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뒤바뀐 도시락

그럴게2023.04.08 10:31
어이구 오늘은 내가 밥 싸가는 날이네
김주임이 제육 싸온댔는데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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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023.04.08 08:38
남이 해준 반찬이 맛있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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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무식2023.04.08 08:38
심지어 쌀도 고시히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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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3.04.08 08:38
남이 해준 반찬이 맛있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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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무식23.04.08 08:38
심지어 쌀도 고시히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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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롤23.04.08 08:44
오늘은 민정이 엄마가 반찬 당번이지~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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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또치즈맛23.04.08 08:57
A씨의 밥은 보리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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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입금23.04.08 09:19
반찬은 회사 냉장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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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23.04.08 09:57
밥 아래 스팸, 동그랑땡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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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보이23.04.08 10:02
밥 아래 기름 많이 넣고 지진 겨란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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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돼지23.04.08 10:26
밥 밑에서 모습을 들어내는 스팸 계란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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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게23.04.08 10:31
어이구 오늘은 내가 밥 싸가는 날이네
김주임이 제육 싸온댔는데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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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턴23.04.08 10:39
어머니는 집반찬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니는 사먹는게 좋다고 하셨어~
야이야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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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수정] 04-08 12:18 23.04.08 12:16
엄마는 오늘 자신의 밥통이라 생각한 반찬과 밥이 같이 담은 딸의 도시락과 자신의 따로담긴 반찬통만 들고 갔을듯. 아무리 희생한다쳐도 흰밥만 싸갖고 다닌다는게 말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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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3.04.08 15:12
엄마가 학교 짱 출신 밥만 가져가고 반찬은 친구들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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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다는팬다23.04.08 15:53
엄마 직장 냉장고엔 직원들이 공유하는 반찬들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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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요23.04.08 20:54
어릴때 반찬만드시곤 밥상에는 이쁜그릇에 올리시곤
반찬 만들던 양푼이에 밥 조금 넣으셔서 대충 드셨지
엄마에게 미안해서 내가 그거 먹을게 엄마가 내꺼먹어 했다가 난 알게되었다.
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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