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가 가장 힘든 세대라고?

jiral9872023.04.09 18:59
이런걸로 왜 인터넷에서 싸우는거임?
집에서 부모님이랑 싸우면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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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2023.04.09 19:02
누가그러던데 전쟁도없고 계속 평화로우니까 몇몇 돌아이같은 인간들이 쓸데없는걸로 전쟁일으키고싶어서 안달났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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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2023.04.09 19:07
부모 세대와 우리세대를 고민하다가 저는 이렇게 결론이 났어요 희망이 유무 하다는 결론

현대는 상대적 박탈감도 크고 빈부격차도 극이 상상을 초월 하며 가난을 떨쳐내기가 당시보다 몇배나 어렵죠

올림픽 도마 종목 하나만 봐도 난이도가 말도 안되게 벌어졌어요. 희망이 없는 현대가 풍족해 보이지만 뭔가 시도해보기도 겁납니다. 실패의 리스크도 조금 더 커졌거든요

단지 먼저 애쓰신 분들께 존경이 필요하거고 현대 청년들에겐 응원과 제도개선이 필요한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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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i23.04.09 18:55
그래서 시비는 누가 먼저 털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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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al98723.04.09 18:59
이런걸로 왜 인터넷에서 싸우는거임?
집에서 부모님이랑 싸우면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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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23.04.09 19:02
누가그러던데 전쟁도없고 계속 평화로우니까 몇몇 돌아이같은 인간들이 쓸데없는걸로 전쟁일으키고싶어서 안달났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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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드23.04.0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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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드23.04.0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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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드23.04.09 23:31
부모님 한테는 부모안부를 물을수 없으니까 인터넷으로 싸우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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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과연결고리23.04.09 19:02
상당부분 공감이 가네요. 저때는 정보도 신문 또는 지인에게 듣는게 전부였던 시절이라 지금처럼 이직이 쉽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취업하면 무조건 받아들이고 일해야 했죠...지금 시대로 따지면 한가지도 받아 들여지지 않는 것들 투성이네요...하지만 어느 세대든 힘든건 마찬가지입니다. 저때는 인내라면 지금은 경쟁입니다. 둘중에 고르라면 전 인내가 편한거 같습니다. 82년생 낀대지만 지금 입사하는 아이들 만큼 경쟁하라고 한다면 사회탓 환경탓하면서 처음부터 포기 할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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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3.04.09 19:07
저는 경쟁이 훨씬 편하네요
경쟁은 내가 잘하면 되고 못하더라도 내가 감내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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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입니다[수정] 04-09 19:13 23.04.09 19:03
갈라치기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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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23.04.09 19:04
절대적 가치관이 아닌 상대적 가치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옆사람이 나보다 못한것이 내가 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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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수정] 04-09 19:10 23.04.09 19:07
부모 세대와 우리세대를 고민하다가 저는 이렇게 결론이 났어요 희망이 유무 하다는 결론

현대는 상대적 박탈감도 크고 빈부격차도 극이 상상을 초월 하며 가난을 떨쳐내기가 당시보다 몇배나 어렵죠

올림픽 도마 종목 하나만 봐도 난이도가 말도 안되게 벌어졌어요. 희망이 없는 현대가 풍족해 보이지만 뭔가 시도해보기도 겁납니다. 실패의 리스크도 조금 더 커졌거든요

단지 먼저 애쓰신 분들께 존경이 필요하거고 현대 청년들에겐 응원과 제도개선이 필요한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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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ㅏ23.04.09 20:15
희망타령은 무슨..
586세대는 희망이라는 것을 가질 수 없을 정도로 하루를 벌어 하루를 살아가던 사람들이 대다수고 지금 세대는 희망이라는 핑계로 자신의 상황을 비하하고 일확천금만을 바라보고 있지 않나요? 그러면서 상대적 박탈감?
부동산 주식이라는 수단으로 한탕 해먹어야겠다는 생각, 그렇게 하지않으면 남들에게 지고야만다는 그런 생각들이 자신들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면서 희망이 없네 어쩌네 그런 핑계나 대고있는 한심한 세대죠.
노력보다 더 큰 결과를 바라면서 그걸 못이룬다고 희망이 없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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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IlillIil[수정] 04-09 21:15 23.04.09 21:03
마치 옛날엔 부동산 주식이 없었던 것처럼 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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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3.04.10 01:58
반대라고 생각해요. 586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세대였습니다. 노력하면 얻기도 했고 계층이동도 가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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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아빠23.04.09 20:52
사회 제도나 지원등 객관적으로 봤을때 동일한 조건에서 가난을 떨치기에는 지금이 몇배는 훨씬 더 낫습니다. 단지 지금 시대는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남과 비교가 가능해서 본인이 더 비참해보이고 박탈감 느낄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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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rbej23.04.09 20:55
전 sns를 그래서 안하는데 sns에 빠져있는 90년대생 동생들 보면 참 한심하고 스스로 비교하면서 목죄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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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IlillIil23.04.09 21:02
지금이 가난을 떨치기 더 쉽다구요...? 가난을 떨친다는 기준이 뭔가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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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에이팅23.04.10 00:14
저도 궁금하네요

