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8년 하고 느낀 점

살아있는성자님오셨네2023.01.01 09:24
가난한 애기들이 가장 악질이다

이건 진짜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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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023.01.01 11:01
하아.. 이런 사람들때문에 우울증은 정신력 문제로 치부되는거다. 진짜 우울증 모르면 가만 있었으면 좋겠다.

우울증, 사람이 우울해서 우울증이 아니란 말이다. 사람이 서서히 망가져 가는게 우울증이고, 약을 먹어야 그나마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거다.

모르는 상황에 있어서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였음 좋겠다. 아는 척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고나리 하지 말고.

진짜 우울증 환자에게 너 정신력으로 이겨내!라고 하는 말만 하지 않았음 좋겠다. 우울증 당사자인 본인도 엄청힘들어할뿐더러 옆에서 서포트하는 사람까지 맥이 빠지고 너무 힘들더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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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2023.01.01 09:28
음 우리가 뭘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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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님오셨네23.01.01 09:24
가난한 애기들이 가장 악질이다

이건 진짜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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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s레기오빠23.01.01 16:45
가난하게 살아봐라. 씻지도 못하고 학교에 온다.. 어릴때부터 안삐뚤어질까... 부모들 이혼하고 자식패고 그런집에서 애가 제대로 교육받기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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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보면짖는강아지23.01.01 22:31
그러니까 가난하면 악질이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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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요거트벤치프레스23.02.03 12:44
그럼 그걸 내가 왜 봐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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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자도졸리네23.01.02 00:12
공감되네요. 어떻게하면 일안하고 돈 얻을까 궁리만 하고있고, 주변에도 그런사람들로 넘쳐나서 서로 스킬 공유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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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등록중23.01.01 09:26
얼마전에 봤던 글 같지만 다시 봐도 세상이 박해져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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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방배동살코기23.01.01 09:28
비인기과일수록 힘들고 리스크는 큰데 돈은 안되겠지요. 늦기전에 비인기과 의사들에 정부 지원이 있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국민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니 실제 해당분야 의사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현실에 맞는 처우 개선이 필요합니다. 지금처럼 심도있는 논의 없이 단순히 의대 정원만 늘리면 어차피 다 인기과로 갈텐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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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23.01.01 09:28
음 우리가 뭘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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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낚아23.01.01 09:44
아프지 않으면 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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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또 만들라구요[수정] 01-01 13:28 23.01.01 13:26
의료수가를 인상하면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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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군23.01.01 09:56
3 4 6 8 9 10 전부 같은내용... 바이탈쪽 의사한테 소송 하는건 좀 막아야하지 않나 일부러 사람 죽이는 의사가 어딧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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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23.01.01 11:55
일부러했냐 아니냐 그게 소송의 이유가 아닌데
글을 너무 감정적으로 썼고
그 글을 그대로 받아들여버리면 안됩니다
너 일부러 한거지? 너 소송
이런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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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23.01.01 11:57
문제는 오진으로인한 죽음은요?
일부러 죽이고 싶지는 않겠지만
오진이나 능력 부족으로 인한 죽음은 책임이 있어야하지않을까요?

요즘들어서 느낀점이 우리나라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다들 책임질 생각이 하나도 없다는거고 책임을 질 의무도 없다고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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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요세상[수정] 01-01 15:58 23.01.01 15:5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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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시네여존나진지잡수셨어요23.01.02 11:26
의사나 피해자나 양쪽 다 각자의 사연이 있어서 뭐라고 딱 자르기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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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고통부23.01.01 10:15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다 망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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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보이[수정] 01-01 10:26 23.01.01 10:24
엄윤 의사님이 쓰신 [하지마라 외과의사 1,2권]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현직 의사로서 일반인은 알 수 없던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쓴 책인데요. 꼭 추천드립니다~ 위에 적힌 내용이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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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영쌤23.01.01 10:43
올해 서울 주요병원 소아과 및 산부인과 티오 채운 병원이 거의 없다고 하던데요.
나중에 우리 아이들 봐줄 의사는 어디서 수입해와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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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달라23.01.01 10:5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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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개인적으로 정신과약은 SNS가 먹도록 부추기고 있음<br /> 과거라면 이겨낼만한 우울함도 SNS에서 너 그거 우울증이야 병원가야돼하는 게시물이 잔뜩이고 뭐 우울중 환자 특징 이런거 보면서 본인이 많이 우울한 사람인건가 생각하게하고 다른 사람의 행복한 모습만 보고 비교하고 우울해지고 예전보다 우울증 환자가 많아진건 개인적으로 SNS탓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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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수정] 01-01 11:03 23.01.01 11:01
하아.. 이런 사람들때문에 우울증은 정신력 문제로 치부되는거다. 진짜 우울증 모르면 가만 있었으면 좋겠다.

