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왕따 수법.jpg

웽웽2013.11.13 17:31
학교 갔다오면 드는 생각 중 하나가 오늘은 욕 먹을 짓 안 했겠지?.. 라는게 가끔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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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안바꿔주면똥을싸버릴테다으아아ㅏ아아2013.11.13 17:27
시대가 가면갈수록 애들이 하는 행동이 도를 넘어서는거 같음;;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거지..
세상은 갈수록 편리해지는데 별게다 편리해지네 나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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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내꺼2013.11.14 00:21
89년생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좀 심한 왕따를 당했어요. 창고에도 갇혀보고, 쉬는시간마다 화장실로 불려서 맞고 맞다가 안되겠다 싶어 무작정 집에갔을땐 담임선생님께선 이유도 묻지않으시고 따귀를 때리셨습니다. 그 이후론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죽고 싶다고도 많이 생각했고 실행하기도 했지만 때마다 부모님 생각에 꾹꾹 참았어요. 그렇게 폭행당하면서도 침묵하고 참다 중학생이 됬고,(워낙 작은 동네라 중학교는 외부로 다녀야했음) 그 이후로 지금까지 그런일 없이 새친구들 잘 사귀며 지냈지만 잊혀지진 않네요. 그때 생각하면 그 아이들 아직도 소름끼쳐요. 학교 폭력도 성폭력만큼 피해자 마음에 뿌리를 둡니다.그런 일로 성격도 생각도 많이 바뀌기 마련이예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이유가 있어서 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읍니다. 쟤가에서 쟤네가, 그리고 모두가로 바뀌다보니 당연히 그렇게 된 경우들이 대부분이예요. 그게 내 가족,친구일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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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라이놈13.11.13 17:27
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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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소환사13.11.13 17:28
새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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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호13.11.13 17:40
저무리속에 들어가고싶다헠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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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의달인13.11.14 13:39
국민학생부터 중학교 까지
친구없었고 괴롭힘까진 아니지만
거의 무시대상이었음
16부터 학교 관두고 독립함
주유소 숙식 알바로시작
박스줍기 구걸빼곤 안해본게 없음
지금 대부업자로 돈좀 만지니까
중학생시절 잘나가던 친구들한테
연락옴
돈이세상의 전부는 아니지만
50명이 1명을무시할때
돈이있으면 1명이50명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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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안바꿔주면똥을싸버릴테다으아아ㅏ아아13.11.13 17:27
시대가 가면갈수록 애들이 하는 행동이 도를 넘어서는거 같음;;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거지..
세상은 갈수록 편리해지는데 별게다 편리해지네 나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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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성적표집에보내지마세요아빠가저를죽이13.11.13 17:30
맞아요ㅜㅜ요즘 애기들 저게 다 잘못된 행동인걸 알면서도 저러더군요ㅜㅜ 저때도 저랬지만.....반성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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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닙니다13.11.13 17:39
그럼 인터넷에서만 그런 코스프레말고 직접
괴롭혔던 친구한테 연락해서 진심어린 사과는 했어요?
아니면 걍 짜지세요 용기도없는 찌질님
뭐자랑이라고 지입으로 나불나불거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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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 익사하는소리13.11.13 18:56
혼자 열폭하시지말고 용기있으신 님이 사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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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성적표집에보내지마세요아빠가저를죽이13.11.13 18:02
죄송한데 저때라고 했지 저라고는 안했습니다^^ 무슨 말을 그딴식으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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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두유13.11.13 19:53
왕따엔 진짜 이유가 없어요. 중학교때 우리학교가 기독교 학교라서 아침마다 예배를 했어요. 근데 반애중에 한명이 독실한 기독교인이라서 기도중에 울었는데 그걸로 왕따당함 3년내내... 벌써 14년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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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보다 훨크지 생긴것도 헐크지13.12.29 15:57
이유가 없긴요 방금 쓰신게 그 이유인데
신문보는 왕따는 없다 라는말도 있잖아요
그럼에도 머리가 모이면 답이 없는게 현실;
제 아는 누나는 이쁜데 공부잘해서 따돌림 받고..
정말 풀수없는 숙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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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그리숨엇수13.11.13 17:27
어린노무 쉐끼들~
옛날처럼 학주만랩 부활해서 쳐 맞아야 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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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부어엉부엉엉13.11.13 17:27
저런애들은 나중에 지들끼리 또 왕따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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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아름다운13.11.13 17:27
ㅇ영문도 모르고 왕따 당해본 사람으로 말하는데
진짜 저런것들은 살인이랑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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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띤무딴쭈루무13.11.13 17:27
으이구..너희도그대상이될수잇다는생각은안해봣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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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을기억하라13.11.13 17:27
어휴 노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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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두개13.11.13 17:27
에라이 젠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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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에요13.11.13 17:27
인성길러주는 학교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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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내지말래13.11.13 17:28
저놈도 저런거 당해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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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섶13.11.13 17:28
왕따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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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존슨좋아13.11.13 17:28
씨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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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미소를 닮은 남자13.11.13 17:29
아이고 ..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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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아가씨13.11.13 17:29
왕따를 당해보기도, 주동도 해본 입장으로써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후회밖에 안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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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블리13.11.13 17:29
그놈의 카스... 중2병 득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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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야아아13.11.13 17:29
그노무SNS말많넹 난구래서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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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쓰오13.11.13 17:29
그러라고 쓰는 톡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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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휘나13.11.13 17:29
ㅈㄹ들하고자빠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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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7ㅗㅕㅓㅓㅎ료ㅓ8888813.11.13 17:29
박근혜 부정선거를 알리자
없던표가 생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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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런걸까여13.11.13 17:30
남을 헐뜯는 자가 왕따가 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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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13.11.13 17:30
나나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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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13.11.13 17:30
내주변에는 왜 저런애들이 없을까 있으면 귓방맹이 후려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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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언니13.11.13 17:30
학창시절 경험으로
저런애들은 한명씩돌아가면서따시킨다
쟤실컷따돌렸다싶으면 또 딴애시키고 딴애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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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uuoo13.11.13 17:30
장하다 미래의 룸나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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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신의기운을받아시바!13.11.13 17:30
매가약인데때릴수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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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사랑하는남자13.11.13 17:30
지랄도 풍년이네 도대체 인간은 왜 약한사람을 괴롭히지못해 안달인건지...휴 저 아이들의 미래가 안타까울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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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다리찢기하다그만둠13.11.13 17:30
병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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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13.11.13 17:30
쓱을놈들 에휴 니들끼리도 당해봐야 정신차리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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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은난사다개객기야13.11.13 17:30
ㅉ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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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루쭈쭈13.11.13 17:30
이렇게 욕하면서 세상이 뭐가 어쩌내 그래놓고..막상 그시대로 돌아가면 똑같이 행동하고 잇을거야.. 나중에 졸업하고 나면 후회할건 100프로인데 그걸 알기전까지는... 똑같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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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파솔라시도경수13.11.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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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을봐라봐13.11.13 17:31
김탄의시작으로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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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옥ㄱㅈㄱㅈㄱㅈ13.11.13 17:31
ㅋㅋㅋ 쟤가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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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웽13.11.13 17:31
학교 갔다오면 드는 생각 중 하나가 오늘은 욕 먹을 짓 안 했겠지?.. 라는게 가끔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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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세탁하셨나요13.11.13 18:07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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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chic너는sick13.11.13 18:19
진짜공감..나만그런게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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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3.11.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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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웡13.11.14 14:57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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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13.11.14 19:55
저는 왕따를 당하고 전학오고부터 그렇게 생각하게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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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닙니다13.11.13 17:32
요즘애새끼들은 왜이리 쫌팽이들이 많지. 쯔쯧 말세로다.

