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현실

직장동료 과 물어보셈. 누가 전공살려 취직함?

전공살려서 일하고 있는 저로써는 좀 불쾌하네요

문과쪽 이야기겠죠. 이공계는 보통 자기 전공 맞춰가는데..

개발자인디 90% 이상 전공 살려옴

직원 뽑을때도 비전공자가 6개월 공부하고 오시는분은
서류도 안봄요

전공 못살린 사람들의 헛소리

사회복지사는 돈만 있음 따는 자격증이라 사실상 보여주기식 자격증임. 국가에서도 대우 형편없는거 아니깐 관리하려고도 안함. 옆나라 일본도 다른건 몰라도 사회복지분야 외노자는 두손발 들고 환영함

현직 간호사입니다







탈임상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탈임상



(임상: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



(탈임상: 병동에서 일하기 탈출)







저도 자식 낳으면 간호사 안 시킵니다

결혼은 하셨나요?

남친이나 여친은 있으시고??

저런 유행어는 어느 업계에나 있습니다.
저는 섬유업계 종사하는데 여기는 봉탈이라는 말이 있어요!

미국으로 오세요.
라이센스시험만 넘기면 병원들 의료보험 좋고 시급도 좋아요. 거기에 철밥통이라 경제가 죽이되든 밥이되든 상관 없습니다. 한국처럼 교대로 밤에 일하다 낮에 일하다 하지도 않고요.

코로나때 데여서 그런지 병원들이 인력보충에 힘을 좀 많이 쓰는것도 같습니다.

엔터 부자시네

전직 사회복지사 공감합니다.

일단 문제는 월급... 호봉제여도 너무 낮은 월급이라 같은 나이대 친구보다 한 5년정도 이전의 월급....ㅠㅠㅠ 그렇다고 일이 적냐? 케바케지만.. 4곳 이직하면서 노력대비 월급이 많다 생각을 못하겠더라고요.
8년 이상 하시고 선임복지사 달고도 잘 사는 분들 많았지만 새벽마다 일어나서 집에서 서류작업하고 출근하고(일찍가서 일해도 직장에서는 다른 복지사들이 부담 가진다고 나오지 말랍덥디다) 야근 수당도 정해진 야근시간이 있는디 턱없이 부족해서... 집에서도 일하고...
업무가 많다해도 짬이 찾놈이 더 해야된다 하더라고욬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탈출하고 지금은 행복합니다.

사회복지하면서 한 번도 일을 마친 느낌을 못 느끼고 살았는데 다른 일 하니 하루 업무가 마무리 되고 일과 삶이 분리되어서 너무 좋아요.

일단은 복지쪽는 봉사해야된다는 개념이 큰거 같아요

복지쪽으로 잘 하는 분들은 화이팅!!! 만족하는 분도 많아요

다만 다른 직업 고를 것도 무척 많아요......
다들 희망을 가지고 사시길:)

아프고 힘든 사람들 상대하는게 제일 힘들지

우리나라는 다른건 많이 선진화 되었는디.. 땅덩이 대비 인구가 많아서 그런가 노동비가 너무 저렴한거 같아요.

병동에서 짬좀있고 육체활동이 적은 간호사
= 애플워치 차고있음

병동에서 짬 낮고 신체활동 많고 바쁜 간호사나 물리치료사 = 미밴드 차고있음

왜요?

워치 이쁘고 있어보이고 너도나도 다 있고 충전도 매일 해줘야 하고, 미밴드 싸고 기능좋고 보름은 충전 안해도 되고 콜 받아야 되고 사실은 충전할 시간조차 없음..

간호사 너 이 캐릭터야 쓸데없이 화이팅하고있지말라고

활동율로 치면
공인중개사가 원탑일듯

표면적 통계는 참고만 하시면 될거 같애요~
주변에 참 간호사 연애로 우연히 여럿 만나 봤어요. 다들 메이저 종합병원 간호사 였구요. 아직도 다들 병원에서 그대로 재직중입니다. 대단한 사람들 입니다. 15년 이상을 그 병원에 있는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근데 본인들 하기 나름 아닐까합니다. but 저는 20년차 사회생활하면서 1년도 안 다닌 회사를 다닐지 말지 고민하고 있네요 ㅜㅜ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