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어 돈 많이 벌어도 채울 수 없는 것..jpg

성포동포동2023.03.13 08:08
공허함은 치킨과 맥주로 채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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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2023.03.13 08:10
못생기게 태어나면
어쩐지 성실하게 인생을 살아
꽤 괜찮은 상대와 결혼에 골인해도
10-20대의 조건없는 연애경험이 없어
공허함에 빠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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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프린세스콩2023.03.13 14:46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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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이계인17호23.03.13 08:06
애들한태 더 잘해주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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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동포동23.03.13 08:08
공허함은 치킨과 맥주로 채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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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똥23.03.13 08:50
그거슨 공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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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차23.03.13 09:39
둘 다 채워도 채워도 부족하기에 우린 구분하지 않으려 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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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똥23.03.13 09:40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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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모냐존짱킹받네와23.03.13 13:36
그 아리 한 감정들을 때론 즐기기도핫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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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3.03.13 09:47
ㅠㅠ..지방이 채워지고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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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23.03.13 08:10
못생기게 태어나면
어쩐지 성실하게 인생을 살아
꽤 괜찮은 상대와 결혼에 골인해도
10-20대의 조건없는 연애경험이 없어
공허함에 빠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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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03.13 08:19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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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인23.03.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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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마니아23.03.13 10:49
아닙니다. 못생긴거 + 여러가지 이유 입니다.
못생겼지만 연애 잘만 하는사람들 엄청 많아요.
못생겨서 연애하기 힘든게 아니라 ‘못생기기까지 해서’ 힘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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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프린세스콩23.03.13 14:46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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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인가지금이야말로23.03.14 03:32
이댓글 세글자엔 너무많은게 담겨있어서
좋아요를 안누를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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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23.03.13 15:45
님 주소좀

뭐 당첨됨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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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포에버23.03.14 15:02
꼭 그래야만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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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23.03.13 11:37
공허한 결혼에 빠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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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나나그게그거23.03.18 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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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렇습니다요23.03.13 08:13
그딴거없는데 지나면 지난거지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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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횽23.03.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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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부가되고싶다23.03.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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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뿡가[수정] 03-13 09:08 23.03.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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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3.03.13 09:29
어릴적 패미콤 오락기 갖고싶었는데 안사주셔서 친구집에서 했던 기억이...다 커서 그당시 가격 찾아보니 왜 안사주셨는지 이해가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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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짱야매때23.03.13 10:51
난 그래도... 중딩 때쯤부턴 누나가 집에 가끔 오면
용돈으로 5만원씩 줬었어서 좋았다능...
( 한 달 용돈 3만원 이였는데!!!)
심사임당이 출시 되었을 때 누나가 심사임당을 주니까 누나 돈 엄청 잘 번다 생각 했는데
지금 생각 해보니 띠동갑 동생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용돈 주는 거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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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3.03.13 11:06
어렸을 때 못한 게임 내가 벌어 내가 사서 하는데도

결혼전 엄마는 너가 애냐며 잔소리

결혼후 와이프는 자기가 애냐며 잔소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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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3.03.13 11:47
어릴때 못가져본 gba.. 지금 닌텐도로 달래보지만 눈 아프고 피곤해서 많이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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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이23.03.13 12:11
게시물에 공감가는군요 ㅠㅠ 그리 성공한건아니지만 와이프와 맞벌이하며 열심히살고있네요.... 아들 둘이구요
어렸을때 못해보고 아쉬웠던 부분 우리아이들로 하여금 풀고있어요... 변신로봇... ㅋㅋ 요즘 변신,합체로봇이 아주 잘나오더군요....ㅋㅋㅋ 컬렉션을 만들어도될정도로 적당히? 많이 사주었습니다...ㅋ 와이프님껜 나 어려서 못사고 못해본거 애들도 똑같이 키우기 싫다는 핑계대며..ㅋㅋ 곧...RC카 운전 할때가 되가는군요.... 흥분되네요...ㅋㅋㅋ 조금더 나아가면 P.S6? 갈수있지않을까 기대됩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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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3.03.13 12:37
지금 당장 사도 열개는 아무렇지도 않게 살 수 있는 킹라이온 로보트...

어릴 때 너무 갖고 싶어 매일 밤 꿈 꿀 정도 였는데

동갑 친척이 아무렇지도 않게 수 많은 장난감중에 킹라이언 꺼내서 노는 거 보면서 그 당시엔 그저 나 저거 가지고 놀아보고싶어.. 정도였는데 생각하면 할 수록 경제적 차이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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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싸왓디씬짜오23.03.13 12:40
아직도 기억속엔 미용실 첫째 아들의 레고가 생생히 기억남. 어찌나 가지고 싶던지.
그리 잘 살던 집도 아니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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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징uh23.03.13 12:44
어린시절 공허함은 박제된 건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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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츄23.03.13 13:00
맞아요 저는 어릴때 가난했던데다 tv도 못보게해서; 만화도, 유행하던 것들도 잘 몰랐는데 나이먹고 그때 못봤던 만화들 챙겨봤지만 그때만 느낄수있는 재미를 못느껴서 정말 공허함이 느껴졌습니다 옛날 아이돌도 모르니 추억도 없고 얼마 하지도 않았던 유행했던 문구류는 친구들 부러워했던 기억만 있고; 동년배하고 대화도 안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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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mari23.03.13 14:07
아닌데 개좋은데 너무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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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카꿀잠23.03.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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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23.03.13 14:38
1.5 리터 우유통에 제티 20개 타서 먹는 플렉스는

어릴때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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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3.03.14 13:03
인생에는 다 때가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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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린23.03.14 20:41
글쎄요
동의 못하겠네요
달동네에서 태어나 외식한번 못하고
장난감 한번 가져본적 없는데
이래저래 잘풀려서 지금은
그냥 개부자입니다
어릴때 못한것들 지금 다하고 있어요
나이키 신발 400개 있고
개부자 백수라 할일은 없어도
집근처 오피스텔에 따로 제 놀이터 있는데
게임기 컴퓨터 다 있어요
엉뚱한짓 하는거 아니고
그냥 집에선 아이한테 게임하는거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마누라 동의하에 따로 구해서 거기서 놀아요
어린시절 비참하게 살아서 그랬나
지금은 그냥 행복해요
공허함 그런거 모르겠네요
지금 개부자인데 뭐 그런거 느낄틈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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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해야정당방위23.03.15 02:54
그럴 겨를이 있는 삶을 살고 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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