o형으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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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하세요22.11.18 12:24
친자확인을 할게아니라.. 본인들 혈액형검사를 다시했어야 서로서로 기분 안나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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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갑다야그러네22.11.18 12:27
성인이 자기 혈액형이 틀렸다고 생각하긴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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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틱트자대배치22.11.17 18:40
보통은 어려서 혈액형 잘못알고 있어도 성인되서 건강검진 할 때 알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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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낙지22.11.18 12:48
검사하고 결과 대충봤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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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지[수정] 11-17 18:41 22.11.17 18:40
이런일 보면 가끔씩 친자 확인 거부 하는 아내의 입장을 이해하기 힘듬 아니라고 했는데 날 믿지 못하는 건가 라는 생각은 당연히 할수 있고 서운하겠지만 혈액형이라는 의심이 있는 상황의 남편 입장을 생각하면 그냥 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떳떳할수록 할거 같은데 나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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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22.11.17 19:23
ㅋㅋㅋㅋ 떳떳하지 않으니.. 본인도 설마 설마 했을거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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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2.11.17 21:17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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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2.11.18 01:38
저도 해 줄 것 같긴한데 오만정이 다 떨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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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님이다22.11.18 02:56
떳떳하니 해주기야하겠지만 오만정이 다 떨어질거같긴해요. 날 못믿나? 친자가 확인되서 기뻐하는거 보면 후려치고싶을거 같아요, 확인후의 여자맘은 어떻게 위로해줄껀가요? 유전자검사처럼 결과물이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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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작성도귀찮다22.11.17 18:40
살면서 혈액검사를 한두번 하는것도 아니고
성인될때까지 혈액형이 잘못나왔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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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맛똥22.11.17 18:43
저런거에 배신감 느낀다는게 좀 어이가 없다 뭔가 실수가 있을수도 있는거니 확실히 하자는건데 찔리는것도 없는데 왜 배신감을 느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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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낙은개드립뿐22.11.17 19:32
외도를 하지 않았는데 외도를 했다고 의심받으니 억울하죠
그것도 남이 아니라 내편이 되어줘야하는 남편에게 의심받았으니 당연히 화가나죠

저라면 친자 확인 결과를 보고 남편의 태도가 어떤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진심으로 사과하고 평생에 미안해하겠다고 한다면 용서, 그래놓고 의심할 만 했다면서 뻔뻔하게 나온다면 진짜 이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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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22.11.17 19:43
화가날순있는데...
남편으로써는 도저히 나올수없는 혈액형이니 해보자고 한거잖아요.
이건 남편의 불안감도 해소시켜줄겸 같이 이해하고 배려하는게 맞죠.
물론 검사하자고 하는 남편의 말투 어감이 중요할것같아요.
떳떳하면 거리낄건 없는듯합니다.
그 당시 기분이 조금 나쁘겠지만, 병원의 실수가 아니라면 답은 사실 외도 확률이 너무 높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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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면도기날교체일22.11.17 20:38
도저히 납득이 안가서 의심한거면 일단 자기 부터 잘못된게 있나 돌아봐야죠. 내 혈액형이 정확한건지 확인하고 내 문제부터 돌아보고 했어야 납득이가지 납득이 안가니 너부터 의심한다 이러면 당연히 빡치죠. 실제로도 아니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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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22.11.17 20:44
보통 상황에.. 성인이 자기혈액형을 의심할 수 있나요?
저건 결과가 나왔으니 저걸 보고난 이후에는 남편분들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요..;
일반적인 상황에서 평생을 믿어온 내 혈액형을 부정하기보다는, 병원 또는 외도의심이 먼저 들 수 밖에없죠.
남편이라고 사랑하는 아내를 의심하고 싶어 합니까?
상황이 그렇게 되잖아요.
그리고, 사랑하는 사이라면 서로 떳떳히 검증하고 이해하고 사과하고 할 수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모두가 정직하고, 100%믿을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람이 어디 그런가요?
사랑하는 아내를 의심하게 되는 상황이 남편도 괴로울거에요... 뭐 쉽게 검사하자고 했겠어요?..
수도없이 생각하고 한 말 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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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면도기날교체일22.11.17 20:49
보통 상황이 아닌 이혼이야기가 오가고 책임이야기가 오가는 상황이면 상대에 대해 하는 검증전에 더 확실한 자기 검증이 먼저여야 한다 생각합니다. 저 상황이면 저도 남편처럼 행동 할 수 있겠지만 상황이 끝나고 이 일을 평가할때엔 저를 옹호하거나 그래도 부인도 이상하다 이런 평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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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22.11.17 20:53
이혼하자고 이야기가나온건
검사하자고 한 뒤잖아요.

