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들고 간 시댁.jpg

미운오리2023.05.11 18:04
신부쪽 축의금도 가져 갔다고? 원래 축의금 신랑신부 따로 받는데 그걸 들고갔다고?? ㅁㅊ 시댁이네 집.혼수도 신부가 했는데ㅡㅡㅋ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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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023.05.11 18:06
근데 글에서는 결혼식 비용을 신랑측에서 주기로 했다고 하네요. 보통 결혼식비용을 축의금으로 메꾸는데, 시댁에서 결혼식 비용 해주기로 해놓고 축의금 가져가버리니까 저런거 같아요. 이런경우는 결혼식 비용은 시댁에서 하고 축의금은 신혼부부에게 경제적도움으로 주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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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리맨2023.05.11 18:40
집값및혼수를 신부가했는대 그걸 먹고튄다고?
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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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려고힘주는데토23.05.11 18:00
축의금 원래 혼주가 가져가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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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3.05.11 18:06
근데 글에서는 결혼식 비용을 신랑측에서 주기로 했다고 하네요. 보통 결혼식비용을 축의금으로 메꾸는데, 시댁에서 결혼식 비용 해주기로 해놓고 축의금 가져가버리니까 저런거 같아요. 이런경우는 결혼식 비용은 시댁에서 하고 축의금은 신혼부부에게 경제적도움으로 주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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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려고힘주는데토23.05.11 19:57
그렇군용… 결혼식을 잘 몰라서 이해를 못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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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3.05.12 00:04
별말씀을요.. 저도 해보고 듣고보고해서 아는척 할뿐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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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뒤돌려도23.05.11 18:01
진짜 애매하네..

원래 축의금은 남편쪽 아내쪽 한 분씩 계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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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23.05.11 18:04
신부쪽 축의금도 가져 갔다고? 원래 축의금 신랑신부 따로 받는데 그걸 들고갔다고?? ㅁㅊ 시댁이네 집.혼수도 신부가 했는데ㅡㅡㅋ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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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Spiderman23.05.11 19:29
ㄹㅇ 미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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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사람되기23.05.11 22:40
신부측 축의금을 들고 간게 아니라 신랑측 축의금을 들고 가고 결혼식비용을 따로 주지 않아 생긴 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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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문가23.05.12 06:15
이게 맞는듯. 애초에 신랑신부측 축의금 따로 걷는데 사돈꺼 가져갈수도 없고 사돈쪽가서 축의금 달라고 했다 치더라도 그 순간 식장에서 이미 이혼사태벌어짐. 그리고 과연 축의금을 순순히 줬을 사돈이 있을까요? 내가봤을땐 시댁축의금은 시댁에서 정리해서 주는게 맞음. 그래야 시댁어른에게 들어온 하객명단 파악되고 인사하고 나중에 축의금 돌려주지. 그리고 아들내외에 돌려준다는데 자기가 집 해왔다는것때문에 과민반응하는거 같음. (결혼식 비용은 신랑측 축의금 돌려받는거에서 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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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문가23.05.12 06:21
그리고 반대로 남자쪽에서 집해왔다고 치면 과연 신부쪽에선 축의금을 신랑측에 줬을까 싶네요. 주위에 신랑쪽에서 신혼집 장만하는경우는 많이 봤는데 그렇다고 신부측에서 축의금을 신랑측에 주는경우는 못봤어서.. 축의금을 주는 경우가 있더라도 하객명단과 축의금금액은 알아야 후에 그 하객에게 보답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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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o23.05.12 14:34
이게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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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거친남자23.05.11 18:05
보통

남편쪽 축의금 - 남편쪽 부모님이 가져가서 어른들 손님 카운트하고 함께 정리해서 주고
여자쪽 축의금 - 여자쪽 부모님이 가져가서 어른들 손님 카운트하고 여자한테 정리해 주지 않나요??

대부분이 각자 부모님 손님이 더 많을텐데.
요즘은 남자쪽/여자쪽 따로 받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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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ililili23.05.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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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o23.05.12 14:34
축의금 얼마했는지 정산해보고 알아야 나중에 답례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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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리맨23.05.11 18:40
집값및혼수를 신부가했는대 그걸 먹고튄다고?
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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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수정] 05-11 19:26 23.05.11 19:26
무작정 편들어주기에는 정보가 부족함 각자 직업이 무엇인지 개개인의 결함은 없는지 현재 재정 상태는 어떠한지 시작도 안했는데 불만이 나왔으면 세세한 정보 없이는 내 편 들어 주세요 밖에는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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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3.05.11 19:31
신부축의금까지 들고갔다는거야

신랑축의금을 들고갔다는거야? 글좀 알아먹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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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유모23.05.11 19:37
결혼식비용은 신랑부모님이 돈 냈을거에요.

