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총각 노처녀들 근황

인생창작소2023.02.04 09:08
40넘어가서도 이럴수있는지 봅시다 ㅎㅎ
결혼안하고 40넘기면 그때부터 뭔가 애매해지기 시작하고 난 뭐지 고민하기시작함. 돈많은 연예인들이야 나이들어도 결혼하고 다 하지만 우린 아닐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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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023.02.04 08:47
아닌데.. 왜 노처녀는 화내요?? 육아랑 가사에 치여사는 친구들이 많아서 관전중인 싱글중년은 썩 괜찮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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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023.02.04 09:29
주위에 비혼들이 많이계셔서 얘기를 좀 하는데 50 정도까지는 해외여행도 자주가고 좋은 옷, 좋은 차, 맛집 투어 등 부러울 정도로 멋진 삶들을 사시는데 50 이후의 나이부터는 다 시들해지고 외롭다고 하시더군요. 남자든 여자든 마찬가지로요. 물론 제 주변 분들에 한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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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클립23.02.04 08:25
아무래도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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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아저씨프로도23.02.04 08:25
ㅋㅋㅜㅜ 좋아해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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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건사랑입니다[수정] 02-04 08:42 23.02.04 08:29
여자들이 더 늦게 결혼해서 그런가...여자인데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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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수정] 02-04 08:45 23.02.04 08:42
결혼은 서로에게 의무를 주는것이지만.. 점점 더 남자에게 주어지는 책임이 커져가고 있고(정책적인 부분과 사회적 세태 등) 이에 따라 남자들이 점점 결혼에 소극적이게 변하고 있죠. 이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선진국 대부분에서 일어나는 사회현상이죠.

지금까지는 남자들이 더 반드시 결혼해야돼 했다가 막상 안해보니 괜찮은데?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고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결혼에 대한 노력을 안해도 되었는데 남자들이 결혼에 소극적이게 되어버리니.. 더 조급함이 커지는 역전현상이 일어나 버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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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건사랑입니다[수정] 02-04 08:52 23.02.04 08:49
결혼에 대한 책임과 의무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라서 미혼여성이 저렇게 화를 내는 짤이 이해가 안된다는 뜻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결혼도 남녀 반반보태서 결혼하고 있는데 남자에게만 더 큰 부담이 주어진다는건 가사노동에 대한 말씀이신지..?

지금 2030세대에서는 남녀구분없이 비혼을 선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게 팩트죠..

이런것 마저 남녀구분 짓는 이 게시물이 올드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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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줄은 몰라쏘쏘[수정] 02-04 08:57 23.02.04 08:56
저같은 경우는 저 주변과 회사에서 결혼하시는분들 대부분이 반반이 아닌데 저와는 다른 분들과 지내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조사에서도 그렇지요

비혼이 남녀 모두에게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고 저도 동의하지만 팩트에 근거해서 주장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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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수정] 02-04 09:39 23.02.04 09:38
처음에도 적었습니다. 결혼은 남녀 모두에게 의무가 주어진다구요.

반반결혼이 늘어나는 추세라는 님의 의견도 맞는 말씀이시지만 여전히 결혼시 필요한 자금에서는 남녀사이에 억단위가 넘는 현격한 차이가 납니다.(통계청 조사결과)

예전에는 가정내에서 남자에게 주어지는 가부장적인 권리가 이 부분을 감수케해줬지만 요즘에는 여성인권신장에 따라 가부장적 권리(존중)이 많이 무너져버렸죠.

그럼에 따라 남자의 결혼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은 남녀 갈라치기가 아니라 수치로 보여지는 사회적현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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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3.02.04 20:49
반반이라고들 하지만 반반하는 경우 실제로는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불편한 진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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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tiger[수정] 02-05 02:36 23.02.05 02:31
두 분 다 이 글의 논지에서 벗어난 얘기를 하고 계십니다.
그 논지를 가지고 왜 길게 논쟁을 하시는지..

실제 노처녀이고 주변 친구들 일찍 시집간 사람으로서
의 글에 공감갑니다. 아주 심히 갑니다.

주변사람들이 함께 싱글이면 모르겠는데 죄다 결혼하면
은근 대우도 뭔가 부족한 사람취급하고 대화도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런 대우 받으면 아무리 신경 안쓰려고 해도 나를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신경을 쓰게됩니다. 반응은 천차만별이겠지만 저는 고까웠습니다. 내가 더 인기많았고 더 사회적 능력있고 돈도잘 벌어서 늦게 간건데 왜 그런대우를 해? 이런식인거죠.

그리고 타인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저 스스로도 이제 더 이상 여자로서의 수명이 정말 얼마 안남은 것 같은데 여전히 혼자이고 남자만나기는 너무 힘들다보니 조급해지고 이제는 내가 문제가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애도 경쟁이다보니 어쩔수 없이 이제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비혼주의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결혼해서 화목하게 잘 사는 친구들 보면 열폭이라기 보다는 질투나고 마음이 힘듭니다.