그래서 제가 말한건 남편이 그렇게 행동할 수 있으나,
남편의 말투가 어땠는지가 중요하다고 처음에 말했던거에요.
의심받는 아내가 기분나쁘지 않도록 충분히 배려하며 설득해야죠. (의심받는 상황자체가 아내는 속상하겠지만, 그 속상함을 달래가면서요.)

어찌되었든 저 상황은 부부 둘 다에게 굉장히 당혹스러운 상황이에요.
서로 한발자국씩 이해해야만 해요. 부부관계를 유지하려는 마음이 둘다 있다면요. (제 생각입니다.)

감정적으로 자신의 감정만 우선시하면 아내가 이혼하자는 말이나오거나, 상황이 악화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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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면도기날교체일22.11.17 20:56
그니까 그때서라도 한 발 물러서 자기 검증을 했어야 했다 보는거죠. 감정적으로 하자!!할 순 있겠지만 상대방이 결백을 주장하면 먼저 자기 잘못은 없는지 확인하고 그럼에도 확실하다면 진행해야죠. 이런 문제뿐 아니라 살아가면서 하는일 대부분이 이렇게 진행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먼저 자기에 대한 상황 검토후에 뭐든 덤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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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수정] 11-17 21:02 22.11.17 21:02
그럼 아내쪽에서도 권할수있는거 아닌가요?..
싸우자는게 아니잖아요.
전 부부 둘다 서로 양보하자는 말입니다.
저 상황에서 머리가 둘다 새하얗게 비었을텐데..

남편이 아!! 내혈액형이 문제일수도있으니까! 내거부터 검사해볼게!! 하고 바로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내도 엄청 완강하게 친자검사를 거부하는 상황에 의심이 더 짙어지지 않을까요?

우리는 저 상황이 되어보지 않아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으나,

남편된 분께서는
너를 못믿어서가 아니다, 병원검사가 이상할 수 있으니 한번만 해보면 안되겠느냐. 우리는 평생을 함께 살아야하는데, 1%라도 의심이 있는 상황을 피하고싶다. 이런 말 자체가 속상할 거라는건 이해하고 미안하다.
라는 식으로 말하고,

아내도 한발 양보해서
나는 절대로 그럴일 없었고 떳떳하다, 검사하는것이 불쾌하지만 우리를 위해서 하는거고 다음에 비슷한 일이 있을 때는 나를 더 믿어줬으면 좋겠다.

하고 검사하고 서로 행복하게 살면 되는거 아닌지.. 남편이 저렇게 말했는데도 이혼하고 싶다면 그건 제가 어쩔수없네요.
님과 저와의 가치관 차이니까요.