근데 여기에도 저런사람들이있겠지?
자기가하는짓은 가벼운 장난으로 치부하며
같이 저 가해자들을 욕하면서...
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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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식탁끄는소리는방구소리!13.11.13 17:32
학교만 그러겠어 ~ 직장에도 있고 학부모 모임에도 있고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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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닉네임아13.11.13 17:33
미친년들 차라리 앞에서 욕해라

영문도모르고 당하는 애는 얼마나 불쌍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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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루로로루로로루로로로로로루로로로로로로13.11.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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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솟아나요13.11.13 17:52
저 인간들이 뇌가 없다는게 뭐냐면 나중에 왕따, 학교폭력 발생해서 신고들어오면 저 카톡 대화내용이 자동으로 증거물로 변하는데..가정교육이 안되서 또는 케어가 안되서 사랑을 못받아 애정결핍 및 욕구불만이 생겨 특정 대상을 비난하게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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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13.11.13 18:02
친하던 애들이랑 평소보다 말안걸어주거나 장난 안치면 나 뭔잘못했나?? 왜이러지?? 이런생각도함 특히 내성적인 사람은 훨씬 더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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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chic너는sick13.11.13 18:20
진짜공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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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ㅏㅍㅔㅂㅔㄴㅔ13.11.13 18:07
아직 저들이 어려서 잘 모르네
학생시절 당하는 입장이라도 그냥 그때뿐이에요
그것도 그때뿐이고 당해도 그때뿐이라는거에요
저는 당하는 입장이었고, 전문대와 군대를 마치고
바로 돈버는 기계처럼 산게 5년 6년 지나고보니
학창시절 나보다 공부잘했던 괴롭히던 애들도
회사얘기하고 까보면 잘된얘들 거의 없더군요
오히려 지금은 친구들중 일부에게 돈을 빌려줍니다. 빌리던 친구도 과거엔 꽤 잘났지만
지금은 아니라는겁니다.
여러분 중 고등학교 졸업안한 친구있으면 잘
들으세요 10년더 먼저 살아본 자로서 조언하면,
대학과 군대 마치면 진짜 인생입니다.
전공이 신소재인데 유통체인 매니저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현재 호주 브리즈번서 공부합니다.
다음엔 제가 어떤일을 하고있을지 기대됩니다.
여러분은 아마 전공과 다른직업을 갖게될 확률이
높습니다. 여러분은 두근거리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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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할렘가사는흑인래퍼겨털에맺힌땀13.11.13 21:28
1.2kg 1.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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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는질레트퓨전프로글라이드13.11.13 18:15
아...이래서 내가 친구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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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acholic13.11.13 18:39
뭔가 잘못한거 같으면 '나 혹시 뒷담 까이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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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푸리에13.11.13 18:43
내 중학교때도 이런일있었는데 힘약한애한태 욕하고 때리고 힘쌘 애들에게 빌붙어서 선물주고 뭐주고 재량부리고 너무 재수없어서 그애 생일날 소금 사서 교과서랑 그애 얼굴에 던졌던기억이있네요 그애도 아무렇지않게 대학가서 잘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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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가주세요.13.11.13 19:36
제발 정신좀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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꿇뚫뿛쑳쭗13.11.13 21:11
지들이 저러다가 똑같이 당할거라는 생각은 못하나? 저러다가 당하는애 전학가거나 하면 다른 타겟이 생길텐데, 지금일만 생각한다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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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푸덕으엌13.11.13 21:34
빙신들 꼴깝떠네 라고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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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에서제일미쯴년은너야13.11.13 21:47
학교를 안다니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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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_Ys13.11.13 21:56
게임셧다운 같이 쓸때 없는데 힘 쓰지 말고

