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캐나다 미국 호주 이민 현실

김연아디너갈라쇼2023.03.31 08:39
20대라면 도전해볼만 합니다!! 20대초에 혼자 캐나다로 유학갔는데 회계법인에서 일하고 (한인회사 아님) 대학졸업하고 잘만 삽니다. 영어는 일하는 영어 잘하고 (회계영어는 거의 같은 내용이 반복됨) 어느정도 회화는 해야하지만 원어민급 완벽할 필요 없고 저도 완벽하지 않지만 풀타임 일잡고 인턴도 하고 살았어용. 저 글만 보고 자기 자신의 가장 큰 적이 되지마세용. 저같은 사람도 삽니다ㅎㅎ 하지만 30대 후반 40대는 비추합니당. (많이 힘들어하심)

안물안궁이겠지만 유학갈때 저 영어 1도 못하는 상태로 갔승당. 학원도 안다녔고 그냥 갔어요ㅋㅋ 걍 전형적인 의무교육 수능영어 그마저도 뛰어나지 못했어여. 가고자 하는자에게 길이 있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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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보기2023.03.31 08:17
계층이동 안되는 건 여기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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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로나땅땅2023.03.31 09:30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이 너무 높으니 만족을 못하는 거지. 어딜 가든 현재 자기가 이룬 일들에 만족하면서 살면 그렇게 절망적이지도 않음. 하루하루 벌어먹기 힘들어서 매일 같이 땀에 찌들어 사는 게 아닌 이상. 근데 본인 능력이 있어서 간 거라면 그렇게 될까. 영어권에 이주한 한국인만 몇 명인데 그 사람들이 다 거지깽깽이도 아니고.

이주에 꿈 갖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너무 겁 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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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는앵무새23.03.31 08:05
오로라 보고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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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맛있데23.03.31 08:14
단점만 골라서 적어놨네
글쓴이가 미국 이민 준비하다 실패했나..
나 미국온지 6년짼데 솔직히 영어 못해도 살만하다
공부해도 못따라간다고?
현지인들이랑 1년반정도 강제로 말섞다보니
사는데 문제 없을정도로 회화 가능함
글쓴이가 빡대가리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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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보기23.03.31 08:17
계층이동 안되는 건 여기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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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3.03.31 09:19
그렇지만 말은 통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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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23.04.02 23:51
계층이동은 미국이 한국보다 쉽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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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23.03.31 08:31
내가 느낀 것 하고 같다 ㅋㅋ

한인술집가면 다 아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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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디너갈라쇼[수정] 03-31 13:50 23.03.31 08:39
20대라면 도전해볼만 합니다!! 20대초에 혼자 캐나다로 유학갔는데 회계법인에서 일하고 (한인회사 아님) 대학졸업하고 잘만 삽니다. 영어는 일하는 영어 잘하고 (회계영어는 거의 같은 내용이 반복됨) 어느정도 회화는 해야하지만 원어민급 완벽할 필요 없고 저도 완벽하지 않지만 풀타임 일잡고 인턴도 하고 살았어용. 저 글만 보고 자기 자신의 가장 큰 적이 되지마세용. 저같은 사람도 삽니다ㅎㅎ 하지만 30대 후반 40대는 비추합니당. (많이 힘들어하심)