남편의 말투가 무례했다면 당연히 저라도 이혼하고, 용서하고 싶지 않았겠죠. 그런상황은 앞서 말했듯 제외고 그게 말투가 중요하다고 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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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면도기날교체일22.11.17 21:04
제가 하고싶은말은 그렇게 아내의 이해와 배려를 바랄려면 먼저 제가 말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보는거죠. 그런 일말에 자기 노력도 없이 아무런 죄가 없는데 의심받는 아내가 그런 배려까지 해줘야하는 상황을 바라는게 저는 솔직히 욕심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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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22.11.17 21:08
네 그럼 그건 님과 저와의 가치관 차이인것 같습니다.
이건 누가 틀리고 맞다가 아니에요.
님은 님과 마음이 맞는 한쌍이 있을거고,
저는 저와 맞는 사람과 가정을 이루면 되는거죠.
세상에 마음맞는 사람만 있겠어요.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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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2.11.19 11:27
저 상황은 확률적으로 아내의 외도확률이 높아지니까.. 남편이 오해를 할수밖에 없어지는 입장이거든요.. 답답하고 억울한 아내마음이 있겠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당당할수록 더 이성적으로 침착하게 나가야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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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면도기날교체일22.11.17 21:07
님이 말씀하시는게 어떤건지 알겠습니다. 제 주변에서 이렇게 이혼한 사례가 있고 걔가 후회하는 내용을 듣고 이야기 나누면서 정립한 생각이라서 좀 강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아무쪼록 누가 맞고 틀린건 아니니까요. 이야기 잘 들았습니다. 좋은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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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22.11.17 21:09
마무리가 저랑 같으시네요.
좋은밤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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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면도기날교체일22.11.17 21:10
그렇네요 ㅎㅎ 좋은밤 보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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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뉘엿뉘엿22.11.18 12:28
전 친자검사부터 한 건 이혼사유가 되지 않는다에 한표!
할수있는건 다 해봐야죠. 안하고 넘어갈거면 남편 혈액형검사도 다시 안해도되죠. 믿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니니까 확인 안하고 넘어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 과정에서 남편이 못믿고 고래고래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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뚣뚣뚣22.11.22 17:12
이 말도 저 말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남편도, 너무 억울하고 분한 아내분도.. 참 다 이해가 가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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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님이다22.11.18 03:02
다른 경우지만 저랬을때, 첨에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히기보단 병원에서 애가 바뀐거 아니냐고 첨부터 의심한 경우도 봤어요. 접근방식이 다른거죠. 그런거면 덜? 기분나쁠꺼같긴해요. 날 먼저 의심하는거 보단요.
외도가 있었다면 발끈?하겠지만 오히려 그런일이 전혀 없었다면 더 기분나쁠꺼같긴해요. 날 뭘로보고? 하면서요. 본인 혈액형부터 다시 검사하건 아니면 병원 잘못인가가 먼저 나와야하는거 아니냐구요. 그리생각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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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새우깡22.11.18 17:41
이 댓이 젤 공감가네요. 외도가 무슨 보통 일인가요? 걍 거짓말하고 친구 한 번 만난 걸 의심하는 것도 아니고 10달 배불러 우리 자식을 낳았는데 우리 부부 혈액형을 잘못 알고 있나, 병원에서 애기가 바뀌었나, 이렇게 접근하는게 정상이지 친자 확인이라뇨. 사람을 뭘로 보고.. 저라도 이혼 얘기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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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11-19 11:25 22.11.19 11:20
저거는 말을 잘해야함 여자입장도 억울하겠지만 떳떳하다면 그만큼 더 침착하게 남편에게 남편 혈액형부터해서 아이가바뀐건지 까지 차근차근 돌아서 알아봐야하는거죠 ... 상황이 오해를 일으킬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 억울하더라도
여자쪽에서 한발 물러서서.. 그렇게 상황을 유도하는게... 감정적으로만 따질게아니라

근데 저 상황을 이해못한다면.. 애초에 평생할 인연은 아니였다고 봅니다... 저거는 진짜 오해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남편쪽에서도 바로 오해를 할수있는 상황이지만 100% 확실하고 싶어서 검사를 하는거고..

말이 ㅏ 다르고 ㅓ 다른데 저거는 어쩔수없이 떳떳한만큼 침착하게 이성적으로 같이 해결해나가야 하는상황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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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뎅22.11.17 20:13
평생에 미안?ㅋㅋㅋ 이런마인드의 여자면 남자입장에선 이혼하는게 낫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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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2.11.17 21:01
근데 상황이 친자확인 충분히 해야할 만한 상황 아닌가요? 저 상황에 친자확인 안하고 넘어가는것도 말이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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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따22.11.18 10:53
근데 떳떳하면 검사하고 지랄하믄되지
왜 이혼한다고 으름장 놓는거임
상황이 못믿을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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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자신좀알라[수정] 11-18 16:01 22.11.18 15:59
애가 바뀌었을수도 있는데 여자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걸 알면 친자검사고 뭐고 그냥 바로 이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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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22.11.17 20:39
와이프를 의심하기 전에 지 혈액형 검사가 잘못된건가 부터 의심했어야지 진짜 와이프를 믿는다면... 어째건 외도 의심 받은 와이프 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 있음 이걸 이해못하면 남편 안해야지 ㅋㅋㅋ 남이나 다름 없는데 그냥 이혼 하는 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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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망해랔22.11.18 00:47
어떤 미친놈이 자기애 혈액형이 이상하다고 자기 혈액형을 재검하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군대신검 등등 20년넘게 항상 의심없이 써왔을텐데 그걸 먼저 의심하라고???

