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있냐? 홍땡땡 개x뤼야~ 내돈내놔~ 이새리야~

달면삼키고 쓰면 뱉는
말은친구라며 잘되는꼴은 못보는 허구언날 시기질투
(이와 관련된썰만 풀어도 몇페이지는 거뜬할듯)
허구언날 왔다갔다하며 뒤에서 이간질
그 친구한테들은 다른사람욕이 몇명인지 셀수가 없고
본인이 나한테 잘해준거 하나가지고 몇달을 생색내고
내가 본인한테 잘해준건 그 순간지나고나선 끝

그 친구에게 가장많이듣던 단어 배신
나에게 그 친구가 하던말 "주변사람들이 니가
배신할상이라하더라 난 너 믿으니까 배신하지마"
위에 모든것들 다 참아가며 친구라고 믿고
다른 사람들 다 떨어져나갈때에도 난 남았었는데
그때는 매일같이 찾더니
다른지인들 생기자마자 안면몰수

그 꼬라지 지긋지긋해서 나역시 그 친구 이번에 끊었지
그 친구는 남들에게 나에게 했던말과 똑같은말하겠지
"배신했다고"
이게 배신이라고 하기도 웃기다만 그게 진짜 배신이라고
생각한다면 나포함 내가본것만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2년도안된사이에 배신을 하는 이유는 왜 모를까...

이게 연인관계도아니고 10대도아닌
30대후반의 친구사이에서 느끼는감정이라는게
놀라울따름

이 게시글을보며 그 친구가 생각이나네요.

내 주변에도 있는데. 평소엔 걱정해주는 듯 하다가 들어보니 내 회사 매출이 자기보다 차이나게 높다? 그러면 얼굴이 확 안좋아지는게 티가남. 먼저 물어보지도 않지만 행여 물어보면 이번달도 별로야, 재미없어, 다 힘들지 이렇게 말함.
그렇다고 저런 사람들 다 내칠 필요도 없음. 적당히 관계유지하며 내가 필요할때 쓰면 됨.

이런 게시글 보면 내가 그런 종류의 사람은 아니었는지 되돌아 보게 됨
항상 경계하고 살아야지 ㅎㅎ

사람은 대부분 지인이 성공하면 배가아픔.
근데 대부분 축하해줌.
그중에 배아픈걸 티내는사람도 있는데
최악의 경우는 겉으론 축하하주면서 조언을 망하는쪽으로 하는놈들임.. 속이 베베꼬인녀석들..

진짜 이런 베베꼬인 미친놈들 거르는 능력도 필요함

그렇지만 그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자신이 전보다 잘된다고 생각되자 주변사람을 무시하는 경우? 친구인데 아랫사람처럼 대하고 당연하게 시킴..

어디요?

인간 지옥

엄청 신뢰하던 말을 인성스렉의 입에서 들으니 참 입체적인 감상이 드는군요

잘된사람이라고 인성이 다 좋은건아닐테니 그냥 서로 적당히 베풀고 취하는 관계가 좋죠

와 내 친구중에도 저 짤같은 얘기하는 사람 있음.

정말 고생고생하다가 아파트 들어가게 되었는데 대뜸 별로다 나쁘다 거기는 철근 안넣고 아파트 짓는다더라 자기는 줘도 안가진다고 했던 지인. 그것 말고도 엄청 무례한 말 많이했는데 인간이 그릇이 부족해서 그렇구나 그래도 좋은면은 있을거야 하면서 다 이해하고 참았지만 이제는 싫더라고요 그대로 부메랑되서 너에게 갈거다

글쎄... 어느정도는 공감이 가는데 모든 경우에 일반화하기는 힘든 듯. 둘이 같이 공시 준비 하는데 한친구가 붙고 다른 친구는 떨어졌을때 떨어진 친구가 마냥 기쁘지만은 않을텐데 그게 이해불가한 감정은 아님. 물론 내 친구, 내가 좋아하는 지인이 잘되면 좋은 거지만 내 상황이 안좋으면 비교되서 우울해지기도 하지. 내가 힘들때 나 도와줬던 친구 있음. 근데 둘이 같이 준비하던 시험 나는 붙고 그 친구는 떨어졌는데 그때 그 친구가 나 진심으로 축하안한다고 서운해한다면 그건 공감능력결여라고 봄.

그런데 내가 진심으로 성공을 축하해줄수 있는 관계는 부모, 자식, 형제까지인것같음. 그 범위를 벗어나면 겉으로는 축하를 해주더라도 진심은 아님. 뭐... 내가 못돼서일수도 있음. 얼마전 대학원 동기가 내가 떨어진 시험에 합격했다는 말을 듣고 축하메시지는 보냈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길래 내가 그닥 선한 인간은 아니라는 자괴감이 들었음.

아... 마지막친구도 손절각인가 ㅠ

아 스윙스봤네 눈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