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기억력이 장난 아닌 서울대 나온 회사 후배

파송송2023.05.08 09:10
나도 이불킥 기억 천재인데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장소랑 분위기 상황 완벽 재연 가능
침대 누우면 머리서 강제로 재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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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연구원2023.05.08 09:09
중학교 친구놈중 저런친구한명이 있었음. 영어 교과서 받은날 한번보고 저의 앞에서 그대로 읊어버림.

그친구도 평소에 자거나 눈감고있었는데 물어보니 눈뜨고 있으면 전부 기억이나서 피곤하다고...

이런 천재들이 보통 수업때 자는이유는 그냥 피곤해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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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퍼지는거에요23.05.08 08:31
"임원급 (^^)" 킹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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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200223.05.08 17:29
혹시 가방에 총있는지봐봐요 국정원일수도
아니면 킬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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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3.05.08 08:32
“성실함”도 아주 중요한 능력이에요. 이 성실함을 못갖춘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머리좋은 사람은 금방 눈에 띄지만 성실한 사람은 항상 그 자리에 있죠.
머리 좋은 사람 중 극히 일부가 인류문명을 발전시키지만
그걸 유지하고 돌이가게해서 안정화시키는건 성실한 사람이에요.
대신, 꼰대가 성실하면 정말 답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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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고23.05.08 08:32
하긴 나같은사람도있으니 평균맞출려면 저런사람도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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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사범23.05.08 08:44
본문에서
첫번째 댓글 단 사람 같은 분들은
실제 삶 ㅈㄴ 궁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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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로그인23.05.08 08:46
대단한 능력이긴한데 신입이 보고서 외우기가 업무 끝인가? 무슨 회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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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오빠가올라와23.05.08 08:57
으왕.. 나는 개드립 중복도 못알아볼때가 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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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연구원[수정] 05-08 09:10 23.05.08 09:09
중학교 친구놈중 저런친구한명이 있었음. 영어 교과서 받은날 한번보고 저의 앞에서 그대로 읊어버림.

그친구도 평소에 자거나 눈감고있었는데 물어보니 눈뜨고 있으면 전부 기억이나서 피곤하다고...

이런 천재들이 보통 수업때 자는이유는 그냥 피곤해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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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송23.05.08 09:10
나도 이불킥 기억 천재인데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장소랑 분위기 상황 완벽 재연 가능
침대 누우면 머리서 강제로 재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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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차23.05.08 10:11
고등학교때 수학 공식을 모르던 1등급 여학생있었음.
근의 공식도 모르는 앤데 그냥 모든 문제를 증명하듯이 풀어냄. 그당시 선택과목도 이산수학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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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로카23.05.08 10:18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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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사23.05.08 11:13
이제는 슬슬 필요가 적어지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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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3.05.08 12:24
약간 자폐스펙트럼 있는 애들이랑 비슷한데
논리적 전개가 가능하다는 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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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3.05.08 14:35
저랑 정반대네요ㅠ
이해력이 좋아 수학 과학은 한번만 보면 다아는데 암기력이 안좋아서 암기과목은 못햇어요
그래서 제일 못하는 과목이 영어… 단어 외우는거 어려워서요ㅠㅜ
수능때 언어 수학 과학 사회 4개 트렸는데 영어를 8개 틀리는 희대의 ㅂㅅ이 저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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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b23.05.08 17:29
사진찍듯이 기억하는 사람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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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23.05.08 19:30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던데 안되는 그 능력...

따라해본답시고 사진을 찍었는데...

인화할 때 빛이 들어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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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3.05.08 18:41
천재는 폰 노이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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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인짜나쁘다23.05.08 19:54
나도 사진찍듯이 기억함 책몇페이지 왼쪽하단에 무슨 사진이있었고 근데 화질이안좋아서 잘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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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3.05.09 04:2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천재가 좀 유별난 경향이 많은것 같습니다
재능이 한쪽으로 쏠려서 그러는지..
반대로 모든 분야에서 노말한 인간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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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3.05.09 08:38
기억을 잘하면 뭐함 술먹으면 백프로 지각에 업무시간에 수면실 가서 자는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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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3.05.09 12:04
기안84가 한번 보면 뇌리에 박힐만한 인물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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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23.05.10 20:36
토익학원 다닐때 강사분 친구 아이큐가 160이 넘어 공부를 잘해서 MIT에 입학했다더라구요. 근데 그 친구가 수업들으러 갔는데 다들 열심히 듣고있는데 한 친구가 책 덮고 팔짱끼고 앉아서 듣고 있다가 가끔 책 뒤적거리면서 머리 끄적거리다 다시 덮길래 아 적응이 안되서 그런가보다 조만간 드롭하겠네 했지만 의외로 잘 다녔고 시험기간에 농구하면서 놀길래 뭐하는 친구인지 다른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라고 아이큐가 200이 넘는데 두꺼운 전공책을 전부 외우고 있어서 자기가 알고있는 내용이랑 교수가 이야기하는거랑 다르면 책을 펼쳐보던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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