떨치고 싶네요 가난

가르쳐주세요 그 몇배는 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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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3.04.10 18:47
개소리를 길게적으셨는데
필수재가 많아진 지금이 떨쳐내기 더 어렵죠 ㅎㅎ 옛날엔 중소기업에서 혼자벌어도 4인가족 거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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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먹다잠[수정] 04-12 16:29 23.04.12 16:24
여러분... 싸우지마세요
경제학 박사 전문가들이 85년생 이후 세대를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 로 지칭했습니다

앞전 세대들이 인구가 많아서
취업 시 빈자리가 부족.. 청년실업률 최고조 찍음
결혼해서 집살때되니
집값 최고조됨
노후연금 안나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자산을 가질 수 없는 세대랍니다
경제 성장 과정에서 대부분의 기성세대들은 평균 정도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평균생활 이하라면 집안의 우환이 있으셨거나 그 모든 기회를 놓치신겁니다)

반면 저성장률이 나타나는 지금 시점에선
청년층들이 도약할 기회가 없습니다
그래서 코인, 주식, 영끌부동산에 목맸던거고요
정부 정책 대부분이 만 34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향해있는 이유는.... 나라에서라도 기회를 주고자 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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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좋아하지안돼돌아가23.04.10 03:05
희망유무가 한축이고.
고생에 대한 인내심이 한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사신 방식으로 내가 살수있는가 생각해보면
솔직히 자신 없습니다.
과거에는 생존이 주 관심사였고
갈수록 삶의 질로 눈이 높아져서 그렇겠죠.
그분들처럼 고생을 당연스럽게 감내할 자신도 없으면서
그 시절은 쉬웠다는 식으로 폄하하는 것은 오만이자
솔직히 건방져 보입니다.
사실상 요즘 세대들의 어려움을 위로하기 위한 수사에 불과하지
삶이 쉬웠던 세대는 한국사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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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3.04.10 10:38
ㄴㄴ 그냥 겁이 많은거

나도 30대이지만 주변 2030보면 거의 다 쫄보들임

사회적 기술도 부족하고 자기통제능력도 부족함

기르려고 생각을 안하는 듯

아니면 도박처럼 한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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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님23.04.12 05:29
가난을 떨치기 힘든 이유 ㅋ

월급 500 받으면 샤넬빽 사야함
오마카세 먹어야함
원룸 살지만 차는 독일산 타야함
워라벨 타령 존나함

586은 월에 천만원 벌어도 한달에 외식 한번 할까말까함
샤넬? 허파에 바람든 놈들만 삼
오마카세? 까짓거 집에서 해먹으면 반값에 두배먹음.
시벌 한국만큼 대중교통 싼동네도 없다.일단 집부터사고 돈 남으면 차믄 샹각해보자
워라벨? 워매 시빌 돈주는 사람한태 충성을 ㅋ

그 워라벨 워라벨 울부 짓고 내권리와 내 풍족한 삶을 울부 짓으면서 뭘 다 누릴라고해 ㅋ

자본주의에서 당연한거임 돈은 없고 노력도 안했지만 남들애개 뒤쳐지기 싫으면 월세 살고 버는 족족 쓰면서 평생 노예로 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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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해드림23.04.09 19:45
586이 꿀빤 세대가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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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님23.04.12 05:31
세대 타령하고 자빠졌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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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롤슈타이너[수정] 04-09 20:07 23.04.09 20:06
서로 다른 힘듬이 있는 세대임. 586 예금금리 높을 땐 30%에 출산율 3에 육박했잖음. 맞벌이 시작한 이후로 임금인상률이 점점 낮아져서 인플레를 못따라가고 있고 요즘 예금금리는 2~3%임. 출산율은 0.8 찍어서 전세계 역사 최하위권. 학창시절 피튀게 공부해서 엄청난 경쟁 뚫고 대학가도 취업 잘 안됨. 취업해도 근로소득으로 뭐 지출 줄이고 은행에 돈 넣어서 집 사고 이런건 사실상 불가능. Sns로 상대적박탈감 생기고 눈은 높아짐. 문제가 많은 세대긴한데, 얘네도 시스템의 피해자임. 세대마다 문제가 있지만 이정도로 희망이 안보여서 3포를 넘어 5포 얘기까지 나오는 사회집단은 스트레스가 상당할거임. 쌍방으로 영향을 주었겠지만 yolo, 투기성 재태크, 직장에서 고생하기 싫어하는데에는 시스템의 영향도 무시못할거임. 분노가 쌓이니 또 세대갈등이건 남녀갈등이건 필요 이상으로 또 생기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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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님23.04.12 05:33
뭔 피해자?
옛날엔 돈 없으면 걍 뒤졌음

