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4년차 다니면서 짜증나는 부류

낭만진진2023.06.15 18:04
근데 1,2,3번이 다 같은 놈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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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023.06.15 18:00
1번은 확인차 말하는거일수도 있음. 나도 가끔 중요한 일 할 때 확인하고 진행함. 말만 들었다가 잘못하면 내가 난처해지니까.

2번은.. 그냥 썸타는거 아닌가?ㅋㅋㅋㅋㅋㅋ
3번은 꼴보기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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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023.06.15 20:43
1번을 읽을때까지만 해도 일처리 확실하게 하려고 되물을수도 있지 싶었는데
3번까지 읽고 나니까 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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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poi23.06.15 17:35
글씨가 너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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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하기싫어꺼져23.06.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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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수정] 06-15 18:01 23.06.15 18:00
1번은 확인차 말하는거일수도 있음. 나도 가끔 중요한 일 할 때 확인하고 진행함. 말만 들었다가 잘못하면 내가 난처해지니까.

2번은.. 그냥 썸타는거 아닌가?ㅋㅋㅋㅋㅋㅋ
3번은 꼴보기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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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3.06.15 18:04
근데 1,2,3번이 다 같은 놈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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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을사랑한후크[수정] 06-16 07:56 23.06.16 07:55
남자는 아니고 여자라고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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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3.06.16 18:51
그럼 ㄴ ㅕ ㄴ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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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하는지모르겠으니미친척해야겠다23.06.15 20:29
1,2,3 다똑같은 근본원인임
"내가 책임지기 싫다"
문해력을떠나서 한번더 물어서 나는 작성자의 확인받았다고 하려는것이고
그걸 문서가아니라 전화로하는건 증거를안남기려고
그결과가 3번같이 사건터지면 먼저 우기고보는거임
문서가없으니까 우기는놈이 장땡인거고 특히 남초인데에서 논리말고 갬성으로 지랄하는게 저런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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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봉이가우승겨23.06.16 06:34
2번은 책임지기 싫어서 임.
전화는 기록이 안남지만 메일은 기록이 남는다고..
1번역시 책임지기 싫어서 다시 되묻고 너가 그러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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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습니다23.06.16 08:55
1번은 확인차 물어보는게 잘못됨 , 아니면 앞에 제가 잘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다시 설명해달라고 하거나 해당 문제의 방향성을 물어봐야지 확인도 확인 나름임 그럴거면 내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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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3.06.16 11:19
1번은 문서를 여러가지로 해석가능하게 써놓으면 그럴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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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무참23.06.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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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열매[수정] 06-15 18:16 23.06.15 18:16
메일 보내면 세월아 네월아 답장 안보내는 사람들 있음
읽음 표시됐는데 담날 돼도 답장안옴. 그런사람들 한텐 전화해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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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속공속23.06.15 18:42
글쓴이가 정확히 어떤 업무인지 글로 알수없지만
심정도 이해가고 4년차면 대리급 정도로 일도 많을텐데

작은 팁이라고 한다면
1. 국내업무는 메일회신보단 전화가 업무가 빠름

라떼는 아예 메일 보내고 바로 메일보냈습니다 또는 확인부탁드려요 식으로 전화하라고 교육하는 회사도 있었음
납득할수 없는 이유지만
전화한사람 목소리라도 들엇으니 업무 먼저 해준다 또는 압박감을 준다 라는 말도 있고
컴퓨터는 어느정도 하지만 메일이 잊혀지는 연령도 있고
(더 옛날에는 메일을 출력해서 가져다줘야 읽음 직급이 아니라 신분사회수준)
3번 이유와 또는 글쓴이처럼 모두가 업무가 개많아 잊혀지거나 미뤄진다는 거엿고
시스템이 이렇게 자리잡혀버림

2.해외업무는 전화보다 메일이 빠름
그쪽은 언어가 다양해서 발음적 문제도 있고
시차도 다양해서 서로 이해차이가 발생도 하고
문자시절부터 메일업무 위주로 해서 아웃룩 체크를 잘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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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버섯추가23.06.15 20:14
3번 너무 싫음.
좀 그럴싸한 핑계라도 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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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3.06.15 20:43
1번을 읽을때까지만 해도 일처리 확실하게 하려고 되물을수도 있지 싶었는데
3번까지 읽고 나니까 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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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배고프냐젠장23.06.15 22:27
20년째 회사생활했는데 2번이 제일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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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23.06.15 23:10
아씹 사무직인데 미친듯이 공감되네....프린트해서 다뿌리고싶다..본인얘기인지 알면 좀 찔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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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아아23.06.15 23:36
세상 진짜 다양한 또라이들이 많은데 저 1.2.3 전부 잘 대응하는.. 그런사람이 인정 받고 능력 있단 소리듣는건 많이 봤습니다. 처세술이라고 해야 할까.. 누가봐도 저 사람이 잘못 됐지만 저걸 잘 타계하고 저런 또라이짓을 원천적으로 막아 버리는 분들이 계세요. 구세주 같은...?? 3번항을 예로 들자면 작성자가 말할리도 없는말을 했다며 우기는 사람에게 어느날 몇시에 구두 통화한건지 확인부터 해서 확답부터 받은 후 그날 그 시간에 통화한 녹취가 잇다는 말만하면 깨갱..ㅎㅎ 솔직히 자기도 알거든요 상대방이 그런말 안한지..ㅋ 이런식으로 지혜롭게 전부 정리해 버립니다. 녹취가 기분 나쁠 수 있을수도 있지만 업무로 근거를 남기는건 누구도 뭐라 못하니까 ㅎㅎ 방식이야 다르겠지만 1.2번들도 비슷하게 잘 해결하게되면 어느누구도 함부로 못하고 업무적으론 인정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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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유기농우유[수정] 06-16 00:33 23.06.16 00:32
글쓴이도 이해는 하지만 업무가 다른 사람이 메일의 글만 읽어서 요청사항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는건 “내입장”에서만 잘 세세하게 설명한건 아닐까요? “듣는 사람 입장”에선 이해안 될 수도 있음. 다른 업무를 하는 사람은 다른언어, 다른 사고회로를 가지고 업무하기 때문. 내가 아무리 잘 설명해도 그건 나-1에게나 100퍼 먹히지, 다른사람들에겐 뭔소리야? 일 수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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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3.06.16 00:44
1은 좋은데
맨날 네네하고 항상 이상하게 하는 사람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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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냥23.06.16 01:06
1번은 언제나 어려움.
내가 쓴 글이 읽는 사람 입장에서 봤을 때 정말로 명확하고, 다른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조금이라도 없다는걸 확신하지 못하면, 저걸로 남 욕하면 안됨.
문서에 있는거 말 쪼금 바꿔서 재확인 안해본 사람만 돌을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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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3.06.16 11:20
맞음 1번 문의가 많이 온다면 본인 글쓰기 실력을 점검해볼필요가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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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3.06.16 04:17
남이 나에게 하는게 싫지만
본인도 누군가에겐 1 2 3번을 하고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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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0m23.06.16 17:27
1번은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기위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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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es23.07.21 11:30
글쓴이한테 문제있는걸수도 있음 자기스스로 업무능력 뛰어난데 주변인물은 능력부족해서 답답하다고 착각에 빠져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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