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교 3, 4학년일때 아버지가 날 버리고 떠나갔다

니꺼내꺼가어딧어다내꺼야2022.12.02 18:55
왜 엄마는 아무말도 안해주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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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고장난거 아닌가요 카톡 안오2022.12.02 19:43
엄마는 왜 아빠의 행방을 정확히 설명해주지 않은거임?

설명을 뭔 네 아빠 이제 없어 이따구로 했으니
자식들은 아 아빠가 우리를 버리고 갔구나..하며 아빠 돌아가실때까지 증오하며 살게됐네ㅋㅋ..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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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아빠다2022.12.02 19:04
도망간게 아니고 감방갔던거잖아.. 좀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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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냠냠22.12.02 18:50
엄마가 쓰레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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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득이22.12.02 18:54
무슨근거로 그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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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냠냠22.12.02 18:59
답변을달면 반박에반박을 할 태세가 딱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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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싸왓디씬짜오22.12.03 02:29
표현이 과격하지만 사실이죠.
아이들에겐 증오만 남았을꺼고 살면서 무언가 안될 때 마다 아버지 원망을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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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카꿀잠22.12.03 13:18
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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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o22.12.03 17:30
그런데 엄마가 쓰레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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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나에요22.12.02 18:51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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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진정PLZ22.12.02 18:51
버리고 싶어 버렸겠냐만은, 버림받은 상처는 버릴수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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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요세상22.12.0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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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았네22.12.02 18:52
와.... 미친... 저감정을 평생 어찌 가지고 살아갈지 내가다 목이 턱턱 막히고 가슴이 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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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라이22.12.02 18:54
글에서 근대소설의 향이 느껴집니다
비극이지만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가 우리 주변에 만연하기에 현실에서 익숙하면서도 근대문학의 근간이 되었겠죠
그리고 현대에도 계속 되기에 마음시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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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꺼내꺼가어딧어다내꺼야22.12.02 18:55
왜 엄마는 아무말도 안해주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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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22.12.02 19:45
맞아요.. 그래서 뭔가 글이 주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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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TE22.12.03 03:07
근데 저런집 은근 있어요 부부가 돈없으면 많이 싸우는데 싸울때 미친듯이 많이 싸우고 끝은 꼭 상대방 ㅆㄹㄱ가 되어야 하나봐요 옆에서보면 그게참 ㅈ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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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일년22.12.02 20:46
얘기안했으면 끝까지 아무얘기도 하지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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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s레기오빠22.12.02 21:53
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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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지인아시미22.12.03 00:56
엄마가 남편을 너무많이 증오했나보네요
엄마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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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22.12.23 13:08
나름 잘 살았는데 경제적으로 힘들어지고 자주싸웠고 엄마가 생각이 모지라서 어휴 저노무 인간때매 내인생도 망쳤다 이따위라서??
그래서 엄마가 아빠를 너무 싫어했고 자식들도 아빠 그리워 하느니 잊고 꿋꿋하게 살아가라고 설계한것일 수 있음

실제로 나중에야 저렇게 살았지만 아빠도 인간성이 좋지 않았었을수도 있고

저 글만 보고 왜저래? 라고 할 수는 없음
겪어보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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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쓰22.12.02 18:58
평생 죄책감과 그리움으로 살다가
떠났을 아버지와
다시 또 그 감정을 느낄 아이들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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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i22.12.02 18:59
엄마는 뭐했다가 결혼식때 얘기안해주고 다죽고 알려주나.. 셀프 아침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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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아빠다22.12.02 19:04
도망간게 아니고 감방갔던거잖아.. 좀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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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o22.12.03 17:35
형사처벌로 감방간건데
그럼 횡령이거나 사기꾼이거나
아니면 중 범죄를 저질렀거나
아무튼 질이 나쁜 사람이라는건데

정직하게 사업하다가 부도났다고 민사 소송으론 감옥에 가진 않음.

그냥 아버지는 감옥가야 마땅한 사람이었던거고 엄마는 견디지 못했던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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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2.12.04 21:57
사업하다 돈 빌린거 못 갚으면 감옥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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쩰루22.12.04 22:59
사업하다 차입있다고 깜빵안감.
윗댓글 말대로 횡령 배임 등 형사적인 건에 의해서 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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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쳰22.12.02 19:2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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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이어22.12.02 19:31
엄마년이 악마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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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다넣게그럼남기남22.12.02 20:22
여혐을 멈추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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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22.12.03 04:48
뭔 개짖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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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물주면자라날까요제발요22.12.02 19:41
자식을 버린 것과 감방에 가야해서 돌볼 수 없었던 것은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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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고장난거 아닌가요 카톡 안오22.12.02 19:43
엄마는 왜 아빠의 행방을 정확히 설명해주지 않은거임?

