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닝 크루거 효과에 딱 맞는 예시네요.

조금 만 아는 사람이 이렇게 자신감넘치면 무섭습니다.

비슷한 다른 예시로는 제가 있습니다.

무식한 사람이 이상한 신념을 가지면 제일 무섭다더니 딱 이런 케이스네요. 저희 부서에 진짜 딱 이런 사람 하나 있는데 문해력, 문언력이 달려서 혼자 이해못하고 착각하는 와중에 타인에게 자기 감정 불편한 거 하나하나 그냥은 못넘어가가지고 따지는데 진짜 피곤해 죽을 것 같습니다. 자기가 이해 못하고 있는 건데 상대방이 자기보다 무식하다고 너무 확신해서 말 안에 무시와 비아냥까지 섞이고요. 일은 같이 해야하니까 매번 신입사원한테 설명하듯이 새로 설명해줘야하고 진짜 환장할 노릇이라 건방이 선을 넘을 때 몇 번 싸웠는데 그게 뭐 개선이 되나요, 계속 무식하지. 사람들은 뒤에서는 혀를 내둘러도 나서지는 않고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라그러고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한지 꿈에서도 나와서 고구마 먹는 상황에 깨기도 몇 번 했네요. 7월에 퇴사한다해서 그거 믿고 버티고 있어요. 작년에도 퇴사한대놓고 안해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그 사람 빼고는 다 서로 돕고 잘 지내고 분위기 좋은데 그사람이 한 번씩 쌩뚱맞은 소리하면서 사람 잡으려들때면 진짜 돌아버림

지 하드에 있는 파일주소를 메일로 보내주는것과 비슷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