이런데에 힘점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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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미13.11.13 22:33
단체톡질 하는 니들이 사회에 왕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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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ㅠㅠㅎㄱㄴ13.11.13 22:40
ㅇㄴ캬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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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싫어요!!!!13.11.13 22:44
정말세상이무서워지고있는듯하다..
예전 순수함이 뭍어있던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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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ㅠㅠㅎㄱㄴ13.11.13 22:47
3살 아들내미 키우는 엄마예요...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바로 결혼해서 아이낳아 키우고있어서 아들하고 세대차이 안느끼겠지.. 싶었는데 요즘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중고등학생들만 봐도 이해하기 힘든 사고를 가진 학생들이 많더군요...

특히 이런 게시물이나 학교폭력 왕따 자살
이런 기사 접할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요..
앞으로 우리아이가 나아가야 할 첫번째
사회인 학교라는 자유롭지만 폐쇄적인 그곳에서 우리아이가 어떻게 자라게될지..

저런 일들의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되면 어쩌지 이런 온갖 생각에
이 험한세상 태어나게한 내가 죄인인가 라는 어이없는 생각마저 들어요..

누구보다 잘나고 똑똑하게 자라길 원치는 않아요 그저 모나지않고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게하고싶어요..
제아들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정말 아이답게
살아갈수있는 세상은 어찌해야 만들어질까요

그냥 이런 게시물 보니 잠든 울아들냄 얼굴 자꾸만 쓰다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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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멍이13.11.13 23:19
나중가면 저것도 장난이라고 하겠지.. 쩝..

학교서 주먹질하면서 싸우다가도 내 생일이라고

용돈타서 싸운친구랑 같이 떡볶이 먹으면서

화해했던 친구도 있었는데..

저건 추억이고 뭐고 없겠네.. 가해자고 피해자고 저때 생각하면 기분만 더러워질테니까

pc통신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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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내꺼13.11.14 00:21
89년생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좀 심한 왕따를 당했어요. 창고에도 갇혀보고, 쉬는시간마다 화장실로 불려서 맞고 맞다가 안되겠다 싶어 무작정 집에갔을땐 담임선생님께선 이유도 묻지않으시고 따귀를 때리셨습니다. 그 이후론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죽고 싶다고도 많이 생각했고 실행하기도 했지만 때마다 부모님 생각에 꾹꾹 참았어요. 그렇게 폭행당하면서도 침묵하고 참다 중학생이 됬고,(워낙 작은 동네라 중학교는 외부로 다녀야했음) 그 이후로 지금까지 그런일 없이 새친구들 잘 사귀며 지냈지만 잊혀지진 않네요. 그때 생각하면 그 아이들 아직도 소름끼쳐요. 학교 폭력도 성폭력만큼 피해자 마음에 뿌리를 둡니다.그런 일로 성격도 생각도 많이 바뀌기 마련이예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이유가 있어서 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읍니다. 쟤가에서 쟤네가, 그리고 모두가로 바뀌다보니 당연히 그렇게 된 경우들이 대부분이예요. 그게 내 가족,친구일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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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대신 토끼라니!!13.11.14 14:07
왕따 시키는 애들은 뭐가 그리 재미있어서 그러는건지... 남 괴롭히는 일이 그렇게 잼있나
그보단 다 같이 어울려서 노는게 더 재미있는걸 왜 모를까... 안타깝기도 하고 너무 철없어보여서 싫기도 하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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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뤙13.11.14 14:36
여학생들이 레알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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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상처!!13.11.15 22:05
나는 집보다 학교가 더 좋은데..학교애서는 애들이랑 웃고 떠들고 하다보면 기분좋아지는데 집에 오면 엄마랑싸우고 아빠랑싸우고 방에 들어가잇어도 혼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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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꽥꽥병아리뺙뺙나는지랄지랄13.11.22 23:41
그...그런가? 안그런데 아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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