그리고 남자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벌이에 대한 부담이 배가됩니다. 저도 여자의 지위 논하며 자존심 부리던 사람이지만, 결혼이라는게 그렇습니다. 여자가 사회활동을 절대포기못하고 애도 베이비시터 맡기던지 남자가 육아하면서 여성이 돈을 아주 잘 버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남성의 부양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심해집니다. 여자는 일단 출산하면 일정기간은 애를 양육해야하고 대부분은 여자가 전담합니다. 이때부터 비용은 배가되는데 남자는 외벌이고 부담감이 어떻겠습니까. 그러니 힘들다 소리 하는거고 총각은 듣기만 해도 아찔해지니 혼자가 나을 수 있겠단 소릴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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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아부탁해23.02.05 09:36
이렇게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남녀 문제가 더 빠르게 해결될 수 있다고 봅니다. 아직도 한쪽에는 눈가리고 귀막고 '나 아무 문제 없이 잘살아'라고 보일듯 한 인스타나 올리고 있으니 개선이 불가하죠...

문제의 시작은 인식이라고 하는데 댓글쓰신분은 아마 곧 좋은 분과 귀한 만남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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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23.02.04 08:32
노총각히스테릭은 없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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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123.02.04 08:38
요즘은 남녀 모두 미혼분들 좋아보이시던데
게시물 공감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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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tiger23.02.05 02:39
이거 아직 덜 노처녀와 완전히 꺾여버린 노처녀에 따라 달라지는 얘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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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2.04 08:47
아닌데.. 왜 노처녀는 화내요?? 육아랑 가사에 치여사는 친구들이 많아서 관전중인 싱글중년은 썩 괜찮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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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3.02.04 09:29
주위에 비혼들이 많이계셔서 얘기를 좀 하는데 50 정도까지는 해외여행도 자주가고 좋은 옷, 좋은 차, 맛집 투어 등 부러울 정도로 멋진 삶들을 사시는데 50 이후의 나이부터는 다 시들해지고 외롭다고 하시더군요. 남자든 여자든 마찬가지로요. 물론 제 주변 분들에 한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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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마니아23.02.04 09:59
제가 아는분은 몇년 외로웠지만 다시 또래분들의 졸혼,이혼으로 놀사람 많아져서 다시 괜찮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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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ililili23.02.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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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2.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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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아부탁해23.02.05 09:56
현 30~40대가 무슨 인류에서 최초로 달라질 세대처럼 말씀하시는데, 정확히 말하면 경제적 사회적 풍요를 기반으로 딴에는 그것을 자기능력인 것으로 착각하고 진보라는 미명으로 새로운 시도(라기엔 이미 기존에 시도됐다가 다들 망한) 및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하다가 인류 역사상 제일 도태되는 세대가 될 것입니다. 또한 지구상 인류의 숫자가 늘어나서 자연의 이치에 따라 도태시키는 이유도 있겠죠.

커뮤니티 및 실버산업이 발전하니 지켜봐야 한다는건 이미 안봐도 뻔한 결과를 봐야한다고 얘기하시는거 같네요.
위의 개념들은 소비의 개념인데, 소비를 하려면 소득이 있어야 하는데 지속적으로 그게 가능할까요? 가구제야 가구원을 중심으로 서로다른 성별과 나이차를 이용하여 부양과 피부양의 자격을 서로 조율 보완해 나갔는데, 혼자서 살면 육체적으로 노쇄하기만 하고 소득가능성은 점점 낮아지는데 무슨 소득을 어디서 어떻게 벌죠?

이런 생각으로 목전의 이익만 보고 김대중이 국민연금 만들어서 노후보장해준다고 했는데 실상 까보니 몇십년 있으면 기금 고갈되고 현재 50~60대만 꿀빨게 된 정책이죠. 그래서 요즘 젊은이들은 연금내는 걸 무지하게 싫어하구요. 30~40대는 어떻게 살아남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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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2.05 23:15
에구... 외로움에 대한 해결만을 긍정적으로 써 본 것인데.. 전 뭐.. 그리 부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저도 어쨌든 싱글로 중년이 된 케이슨데, 화만 내서 좋을게 뭐가 있겠어요?^^;; 어쨌든 부모님 세대와 그 다음 세대보단 기존의 30, 40대가 사람을 만나는 범위가 넓어진 것도 사실이고, 노인이 되어서도 금전적인 사업만이 아닌 정부 주도의 커뮤니티가 활성화 될 수 있겠죠. 예컨대, 노인정 처럼요~ 제가 나아갈 길이기에 낙관적으로 보는 면도 있으니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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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2.05 23:25
이럴수가... 수정한 줄 알았던 댓글이 삭제되다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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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보면짖는강아지23.02.04 22:17
진짜 힘든건 아플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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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3.02.05 06:52
저도 사실 이것만 걱정입니다
나머지는 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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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끼뿌까23.02.05 03:09
ㅋㅋㅋㅋㅋㅋ정신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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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2.05 23:16
ㅋㅋㅋㅋ 정신승리를 할 수 있으니까 하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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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보면짖는강아지23.02.07 18:29
5~60대에도 그 마음 변치 않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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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3.02.14 19:42
나도.... 결혼해서 얻는 행복이 크다고는 하지만
그걸로 잃는 소소한 자유가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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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3.02.04 08:51
결혼하니 좋아요