이딴 댓글 쓰기전에 자기가 사람같은 말하는지 정신병자인지 의심부터하고 댓 달아야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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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하세요22.11.18 12:29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친자검사도 하는데.. 친자검사가 머 어디 흔한일도 아니고.. 차라리 우리둘이 나올 수 있는 혈액형이 아닌데 나왔다? 우리둘이 혈액형을 다시 검사해보자. 충분히 이렇게 결론이 될거 같은데요. 친자검사 이야기 같은거 꺼내기보다는 쉬운방법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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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망해랔[수정] 11-18 15:50 22.11.18 15:48
누가 할 수 없다고 했습니까? 우선순위 개념이 전혀 없고 비상식적이니 한말이지.

그리고 친자검사가 적다고요? 요즘은 10만원정도면 가능한데다가 온라인접수도 되서 접근이 쉬워서 많이들 하죠. 접수건 기준으로 30프로가 불일치인데??? 뉴스 안보시나보네요.

제가 님께 무지성이라고 비판을 할 수 없는걸까요 그냥 안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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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2.11.18 04:24
이런 사람 특,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내로남불
지금도 결과를 아는 상황이니 내용 속 남자 입장은 생각도 안하고 판단해버림. 역지사지를 절대 못하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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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둥[수정] 11-17 22:39 22.11.17 22:38
맞아요. 꼭 외도만 의심하는게 아니라 병원에서 아기가 바뀐 것일 수도 있지요. 혈액형 다르면 제가 엄마 입장이라도 검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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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새우깡22.11.18 17:44
애기가 바뀌었나 걱정될 수 있죠. 그러면 친자검사를 엄마랑 아이 사이에 해야죠. 원글은 아빠랑 아이 사이에 했잖아요. 요점이 달라요. 저 남편은 외도 의심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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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둥[수정] 11-19 03:52 22.11.19 03:18
그런가. 친자확인 목적이라면 엄마랑만 검사해야 한다고는 생각안해봄. 엄마든 아빠든 둘다든 빨리 검사해서 바뀐게 아니라는 걸 확인하는게 급선무지 나랑 검사해야 친자확인이지 아빠랑 검사하면 외도의심이지 애초에 그런생각 안 할 같은데.. 남편이 외도 의심했건 뭐건 그건 부차적 문제고 일단 혈액형이 이상하면 '아이 바뀐건가.' 하고 먼저 사색이 될 것 같아서.
아빠도 검사해야 결국 끝나는거기도 하고. 엄마랑 친자 나와도 제3자인 병원은 엄마랑 친자라는 결과만으로는 어차피 움직일 수 없으니까.
아이 바뀐 건가 라는 지옥의 순간에 아빠랑 먼저검사하든 엄마인 나랑만 하든 그건 뭐 글케 중요하게 생각안할 것 같은데 (물론 나라면 빠른처리위해 부부 둘 다 검사하자고 하긴 하겠지)
설사 아빠만 검사해도 아빠가 아이 친아빠라는걸 엄마인 내가 누구보다 잘아는데 아빠랑 매치안된다고 나오면 아이쿠 하면서 젤 먼저 아이바뀌었다고 놀라지, 외도 의심엔 신경이 안갈 듯 한데. 외도 안 했으니까 내 유전자랑 검사해도 친자아니게 나올거란거 이미 난 알잖아.
아무것도 없는데 다짜고짜 외도 의심하면 열받지만 이건 외도든 아이바뀐거든 혈액형이 안맞는 상황이 온건데 열받기 전에 엄마도 이상히 여겨야되는 상황 아닌가. 젤먼저 아이바뀌었는지 체크 두 번째로 의학적으로 과학적으로 희귀한 현상인지에 대한 걱정 이 두가지 끝나고 나 의심한거에 대한 생각은 그 다음에 할 것 같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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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천국은화장실22.11.17 19:15
저도 에비형 으로알고있고 군대군번줄도 ab였는데
나이들어 헌혈하다보니 a라고해서 잘못알고 살아왔어요 혈액 검사시 늦게반응하는경우가있다더라구요 그래서 자기 혈액형 잘 못 알고있는경우가 의외로 많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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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추는3cm22.11.17 19:20
음 이럴때보면 AB형이 최고임 바람펴서 애 낳아도 혈액형으로 알기가 힘듬 같은 AB를 만나지않는 이상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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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해22.11.18 01:17
아이 혈액형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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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흑우22.11.17 19:23
혈액형 달라서 친자검사 한다는 남편은 이해해야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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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유부우동22.11.17 19:42
남자면 군대도 갔다왔을텐데 잘못 알리가 있나요
신춘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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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게만들다니22.11.17 20:25
애기들이 태어날 때 보통 아빠 많이 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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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22.11.17 21:06
성인이 자기 혈액형 잘못 알고있을 확률 아예 없는 것도 아닌데, 애 혈액형이 이상하다? 여자가 바람폈다!!!! 로 이어지는 사고 자체가 배신감느낄만 한데요.
남편부터가 믿음이 사라졌는데 아내라고 믿음이 남아있을까요.
검사를 하겠다고 결정한 시점부터 이미 이혼할 생각이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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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수정] 11-17 21:10 22.11.17 21:0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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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하는지모르겠으니미친척해야겠다22.11.17 21:11
갑자기 궁금한데 저 조건문으로 시엄마의 혈액형을 알수있을까요?
조건1.시부모에게서는 A형이나올수없다
조건2.시부모에게서 B형이 나올수있다
조건3.시엄마는바람펴서A형이나왔다

