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색히 참 조까치하네!

애지만 꼴보기 싫다.

하는 사람을 개 밉상으로 만들어버리는 마법의 제스쳐

내자식이였으면 어떻게 교육할지 막막할거같네...

부모 보고 배웠을 확률이 가장 높을 나이입니다

부모도 뻔해보임

난 십대 때도 이런생각은 안 했는데

대결 후 태도에서조차 졌네

그부모의 그자식임.

한대 맞을거 두대맞을 스타일

그 나물에 그 밥

7살 밖에 안되보이는데 저 손가락을 날리다니... 상대방 아이는 뭔뜻인지도 모를지도

원근감 차이를 배제해도
앞에 있는 애가 훨씬 커보이는데
체급이 안맞는거 아냐?

근데 졌다고 저러면 에효...

부모까지 싸잡아 욕하지 마시고
그냥 아이구 애 철없네 하고 넘어가 주세요.

어린아이 유독 승부욕도 강하고 자존심도 강하고
이타적인 마음을 먹기에는 어린나이입니다.
이타적인 사고는 뇌의 리모델링 시기인
초등학교 2학년 정도 시기에 일어나는데
이때부터 본인이 역지사지의 사고가 자연스럽게 가능해집니다.
어른도 자기 감정 컨트롤 안되서 식식거리는 마당에
어이보고 모든 감정을 절제하고 철저하게 살라고 하는 자체가 어불성설 입니다.
아이에게 한가지의 훈육을 하기위해 같은 이야기를 100번을 말해줘야합니다. 그 과정에서 특히나 감정이 고조되어있을때 저런 실수도 많이 합니다.
저도 몰랐습니다. 애키워보니 알겠더군요.

확실한건 이겁니다. 아이는 저럴수 있어요.
하지만 부모가 저러면 안됩니다.
아이가 저러는데 당연하게 고개만 끄덕이고 있어도 안됩니다.
아이에게 다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안아주고 진정을 시킨 다음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려줘야 합니다.

동영상엔 전후사정과 뒷이야기가 없어서
부모 대응은 전혀 모르니 어설프게 누굴 비날 할 순 없을거같네요. 세상의 모든 이쁜아이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