돈없어도 수당주고 먹고는 살아지니 피해자 행새 하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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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문가23.04.09 20:10
ㅋㅋㅋㅋ가만보면 저때는 생존이었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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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23.04.09 20:13
지극히 단편적인 측면이지만

저땐
저렇게 일하면 집을 살수 있었고

지금은 저것보다 더 해도 집을 못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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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3.04.09 21:10
현대가아무리힘들더라도 과거와비교할순없죠
인권이지금과는 비교도안되고 더 과거엔 생존의
문제였음 현대 인프라와 시스템에 적응한지금
과거로돌아갈수있다해도 가까운과거지 586으로
간다는사람이과연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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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징그러23.04.10 03:27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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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IlillIil23.04.09 21:14
몇몇 댓글들 읽고 좀 충격을 먹었네요
부동산 투자 주식투자 코인투자 이거 MZ만 했어요? 전 세대 다 했어요 경제비관 사회 비판 MZ만 해요? 옛날에도 지금도 해요 왜 옛날엔 안그랬던것처럼 말하세요 가난에 벗어나기 지금이 더 쉽다? 무슨 기준으로 말하는거에요? 가난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벗어나기 어려워요 그리고 가난은 그렇게 쉽게 말하는게 아니에요 막말로 지금은 집 하나 구하기 어려워서 결혼도 망설이는 세대라고 뉴스에 뜨는 시대인데 그래서 출산율도 바닥을 치는거고 아무리 댓글을 가볍게 쓸수 있는 곳이라지만 너무한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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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로그인23.04.09 23:11
세상살기는 예나 지금이나 녹녹치 않은게 사실이죠. 근데 마치 어느 세대가 더 힘들었으면 다른 세대는 닥치고 조용히 하라는 건지 왜 쌈박질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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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수정] 04-09 21:20 23.04.09 21:19
단군 건국 이래, 최초로 부모 도움없이 집 못사는 세대가 지금 세대입니다. 더 볼게 있습니까? 우리가 최초일만큼 최저점을 찍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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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상23.04.09 21:29
갈등이 있어야 먹고사는 애들이 갈등 만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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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3.04.09 21:32
그래서 그렇게 하면 잘살았잖아 근데 지금은 그렇게 해도 못사니까 안하는거야
대학진학률이 낮다는건 그만큼 대학 안가도 할일이 있다는거고
힘든거 인정하고 꿀빨았다고는 못하겠는데 현세대 2030보다 고생한다고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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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3.04.09 21:52
서로 본인 군대가 제일 힘든거랑 마찬가지..
본인상황이 제일 힘듬...
이건희도 힘들었고 이재용도 힘듬..
서로 상황이 다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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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도탈모의축복을23.04.09 22:28
MZ세대가 기성세대에 불만을 가지는건
좁힐 수 없는 빈부 격차 일꺼에요

가장 크게 작용하는건 집 값이구요
586세대는 평생 고생하면 집 한 채 가질 수 있었죠
근데 그 집은 아파트가 아니라 주택 아니면 빌라에요

기성세대들이 더 없이 살았어요 그땐 평균이
1가구 1주택이던 시절이고 1가구 1차량이
막 될 시점이1997~9년 쯤입니다 이때 처음
대한민국 자동차가 1,000만대 넘았다고 뉴스에
엄청 나올때입니다

즉, 이땐 빈부의 격차가 심하지 않은
다 같이 하향 평준화 시절입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자동차가 2,500만대 돌파했고
대한민국 세대 수 보다 훨신 더 많은 아파트가 존재합니다

그 당시에 도로에 벤츠 ,BMW차량 보기 힘들때 입니다
요즘엔 치이는게 저 차들이죠

다르게 생각하면 급속히 성장한 경제 발전은 됬지만
부의 분배는 힘들어졌고 상위1%에게 부의 축적이
가중화 되어졌습니다

언론에선 명품, 고급화 마케팅만 떠들어 대니
서민들의 심리적 위축은 더 심화 되구요

이걸 해결 하기 위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최저시급
인상이지만 최저 시급인상은 자영업자의 몰락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이 역시 쉽지 않습니다

결혼을 하고 싶어도 집 값 , 사교육비 등으로
no 자녀 또는 1자식이 현실적닙니다 즉,
MZ세대는 자포자기 상황입니다

자식 한 명 공부시켜서 사교육비+ 대학 등록비+ 졸업까지 2~3억이 드는데 누가 애를 둘 이상 낳나요??