조건1에서 결론 시부모는 OO+BO 또는 OO+BB또는 AB+BB ...(1)

(1)에서 3개경우의수 중 3번째경우는 조건2를불만족
따라서 시부모는OO+BO 또는 OO+BB...(2)
(2)중에 조건3을만족하는 경우를 생각
경우1]시엄마 BB형
경우2]시엄마 BO형
경우3]시엄마 OO형

경우1:어떤혈액형과 만나든 AB/B형만나옴, 조건3불만족
경우2,3: A를가진혈액형과 만나면 조건3만족

따라서 최종결론은 "시엄마의 혈액형은 알수없다."인거같은데 누가 증명이나 검산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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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11.17 21:35
이게 아침에 업뎃 된거면 회사 화장실에서 월급루팡하면서 검산 해보겠는데 저녁업뎃이라 그냥 그런갑다하고 넘어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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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2.11.18 04:33
엄마 혈액형은 알 필요가 없죠.
부모가 예를 들면 b랑 o또는 둘다 b였다면 a가 나올 수 없으니 b가 아니라는걸 알게된 상황에서 바로 아빠 친자가 아닌걸 알 수 있됴. (이 때 엄마 혈액형은 oo 또는 bo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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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2.11.17 21:19
저라면 억울해서 오히려 내가 먼저 친자검사 하자고 할듯
내인생 통틀어 남편 한테서 밖에 정자를 받은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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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11.17 21:35
뭔가 뜨끔한 구석이 있었을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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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하고있어요22.11.17 22:25
남자가 잠정적으로 결론 내놓고 해보자고 하는게 느껴지면 정말 아니더라도 곱게 검사 해주긴 싫겠네요.
또 남자쪽에서 진심으로 의혹을 풀어주려고 하자고 했는데 여자도 찔리는게 있어서 싫다고 했지만 결과는 친자 쪽으로 나온 거 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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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그다오22.11.17 22:43
다들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요.
검사결과 나오기 전 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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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오네조[수정] 11-17 21:25 22.11.17 21:24
주작포.르노라고 생각하고 마지막에 ㅋ 하고 넘기려는데 생각보다 많은사람이 뜨거워져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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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사냐건웃지요ㅋ22.11.17 21:40
좀 주작같은게 ㅋㅋ
부모 혈액형이랑 아기혈액형 다르면 신생아실에서 연락옴
그럼 아빠 혈액형 검사부터 다시 함
바로 친자검사 안들어갈텐데 순서가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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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님이다[수정] 11-18 03:30 22.11.18 03:26
저런 경우를 많이 봤지만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젤 그나마 덜 기분나쁜경우? 라면 의심하는 남편 혼자먼저 혈액형검사를 다시해보고, 다른경우도 많다니까요.
정확하다면 와이프한테도 니 혈액형 다시 검사해보자하고, 남편 와이프 둘다의 친자 확인을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병원잘못이다의 전제하에요. 극단적이지만 애가 바뀌었다? 그럴상황을 염두에 둬서요. 그럼 누구한명만 의심을 하는게 아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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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11.18 06:12
저럴땐 본인 혈액형 검사부터 다시해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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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난소리22.11.18 11:02
하나 배웠네요
여기 댓글에 당연히 자기 혈액형부터 의심해야 하는거 아니냐 하는 분들 많으신데..
평생을 o형으로 알고 살아왔는데
저 상황에 내 혈액형이 잘못됐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아내가 잉태한 아이가 아내와 혈액형이 다르니 아내를 의심하겠죠
검사를 안하면 남편은 평생 의심하며 살아갈테고
검사를 해도 평생 죄책감 느끼며 살겠죠
아내도 검사 하면 이혼할줄 알아라 라고 하는걸 보면
떳떳하진 않은것 같기도 하고
검사하면 이혼이 아니라 검사 해서 친자 나오면 이혼하겠다고 하는게 떳떳한 사람의 입장일듯
이제 이런 글을 봤으니 하나 잘 배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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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루22.11.18 11:34
검사하면 이혼할 줄 알아라가 떳떳하지 않아서가 아니에요;
무작정 나를 의심하는, 나에 대한 신뢰가 없는 게 싫은 거죠.
당연히 니 앤데 믿지 못할 거면 뭐하러 같이 살아?
검사를 진행하는 것=날 못 믿는 것. 이거죠.
여자는 나에 대한 상대방의 신뢰나 마음이 중요해요.