우울증, 사람이 우울해서 우울증이 아니란 말이다. 사람이 서서히 망가져 가는게 우울증이고, 약을 먹어야 그나마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거다.

모르는 상황에 있어서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였음 좋겠다. 아는 척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고나리 하지 말고.

진짜 우울증 환자에게 너 정신력으로 이겨내!라고 하는 말만 하지 않았음 좋겠다. 우울증 당사자인 본인도 엄청힘들어할뿐더러 옆에서 서포트하는 사람까지 맥이 빠지고 너무 힘들더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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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부23.01.01 17:51
서로 어린나이에 결혼하여 돈도 없고 아는것도 없다보니 그냥 되는대로 살았는데 어느새 좀 먹고 살만해지고 .... 아내가 우울증이 있다는걸 알게 된게 벌써 15년 전이네요.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싸우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고
같이 상담도 받아보고 그렇게 그냥저냥 견디며 살았는데
아들이 군대가고 나니 매일 집에 멍하니 있는 아내를 보고
있으면 이렇게 언제까지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고 안정제 먹고 나면 멍하니 있다가 저녁에 술한잔하고 또 멍하니 TV를 보는데 눈도 잘 못뜨고 자는듯 보는듯 있다가 들어가서 자고....

과연 이겨내라고 말하는것이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매일 수백번 이겨내자고 되뇌이며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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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랍랍23.01.01 11:29
우울증..단순 마음이 아픈게 아니라 머리가 같이 아픈거라고
볼 수 있어여..본인 의지가 아니거든요 이렇게 말할 저시기는 아닌거 같아요 ㅠㅠ..옆에서 너무 힘들어하는 사람을 봤더니 마음가짐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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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23.01.01 12:36
우울증 환자가 많아진건 우울증이 병이라는 인식을 드디어 하기 시작했다는게 아닐까요?

예전에도 붕우유신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통신기술 발달 덕에 그게 많다는걸 인식하게 되는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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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해요23.01.01 16:52
안아키급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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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사[수정] 01-01 19:45 23.01.01 19:43
무조건 틀린말도 아닌데 공격당하고 계시네요. 최근 관념적으로 정신병적 우울증은 우울함 이상의 것으로 받아들이는게 맞고, 그 논리에서는 이겨낼 대상이 아닌게 맞음. 근데 애초에 정신병적 우울증이 아니라 그냥 우울함인데, 유행처럼 퍼저있는 과공감의 논리때문에 그냥 누구나 겪는 정도의 슬픔이나 우울감만 가지고도 나 정신병이니까 니들은 나 건들지마의 논리로 사용되고 그걸 부추기는건 틀렸지. 주변에 우울한 사람이 있으면 위로하는게 맞고. 위로 하는데 안먹히면 그만하고 병원 끌고가서 약 먹이는게 맞고. 주변에 누군가 우울해 하는데 우울증 환자일수도 있는데 위로하면 쓰레기니까 하지말아야 겠다는 미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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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23.01.01 13:04
이래서..그냥 좀.. 애초에 의대생으로 뽑지 말고 외과학과 피부과학과 흉부외과학과 등등 이렇게 따로 뽑았으면 좋겠음. 그럼 성적이 좀 낮더라도 의사가 되고싶은 사람들은 비인기과더라도 지원해서 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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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코코넛23.01.01 13:49
의사좀 더 늘리면 안됭?? 저번에 정부가 의사 늘린다니까 현직 의사들 이 악물고 반대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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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23.01.01 14:56
이번에 애기가 아파서 응급실 가는데 나름 서울이고 신혼부부들도 많다는 서울노원구 인데 유아 응급실 되는곳이 없어서 병원 2군데를 헛걸음함.
어떻게해야하냐고 병원에서계시던분께 물어보니 119에 전화해서 소아응급실 운영병원을 물어보라함.
물어보니 노원구에는 없고 중랑구에있다고하여 중랑구까지갔네요.
진짜 응급한상황이였으면 아찔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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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3.01.01 15:16
의학이 이렇게 발달한 시기에 사람살릴 의사가 계속 줄어든다니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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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웩슬러23.01.01 16:54
의대 입학하자마자 1학년때 군대 자원입대하면 안되나?

