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ysTarSeo[수정] 05-28 21:42 23.05.28 01:34
우석대 06학번 입니다.
저희때는 닭똥 냄새라고도 하고, 새만금에 땅을 만든다고 덮어놔서 갯벌이 썩어서 나는 냄새라고도 했었습니다. 정확히 무슨 냄새지는 몰랐습니다. 하지만 냄새가 나면 그날은 무조건 백퍼 비가 왔습니다. 냄새로 날씨를 판별가능합다.
근처에 삼례 시장이 있는데, 버스정류장 근처에 개고기랑 각종 가축등을 팔아 시장 입구인데도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높은 건물은 중앙도서관 건물이고 주변에 학과건물도 많지만 학교가 크지않아 걸어서도 전부 휘젓고 다닐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이 많이 핍니다.
복지관에 유엔아이라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오후나 저녁쯤 노천극장에서 단체기합 받고 있으면, 여자면 간호학과 남자면 체육학과 였습니다.
기숙사 가는길에 학군단 숙소가 있습니다.
현재는 모르겠으나 당시에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많았는데, 신관, 구관이 나눠져 있어서 신관은 주로 한국인학생들이 구관은 중국학생들이 많이 사용했습니다.
당시 중국애들 한학기에 수건 3장씩 가져오는데 한달에 한수건만 사용한다는 소문이 있었고, 중국인들 냄새가 심한편이긴 했습니다.
남자기숙사의 중국인 학생들은 수업 빼먹고 리니지만 주구장창 돌렸었습니다.
신관 고층에서는 논밭뷰를 볼수 있습니다.
지하 1층에서 야식 배달받아서 먹었습니다.
진짜루 탕수육 맛있었습니다(닭고기 탕수육 입니다, 돼지도 있으나 이유는 모르겠고, 닭고기 탕수육을 선호하는 편이었습니다 )
정체불명의 순살치킨 및 파닭도 후에 인기 많았습니다.
두레 감자탕 맛있습니다.
삼례시장으로 들어가면 유성식당 피순대, 순대국 맛있습미다.(본점입니다)
이모네 감자탕 묵은지찜 맛있습니다.
옛날에는에 연탄불고기 맛있습니다.
연기나는 마을 생돼지고기 맛있습니다.
친구네 라는 가게 이모님 음식솜싸가 좋았습니다.
첼로, 그리니치의 그라탕, 제육덮밥, 새우볶음밥등 많이 먹었습니다.
도깨비라는 막걸리집이 있었으나 미성년자 음주로 정지 먹었습니다.
심청아 어디가 싼맛에 먹었습니다.
비비리 닭갈비도 있었습니다.
리노 라는 칵테일 바도 있었습니다.
조선치킨 우석대점 맛있었습니다.
다사랑 호프집 있었습니다.
장안성 중국집 맛있습니다.
흥부분식 많이 먹었습니다.
단체로는 불돈 많이 갔습니다.
아저시 햄버거도 있었습니다.
기타 등등이 있었습니다.
그때 추억이라곤 먹는거 밖에 없었네요.
하지만 지금 다시 가라고 한다면 가지 않을거고, 잊고 싶은 과거 였던것 같습니다.
현재는 어떤지 모릅니다만 그때 당시많이 재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평판을 보아하니 좋은학교로 발전하지는 못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