애들도 정말 예쁘고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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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말이고아23.02.04 08:51
비혼주의는 결혼으로 완성된다.

자신의 생각이 옳았다는걸 확인할수 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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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3.02.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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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3.02.04 09:08
40넘어가서도 이럴수있는지 봅시다 ㅎㅎ
결혼안하고 40넘기면 그때부터 뭔가 애매해지기 시작하고 난 뭐지 고민하기시작함. 돈많은 연예인들이야 나이들어도 결혼하고 다 하지만 우린 아닐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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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미남23.02.04 10:26
꼭 하기 싫어 안 하는건 아닌데 주소 좀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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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재생이네23.02.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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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다일식요리23.02.04 12:10
와우 웃으면서 악담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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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2.04 12:22
에이.. 악담은 마요..ㅋㅋ 저도 40 넘으면 막 심각해지는 것 아냐? ㄷㄷㄷ.. 이랬는데 곧 40중반이 돼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주어진 환경엔 어떻게든 잘 살아가는 방법을 찾기 마련이에요! 가족이 있음 있는데로 장점이 있을테고, 없음 없는데로 만들어 나가는 거잖아요~ 본인이 원해도 결혼 못하는 분들도 많을텐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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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짱야매때23.02.04 17:08
이혼률 50퍼에
자녀는 여자가 데려가는 경우가 대부분임
즉 이혼 후에는 솔로로 살던 애들 보다
돈만 없지 더 좋은게 없음
이혼해도 오랫동안 결혼 유지하다가 이혼 했거나
자녀랑 매우 친한 경우에나 자녀를 볼 수 있지
평생 같이할 사람이 확실한게 아니면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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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i23.02.04 20:32
이혼률 50퍼는 통계 오류라고 나왔는데 아직도 이렇게 아시는 분이 계시네요

이혼한 부부의 수를 동일한 연도에 결혼한 부부의 수로 단순히 나눈 수치가 50인건데 그 해 이혼한 사람들은 그 해에 결혼한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두쌍중 한 쌍이 이혼한다 그렇게 해석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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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국[수정] 02-05 01:21 23.02.05 01:21
이혼률 50퍼 통계는 척 봐도 통계 결과에 오류가 잔뜩 껴있는데요...? 원래 통계 조사는 결과값만 믿지 마시고 과정을 보셔야 합니다.

50%는 말도 안 돼요.

애당초 이혼율이 30%만 찍어도 그건 국제적으로 문제가 있다 보는건데 50%는 무슨.. 나라가 붕괴수준ㄷㄷ

+ 찾아보니 50%라는 수치가 한해 이혼건수+혼인건수 계산 방식인데 인구수가 적은(결혼을 가장 많이 하는) 2030세대와 인구수가 많은 (이혼을 가장 많이하는) 4050세대와 동일에 비교하면 안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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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뚱23.02.04 23:55
이것도 유부남들의 질투라고 생각되는데
자기들이 가지 않은 길을 대했을때의 우려겠지만
꼭 유부남들이 생각한것처럼 그렇게 막 걱정되고 그러진 않음

다들 노년에 와이프 없고 애 없으면 외로워서 어쩌냐 하는데
굳이 그런 걱정 필요없으니 오지랍 떨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각자 방법으로 행복하면 되는거 아닌가?
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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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아부탁해23.02.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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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보면짖는강아지23.02.07 18:31
나이 5~60대 미혼인 분 주변에 몇 있는데 다들 엄청 초라하게 살고 있음.. 진짜 힘든건 돈 없거나 아프면 진짜 엄청 초라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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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상23.02.04 09:41
결혼하고 싶어하는 노처녀와 결혼을 해야하는데 어쩌지 하는 노총각정도가 적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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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거를친다고23.02.04 10:08
남자고 여자고 혼자 지내는 거 편하기만 하지 지인들 다 가족 중심으로 인생 바뀌면 외롭고 가끔 만나도 대화주제도 안 맞고 그냥 외로운 거임. 그러다 고독사하고 3주 후에 발견되지 않을까 두려워지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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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차23.02.04 12:15
여자는 왜 화내는건지 누가 설명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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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오스23.02.04 17:52
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육아 애기만하고
그래서 공감도 안되고 점점 멀어지고
나이가 들수록 일은 힘들어지고
내가 이 고생을 하면서 왜 돈을 버나 싶고
점점 신체적인 유통기한 지나가고 있다는게 느껴지고 먼가 하지않은 미션이 있는 것 처럼
허무함이 느껴져서 그런게 아닐까요

