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게 만드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안됨.jpg

졸부가되고싶다2022.11.22 08:37
맞기도 하지만 틀리기도 한거 같은디...연애는 항상 서로 눈치를 살펴야지...과하면 힘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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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022.11.22 08:45
상대방을 편안하데 만들어야지..

눈치보게 만들어서 피곤 한것이나
눈치 없어서 피곤하데 만드는 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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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022.11.22 13:52
제가 동일한 상황이면 명절, 생신 제외하면 안갈 것 같습니다. 호의가 권리인줄 알게된 것 같네요.
차라리 타지역으로 이사가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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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22.11.22 08:31
그렇다고 너무 눈치않보면 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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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챠22.11.22 10:27
않-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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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안22.11.22 08:31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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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나찻촤22.11.22 08:31
희열이형이 한 어록이 있쥬 연극은 끝나기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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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2.11.22 08:31
그것도 그거지만, 눈치 없는게 인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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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2.11.22 11:25
진짜 ㅂㅅ같이 눈치없는사람이 생각보다 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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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22.11.22 08:32
3년사귀다가 헤어진이유가 여기적혀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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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함22.11.22 08:34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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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부가되고싶다22.11.22 08:37
맞기도 하지만 틀리기도 한거 같은디...연애는 항상 서로 눈치를 살펴야지...과하면 힘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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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룰라루22.11.22 14:06
맞아요 부모와 자식간에도 부부사이에도 적당히 눈치를 보고 상대의 니즈를 맞춰주는 행위는 필수불가결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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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우우[수정] 11-23 23:42 22.11.23 23:41
저기서 눈치 본다는게 배려하는 것이라기 보단 무언가 불편하게 만드는 느낌을 얘기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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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슈크림22.11.24 12:27
글의 요지를 파악을 못하네 그런 기본적인 눈치는 댱연히 봐야하는데 하루종일 눈치보고 예민해져있게만드는 사람이랑은 결혼하지말라는거잖아 이해안감?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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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11.22 08:38
울남편 눈치좀 길러줄 코치 찾아요 (눈치1도 없는 남편덕에 킹받는 40세 유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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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11.22 08:45
상대방을 편안하데 만들어야지..

눈치보게 만들어서 피곤 한것이나
눈치 없어서 피곤하데 만드는 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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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치다걸리면손모가지22.11.22 08:50
우린 눈치안보고 편하게 지내자

