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조카가 미친 거 같습니다

광어가커졌다22023.04.28 18:34
좋아서 낄낄대는게 아니라 곪고 곪은게 터져서 발악하고 있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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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간2023.04.28 18:33
이유를 본인이 다 적어놓고 왜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는거야.

엄마가 너무했는지, 조카가 사이코 패스인지 혹은 둘다인지... 우리로선 알길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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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과2023.04.28 18:34
뭐 예 조카를 괴물로 기른 언니겠죠
저는 조카가 저러는게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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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할까요23.04.28 18:32
이것도.. 기출변형..
이라고 하고싶은데 그럴수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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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킨23.04.28 18:33
조카가 그렇게까지 힘들어하는 동안 본인은 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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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간23.04.28 18:33
이유를 본인이 다 적어놓고 왜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는거야.

엄마가 너무했는지, 조카가 사이코 패스인지 혹은 둘다인지... 우리로선 알길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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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싶은말을해드림23.04.28 19:15
주작이니까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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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데려가실분[수정] 04-29 15:58 23.04.29 15:58
어그로일 가능성도 높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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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가족23.04.28 18:3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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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3.04.28 18:34
좋아서 낄낄대는게 아니라 곪고 곪은게 터져서 발악하고 있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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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과23.04.28 18:34
뭐 예 조카를 괴물로 기른 언니겠죠
저는 조카가 저러는게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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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3.04.28 19:07
그니까요
오죽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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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꼬와다메[수정] 04-28 19:44 23.04.28 19:42
저도 미안한데.. 좀 이해됨
저도 부모에게 공부못한다고 119 실려갈때까지 맞았는데
지금 아빠의 말로는 그렇게라도 해서 공부시켜야된다고 생각했다던데...
1개 틀릴때마다 1대씩 쇠파이프로 종아리 풀스윙으로 맞아서 근육이 다 망가졌는데
지금 가족들도 그게 제 발작버튼인거 알아서 가족 그 누구도 10대때 이야기 안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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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3.04.28 23:41
세상에....저도 학창시절에 체벌좀 받으면서 컸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고생 진짜 많이 하셨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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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23.05.03 15:21
궁금한게 저도 체벌이 당연한 그시절에 많이 맞고 자랐는데 골프채 야구방망이 pvc 피복 별별 다양한걸로 맞았는데 근육이 망가진다는게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근력운동해도 근육이 안생기는 증상인가요? 힘이 없다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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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방으로23.04.29 16:57
언니가 아니고 동생이 죽은건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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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23.04.28 18:36
분명 자기도 자기속을모를거다 좋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참 복잡한심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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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23.04.28 18:46
슬프지는 않을겁니다. 부모를 악마라고 표현할 정도라면, 원수가 죽은 아주아주 기분좋은 느낌일 것입니다.
부모가 아니라 원수가 죽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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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싫다23.04.28 18:37
세상에는 부모가 증오스러운사람도있습니다
삶이 다양한만큼 사람도 다양한거겠죠
조카도 이해되지만 그걸 바라보는사람입장도 이해되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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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3.04.28 18:45
이해가 가는데? 말이좋아 아이를 위해서지 결국 엄마 본인의 욕심을 위해 아이를 억압하며 키운거자너??
삶이 지옥같다고 느낄정도면 어느정도 억압했는지 조금은 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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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23.04.28 18:48
공부에 대한 이야기만 엄청 나오고 "사랑" 은 한번도 안나오네요. 이유는 거기 있을거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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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P입니다23.04.28 19:04
자식잘되라고 라는 말로 수많은 학생들이 갈려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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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3.04.28 19:24
때되면 다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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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렐레23.04.28 19:57
까뮈의 이방인이 생각나네요.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정말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이상하게 반대로 행동한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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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04.28 20:09
내 아이는 저렇게 안키운다. 살아보니 공부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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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를보면짖는개23.04.28 21:51
해방이다라고 할정도면 오히려 엄마쪽에 상당히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글쓴 사람도 도대체 이유를 구체적으로 본인이 다 적어놓고 읽는 사람들은 다 아는데 왜 본인만 모르겠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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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b23.04.28 22:52
이모가 잘 알고계시네요
미쳐서 그렇죠. 아동학대로 인해 제정신이 아닌채로 크고 정서적 보호를 하나도 받지 않았는데 어떻게 올바르게 컸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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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쿠리아저씨23.04.28 23:05
그걸 몰라서 그러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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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201823.04.28 23:35
드라마 나쁜엄마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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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3.04.29 00:00
8살을 잠도 안재우고 공부 시키고
본인 뜻대로 안되면 할수 있으면서 안한다고 폭력쓰고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다라는 거는 핑계임
13살에 공부 놓았을 때 수학 20점 맞았을때 이 아이의 영혼이 상처입었다는거 알았을겁니다.
근데 그거 무시하고 본인의 트로피 영광이 망가진 부분에 분노하고 폭력쓴 엄마...
니가 못하는것도 아니고 감히 안해? 반항해? 이거 밖에 안되는거죠.
진짜 딸을 위하는 엄마는 할수 없는 짓입니다.
자식 돈 말아먹는 것만 나쁜게 아니에요.
자식 영혼 말아먹는거는 눈에 보이지도 않아서 자식만 나쁜놈 만드는 악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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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돼지23.04.29 00:16
나는 저러는거 이해가 가는데..
아무리 부모라도
애정이 없으면 그럴수 있지
예를들어 매일 매일 가정폭력 하는 아빠가 죽으면 눈물이 날까요?
이름도 모르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눈물이 나나요?
가족들이 슬퍼서 엉엉 우는 모습 보면 같이 울고 싶어지나요?
저 글속의 조카는 엄마가 아니라 남 이라고 인식하고 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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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부엉부엉23.04.29 00:17
고인껜 죄송하지만
부모욕심에 잠도 안재우고 공부 시킬정도면
진짜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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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네23.04.29 01:32
그래도 장례식장은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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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당근223.04.29 02:13
본인 동생이 죽은 거니까 작성자 마음도 이해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조카더러 뭐라 할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말았으면. 그냥 작성자 동생 분의 업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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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드세욥23.04.29 02:35
그래서 엄마가 사이코패스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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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3.04.29 07:57
아이가 미친거같다면 부모가 미치게 만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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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23.04.29 10:31
외삼촌? 이모?
입장에서 봐도 저 정도인데 같이 산 자식은 오죽햇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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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3.04.29 13:58
부모가 어릴때 욕심에 강제로 공부시키고 결과에 따라 감정적으로 때리면 아주 높은 확률로 번아웃에 옵니다
아이가 아예 공부를 멀리하게 돼요 본인 의지랑 상관없이..
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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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23.04.29 14:53
개오지랍으로 밖엔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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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말듣고딸낳았대23.04.29 15:20
엄마로서의 사랑을 하나도 주지않았으니 그 딸 입장에서는 자기를 괴롭히던 남이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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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3.04.29 19:24
보통 아이가 문제가 있어보이면 그 부모를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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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3.05.01 09:01
소설이네요 ㅋ 다들 소설로 열폭금지 ㅋ 써놓은게 딱 봐도 엄마공격용인데 교묘하게 첫부분부터 엄마 옹호하는것처럼 했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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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3.05.02 03:41
교육 중요하지.. 근데 본인 욕심 채우려고 시키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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