저는 참고로 노총각입니다.여자들도 비슷한
마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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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23.02.05 00:21
유부남은 힘든것만 이야기하고
유부녀는 좋은것만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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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3.02.05 06:55
노처녀 히스테리 엄청 흔한데 겪어보세요 ㅋㅋ
노총각 히스테리 그런건없어요 남자들은 좀 차분해짐
화도 덜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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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3.02.04 17:47
기혼분들에게 질문있습니다.
다시는 자녀를 못갖고
지금 자녀들도 영영 못본다는 가정하에
솔로일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가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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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체인지업[수정] 02-04 17:57 23.02.04 17:57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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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생23.02.04 18:01
절대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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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의댕댕이23.02.04 18:15
단 일초의 고민도 없이 절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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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하세요23.02.04 20:28
기억하는데, 못본다는게아니라 아예 기억이 삭제된다면 고려해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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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i23.02.04 20:37
절대 못 돌아가요 아이가 없을 때도 혼자되기 싫을 것 같은데 아이까지요? 절대 못하죠; 차라리 죽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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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23.02.05 00:18
그게 가능할수가있나 내목숨보다 중요한데 고작몇년으론 흥정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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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짜릿거북이23.02.04 20:05
노총각은 못가는경우는 많아듀 노처녀는 안가는경우가 더 많던데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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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i23.02.04 20:38
처음엔 안가다가 나이차면 가고 싶어도 못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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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보면짖는강아지23.02.04 22:19
이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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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뚱[수정] 02-04 23:58 23.02.04 23:57
이것도 착각인듯…

왜 남자는 못한거고

여자는 선택???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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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아부탁해23.02.05 10:09
잘 모르니 이런 말을 하는 겁니다. 세상 모든 것이 변했어도 아직까지 변하지 않는 건 결혼의 주도권은 남자에게 있습니다. 남자가 결심하고 행동해야 성사되죠. 반박하고 싶음 어디서 한두명 예들지 말고 주변에 기혼 100명한테 물어보세요. 누가 결심하고 프로포즈하고 진행했는지.

사귀는 거야 당연히 여자가 주도권이 있죠. 남자가 아무리 좋다고 달려들어도 여자가 싫다고 하면 사귀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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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집아저씨와세계평화23.02.05 04:40
거 참... 되게 못생기게도 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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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3.02.05 07:01
사실 결혼 하는 사람들은 꼭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있고,
안 하는 사람들을 보면 결혼을 진짜 하고 싶은데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상당수는 배우자와 함께 매일 살아야 한다는 부담감과 결혼 후 돈을 열심히 벌어야 한다는 부담감, 양육에 대한 부담감으로 결혼 생각이 간절하지 않음. 따라서 노력도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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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3.02.05 19:11
능력이 모자라 한국여성과 결혼하기 좀 힘들면 외국여성이라도 찾아봐야죠
의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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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아부탁해23.02.06 01:01
능력이 모자라다기엔 외국인 만나려면 비교적 강한 의지도 있어야 하고, 외국어도 어느정도 구사해야하며, 쉽지 않은 정보도 찾아봐야 합니다.

뭐만하면 가성비 따지는 민족인데 이만한 가성비가 어딨습니까?

결혼할 때 돈 많이 들어가고, 하고 나서는 돈의 주도권을 줘야하고, 자유연애로 30대만 넘으면 폐차 직전인 누군가가 20만키로 탄 택시를 평생 타야하는 사람이 능력이 없는 거 아닌가요? 가성비가 너무 안좋은데도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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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는푸23.02.05 20:22
sns 발달이 큰 문제죠
여자들 허영심만 크게 키워났는데 그 것을 만족 시켜 줄만한 능력 되는 남자들은 수가 적습니다
친구들이 결혼하면 내가 저 친구보다 좋은 남자 만나야 된다는 이상한 질투합니다
평균적인 남자들도 모자란 남자들로 취급 받으니 결론은 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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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3.02.07 15:54
맞아요 올려치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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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입니다223.02.06 03:31
개드립에서까지 갈라치기글을 보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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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3.02.07 15:54
갈라치기 라기엔 아주 심각한 현실이죠
가까운 미래엔 외국인을 들여와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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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컹23.02.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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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반전세23.02.12 22:10
결혼식이라는 허례허식 때문에 결혼 안하는 1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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