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보단 등짝 스매싱이 빠르더라구요....

잘가세요 얼마 남지 않은 여생 알차게 보내시구요

와이프도 유용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존가능성이 조금 있어보임 ㅋㅋ

ㅇㅇ들어가서 안나오실 듯ㅋㅋㅋ

전기먹는 하마임. 시댁에 있었는데 시부모님 전기료 보시더니 창고방으로 쓰시다가 결국 철거..
저 남편도 전기료 나오면 와이프애게 찰지게 맞을듯.

이해가 안 가네 ㅋㅋ 가족이 공동으로 쓰는 돈인데 동의 없이 지르는 아저씨들 왜케 많음ㅋㅋ

아니 외벌이면 그냥 자기 마음대로 돈 써도 되는건가요..?그럴거면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죠.

외벌이 맞벌이는 가정마다 상황이 다 다르겠죠. ‘돈은 내가 다 버니 내 맘대로 사용할거야’ 하는 건 옳지 못하다는 말이었어요. 가정을 이룬다는 건 함께 살아가기로 약속한 건데, 부부 사이에 ‘그럼 너도 돈 벌어 오든가~ 넌 내 돈 받아 쓰면서~’ 하는 마음은 건강하지 못 한 거 아닐까요?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야죠. 외벌이라면 열심히 돈 벌어오는 가장(누구든간에)을 인정해주고 반대로 집에서 집안 살림하는 사람도 인정해주면서요. 오은영 박사님도 가정의 큰 돈이 나가는 일은 서로 상의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저희 아버지 사업이 잘 안돼서 가정 주부로 2년 지내신 동안 어머니가 아버지 경제적으로 무시하거나, 집 안에서 돈 나갈 때 단독으로 하신 적 없으십니다. 그러니 그 어렵던 시기에도 저희 가족이 화목해던거겠죠.

‘부부 사이에 갑을 관계를 인정하고 돈 버는 사람이 갑이다.’란 마인드를 갖고 계시면 네 그렇게 사서야죠. 과연 그런 생각을 가진 부모님을 자식이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지는 모르겠지만요…그리고 과연 그것이 행복한 가정인지도 모르겠네요. 사랑과 존중보다 돈으로 사람의 위치를 나누는 걸 정당화 하는 마음은 저에게 슬프고 안타깝게 다가오네요.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 언제나 계산적으로 살아야 하니까요. 돈을 더 많이 벌면, 조건이 더 좋으면 발언권도 더 세고 권리가 많다는 걸 합리화해서 상대가 눈치보게 만드는 것 그게 가스라이팅이지요. 그리고 은연 중 무시로 흘러가겠죠. 생각은 서로 다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만, 저는 미래 남편이 무너지는 순간이 있더라도, 저보다 돈을 못 벌더라도 부모님이 보여주신 모습대로 같이 해결하고 존중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그래서 그 경제력이 더 높은사람이 더 가져가야할 권리가 뭔데요.. 다른 말씀하시는 가치랑 그게 모순적으로 보이니까 이해가 안가죠. 사우나를 가정집에 설치하는것은 충분히 대다수의 사람들이 어처구니 없는 소비라고 생각할법 한데 이런 글에 자기가 벌면 저정도 권리 주장은 할수있다. 본인돈이면 무슨상관이냐 이런 댓글이 달리니까 다들 저런건 상의해야한다고 한거구요.. 본인이 “돈 버는 사람의 권위를 인정해주고 주장하는바를 더 인정해줘야한다”라고 하셨는데 큰돈 나갈따 상의한다고 하셨지만 위 논리에 따르면 집안일하는 사람은 “눈치껏 버는사람 의견에 동조해야한다” 이런건가요? 그 권위를 인정 해줘야한다는걸 어느부분에서 어떻게 해준다는건데요.. 이런부분이 보통사람에겐 갑을 관계로 보인다는거에요. 사회생활만 해봐도 고용인이 부당한일을 시켰으면 그걸 거절할 자유와 권리는 당연히 피고용인에게 있지만 그것에 대한 불이익도 피고용인이 감수하게되고 우린 그걸 “갑을관계”라고 하죠..근데 돈주는 갑이라고 다 그런 권위적인 고용인만 있지 않잖아요 함께 회사를 키워가는 동료로 생각하고 존중해주는데도 있잖아요..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남들이 보기에 본인이 굉장히 가정에 대해 권위적인 생각을 가지고있어 보이고 그게 평범한거라고 생각은 안하셨음 해서 긴글 남깁니다..

상식? 염치??
이미 엄청 무시하고 계시네요..
와이프 불쌍 ㅠㅠ

흠…밑에 쓴 말에서 대충 어떤 생각을 갖고 이러시는지 알겠습니다. 본인께서는 계속 그렇게 살아가시면 되세요 :)

와...
가사일은 결혼만햇으면 개나소나하는데
직업은 아니다...크....
발언 끝장나게하시네요.
댓다시는분 뭐 직업 엄청대단한거 하시나봐요???

저는 저 원글에 직업얘기나,외,맞벌이 글이 전혀안보이는데..
이정도로 스토리를 짜고 판단하고 주장을 내세우는거 대단하시네요
상상력이 풍부한건가
아니면 조선시대 마음가짐을 가지고 환생을 하셨나 ㅋㅋㅋ

진짜루 궁금함. 뭐얼마나 대단한거 쳐하시길래
주부와 직장인을 상하관계로 따져야된다고 하시는지 ㅎㅎ

직업이 엄청나야 쓸 수 있는 말인가? 저글 쓴 사람 직업은 모르겠지만, 당신 배움의 끈 길이는 알겠네 ㅋㅋㅋㅋ

엄..마찬가지로 자기 마음대로 금전계획 운용할꺼면 결혼하지말고 혼자 편하게 쓰고살면 되죠.. 평생 애 나을꺼 아니고 노후계획도 각자 벌어 알아서 할꺼면 왜 살림을 합쳐서 한집에 사는건데요… 돈 벌어다 준다고 마음대로 쓸 자유라고 한다면 부모님 집에 같이 사는데 부모님이 강아지 너무 예뻐하셔서 본인 방 댕댕이 주고 옷도 강아지 옷만 명품옷 사주고옷장에 옷 빼라고 하면 뭐라고 하면 안되나요?
함께사는 공간을 사용하는데 동거인과 상의하는건 필요하다고 봅니다..한번에 나가는 큰 지출도 그렇구요.. 오늘내일 살자고 살림 합쳐서 평생 기약하고 사는거 아니니까요

외벌인가보죠
아니면 자기 용돈모아삿거나

그래도 저건..... 공동거주구역인 집에서 작은방 한칸을 차지할만큼 큰 부피라면 와이프가 열받을만 할것 같은데

동의 보다 용서가 더 쉽다고들 하죠.
뭐 요즘은 보니 환불이 더 쉽다고들 하지만.

집안에 나만의 공간이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함
갈 곳 잃은 남자들이 소파에 쭈그려지는게 알고보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모름
그마저도 드라마 봐야한다고 비키라고 한다면 남자는 정말 차로 가는 수 밖에 없음 ㅠㅠ

평소에 아내가 얼마나 배려해줬는지 전후 사정을 다 따져야하지만..
충분히 배려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저랬으면 철부지인거 맞음 ㅋㅋㅋ

남의 집 이해해서 뭐해요 ㅋㅋ
오지랖이 심하십니다

사우나 설치했다고 싸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배야 ~~~ㅎ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