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댓아 기분좀 내게 뇌둬라 좀….

아닌데 그냥 못생겨서 그런건데

아휴...아다냄새...

현실에서 수많은 인연을 날려보낸다??

집부터 사고...

연애못해솔로

어찌 그렇게 잘 아는가...

저런애들이 가장 많이하는 말: 니가 노력하면 사귈수 있어 나도 노력 많이해서 사귀는거야
현실은 너네보다 훨씬 노력해도 안되는거야

왜 모솔임?
싶은 사람은 저 이유가 맞음
어? 모솔인가?
싶은사람은 저 이유가 아님

맞음
30까지 살면서 이성에게 대쉬 받거나 혹은 야 쟤가 너 좋아한데 라는 말을 들은 경험이 한번도 없다면 저 이유가 아님

으흠

권하자 할머니 생각이 난다.

못생기면 매력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매력이 있어도 매력을 보여줄 기회라는게 잘 안생기지

학창시절 공학 인경우야 자주 접하고 일상에서 좀 보일수있는 확률이 더 높고...

다음생엔 꼭 ㅠ

찢어지게 가난해서 먹고사는데 집중하다
27살에 대학들어가서
첫눈에 반한여자를 만났는데(당시에는 하연수 닮음.현재는 젖살 많이 빠지고 원진아 닮음.존예 아직도 피가 끓음)
21살에 강남사는 의대생
나이차이 환경차이 때문에
조금 고민하긴 했는데
결혼하잔것도 아니고 연애하잔거잖아 라는 생각으로 바로 진격
생각에 조금 오류가 있었는지 결혼까지 하게됨..
암튼 본인은 달동네 살고 있었고
마누라는 타워 팰리스
본인은 학생이면서 생계에 도움을줘야하는 입장이었기에
연애할 여유가 없을줄 알았는데
의대생이 본인보다 바빠서 문제되진 않았고
돈없어도 연애는 가능했고
키차이 32cm나는데 애기 잘낳고 잘사는중..
결혼할때쯤엔 신분차이 본인 노력으로 많이 따라잡지 않았나 싶음

연애하기전에 본인 나이를 알려줄때 늦게 대학온 이유와 배경에대해서도 얘기 해줬는데
신경쓰이지도 않았고
처음봤을때 저사람이 껴안아주면 뼈 으스러지겠다 이생각만 했다함
본인 190 마누라 158..
암튼 이거따지고 저거 따지고 해봐야 상대는 그딴거 신경도 안쓰는경우가 더많은듯..
마누라는 의외로 모쏠이었고 그건 본인이 확인 했으니 맞고
모쏠이유는 고백을 받아본적이 없다고..
추측하건데 다들 배경에서 무너진듯..
의대에서 본인을 엄청난 부자라고 생각했다한것만봐도
다들 배경에서 포기한거..

나는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7명에게 번호따인게 인생 최대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