솔직히 저 상황에서 애가 병원에서 바뀐 것 아닌지 병원에 먼저 확인하고 유전자 검사 이야기가 나왔다면 좀 달랐겠네요.
내가 아닌 병원을 먼저 의심한 거니까.

대체적으로 남성분들 댓글들이 떳떳하지 못해서 검사를 거부한다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놀랐네요 ㅎㅎ

남녀가 참 다르다고 느끼네요
남자는 정답이 무엇인지를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하고,
여자는 정서적인 것도 중요하니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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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하세요22.11.18 12:36
저도 떳떳하면 검사해라 라는 사람이 많다는게 진짜 놀라울따름입니다. 예를들어 가게 cctv에 누가봐도 의심할 만한 것이 찍혀서 도둑으로 의심 받는 상황에서 떳떳하면 가방 뒤져봐라 할 수는 있겠지만, 도둑 취급받는건 기분이 나쁜게 맞잖아요. 떳떳하고 말고를 떠나서... 그렇다고 주인한테 '내가 도둑질할사람으로보이냐' 라는건 성립이 안되니깐요. 서로 믿음으로 맺어진 관계도 아니고..
하지만 원글 처럼 아내분은 남편분과 믿음으로 맺어진 관계일 경우에는 의심 자체가 이혼까지 말이 나올 심각한 상황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친차 확인하자는걸 어떻게 좋게 말하죠? '의심하는건 아닌데~ 너 그런사람 아닌거 내가 잘 아는데~~ 그래도 애기 혈액형이 이상하니까 친자검사 해보자~~' 이걸 아무리 좋게 이야기 해봐야 남편이 현재 아내를 의심하는거고, 바람피는사람으로 취급하는거라는건 변함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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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망해랔22.11.18 16:55
이런 양반들 특징

떳떳하면 검찰 조사 받아서 진실규명하고 자기 무죄를 만천하에 알려서 명예회복하는게 아니라

지 기분나쁘다고 벼라별 어그로 끌다가 홧김에 자살함.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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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했어요22.11.18 11:58
근데 떳떳하면 당연히 검사를 하자고하는거 정상적인 사고 아닌가요? 여자가 왜 화를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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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03422.11.18 14:09
아직50일도 안된 애아빠인데, 애가 빼박 나닮아서, 너무 귀여운데 ㅋㅋ 성격도 날닮아서 더럽고 급해서 힘들어요ㅜㅠ 자다가 전조증상도 없이 바로 배고프다고 급발진합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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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22.11.18 22:17
진짜 막장이라면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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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멀었슈22.11.18 23:26
J와 P의 싸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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