설명을 뭔 네 아빠 이제 없어 이따구로 했으니
자식들은 아 아빠가 우리를 버리고 갔구나..하며 아빠 돌아가실때까지 증오하며 살게됐네ㅋㅋ..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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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송목탁탁[수정] 12-03 04:15 22.12.03 04:14
자세한내막은모르지만 글만보면 엄마가 썅 년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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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o22.12.03 17:31
썅년 소리 들을건 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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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22.12.04 22:45
그래서주작 ㅋㅋ 성인이되도록 그시절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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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감별사22.12.02 20:29
내가 엄마면 절대 저 비하인드스토리 자식한테 얘기안해줌.
주작일듯 주작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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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te22.12.02 20:55
정황이지만..
엄마가 치가 떨려서라고 하는 걸 봐서
사업 때문이 아닌 중범죄로 감방간 게 아닐런지..
사업 때문에 감방 들어 갔는데 아빠를 버렸다면 엄마도 문제가 있는 거고..

이럴땐 중립 기어 박고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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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22.12.02 22:09
오 게시물마다 쇼핑몰 운영, 무역회사 직원, 와이프와 2인 건축사를 운영 등 카멜레온처럼 직업이 바뀌는 단테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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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요정22.12.02 22:15
그럴수도 있죠~~
저도 직업이 3개라서... 가능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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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22.12.02 22:17
그쳐 대단하져… 무역회사 다니면서 쇼핑몰과 건축사까지 운영하면서 억대로 벌고 계셔서…

그래서 이승기도 돈 못받은거 이승기 잘못이라고 생각하시나바여 뭐가 달라도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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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te22.12.03 00:10
이 병.신 댓글마다 지랄을 떠네??? ㅋㅋ
어디서 나한테 개.처발리고 부들부들 거리다가 못 참겠드냐??ㅋㅋㅋㅋㅋ
어디서 되도 않는 거짓말을 열심히 지어낼까??
쇼핑몰? 무역회사?? 내가 그런 말 한 거 있으면 가져와바라.
니 뇌피셜 망상으로 지어낸 이야기 말고 ㅂ.ㅅ아 ㅋㅋ
꼭 찌질한 것들이 팩트 처맞으면 뒤로 찌질 거리지 ㅉㅉ
그래 난 건축사인데 너는 뭐냐?? 접밥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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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22.12.03 00:11
저도 공사감독으로 밥 벌어먹고 사는디요~
와이프는 감평사고.

화끈하십니다 행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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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무야호[수정] 12-03 04:53 22.12.03 04:51
음.. 뭔 싸움하고 왔나 봤더니 이승기 관련된 글에서 싸우셨네요
직업은 댓글을 지운 건지 애초에 쟤가 허언인 건지는 뭐 안 나오니깐 ㅋㅋ
근데 팩트로 쳐발랐다느니 이런 건 쵸큼 ㅋㅋㅋ 많은 사람들한테 실컷 두드려 맞고 계셨던데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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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위한행진곡22.12.03 10:44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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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22.12.03 14: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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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슈크림22.12.04 00:56
ㄹㅇ 저도 대통령에 세계탑가수 노벨수상자 싹 다 해봄 ㅅ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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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근김차장22.12.02 21:07
부모님 많이 다투심. 아버지 술에 취하시면
의처증 증세 심해져서 엄마 폭행.
별것 아닌일로 나 내동생 밤새 훈육하신다고 잠도 안재우고 똑같은말 반복..
그러다 나 고2때 아버지 술로 인해 인사불성되서
엄마 폭행.. 견디다 못해 울엄마 칼로 손목 재해.
나랑 동생은 작은방에 있어서 몰랐지.
근데 화장실에서 물트는 소리나길래 아버지 화장실
가셨나보다 하고 문을 살짝열어서 안방을 봤는데
엄마 상태가 안좋아 보였음 그런 엄마 몸에 세수대야 한바가지 찬물 부어버림 그때 겨울이었음.
지구 중력이 날 미친듯이 끌어당기고 오금이 져렸음
그때 아버지 날 부르심. 가봤더니 엄마 손목에 피흘리고 바들바들 떠심.. 내가... . 그리고 나를
그렇게.. 모자지간에 사랑.정.존중 그런 엄마를..
그 이후 아버지 . 아버지로 안봄.
그런사람이었는데 돌아가실때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 ㅆ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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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인[수정] 12-02 21:27 22.12.02 21:22
솔직히 말하면.. 엄마가 나빴어요..
사업망한 남편이 밉겠지만 자식들에게 나쁜 아빠를 던져주면 안되는것을...심지어 자살했다는 말까지했네요.
잘살라고 시작한 사업했다가 실수.. 사업실패를 겪은 남편은 전과에 가족을 잃고..죄책감과 좌절감에 자살까지 했고 자식들은 나쁜아빠를 갖고 살다 분노에서 죄책감까지 얻었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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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2.12.02 21:37
사업 망해서 집에는 차압 걸리고 감방 갔다와서 제 삶 하나 건사하지 못하고 쪽방촌을 전전하고 힘들게 살다 죽은 사람이... 가족에게 남아있었어도 가장으로써 역할을 하지 못하고 짐만 되었을 것 같다.

