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직까지 미투 안 터지는지 궁금한 학폭 이슈

로일병2023.03.05 09:06
저희 어머니께서 음식장사 하셨는데 고3때 담임이 지친구들 데리고 저녁에 거의 매일 와서 술쳐먹고 당연히 계산 안하고 감. 얼마전에 죽었다던데 잘 죽었다. 쓰레기 같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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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얼랭2023.03.05 11:18
오래전에는 분명 선생님이 미쳤고 권위의식에 쩔어 있었지만 지금은 학생들이 미치긴 했음. 거의 친구 급이더군요. 쌤?? ㅋㅋ 쌤이 뭐가 문제인지도 모름 ㅋㅋ 지금 젊은 선생님은 오래전 미친 선생님에 당했던 사람인 동시에 지금 애들한테 시달림. 거기에 진상 빠순이 나이의 부모들 개입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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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2023.03.05 10:44
지한테 인사 안한단 이유로 교무실에서 나 원조교제한다고 소문낸 샛갸 아직도 선생질 잘하고 있니?ㅋㅋㅋㅋㅋㄱㅋㅋㄲ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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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씬쫩23.03.05 09:03
고딩때 여학생들한테 수시로 성적발언하던 선생 있었는데 용케 신고안당하고 잘 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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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모냐존짱킹받네와23.03.06 16:11
4학년 여자아이들 가슴발달해서 좀 나왔었는데
남자선생님이 남학생들 눈감고있으라 하고 본인이 직접 가슴둘레 제주셨더랬지
물론 윗옷 다 벗고 말이지 나도모르게 살짝 눈떳다 감았는데 지금도 기억나는 여자애 옆모습이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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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일병23.03.05 09:06
저희 어머니께서 음식장사 하셨는데 고3때 담임이 지친구들 데리고 저녁에 거의 매일 와서 술쳐먹고 당연히 계산 안하고 감. 얼마전에 죽었다던데 잘 죽었다. 쓰레기 같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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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위한행진곡23.03.05 09:09
헐 지옥갔을려나 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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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일병23.03.05 09:13
대학 원서 쓸때도 얼마나 GRYB를 떨던지 개놈의 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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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말이고아23.03.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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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스빅파이23.03.05 09:09
저도 초4때 노처녀 히스테리 부리던 여담임 선생 애들 볼잡고 싸대기에 개핵꿀밤 때리던 선생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내가 내는 세금으로 꿀빨면서 연금 받고 있겠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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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렐레23.03.05 09:14
촌지는 받아먹으면서 전교조는 왜 가입하는데.
지 화났다고 큰 잘못도 아닌일로 무안주고 손가락으로 머리 밀던 여선생. 벽에 못 박힌데로 밀어 넣었지. 그런데도 커터컬에 손가락 다쳤다고 애들은 순수하게도 선생 금방 낫기를 바란다고 선물까지 준비하더라. 25년 전 일이니 60 다되어 가고있겠네. 지 자식도 그렇게 가르쳤을까. 본인은 훌륭한 교육자라고 생각하진 않을까. 요즘 추세 보면서 반성은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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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23.03.06 00:08
그런것들이 전교조 들어가서 전교조 물을 흐려놨군요…
젊은친구들 전교조 욕할때 의아했는데 역시 조직이 커지면 쓰레기도 늘어나니까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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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만만만만만만원만[수정] 03-05 09:17 23.03.05 09:15
생각난다... 쌀흘렸다고 싸대기 풀스윙으로 몇대 때리시고 그것도 모자라서 떨어진 쌀 쓸어담는다고 사용하던 빗자루 뺏어서 손잡이 부분으로 머리 여러대 때리던 1996년 남성초등학교 6학년 개장수 선생님 나이 40되었는데 아직도 생각나고 직접 뵙고 왜 그랬냐고 묻고 싶네요.. 그러게 개패듯 때릴 일이이였는지...신발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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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요세상23.03.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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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님오셨네23.03.05 09:42
샷건으로 3대 총살 후 전시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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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23.03.05 09:55
오라고 손짓했는데 잠깐 주춤거렸다고 뺨 날리던 c발럼. 초등학교 2학년 때였는데, 니 성격 졷같은 거 어린 나이에도 아니까 주춤거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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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용왕23.03.05 10:03
찾고싶은 선생 있는데 어떻게 찾아야할지 모르겠음.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이었는데 지금은 뒤졌을지도...
찾아서 쌍욕을 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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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3.03.05 10:16
저때 개 시펄같은 교사들 대부분 현재 60대~70대임. 저 당시 젊은 선생들은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선배교사들의 강요에 학생들에게 모질게 대했다고 들음. 물론 핑계겠지만, 그럼에도 폭행의 대를 끊은 젊은 쌤들도 대단하다 생각함.

