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능문제를 본 외국인들.jpg

화장실에서 만든 닉냄2013.11.15 18:36
한글로도 못푸는걸 왜 영어로 적어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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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2013.11.15 18:34
한국말로된 문제도 못푸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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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추는무형문화재2013.11.15 18:32
정작 외국애들옴 말 한마디도 못한다..
대화가 아닌 오로지 풀기위한 점수 따기위한 교육..
이게 현 대한민국영어교육 현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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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애비쟈나13.11.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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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만든 닉냄13.11.15 18:36
한글로도 못푸는걸 왜 영어로 적어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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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는너와함께눈물은너의것도함께13.11.15 19:19
겨우 이딴 거 50개를 위해 지금까지 십수년동안 아이들의 시간을 파먹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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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13.11.15 20:39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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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13.11.15 21:44
정답은 4번 입니다.(영문으로 된 답은 5)

영어 원문 답은
'the former approximates to zero and the latter to infinity' 입니다.

첫 문장에서 'clearly the quicker and easier it is brought about the better' 이 정답을 찾는 핵심 문장이라 할 수 있겠네요.

즉 전자(=time and energy 시간과 에너지)는 최소화하고 후자(= resulting assets 자산)를 극대화할 수 있을 때가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라는 얘기죠.

해당 문제는 2011학년도 수능(2010년 시행) 외국어 영역 빈칸추론 유형 문제로 출제되었고 정답률이 20%미만에 그쳐 7차 교육과정 이래 수능 외국어 영역 사상 초유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주목할 점은 당시 수능에서 비슷한 정답률을 기록한 문제가 3문제 정도는 더 출제되었다는 것이죠. 2011학년도 수능은 2000년대 이래로 가장 어려웠던 불수능으로 꼽히며 1등급 컷을 90점으로 가장 낮게 찍은 전대미문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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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런걸까여13.11.15 22:27
말로하는 딸딸이에 인생이 갈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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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추는무형문화재13.11.15 18:32
정작 외국애들옴 말 한마디도 못한다..
대화가 아닌 오로지 풀기위한 점수 따기위한 교육..
이게 현 대한민국영어교육 현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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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JD13.11.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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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은뭐든지잘함13.11.15 18:32
열도시리즈언제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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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까사까13.11.15 18:33
이건 재미도읍고 흥미도읍고 길기만길고...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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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네임등록해야되는데뭐로하지이렇게고민만13.11.15 18:33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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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봉봉이왓어요13.11.15 18:33
한글로써있는데도이해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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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고말리면딱딱해짐.13.11.15 18:33
외국에서 한국어셤보는 셤지도 저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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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깝들떨고앉아잇네13.11.15 18:33
뭔 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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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라더는딱이좆같은형님만믿으면돼야13.11.15 18:34
졷능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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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13.11.15 18:34
한국어 번역본 읽어도 이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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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근이13.11.15 18:34
요약
변역기돌려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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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13.11.15 18:34
한국말로된 문제도 못푸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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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베일에싸인펜13.11.15 18:34
나 추천하면 EBS 여름에는 물에잠기고 겨울에는 눈에 잠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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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근이13.11.15 18:36
안잠기면 내친구들이찾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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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교주13.11.15 18:34
왓 더 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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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루기테츠야13.11.15 18:35
좋은 글이군요 물론 읽어바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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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면편해13.11.15 18:35
뭔 또라이같은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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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남일세13.11.15 18:35
국어도 못하는데 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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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봤어!!내가 봤다구!!!13.11.15 18:36
당췌 뭔소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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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야13.11.15 18:36
아 4등인데 글읽느라 몇등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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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조아하는사람손?하아아이이이잇-!13.11.15 18:36
하....한숨만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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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생13.11.15 18:36
뭔 또라이같은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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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동313.11.15 18:36
솔까 수능 영어 해석본으로 국어시험 보라고 해도 어려움 ㅋㅋㅋ
EBS답지 번역기 돌린듯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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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아아아악13.11.15 18:37
도대체 무슨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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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양13.11.15 18:37
.....2번이야? 에이 철학자 글을 갖다쓰면 어떡해 철학자 글은 글이 아니자나...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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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난나13.11.15 18:37
죄송한데 요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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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화장실13.11.15 18:37
그러지마ㅡㅡ 왜읽게해서 지하철에서 속이미슥거리게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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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둠둠둠촤13.11.15 18:37
시쨜 이게 말이냐 똥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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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변경함13.11.15 18:40
삼년전이면 내 수능쳤을땐데.. 저문제가 이비에스랑 연계되서 나온 문제여서 난 그냥 문제를 보자마자 답을 적고 넘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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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참한여자13.11.15 18:42
진짜 사회나가면 쓸데없는것들을 10년이 훨씬 넘게 가르쳐서 뭐하는건지...
영어를 가르쳐주면 뭐해요 실전으로는 말도 벙긋 못하는 인간이 허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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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굴자동펼치기13.11.15 19:04
말이야 방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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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13.11.15 19:05
읽기 싫을정도로 복잡하네요.
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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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밥먹을때가아냐!13.11.15 19:12
2번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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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뤙13.11.15 19:37
ㅅㅂ영어가 모국어인 애들이 저렇게 말하니 그동안 해왔던 공부가 부정당하는 기분이다..

