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주호민이 전하는 최근 한국 영화계 분위기

일하기싫은요정2023.01.01 10:51
예전이나 지금이나 공통점은 다양한 영화가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것이고
다른점은 예전이라면 재미없는 영화라도 영화관에서 봐줬다면, 지금은 영화 티켓값이 너무 비싸진데다 코로나 문제도 있고, 넷플릭스같은 OTT 서비스들이 생겨나서 가서 볼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저 영화 한번 볼까' 하느니 집에서 넷플릭스로 명작영화 한편 다시 보는게 훨씬 이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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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렇습니다요2023.01.01 08:54
개거지같은 양산영화 이제는 안봐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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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맛있어2023.01.01 10:17
문제는 돈주고 볼만한 수준의 영화가 잘 없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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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공사중23.01.01 08:50
명량을 마지막으로 영화관 가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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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챙겨드세여23.01.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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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23.01.01 10:49
이분은 좀 심하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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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수정] 01-01 11:13 23.01.01 11:13
전 어제 아바타 봤어요. 재밌더라고요. 이제 아바타급이 아니면 극장에 못갈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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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반지하23.01.01 11:52
이번에 영웅이 그릏게재미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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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3.01.01 08:52
가격이 비싸잖아. 닥지는데로 보다가 신중하게 골라서 봄. 데이트도 영화관 보단 편안한 모텔에서 영화도 보고 님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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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쪄23.01.01 09:01
댓글 첫줄에 좋아요 줬다가
모텔에서 좋아요 취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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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쪼아23.01.01 09:10
뽕은 못땄군욧>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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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023.01.0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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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탈모23.01.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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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렇습니다요23.01.01 08:54
개거지같은 양산영화 이제는 안봐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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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23.01.01 09:04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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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귀여워헤으응23.01.01 09:17
영화관의 시대는 끝이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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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맛있어23.01.01 10:17
문제는 돈주고 볼만한 수준의 영화가 잘 없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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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싫은요정23.01.01 10:51
예전이나 지금이나 공통점은 다양한 영화가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것이고
다른점은 예전이라면 재미없는 영화라도 영화관에서 봐줬다면, 지금은 영화 티켓값이 너무 비싸진데다 코로나 문제도 있고, 넷플릭스같은 OTT 서비스들이 생겨나서 가서 볼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저 영화 한번 볼까' 하느니 집에서 넷플릭스로 명작영화 한편 다시 보는게 훨씬 이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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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3.01.01 13:08
티켓값을 너무 올린게 영화관이나 영화계 쪽엔 오히려 안좋게 작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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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수정] 01-02 12:36 23.01.02 12:36
재미없어도 영화를 본것중에서

적지않은 부분이 커플이 갑자기 영화땡겨서 올때인듯

근데 이젠 비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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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Spiderman23.01.01 11:11
Cgv 롯시 영화관 요금 인상

외계읜 =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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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소시민9823.01.01 11:46
집 티비를 큰거로 샀음. 영화관보단 못하지만 다른 사람 신경 안쓰고 편하게 집에서 보는게 좋아서, 정말 영화관 안 간지 4년도 넘은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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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죽죽하늘23.01.01 12:30
파괴왕이 영화산업도 파괴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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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23.01.01 13:57
외계인 호불호 있다고 해서 극장에서 안보고 어제 넷플로 봤는데 핵존잼 극장에서 볼껄ㅠ 2부는 꼭 극장에서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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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3.01.01 14:34
이제는 영화관 가격이 정해지는게 아니라 영화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야 하는건 아닌가싶다. 영화관에서 큰돈주고도 볼만한 영화는 14000원 저예산영화는 8000원 이런식으로 영화제작자가 자신 영화 가격을 정해서 판매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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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결컬결철23.01.01 14:48
좆같이 재미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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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23.01.01 19:23
영화1회 비용 = OTT 한달,두달이용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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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3.01.01 23:50
흠 그래도 예전엔 돈을 떠나서 영화관에서 팝콘 사들고 연인이나 친구랑 오붓히 봐야 영화 좀 본 느낌이 있었는데 나름 영화보는 재미같은 거였는데 최근 몇년사이 코로나로 큰고비를 겪어서 그런가 다들 맘에 여유가 많이 없어진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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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23.01.02 00:03
재밌으면 본다는걸 외국영화들이 증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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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한닉넴입니다23.01.02 09:08
지난번에 본 어느 칼럼에선가 공감가는 얘기가 있었는데
극장판이 가난한집의 외식같아졌다고
돈도 있고 싸고 맛있는 메뉴도 많을때야 적당히 아무거나 먹어도 괜찮고 한두번 잘못 골라도 웃어넘기는데
수중에 돈은 아슬아슬한데 별 괴상한 메뉴들이 3만원5만원씩하니 차마 손이 안가 지난번에 먹었던 치킨이나 뜯게된다
뭐 이런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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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곰돌23.01.02 15:25
Pc로 떡칠한 작품들 나오기 시작하니.. 가격을 떠나 잘 안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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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맞음23.01.14 14:06
극장 가서 볼만 한 영화가 나와야 가지..
탑건2 이후로 아바타 보러 명절에 가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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