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이런 말을 한다면 무조건 독립해야한다

앞으로만감2023.03.23 07:48
엄빠: 방문을 열며 (어마낫)
아들: 바지를 황급히 올리며 독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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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2023.03.23 15:32
애생기기전에 이혼이..

가치관 차이 어지간해선 안고쳐집니다..

님만 평생 이해못받고 손해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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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이계인17호2023.03.23 07:33
맞는거같아요.
저도 아들한테...너 때문에 산다고 하는데...이제 독립시켜야겠죠???
(아들 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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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쵝오23.03.23 07:31
너땜에 못산다못살아~ 하시면 계속 같이 살아도 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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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나가네23.03.23 07:31
ㅋㅋ개공감
난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랐지만 부모는 어쨌든 오로지 본인들의 선택으로 낳은 거기 때문에 자식을 책임지고 키워야 함. 꼭 성인까지로 제한할 필요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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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루삥뽕23.03.23 08:29
장애가 있는게 아니면 성인까지가 맞다고 봄
미성년인 고등학교 졸업 뒤 삶이나 대학진학등 그 이후에 지원은 자식 당사자가 선택한일 이고 지원 없이도 구현가능함.
다만 대학때 알바를 줄이고 공부에 집중해서 더 나은 또는 자식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것은 상호 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앞서 선택에 의해 출산하였기에 책임을 진다는것과 같은 논리로 그 이후는 당연한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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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닌데23.03.23 08:30
키워야하는건 맞지만 성인이 되면 자기 앞길 알아서 할 수 있잖아요 자기 하고싶은건 다 하려들면서 부모 잔소리는 듣기 싫고 부모의 물적 심적 지원은 좋으면서 자기 안좋은건 하지말라 할거면 그땐 부모의 양육이 필요없는 시점이라 생각하네요

지 맘대로 할 나이와 나라에서 정한 본인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알아서 조금씩 독립 준비를 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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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은화장실에서만23.03.23 10:18
성인이 되면 자기 앞가림 할수있게 교육시키는 것도 부모가 해야할 일. 대학들어갈때까지 애한테 딴건 신경쓰지말고 공부만하라고 시키다가 주민등록증 나오자마자 성인이니까 독립하라 그럴순 없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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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messi23.03.30 17:13
성인까지 제한 해야됨.
어딜 계속 무임승차 하려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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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데렐라23.03.2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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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이계인17호23.03.23 07:33
맞는거같아요.
저도 아들한테...너 때문에 산다고 하는데...이제 독립시켜야겠죠???
(아들 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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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23.03.23 10:30
어머니 너무 빨라요 ㅋㅋㅋㅋㅋ 저희 아들도 7살인데 벌써 여자친구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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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23.03.23 13:13
저도 울 아들한테 너밖에 없다 너땜에 산다 그러는데 독립 시켜야 하나요…? (1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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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3.03.23 15:16
이제 곧 이 웬수야를 외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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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손자23.03.24 21:57
아무리 어려도 너때문에 산다는 말은 아들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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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만감23.03.23 07:48
엄빠: 방문을 열며 (어마낫)
아들: 바지를 황급히 올리며 독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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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떡23.03.23 12:54
ㄴㄴ그냥 조용히닫으심... 왜아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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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포착했다23.03.23 17:08
왜 아세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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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i23.03.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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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23.03.23 08:09
너아님 이혼했어 라는말 8살부터 들었는데, 8살부터 독립했어야했남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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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23.03.23 08:28
품안에서너 자식이지 나가면 남이다 라고 엄마가 알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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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과23.03.23 09:04
아빠는 뭐하고 있는데요? 가 정답인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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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기23.03.23 09:35
그렇네요 부모님들이 자식에게 필요이상의 짐을 떠맡길 가능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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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드세욥23.03.23 12:47
누구를 구한다니 둘다 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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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요정[수정] 03-23 13:11 23.03.23 13:11
딸이 100살까지 엄마랑 같이 산다더니
남자친구랑 결혼하겠대요
너 백살까지 엄마랑 산다더니 그럴수 있어? 했더니 남친을 집으로 데리고 들어와 살겠다고 합니다

유치원생인데 유딩 데릴사위 같이 키워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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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정말이니23.03.23 13:59
우리 남편과 시부모님이네요. 정말 딱 저런데 정작 본인들은 저게 정상이고 저만 이상한 사람이더라구요..시댁과 저희 집이 거의 붙어있어서 들어올 때 나갈 때 이야기하는데, 시부모님이 저한테도 엄청 간섭하셔요. 이게 맞는건가 싶어요. 예를 들어 퇴근하고 친구와 밥먹기로 한 날, 말씀드리고 나오는데 9시 넘으면 전화하세요.."어디서 뭐하냐, 많이 늦다."
하고 본인 이야기만 하고 전화 툭 끊으시고.. 퇴근해서 다녀왔다 인사하러 시댁에 올라가면 시계부터 보시면서 오늘은 좀 빠르다, 늦었다, 하시면서 얼른가서 애기 밥챙겨 먹이라 하시고요..(애기는 남편입니다..아직 저희는 애기가 없어요..ㅠ) 남편은 퇴근이 빨라서 거의 5시~5시 30분이면 집에 와요. 근데 제가 회의하느라 늦든 어쩌든 밥한 번 스스로 해둔 적이 없어요. 회의때문에 7시 넘어서 끝나는 날은 제가 집 가서 밥하고 9시에 저녁 먹어요. 빨래 한 번 돌려둔 적이 없구요. 그 때까지 앉아서 티비보고있고요. 근데 자기 식구일에는 발벗고 나서구요..이런 문제로 정말 많이 이야기해봤는데 바뀌지 않고 남편마저 저를 이해 못 하니 결혼 3년차에 너무 힘이 들어요ㅠ 저에게 너무한다고 느끼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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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뭐할까여[수정] 03-23 14:19 23.03.23 14:19
헐...아니 그런 상황에서 본인이 이상한건지 햇갈리거나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가신걸 보면 얼른 도망치셔야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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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미쳤어미쳤어23.03.23 14:26
도망쳐요. 진심이에요. 시부모님만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시부모님만 문제면 시댁을 끊어내면 되지만.. 읽어보니 그집 식구로 들어가신거 아니네요. 내 아들이 데려온 (밥해줄)여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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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수정] 03-23 21:41 23.03.23 15:32
애생기기전에 이혼이..

가치관 차이 어지간해선 안고쳐집니다..

님만 평생 이해못받고 손해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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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맞음23.03.23 21:36
본인도 답을 알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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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개팔자[수정] 03-23 22:29 23.03.23 22:29
1982년에 있던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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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초밥23.03.24 00:18
ㅜ제발 얼른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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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파르니엔뿌23.03.26 21:57
그게정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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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3.03.23 14:38
엄마든 와이프든 저런 쓸데없는 질문하면 싫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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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23.03.23 17:01
내세대 남자들 특히장남들은 어릴때부터들어온말
"니가 우리집 기둥이다"
특별히해준것도없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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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징uh23.03.23 17:38
고기 재우니까 깨우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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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갈끄야23.03.24 00:26
요즘 유튜브 참 거를거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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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jj23.03.24 01:10
딱 내얘기ㅠㅜ
30대까지 집착이 넘심해서
연애도 결혼도 포기하고살다가
내인생인데 이건아니다 싶어서
헤어진 남친처럼 차갑게굴고
연락도 잘안하고 그러니 제인생이 보였어요..
지금은 결혼해서 자식도 있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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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23.03.24 09:01
Good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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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23.10.27 03:59
우리 애 이제 20개월인데 독립 시켜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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