근데 님들아 번역기로 돌린거라서 더 이상하게 보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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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노우13.11.15 20:13
나 고3인데 저런거 빈칸문제로 나오면
다 찢어버리고 싶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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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11월7일13.11.15 20:34
4번아닌가 본거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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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뤙13.11.15 20:35
5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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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11월7일13.11.15 23:50
앜ㅋㅋㅋ전 번역본보고 풀엇어요 영어 독해잘못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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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나랑사겨요13.11.15 21:23
답은 2번같네요. 지문에서 일하지 않았지만 nature 가 미리 결실을 주었다면 너는 감사할것이다-이것은 노력없이 대가를 받았다는 내용인데 뒤에서 빈칸 뒤에 목적은 노력의 결실로인해 정당화될 것이다-말이 좀 이해가 안되지만 대충 쓸모없는짓은 아니였다, 즉 얻어가는게 있었단 내용인데 그러려면 일하는만큼 얻고 일하지않으면 얻지않는다는 보기가 빈칸에 알맞은 내용이겠져? 근데 진짜 맨날 모의고사 외국어는 만점이라 잘하는줄알았는데 수능장난없네여... 어캄...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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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뤙13.11.15 21:38
틀리셨네여..답은 5번

시간과 에너지는 제로에 가깝게 결과물은 무한에 가까울수록 이상적인 경우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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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나랑사겨요13.11.15 21:44
ㅇㅎㅇㅎ 아그전자후자얘기가 그런뜻이였구여...ㅠ전전자가 목적 후자가 노력과결실관의 관계인줄알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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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나랑사겨요13.11.15 21:42
번역본5번인가요 영어지문5번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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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뤙13.11.15 21:43
번역기 돌린 지문은 별로 볼게 못되여..그걸 왜 나누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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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나랑사겨요13.11.15 21:39
목적은 노력의 결실에 의한 조건부로 정당화☞앞에서 목적의식이 강할수록 결실이 좋다고 설명했지만 목적의식은 같았지만 거저얻음을 말함으로서 뒤에서 목적은 노력만이 결실에관련될때 행위가 정당화된다고 말하고싶나보네요. 그러니까 자기가 얼마나 목적을 추구하든 노력만많이하면 결실을 노력한만큼 데려간다. 뭐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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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다람쥐13.11.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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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알보칠바름13.11.15 21:55
시발 이러니 자살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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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미이즈어웨이13.11.15 23:58
진짜..이게모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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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은 뚜비두밥13.11.16 01:04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존나 가만히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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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행운아! 안되는건 없다13.11.16 02:38
내가 외국서 10년 가까이 살면서 대학교도 졸업하고 양키들하고 일도 하고 있는데... 진짜... 말도 안됨.. 나 솔직히 한번 읽고 이해안감.. 단어 또한 생소하고 정말 쓰지 않고 그런 말로 섞어놈... 읽으면서 저게 뭔 뜻이드라? 몇번 생각함.. 그리고 일부러 말을 말도 안되게 읽기 힘들게 늘려놈.. 적당히 마침표나 콤마로 끈어서 쉽게 말하면 되는데.. 그냥 줄줄이비엔나처럼 엮어놈.. ; 세미콜론 쓰고 억지로 sentence 끈어내고 but 으로 문장시작하고.. 여튼 존나 병신같은 문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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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조폭13.11.16 03:50
영어가 한국에서 재탄생했지만 인정은 못받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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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13.11.16 10:16
정말 한심스럽다 대한민국 교육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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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꼬뤼얌>.<13.11.16 11:44
아?ㅋㅋㅋ 마지막 문제 풀라해서 봤는데(물론한글) 답이 기억났다..;
역대 오답률 베스트중 하나엿던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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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두진16.03.01 03:05
난 그래서 영어 9등급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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