(방구를 끼며 뿌와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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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22.11.22 08:52
이거 진짜 피곤함 잘놀다가 갑자기 말수가 줄어듬 알고보니 뭔 말한마디에 꽂혀서 기분 나빴데 진짜 마인드가 자기 중심적이라 전부 본인 위주로 필터링 거치는데 이해가 안가는 수준임 첨엔 좀 신경쓰여서 거기에 대응 해줬는데 이제 걍 냅두고 자주 안봄ㅎㅎ 만나는 남친마다 질려서 그런지 한달을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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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ping22.11.22 09:21
서로 눈치보고 맞춰가야지 저건 상대가 나한테 맞추라는거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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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te22.11.22 09:25
세상 어디 찰떡같이 다 맞는 커플이 있냐 누군가는 맞춰주는 거고 이해하고 감내하며 만나는거지. 결론은 지 ㅈ대로 해도 받라 줄 사람이 필요하단 거냐??ㅋㅋㅋ 쓰레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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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수정] 11-22 10:02 22.11.22 10:01
남한테 피해주고 자기 나쁜 습관대로 하는 사람 인가?
얼마나 잘못된 본인 행동 때문에 눈치를 받아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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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y22.11.22 10:58
연애하며 편함을 느꼈다면
그건 상대방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눈치보고 배려하며 신경써준 까닭일텐데...
글쓴이가 전 연애에서 많이 데었던 것 같네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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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11.22 11:21
상대가 좋으면 자기도 모르게 그 사람을 배려하게 되고 그렇게 배려받은 상대가 기뻐하는걸 보면 나도 기뻐지는 그런게 아닐까요? 그런데 그게 너무 일방적으로 한쪽만 맞춰가다보면 피로가 쌓이게 되고 그러다가 마음이 식어버리는 거라고 봅니다. 사랑하면 닮아간다는 말의 속뜻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서로가 조금씩 맞춰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닮은 행동을 하게 된다는 뜻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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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바람땅22.11.22 11:24
ㄹㅇ 전여친이 딱 저랬음
지금 와이프는 완전 보살님이야
내가 하고싶은거 다하게 해줌...
세상에 이런 복이 또 어디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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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2.11.22 12:11
우린 결혼하고 바로 방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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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22.11.22 13:17
내가 아내에게 저러는것 같아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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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개그찬양자[수정] 11-22 13:23 22.11.22 13:22
니맘대로 하고 싶음 혼자 살아
같은행동이라도 생각에 따라
눈치가 될수도 배려가 될수도 있다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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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져라쫌22.11.22 13:25
저 말씀 하나 여쭐게요 제가 결혼하고 지방에와서 9년동안 매주주말 시댁에 갔어요 근처에 가깝기도하고 손주들 보고싶어하시기도하고 시골에서 적적해 하시고 저도 동네 친구도 없고 해서... 그러다 서울에 볼일이 있어 격주로 2번 못갔어요 물론 남편이 애들은 데리고 시댁에 갔는데 그 다음에 시댁에 갔더니 어머님이 주말에 남편이 쉬어야지 니가 혼자 돌아다니면 쓰겠냐며 어디 여자가 어린애들 놔두고 함부로 돌아다니냐며 남편하고 아버님 몰래 꾸중을 하시는데 너무 서운하더라고요 그래서 남편한테 이래저래했다 이야기하고 그 다음주는 친정에 넘 가고싶어서 친정에 다녀오고 그 다음주 또 시댁에 가니 어머님 또..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엄마한테도 전화해서 시댁에 3주나 안왔다고 하셨대요..ㅋㅋ 남편은 지극한 효자지만 또 저랑 분란 일으키는 것도 싫어서 이쪽저쪽 눈치는 보는데 저도 그게 눈치보이고 지금 한달째 저만 시댁에 안가고 있는데 너무너무 주말이 오는게 불편하고 눈치보여요... 주변에 보니까 시댁안가고 사는 며느리들 많은것 같던데 어머님은 말이 안통하고 괜히 아버님께는 죄송하고.. 여기 남자분들 많은것 같은데 생각이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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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2.11.22 13:52
제가 동일한 상황이면 명절, 생신 제외하면 안갈 것 같습니다. 호의가 권리인줄 알게된 것 같네요.
차라리 타지역으로 이사가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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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져라쫌22.11.22 13:58
그러고싶네요 ㅎㅎ 그런데 남편눈치가 보여요..
분명 주말마다 엄마한테 싫은소리 듣고 올텐데
그런거 엄청 싫어하는 사람이거든요~
한달 시댁 안가니 밀린 집안정리도 하고 애들하고 뮤지컬도 보고 너무 좋은데 맘이 불편한게 이게 가스라이팅인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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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룰라루22.11.22 14:10
그리고 부부가 결혼 하는 것은 상대방 가족에 합류하는 의미보다는 새로운 가정을 형성하고 지켜나가는데 의의가 있잖아요!!
두 분의 결혼생활, 두분이 오롯이 즐기실 수 있음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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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져라쫌22.11.22 14:34
님 말씀대로 시댁에 합류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독립해서 잘 살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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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룰라루22.11.22 14:09
친정 부모님께 '보고싶으니 우리집에도 와' 이런 연락 부탁드려보면 어떨까요?
한쪽만 부모가 있는게 아니고 양가 모두 소중한 부모님인데 시댁어르신 너무하시네요 ㅠㅠ
어떻게 한쪽에 일방적인 효도를 원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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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져라쫌22.11.22 14:31
저는 이번에 양쪽 효도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 온전히 나의 가족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은 저희 부모님께도 엄청 잘하거든요?
근데 그것도 그만두고 그냥 저랑 아이들이랑 같이 집에서 소파에 누워있기도 하고 주말외식도 하고 쇼핑몰도 가보고싶어요
집안을 둘러보니 손볼데가 여기저기 보이는데.. 내가 이렇게 내집을 내가정을 돌보지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막상 어른들이 더 나이가 드시면 더 힘들어질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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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맞음22.11.30 13:16
남편이 아직 정신적인 독립을 못했네요

셤니는 아들이 가정을 꾸렸으면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게 만들어야 마지막 퀘스트가 끝나는건데
막퀘 진행 할 생각이 없으신듯

아들은 엄마가 자기를 정신적인 독립 못 시켜줄것같으면
엄마한테 통보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이제 가정을 꾸렸으니 결혼 전만큼은 엄마한테 신경을 못 쓸 수도 있다 그래도 서운해 말라 엄마한테도 최선은 다 하겠다

우리집은 남편이 셤니께 통보했어요
셤니 맘에 상처로 남긴 했지만 남편이 정신적으로 독립을 했기때문에 저를 시댁에 손님으로 가게끔 합니다
자기한테 속해진 자기 아랫사람으로 보지 않아요

각자 사람 다 다르고 집안 환경 분위기 다 다르니 정답은 없겠지만
고부갈등 심하게 겪어 본 사람으로서
저희집 고부갈등엔 남편의 역할만큼 중요한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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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메는아낙네22.11.22 17:02
결론은 결혼안한다는 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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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b22.11.22 21:55
눈치보며 긴장되는사람이
나중에 편해질때 진짜 가족이 된 느낌
결혼 8년쯤 되니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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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a무병장수22.11.22 23:48
이상화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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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하핫22.11.25 21:55
저 글 좀 이해 안가네요~
서로 노력하는거지 본인 기준 불편하다는게 일반화 할 내용은 아닌거 같네요
연애나 결혼은 다 사바서 케바케인데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만남을 위해서는 서로의 다른점을 이해도 하고 맞춰가는 과정도 필요하죠~
저 글은 조금 일방적으로 보이네요
물론 마음이 불편하면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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