그런데 언론에선 인구수 감소 심각하다 떠들어 대고
뉴스 끝나면 예능엔 1타 강사가 나오고 드라마로 만들어서
연예인처럼 우상화 시키고 있어요 참 아이러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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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징그러23.04.10 03:28
최저시급의 인상에서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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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도탈모의축복을23.04.10 06:33
2000년대 중후반에 일해 봤나요? ㅎㅎ

그땐 최저 시급이 3,000원대였죠

편의점 알바 8시간해도 한 달 90만원도 못 모으죠

대기업 제외한 중견,중소기업은 하루8시간 일하면
월급100만원 언저리 받았죠

그건 잔업과 특근늘 통해서
주70~80시간 이상일해서 200만원을 넘기던
시절입니다

그땐 1인당 국민소득이 일본,미국이 비할수 없었는데
재작년 1인당 국민평균 소득을 일본을 넘어섰어요

이게 최저시급이 일본보다 높다는게 제일 큰 이유죠

매년 수십명의 모든 경제계 및 노동 전문가들이 모여서
협상을 통해서 최저 시급을 정하죠

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단순하게 “최저시급에서 웃고갑니다”ㅎㅎ

토론에서 상대방 견해의 비판은 정당하죠
자신의 견해와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비판은 비난은 자신을 드러낼 뿐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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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징그러23.04.10 08:02
당신같이 대충 아는 사람을 계몽하긴 너무 많은 소모적 에너지가 필요하니 그냥 간다는 겁니다. 이미 최저시급 얘기하는 것 보니 수준이 나오는데 뭐 어쩝니까?

길게 얘기하기 싫고 다 당신이 든 논거로 반박하자면, 대만 GNI하고 최저시급 찾아보고 오세요. 아는 만큼 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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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구리23.04.09 23:59
라떼는 그랬지만 우리애는 그런세상에서 안살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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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3.04.10 00:40
옛날과 다르게 평생벌어도 집 못산다 희망이 없다.. 이건 그냥 다 눈이 높아져서 하는 소리지 ㅋㅋㅋㅋ 부모님 세대중에서도 처음부터 서울 국평아파트 산사람 몇이나 되겠나 대기업다녀도 지방 변두리 작은 평수부터 시작해서 여기저기 귓동냥으로 정보얻어서 리스크감내해가며 이사다녀 평수 늘려 퇴직전에 서울에 아파트 겨우 하나 마련한사람이 대부분이지.. 요새 누가 촌구석 논밭옆에 작은 아파트들 거들떠 보나? 다들 무조건 서울서울하니까 집을 못사는거지 어느시대나 다 리스크없이 노력없이 편하게 이룰 수 있는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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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ow23.04.10 05:20
ㅋㅋㅋㅋㅋㅋㄹㅇ꼰대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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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3.04.10 15:36
그럼 평생 집없이 희망없이 사시던가요 ㅋㅋㅋㅋㅋㅋ 방법알려줘도 그저 비꼬기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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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23.04.11 19:48
그래서 님은 시골에서 시작할수 있는 시대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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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3.04.10 02:05
기성세대 입장에서 요즘 세대가 더 힘든 거 맞다고 봄. 뭐 좋은 세상 넘겨줬다고 mz mz하면서 지적질인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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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드세욥[수정] 04-10 02:23 23.04.10 02:20
과거 : 살아남기위해 선택권이 별로 없음

