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영어로는 Positron Emission Tomography라고 합니다.

암 진단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며, 양전자(방사능)를 방출하는 방사성 동위원소와 주로 glucose(포도당)를 결합한 의약품을 체내에 주입하여 (주사기), 방출되는 양전자를 추적하여 체내의 분포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Glucose가 주로 사용되는 이유는, 암 세포가 무한 증식할 때 필요한 주 에너지원이 glucose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다른 정상 세포들도 glucose를 에너지원으로 하긴 합니다만, 무한 증식하는, 그리고 aggressive한 암 세포들의 경우, glucose 소비량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정상 세포들 중, 특별히 glucose 소비량이 높은 뇌세포를 제외한다면, 그 차이가 매우 도드라지게 나타나기 때문에, glucose에 방사성 물질을 결합해서 체내에 주입하게 되면, “방사성 물질이 결합한 glucose”를 더 많이 먹은 암세포에서 정상세포와 비교하여 더 많은 방사능이 나오게 됩니다.

이를 밖의 PET 스캔에서 추적하여, 우리 몸에서 양전자가 방출되고 있는 분포도를 mapping할 수 있고, 비정상적으로 양전자 방출값이 높은 부분에는 암이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죠.

X-ray는 전자기파의 일종인 x선이 조직별로 투과되는 차이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얻어낸 영상입니다. 금속 뼈 지방 물 순으로 투과되는 차이가 달라집니다.
CT(Computed Tomography)는 컴퓨터 단층촬영이라고 하며 원리는 엑스레이와 같이 x선을 방출하여 검출기에서 조직별 흡수차이를 파악하여 영상을 나타냅니다. 차이점은 엑스레이는 물체를 투과하여 단면에만 단순하게 나타낸다고 하면, CT는 360도로 돌려가며 x선을 조사한 후, 조직별 투과차이를 분석하여 이를 3D로 재구성하여 영상을 보여줍니다. 엑스레이는 투과한 단면이기에 두개골에 의해 뇌 조직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하면, CT는 조직의 형태를 잘 볼 수 있기에 뇌종양이나 뇌경색 등의 뇌질환을 비교적 잘 관찰할 수 있습니다.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는 자기공명영상이라 부르며 자기장과 고주파의 전자기파를 이용한 영상 기법입니다. 신체를 구성하는 대다수의 물질인 물에 포함된 수소 원자의 양성자를 강한 자기장하에 정렬시키고, 이를 고주파의 전자기파를 쏘아서 발생하는 자기장의 변화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연부조직에 포함된 수분의 함량에 따른 차이를 영상으로 나타내어, 연부조직의 명확한 영상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보통 두개 mri는 두개 ct촬영에서 의심되는 부분이 있을때 추가적으로 촬영을 진행하곤 합니다.
MRA(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는 자기공명 혈관영상이라 하며 혈관 내에서 움직이는 혈액에 대하여 자기공명 영상 기법을 적용하려 특정 부위의 혈관만을 영상화할 수 있는 기법입니다. 보다 명확한 혈관 영상을 위해 혈관 내 조영제 투여 후 촬영하는 기법을 사용하곤 하며, 혈관 협착이나 혈전 등에 따른 경색 병변이나 동맥류 등의 검출에 용이하게 쓰입니다.
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는 양전자 방출에 의한 전자기파를 영상화하는 기법으로, 보통 CT와 병용하여 많이 사용하므로 PET-CT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체내에 18-FDG 불소를 정맥으로 투여한 후, 체내에서 이들이 양전자 방출 핵종이 붕괴하기까지의 분포율을 붕괴할때의 전자기파 에너지 검출을 통해 영상화하는 방식입니다. CT와 병용한 PET-CT의 경우 전자기파의 감쇠보정을 할 수 있어 보다 명확한 영상을 나타낼 수 있어 널리 쓰입니다. 본문에서는 유일하게 컬러로 나왔는데 꼭 PET만 컬러로 나오는건 아니고, 모든 영상은 촬영 후 경우에 따른 컬러 보정이 가능합니다.

x레이는 다아실테고
ct는 단층을 촬영

mri는 조영제를 사용하여 뇌 신경계 근육 인대 등의 단면적인것을 촬영



mra 는 조영제를 사용하지않고 혈관만을 자세히...어쩌구



라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