안물안궁이겠지만 유학갈때 저 영어 1도 못하는 상태로 갔승당. 학원도 안다녔고 그냥 갔어요ㅋㅋ 걍 전형적인 의무교육 수능영어 그마저도 뛰어나지 못했어여. 가고자 하는자에게 길이 있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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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졸리징TT23.03.31 11:41
우리나라 회계랑 외국 회계랑 다른가요? 궁금해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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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디너갈라쇼23.03.31 13:36
전 한국 회계를 모릅니다ㅜㅜ 한국경력도 읎어영...그래서 비교하기는 힘들거같네여 대신 tax law나 income tax act 이런건 다르겠죵? IFRS 도 다를거구용. 저는 Tax랑 audit 경력만 있어서 나머지 advisory 나 finance 쪽은 잘 몰라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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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입금23.03.31 12:45
님같은 마인드면 한국 계셨어도 성공하셨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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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디너갈라쇼23.03.31 13:33
이력서 캐나다 전역으로 100개뿌리는 뻔뻔함과 존버마인드리면 가능하둉 칭찬 김사합니다 열심히 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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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수정] 03-31 13:38 23.03.31 13:22
맞아요. 어느정도 교육을 받고 학교로 (학석박사나 포닥) 갔다가 취직하는 케이스면 자연스럽게 적응잘하고 집도 사고 그리 힘들지 않을 수 있어요. 미국에 의료비가 악명이 높지만 그런 경우는 보험이 없어서 그런거고 학교나 회사들 의료보험도 좋아서 살만합니다. 저 글은 아무 계획없이 하던일 그만두고 가는 케이스고 그런 경우라면 심지어 한국에서도 재취업 힘들어지지않나요?

제가 본 미국에서 있다가 한국에서 취직하는 경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대부분이 미국에 있는게 힘들어서라기보다는 너무 있고 싶은데 비자문제가 걸리거나 한국가족들때문에 너무 아쉬워하면서 한국들어갔어요. 유학하다가 한국대기업 갔다고 외국생활이 힘들어서 그렇다고 다묶어버리기에는 정말 정황을 잘 이해한것 같지않네요..

저녁 회식 한번 없는 미국생활하다가 비자 가족등 문제로 한국에 대기업 간 친구가 애들 얼굴보기 힘들다고 많이 하소연했어요.. 다들 각자 상황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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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디너갈라쇼[수정] 03-31 13:39 23.03.31 13:32
도피성유학이나 도피성 아닌 유학, 워홀로 오거나 워킹비자 준비한 사람도 저런 현실에 노출됩니당. 도피유학이나 그냥 유학이어도 학사과정 못버티거나 간신히 졸업만 하고 한국으로 빠지는 경우도 여럿 봤고용 꼭 하던일 그만두고 온 경우만 국한되는건 아니에욥 전 학사 석사 하고 한국으로 나가는 사람도 봤는걸욤.. 취업은 하긴하지만 자신의 기준보다 낮은곳에 가기도 합니당. 거의 연 끊겨서 연락도 안하지만 외국계 기업 가신분도 있구염. 그리고 미국에서 집사는거나 적응하는거 섭다고 하셨는데 쉽지않고 힘들어요... 캐나다도 마찬가지고용. 걍 제가 혼자 유학간거라 그럴지두요 뭐 부모님 끼고 가족단위면 쉽겠네여. 혼자가나 가족끼나 해외생활이 수월하진 않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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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수정] 03-31 13:46 23.03.31 13:39
어쨋든 제 주변과 제 경험담입니다. 사람마다 상황은 다를 수 있겠죠

사실 혼자 가셨다면 외로움 측면에서 더 힘들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제 경우는 거의 커플/부부였고 더 으쌰으쌰 했던것 같기도 해요. 집사는게 쉽지않지만 마켓이 이상한 와중에도 퍼스트 홈오너라면 오히려 한국보다 쉬울수도 있어요. 캘리포니아나 같은 지역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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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디너갈라쇼23.03.31 13:44
그럼여 저도 걍 제 경험이에용. 저한테 어떤얘기를 하시고싶은지 제가 이해는 못했지만 (한국취업이나 비자문제 등 전 미국거주자가 아니라서여. 관심도없구여) 그냥 자신의 적이되지 말고 완벽하지 않아도 할 수 있고 저같은 사람도 잘 살고있으며 기회를 저 글땜에 닫지않았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글 쓴겁니당.. 가고자 하는 사람이 혹시라도 접을까 싶어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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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23.03.31 13:48
제가 좀 오해하게 썼네요. 원글은 좀 극단적인 상황이고 님말에 동의해서 도전해볼만하다고 쓴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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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로나땅땅23.03.31 09:30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이 너무 높으니 만족을 못하는 거지. 어딜 가든 현재 자기가 이룬 일들에 만족하면서 살면 그렇게 절망적이지도 않음. 하루하루 벌어먹기 힘들어서 매일 같이 땀에 찌들어 사는 게 아닌 이상. 근데 본인 능력이 있어서 간 거라면 그렇게 될까. 영어권에 이주한 한국인만 몇 명인데 그 사람들이 다 거지깽깽이도 아니고.