근데 가끔은 폭행이 필요한 상황이 있다고는 생각함.. 더도말고 덜도말고 군대 얼차려 규정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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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 빈23.03.05 10:17
선생들이 안 유명해서 그럼
그리고 개미친 선생들이 정말 많았음
그래서 미투 안 터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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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추남23.03.05 10:32
시벌 초4때 여선생...촌지에 미쳐서 애들 개잡듯이 패고 촌지 받은 애는 vip대접...걔네들이 장난치다 유리창 깨도 촌지 줄돈이 없을 정도로 가난하거나, 집에서 애들한테 관심없는 소외받은 애들한테 덮어씌우고 화풀이...뭐 그 덕에 그 땐 모질게 당했어도 그 때 같이 당했던 친구들은 아직도 오랜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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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23.03.05 10:44
지한테 인사 안한단 이유로 교무실에서 나 원조교제한다고 소문낸 샛갸 아직도 선생질 잘하고 있니?ㅋㅋㅋㅋㅋㄱㅋㅋㄲ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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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23.03.05 12:23
헐 ㅁㅊ 진짠가요? 선생놈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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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23.03.05 13:34
와 이건 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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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입금23.03.05 10:57
어른된 입장에서 초등학교 4-5학년 보면 완전 애기인데, 저런 애기를 운동장 이쪽에서 저쪽까지 볼이 터질정도로 싸다구 계속해서 날린 선생은 잘먹고잘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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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23.03.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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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앙크앙악어23.03.05 11:15
저도 초4때 유난히 체벌 심했었는데 어느날부터 안때리더라구요
나중에 엄마한테 들었는데 결국 선생한테 촌지로 비싼 화장품세트 줬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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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얼랭23.03.05 11:18
오래전에는 분명 선생님이 미쳤고 권위의식에 쩔어 있었지만 지금은 학생들이 미치긴 했음. 거의 친구 급이더군요. 쌤?? ㅋㅋ 쌤이 뭐가 문제인지도 모름 ㅋㅋ 지금 젊은 선생님은 오래전 미친 선생님에 당했던 사람인 동시에 지금 애들한테 시달림. 거기에 진상 빠순이 나이의 부모들 개입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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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우23.03.05 11:57
어떻게 중간이 없지..

옛날 그렇개 지낸 교사들은 촌지에 연금 350이상씩 받으면서 잘사는데,
젊은교사는 맞고자라다 교사되서 학생한테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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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기네23.03.15 00:39
1. 옛날 선생님들에게 맞고자란 세대가 잘못을 바로잡고 학생인권을 존중하는 선생님이 되었음

2. 옛날 선생님들에게 맞고자란 세대가 자식들도 같은 경험을 할까봐 선생님들을 믿지못하는 부모가되었음

옛날 선생님들에게 맞고자란 세대는 현재 학부모와 선생님, 같은세대임...
그래서 아이들의 인권, 존중은 중요하게 대두되지만 정작 자신들의 존중을 챙기지 못하는 어른이 된거같아요...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 자신과 타인의 존중이 똑같이 중요해졌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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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함23.03.05 12:41
저 학교서 일하는데 쌤이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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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끝은다큐23.03.05 14:48
90년대생 불쌍해요
부모보다 못사는 세대임과 동시에
위에서 갈구고 밑에서 치이고 하는
세대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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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WA23.03.06 17:22
쌤이 왜요…?진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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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23.03.05 11:33
체벌심한 교사는 딱 한번만 겪어봤는데
초딩때였고 애들 진짜 발로 뚜까패던 선생있었음

근데 진짜 성악설에 걸맞는 애들만 패고
매사에 미친개가 아니여서
나한텐 좋은추억으로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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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레이스23.03.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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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가없쪙ㅠㅜ[수정] 03-06 10:52 23.03.05 13:50
난 초2(83년생 국민학교시절)

매일같이 이유도 모를정도로(지금생각해보면

없는이유를 만들어서 맞음..)맞아서

하루 안맞으면 이상할정도였는데

나중에 성인되고 엄마가 알려주신게

그ㅅㅐ끼가 촌지 요구 했는데 엄마가 끝까지 안주심

그래서 끝까지 맞음

내 학창시절 내내 유일한 선생이 아닌ㅅㅐ끼가 그ㅅㅐ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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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떡볶이중화동곱창23.03.05 14:56
초등학생때 맞았나요? 87년부터 국민학생인데 그렇게 심하게 맞은 기억은 없는데.. 중고등학교가서는 엄청나게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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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고추가맵지[수정] 03-05 17:20 23.03.05 17:20
집에 여유가 있으셨나 봅니다

저는 초등(국민)학교 생활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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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23.03.05 19:17
진짜 저거 하나하나 다 읊자면 지금 산소호흡기 달고있는 노인네 호흡기 때야되고 사망했으면 무덤 파야됌. 촌지 안준다고 패고 선생이 나서서 왕따시키던 쓰레기들 천지였는데 시대를 잘맞나서 연금타먹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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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나날들23.03.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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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콜라23.03.05 23:28
울분이 차오른다. 98년 부산에 사하쪽에 박X강 할매선생 우리 어리숙하고 순하디순하고 착하디착한 남동생 초딩 2학년 올라가던 첫날. 사물함에 3학년올라가는 애들이 놔두고간 장난감이 나오자 그 귀여운 아이를 이유도 안물어보고 바로 싸대기 쳐날렸다고 ㅡ 이개같은 ㄴ아 너는 손자도 없냐. 우리동생이 잘못한것도 아닌데 우리엄마가 가서 촌지 쓰고 잠잠해졌다고ㅡ 그때 할매 였으니 지금쯤 지옥에 가있겠네 죽을병걸려서 고통스럽게 뒤졌길 바란다. 진짜 지금도 이름도 안잊어버릴정도로 지금도 눈물날 정도로 증오한다 나쁜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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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먹다잠23.03.07 12:23
대박이네요........
전 제가 전교권에 들 정도로 공부를 잘해서 쌤들이 안팬줄 알았는데 저 글들을 보니
어머니께서 저 몰래.. 뒤에서 촌지를 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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