졸라 개빡세고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하는만큼 성과가 눈에보이게 나옴

현재 : 선택이 가능함

졸라 개 빡센걸 선택하면 노력여부에 따른 성과는 친지인맥 또는 기회의 운으로 결정됨. 성과를 눈으로 확인하기 힘듦

안빡센걸 선택하면 그냥 힘든 노예생활

요즘애들이 롤플레잉이나 결과가 직관적으로 보이는 무언가에 빠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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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패션시티23.04.10 03:12
빡세게 버티기만하면 성공했던 586세대랑
아무리 노력해봤자 인맥,운,자본없으면 성공하기힘든 mz랑 똑같냐? ㅋㅋ

mz는 지들이 성공하기 힘들거 아니까 삶의 여유라도 찾는거지 게으르고 유리멘탈인것마냥 내려치기 하는거 같잖네

586지들도 똑같이 mz시대 처음부터 스펙쌓고 취업해보라하면 지금 자리는 커녕 어디 좆소취업해서 노예마냥 살아갈애들이 한트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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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레이더23.04.10 03:34
지방에 집 살 수 있는데 심지어 미분양이 그렇게 나오는데
인프라 따지고 문화 차이 따지고 워라벨이 어쩌고
지방은 가기 싫고 수도권에 다 살려고 하니까
아무리 모아도 집 못산다는 얘기가 나옴.

부모님 세대는 남자가 집 차 없어도 소박하게 시작하는게
괜찮았는데 요즘은 어떤가..

타인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삶의 기준이 너무 높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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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곰23.04.10 04:38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사회생활 시작이 불가능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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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ow23.04.10 05:11
뭔 586이 생존임ㅋㅋㅋㅋ어이가 없네
80,90년대에 전쟁난줄 알겠네
지금 80, 90년대에 비하면 자살율이 3배가 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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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범23.04.10 08:26
요즘 군대 복무기간에서 차이가 크네...

mz세대에 물어보면 답 나올듯..

군대 3년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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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2002고323.04.10 09:43
요즘세대에겐 군대는 3년이라도 가겠다할지도~~
놀러가는거마냥~~~ 요즘 군비리 있나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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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달라23.04.10 10:17
객관적으로 힘든건 586이지..
다만 다같이 지독하게 힘들었던어서
주변에 비교대상도 크게 없었지
일단 내가족 먹고 사는게 목표였고

지금세대는 SNS가 제일문제임
적당히 먹고 살만해지니까 다른 목표가 생김
근데 SNS에는 내가 원하는 목표를
너무 쉽게 쟁취하는 금수저가 널리고 널림
해외까지 팔로우하면서 봐버리니
더더욱 비교되고 우울해짐

마치 과거 방글라데시가 못살아도 행복지수가 높고
지금 방글라데시가 SNS보급으로 불행해진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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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산23.04.10 11:44
원래 자기가 젤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사람임
자기가 젤힘들다 남들은 다 편하게 산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편하거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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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만[수정] 04-10 20:49 23.04.10 20:47
ㅋㅋㅋㅋㅋㅋ 대학 진학률이 30퍼대라고 586이 힘들다 하는사람이 있네 그때는 대학안나와도 취업이 잘되서 굳이 대학갈 필요성 없었습니다 삼성 경쟁률이 6:1이였으면 말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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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호남형23.04.10 21:43
시간이지나면 다똑같다..
mz세대 다음 세대는 mz한테 꿀빤세대라안할거같나..

다그세대엔 어려움이 다있다..서로자라온환경이 당연히 다다른데 어찌이해할수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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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23.04.11 07:44
그 시절과
똑같은건
자신의 능력이 모자라도 사회탓 하는 사람들은 늘 있었으며,
달라진건
인터넷으로 아무렇게나 배출할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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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3.04.12 01:13
MZ 가 fragile 하다는데 나는 동의함. 나도 그 언저리 세대지만 고시원에서 시작해서 초봉 2천언저리에 취업하고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금은 시골이라면 시골인 전원주택에 살면서 서울로 왕복 2-3시간 자차로 출퇴근하고 연봉 1.5억정도 됨.
일상에서 벗어나서 남들이 안하는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의지만 있으면 절대적인 부자는 되지 못할지언정 비교우위에는 설 수 있음.
다들 대가리 꽃밭(이렇게 쓰는 말은 아니긴 하지만)이라고 생각은 무수하게 하는데 정작 행동에 옮기는 건 뭐가 있나? 다 세상탓 회사탓 시스템탓만 늘어놓기 바쁘지 나서서 뭔가를 해내려고 하는 사람은 많이 없다.
고분고분 시키는 일만 하면서 살거면 주는 돈만 받고 살아야지. 성장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그냥 계속 노동자계급에 머물러있을 수 밨에 없음. 주변을 혁신하는 것 보다 자기 자신을 혁신해야됨.
누구나 다 그렇게 못한다고 하는 사람 있을텐데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포기한건지 아무생각 없이 챗바퀴에 몸올려두고 굴러다니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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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23.04.16 09:09
MZ들 586 없이는 암것도 못하는게 현실..

그리고 그냥 95년생~05년생정도를

Mz라고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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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노23.05.14 02:18
난 옛날이 싫은데 옛날에는 인권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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