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는 늘 화내고 다니니깐 기분조절이 잘되는데, 말티즈는 조울증있는거 마냥 기분이 오락가락해서 아닐까요?

제일 많이 키우는 견종이니깐....
우리나라에서 한국인 범죄율이 높다고 하는 이야기

작은 애들은 선천적으로 예민하죠. 주위에 다 자기보다 큰 애들이니 자신을 지키기 위해 성격이 사나워집니다.

큰 애들은 그럴 필요가 없죠. 자기보다 작으면 위협이 되지 않고, 위협이 되지 않으니 겁을 낼 필요도 없고, 화를 낼 이유가 없거든요.

인간도 똑같습니다. 약하고 작은 인간은 성격을 날카롭게 해서 자신을 방어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강아지처럼 단순한 크기의 요인만 있는게 아니지만, 태어난 환경, 경제적 능력, 성별, 키, 나이, 학력 등 여러가지 이유로 나보다 세성을 크게 느끼는 사람들의 감각은 예민하고 날카로워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것들이 모두 위협인가 하면 대부분 그렇지 않죠. 대게는 그럴거 같다고 생각하는 내 마음이 만들어낸 불안이 원인입니다. 주위에 그런분들이 있다면 나는 위협적인 사람이 아니니 안심하라고 보듬어주시고, 본인이 그런가 싶다면 차근히 자신의 마음을 살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