축의금중 어른들 손님빼고 신랑 친구들 축의금만 돌려주려나보네요.
보통 다 그렇게 해요.

그리고 신랑 신부 축의금은 일단 섞일일이 앖어요. 신부 축의금은 친정에서 가져갔을거에요.

일단 결혼식비는 시부모가 낸거니 할말없고
원래 축의금은 어른들 손님거는 어른들이 가져가요. 봉투보면서 누가왔는지 얼마했는지 파악하고 인사치례해야하거든요.

그 다음 경제적 지원 해주는건 어른들 옵션이구요.

집. 혼수를 신부가 해서 억울하겠지만 애초에 불공정한 계약서에 싸인한 거에요.

신랑측 어른들이 생각이 있으면 현금 좀 챙겨주고 생각이 짧으면 아무말없겠죠.

암튼 걱정은 마세요. 신랑 친구와 지인이 보낸 축의금은 다 자녀들에게 돌려주는게 상식 입니다. 자녀들도 온 손님확인하고 인사해야 하거든요.

이글에서 보면 신부가 화가난 포인트가 집 내가 했으니 저 돈은 다 내꺼야 라는 취지일까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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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님23.05.12 09:59
음 맞는말인듯...
결혼식 축의금 중 어른들 손님이 낸건 대부분 등가교화 품앗이기 때문에 돈을 번것도 쓴것도 아님...

그리고 남쳔은 이쁘게 사랑하고 시부모만 조지자도 말이 안됨 ㅋ

남편은 이미 다 알고있지만 말 못하는거임 ㅋ

본인이 경재력 떨어지는 맘편 고르고 그걸 왜 시부모 탓하며 남편하고만 지혜로울라고해 ㅋ

그리고 글도 시댝이 결혼축의금 신랑 신부 측 다 들도 튄것처럼 표현을 ㅋ

남편이 이뻐서 이거저거 재지 않고 결혼했으면 걍 잘살면됨 ㅋ

시작부터 돈으로 삐그덕 되면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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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3.05.11 20:04
신부 축의금 가져간게 아니라
신랑 축의금 가져갔다는거 아님?
어머니랑 담판 짓는다는게
남편 축의금 남편 주세요 라고 시어머니랑 담판 짓겠다는거 같은데
뭔가 애매하게 써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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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3.05.11 22:21
이게 맞을듯 미치지 않고서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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눼무늘보23.05.12 01:46
진짜 미치지 않고서야 이상황이어야 말이되긴 하는 상황인데..
그러면 신부가 담판지을게 아니라 신랑이 담판지으러 가야하는거 같은데,
신부가 저러는거보면 신부측꺼까지 가져간거 같기도 하고...
뭐가됐든 어질어질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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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아이23.05.12 07:26
이상황이 맞는거 같은데
만약 이게 아니고 상상하기 싫은 그 상황이라면

집 단보 대출 받아서 남편보고 갚으라고 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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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23.05.11 21:22
구라지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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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3.05.11 22:20
신부측 축의금을 왜 시댁에서 정리하고 준대 ㅋㅋㅋㅋ 아 신랑측 축의금을 말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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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킬러23.05.11 23:38
헤어지세요. 혼수는 몰라도 집 값도 본인이 내고 시댁서 축의금까지? 혹시 거지랑 살기로 한 공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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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23.05.1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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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됐냐응[수정] 05-14 11:06 23.05.14 11:04
국룰에서 성별가늠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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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man3823.05.11 23:57
각시가 생각이... 없네...
원래 다 그렇게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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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3.05.12 05:11
그.. 당연히 가져가서 정리하고 주는거 아닌가..???
신부쪽 축의금 가져가진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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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똥딱지냐23.05.12 07:13
지금 이걸 해결하는게 문제가 아닌데 ? 남은 시간 어쩔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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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상23.05.12 09:10
아무리 집집마다 다르고 답이 없다해도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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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눈23.05.12 12:33
결혼 비용을 신랑애서 한다해서 가져 간거 같아요
근대 보통 결혼식비 정산하고 남는건 돌려줘야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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