이주에 꿈 갖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너무 겁 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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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세상23.03.31 10:26
도피성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경고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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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디너갈라쇼23.03.31 13:58
그니까여!! 특히 이주한 한인분들 싹다 별로인것처럼 말하는것도 웃겨여 ㅋㅋ 사람이 몇명인데ㅋㅋ 완전일반화.. 완정성급.. 좋은분들도 많으신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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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말벼23.03.31 10:39
20대 후반에 어쩌다 직장때문에 건너와서 눌러앉은지 한 5년 됨. 영어는 그냥 어릴때부터 잘했고 유학/연수 안해봤음. 집은 흙수저.
지금 미국회사 다니며 한국집에 용돈도 보내면서 그럭저럭 잘 살고있긴 한데, 집에서 지원이 빵빵한 경우 또는 20대 초반부터 유학부터 와서 자리잡은 사람 아니고선 내가 드문 케이스라는거 잘 알고있음.. 그만큼 현실성 있는 글임. 근데 저런거 보고 포기하고 안하면 어차피 암것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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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나나23.03.31 12:18
정말 이민을 진지하게 원하는 분들이라면 역이민 한 유튜버들의영상 먼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만보면 7-80% 한국인들은 결국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요. 원하던 삶도 아니고, 한달 벌어서 겨우 먹고 살고 남는 돈으로 취미 생활 겨우 할 정도고, 인구 적은 도시 들어가는 거 아니면 평생 집 사기도 어렵고요. 치안도 한국 같지 않고 한국 사람 평균을 생각한다면 이민자들의 일상이 생각보다 심심합니다. 언어는 부수적인 요소일 뿐 외국에서의 삶이 적응하기 힘든데엔 그 밖의 원인들이 많아요.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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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용왕[수정] 03-31 12:37 23.03.31 12:36
남편 직업이 목수예요. 30대 중반이고 경력은 6년정도 되었네요.

영어도 잘해요. 대학생때 영어회화 동아리 활동도 하고 해외여행가면 막힘없이 대화가 돼요.

한국에서는 한달에 평균 700정도 벌고있어요.

이민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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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16년째체류중23.03.31 14:53
호주에서 목수 돈 잘벌어요 ㅎㅎㅎㅎ
여긴 사람이 하는일은 돈잡벌어요. 복수. 용접공. 플럼버 등등. 기술직. 잘알아보셔요~ 단 돈이 전부가 아니니 단점들 잘확인해보세요. 호주는 인종차별이 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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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23.03.31 12:58
여유있으면, 좋은 전공 하나 정해서 유학으로 시작하면 문제없이 다 잘 사는 것 같아요.

그냥 맨땅 박치기 하시는 분들은 비자문제와 영어때문에 잘 풀리기가 힘든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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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학23.10.24 17:18
저도 특수교육으로 석박사하면서 일도 구했어요. 38살에 유학갔구요. 영어는 소통에는 큰 문제 없는데 뉴스를 잘알아듣진 못하겠어요 아직도 (5년차). 전공의 전문성이 있어야 정착에 유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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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3.03.31 14:30
미세먼지만 아니면 한국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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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23.03.31 15:03
진심 생각 없다가도 미세먼지 때문에 뿌연 하늘 매일 마주할 때마다 이민가고 싶다 생각 들어요 ?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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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하기싫어꺼져[수정] 03-31 14:31 23.03.31 14:30
나이들었다고 무언가를 못할 이유는 없지만
젊음이 무기인건 맞다.

공부와 경험은 그걸 쌓는 적절한 시기가 있는것도 맞고.