자세한 사연은 모르겠지만 어머니라는 사람도 그래서 이혼하고 외면해왔겠지... 그 자와 가족이 되지 않기로 결심한거고, 어린 자식들에게 부친의 감옥행을 구지 말하지 않는게 낫겠다고 판단한거고, 이제 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져서, 본인과 자식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없게 되었으니 그런 일도 있었다 알리는 정도만 한거겠지...

불행한 삶을 살았다고 해서 잘못이 사라지는건 아니라고 본다. 안타깝긴 하지만 선하다라고 볼 순 없을듯 싶다. 지나간 생이고, 씁쓸한 감정은 들지만 그저 그런일도 있었노라고 넘기는게 최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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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22.12.03 04:52
본인도 능력없어지면 주위사람에게 버림받는걸 당연히 여기겠네요…
사람인의 한자가 왜 둘이 기대서있는가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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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2.12.03 12:45
상대방을 받쳐주다가 나도 부러지겠고, 난 심지어 지켜야할 아이들까지 있는 상황이니까요... 현실적인 선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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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2.12.0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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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반보22.12.02 21:52
사업해서 잘 벌땐 쪽쪽빨아먹고 부도나니깐 버리고 .... 남자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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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22.12.02 22:35
여자랑 여자가 낳은 아이들은 남자 피를 빠는 기생충이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진짜 이런 댓글 볼 때마다 무섭네요.
사람들이 나랑 비슷한 부류와 아닌 부류를 나누고 아닌 부류는 무조건 혐오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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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지고싶따리22.12.02 23:29
엄마라는 인간이... 휴우... 개같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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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2.12.03 00:36
아빠가 부도나고 치가떨려이혼?
사업하다 망하면 그게 죽을 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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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지키는슈퍼맨22.12.03 01:04
엄마가 소름 돋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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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닝니니닝22.12.0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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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깡이22.12.03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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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렴그렇지그렇고말고22.12.03 04:29
여동생이랑 엄마랑 셋이 집을 나왔다면서 아빠가 우리를 버리고 떠났다고 말하는 것부터 좀 이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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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링22.12.03 08:43
아빠는 혼자 살겠다고 우리를 버리고 떠난거임
여기서 잘못됬음
글쓴이가 억울한 마음에 사실이 아닌 추측을 하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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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uojvcdrtbb22.12.03 11:36
엄마라는 사람이 잘못했네. 감옥갔다고 사실대로 말해주어야 아빠를 오해하지 않지. 사업하다 부도나는게 죄는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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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별공주22.12.03 12:19
요즘 이혼 히는 사람이 많은데 그 누구의 잘못이든 두사람의 문제이다. 두 사람 문제로 아이들 마음에 원망할 대상을 만들어 주어서는 안된다 본다. 아이들이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맘에 들일 나이에 원망의 씨앗을 그것도 부모 대상으로 심어 주는 것은 아이에게 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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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22.12.04 06:40
어, 이경우는 엄마가 썅년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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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fER[수정] 12-04 21:48 22.12.04 21:47
미친년이 끝까지 숨기던가 장례식은 왜 같이 가자고 하는거야. 이런년이 싸이코패스 아니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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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로오도오옹22.12.14 17:30
그러니까 아빠는 사업실패 후 와이프가 자식들 데리고 집나갔고, 혼자 감옥도 갔다가 먹고살아볼라했는데 잘 안풀림.
그래도 자식들 결혼한대서 용기내서 갔더니 우린 아빠없다고 부정당하고 결국 혼자 죽은거네..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저글만 봤을땐 너무 안쓰러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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