2년 딱 의무병으로 복무하고 나오면 군필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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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3.01.01 18:06
실제로 그런사람들있음 졸업 후 의사면허 따기 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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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페파이[수정] 01-01 17:26 23.01.01 17:26
의대좀 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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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ToT23.01.01 17:28
의사나 학교선생님이나
더이상 믿고 존경하는 존재가아니다.
왜이렇게 되었는지 잘알자나 우린?
다수의사람보다 몇몇사람들이 이렇게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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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나나난난23.01.01 18:00
6번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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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3.01.01 20:55
자그럼 일반 소시민들 고충을 한번 말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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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23.01.02 03:00
그래서 지역의대 만들겠다니까 쌍수들고 반대하는 의사들 ㅋㅋㅋ 니들 사명감 강요 안할테니까 지방으로 갈 생각 없음 지역의대 반대 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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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노루케23.01.02 09:24
지역의대 만든다고 지방 안 있죠
그리고 바이탈쪽 의사가 없는게 더 큰 문젠데 지역의대 만들어서 출신 의사들이 지방에 남아도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만 많아지는 결과겠죠 강제로 전공을 정해줄수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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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말씀입니다만23.01.02 11:33
강제로 전공을 못정하게 해요?
이를테면 피부과 30명 뽑고 외과 200명 뽑으면 되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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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ss23.01.0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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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말씀입니다만23.01.03 08:04
국시보고 합격해서 정할때 피부과를 적게 뽑으면 되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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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os723.01.02 06:03
웃겨.. 인원 없어서 의대 정원 늘려서 해결해준다고 하니 결사반대하는 넘들이 무슨.. 니들은 그냥 야근에 찌들어 살아라.. 니들이 자초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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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계의유재석23.01.0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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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린23.01.02 09:31
마누라 금수저물고 태어나 의사하고 있는데
집안반대 심했었고 법대 가라는거 본인고집으로 의대진학..
2억정도 버는것같건데
처가 식구들 다 하나같이
뭣하러 고생하게 의사하는지 모르겠다고..
처가 식구들중에 마누라가 제일 많이 일하고 돈도 제일 못벌듯..

가정에 소홀해질수밖에 없어서
본인은 월세로 먹고살아서 육아하며 전업주부 하고 있고
마누라 의사 때려치고 둘다 놀아도 될정도인데
굳이 일을 하겠다고 하는거보면 진짜 사명감임..

100% 사명감이고 이 사명감이란게
옆에서 지켜본결과
근면성실 이런거랑 다르고
1순위를 어디에 두느냐
가치판단을 하는데있어서
가족보다 생면부지 사람살리는게 먼저다 가 될수있느냐
이런거인듯

자기가 번돈으로 온가족이 먹고살면 이해가 되는데
그돈 아무도 필요없는데
그러는거보면 존경스러운 마음이 드는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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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았네23.01.10 18:49
크.. 두분다 개멋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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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23.01.02 15:24
유튜브 언더스텐딩에 소아과 교수 나와서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정말 심각함 이제 핼게이트 열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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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생긴라이언23.01.02 18:40
비인기과는 말그대로 비인기라 의대를 늘리든 정원을 늘리든 현상황을 해결하진 못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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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도23.01.03 00:36
의사도 그렇고 간호사도 그렇고 다 똑같은듯...
병동에서만 일할땐 몰랐는데 응급실에서 일해보니깐 피부로 와닿음. 애낳으면 안됨. 이제 200년전쯤으로 퇴화할거임. 백일잔치는 진짜로 애가 100일까지 살아서 다행이다 라는 개념으로 하게 될거..
애가 아프면 아픈 그대로 둘 수 밖에 없음. 닥터가 없어서.
그리고 취직문제때문에 간호사 인력이 많아지긴했지만 앞으로 인구부족이라 간호사도 줄어들거고 의료질은 지금보다 더 나빠지기만 할거임.

아 참고로 응급실에서 일해보니깐 왜 의료민영화 말하는지 알겠음. 의료민영화해야함. 진짜 별 거 아닌 거에도 응급실 찾아오는 사람 많음. 수가도 너무 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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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심이23.01.03 09:14
기초수급자는 그냥 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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