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우주의 끝에 도달해서 탈출해 봤더니 누군가의 항x밖으로 빠져나온 똥의 신세인건 아닐까?

우주항문설

난 100억마리 장내 유산균들중의 하나란 말이었던가

세포 하나요

장까지 살아서 갑니다!
랄랄라라♬

실제론 몇십조~천조 유산균들이 있다고 하니.. 그럴듯한데요? ㅋㅋㅋㅋㅋ

항문은 모르겠고, 뇌랑 비슷하다는 글은 본적있습니다.

우주버블 바깥이 원자의 바깥일수도

이 넓은 우주에 우리만 있어도 무섭고...
이 넓은 우주에 우리말고 다른 생명체가 있어도 무섭고..

해저 바닷속 생물도 모르고 사는데
우주에 우리가 아닌 다른 생명이 있다는게

검증 될 날이 오려나...

외계인 을 무서워할 필요가 없지 않나요?
우리도 첨본 외계인을 해치지 않을것이니까

어디까지나 픽션이지만

외계인이 우릴 본다면
이 ㅈ밥은 뭐야 이러면서 무슨 무기로 한방에
가루를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ㅎㅎ

우주밖 그의 끝은 어디일까 상상도안간다

우리가 모르는 어딘가에 저승이있는건 아닌가
가끔 상상해봐요

우주는 너무크고 넓어서
우리말고 또다른 생명체가 있을 수 도 있지만
어차피 너무 크고 넓어서 만날수가 없기에
없는거나 마찬가지

공간을 접어 이미 우리곁에 있습니다

어 다른게시글에서 제가 했던말이랑 완전똑같읍니다 ㅋㅋㅋㅋ

전 이거 김상욱 교수님이 했던말따라한거요 ㅋ

저 따라 했다는게 아니라 그냥 말이 똑같아서 신기했다 이런 뜻입니다ㅎㅎ

아 알죠^^ 님이랑 김상욱교수님과 생각이 같았네요 ㅋ

저렇게 많은 천체들에서 온갖 문명들이 징그러울 정도로 득시글거릴거 생각하니 우욱..

우주를 이해하고 뭔가 실제적인걸 하려면 지금 생물의 껍질로는 절대불가능할듯... 유기물이라는 신체적인 한계로 우주에서 이동하는것도 물론 불가능하지만(불가능하다 할정도의 제약) 정신마저 한낱 육신에 구속되 있으니.
기계가 되서 정보자체가 되어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특이점을 넘어야 우주적존재가 되지 않을까. 그런데 그렇게 되면 인간처럼 사고하는 정복 생존 욕구 등등의 가치들이 필요해질까?

인류가 모두 기계에 정신(뇌)를
업로드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깨달음을 얻는 종족이 될까요?

1.우리가 볼 수 있는 우주의 크기는 약 460억 광년정도입니다. 우주의 나이는 137억년이지만 우주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공간자체가 팽창해서 우주 초기에 시작된 빛의 실제 거리는 460억 광년정도에 있습니다.

2. 우주에는 중심이 없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어떤 나라가 지구의 중심에 있냐는 것과 비슷합니다. 우주는 처음 빅뱅이 시작될때부터 모든 공간이 동일한 정도로 멀어지고 있기때문에 마치 풍선 표면처럼 모든곳이 끝이고 모든곳이 중심일 수 있습니다.

3. 우리가 바라보는 우주의 모습은 마치 화석들이 포함된 과거의 지층을 보는것과 비슷합니다. 가장 윗부분인 우리지구는 현재, 조금씩 멀어질수록 아랫부분으로 내려가서 가장 먼곳으로 가면 우주배경복사가 있는 태초의 우주로 역행합니다. 시간을 박제해서 거꾸로 쌓아놓은 것 같죠.

4. 137억년 전 태초의 빛을 우리가 볼 수 있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것이 바로 우리가 우주의 중심이자 끝일 수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빛이 우주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달려와야만 하는 거리, 그곳이 바로 우주의 끝이고, 우주의 모든 곳을 바라봐도 태초의 빛이 우리를 향한다는 것은 바로 우리가 중심이라는 얘기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모든것이 죽어있는 우주에 살아서 우주가 생겨난 이유를 찾는 유일한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우주의 유일한 눈이고, 기록이고, 생각이라면, 여러분은 어떻게 살고 싶으싶가요?

저렇게 빽빽해 보이는데
사실상 저 검은 공간들은 너무 넓어서 그냥 우주는 공허랑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