살다보니 어른들이 늘 하던 모든것엔 때가 있는법이란걸
몇번이고 자각하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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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16년째체류중23.03.31 14:49
호주16년차입니다. 20대초중반이면 안늦습니다.
그때와서 40넘어서까지 사는사람 대다수가 왠만큼은 잘삽니다. 왜냐. 벌이가 좋으니깐.
전 선출이라 공부담쌓고와서 여기서 시작햇고 네이티브는 아니더라도 영어잘한다 라는소리는 들으며 지냅니다. 노력여부에달렷어요. 영어공부하고 대학가서 전공살려서 일하면 충분히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사는나라가 호주입니다. 페이가 한국보다 훨쎕니다.
참고로 1년워홀와서 1년 1억벌어간 청년도 봣어요. 미친듯이 일만하더군요. 물론 영어가 되야 저정도버는거고 첨에 영어못해도 충분히 벌수잇습니다. 단. 여긴 인종차별심해요. 당연히 한국이 아니니 감수해야할부분들이 많습니다. 호주애들 일처리하는것도 엄청느리고. 장점은 자연이 미친듯이 아름답고 나중에 경제적으로 여유되면 캠핑가면 정말 기절하게 이쁜곳 많아요.
다 장단점이 잇습니다. 여긴 총기도 없어서 미국보다 덜위험하고. 그래도 한국치안생각하면 절대안됩니다.
설겆이부터 시작해서 헤드까지올라가 지금은 제가게잇고 직원들과 매니저잇으니 가게도 잘안가고 거의 매주 캠핑다니며 정법에서 김병만이하는 작살사냥하어다닙니다. 취미생활이라. 그래도 여유롭게 살만큼 충분히법니다. 돈욕심부리면 취미생활줄이고 더 벌수도잇지만 그렇개 살고싶지않아서 즐기며 삽니다.
20대 청년들!! 열심히만 해서 네이티브는 아니더라도 영어만 늘면 충분히 기회의 땅이 돨수잇습니다. 단지 단점들이 잇으니 꼭체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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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23.03.31 16:44
캐나다에서 전문직 회사 운영중입니다
영어는 담쌓다가 20대중반 호주에서 워홀로 영어 공부 놀면서 했습니다
영어.. 잘못하지만 제분야 관련영어는 잘하고 고객의70%이상 외국인 클라이언트 입니다.

인력난으로 요즘 사람구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이민 생각있으신 디자이너 구인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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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농23.03.31 16:51
저 글쓴 분은 그냥 본인의 현실을 일반화해서 쓰신 거라고 이해하면 될듯요. 늦게 이민가서 잘 나가는 사례도 많은데… 그런 분들은 주변에 없어서 데이터에서 빠져 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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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러23.03.31 17:59
이민에 막연한 환상을 품은 사람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글 같긴한데.. 너무 일반화한듯요. 기술없고 영어불편한 화이트칼라
고학력자가 북미가면 한국에서 누렸던 생활이나 처우는 못누릴가능성이 큽니다. 기술있어도 언어, 문화 차이로 힘들수도 있죠. 그러나 어떤 마인드로 사느냐에 따라 달라요 첨 가면 한국사람도 히스패닉계, 동남아계 이민자들과 똑같은 일밖에 못하겠지만 확률적으로 시간이 지나 한국사람들은 자리잡아 성공한 사람들이 많아요. 북미 어느 대도시나 가보면 가장 좋은 동네에 한인커뮤니티가 형성되죠. 첨부터 돈많은 이민자들이라 그런건 아니라 봅니다. 한 예로 강남 한복판에 우리나라에 온 외노자가 돈모아 차린 고급식당은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전 세계 유명 대도시들에는 한인들이 돈벌어 차린곳이 아주 많습니다. 이민에 대한 환상도 절망도 갖지마세요 다 자기 할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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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라바디23.03.31 21:34
내 자식은 미세먼지 안먹일려고 호주에서 애 낳고 잘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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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23.03.31 22:43
동양인히스패닉계는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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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가입23.04.02 22:16
간호사 이민도 힘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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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학23.10.24 17:23
간호사는 취업 완전 잘됩니다. 처우도 좋아서 모두 추천하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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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팥팥23.04.06 11:45
근데 솔직히 대기업에 취준생들 유학 스펙은 필요에 의해서 한거지... 거기에 외국에서 취업하겠다고 유학간사람리 얼마나 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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