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불안해짐.jpg

야~2013.12.16 18:59
엄마 말고 더있지
아빠
교수님
선생님
사장님
과장님
부장님 등등

난생처음 금장 이네요ㅎ
좋아요 눌러주신 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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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오ㅓ2013.12.16 19:00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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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추는무형문화재2013.12.16 18:57
전화온줄 알고 시껍햇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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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추는무형문화재13.12.16 18:57
전화온줄 알고 시껍햇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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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벌러지13.12.16 19:01
나 지금 진동와서 개소름
어 뭐지 나뭐했나?뭐잘못했나?라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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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3.12.16 19:04
"오빤 내가 왜 화난줄 몰라?"

"나 오늘 뭔가 바뀐거 같지 않아?"

"우리 같이 백화점 가자"

더 무서운 말들....

하지만 우리가 들을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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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호13.12.16 19:19
더 무서운건 전화받고 첨듣는말이
"자제분이시죠?"
이러면 심장터진다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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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냥이13.12.16 19:33
진심 순간 가슴이 답답하고
눈앞이 깜깜하고..;;
불안불안해지네요.

엄마 잘못했어요. 열심히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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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림,13.12.16 20:08
엄마 : 방 엄마가 치운다

나 : 어 ?? 어??? 안ㄷ..

엄마 : 뚜뚜뚜우끄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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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13.12.17 01:29
식겁 ㅃ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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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쳐다쳐닥쳐13.12.16 18:5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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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녜홀릭:)13.12.16 18:57
다..다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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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찢지마벗을겡13.12.16 18:57
쫄깃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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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원13.12.16 18:57
ㄹㅇ. 그냥 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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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LG.30세)13.12.16 18:57
여친이랑 일박놀러갔을때 여친폰으로 울리는 어머님전화만큼 두근거리는것도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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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어요...13.12.16 18:57
오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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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괜츈해13.12.16 18:58
순간 드래그한사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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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찡13.12.16 18:58
저 소개팅했는데 잘될거같아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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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죠?왜요?13.12.16 18:58
어렸을땐 엄마 몰래 pc방 갔을때
지금은 엄마 몰래 놀러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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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미원13.12.16 18:58
니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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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귀족13.12.16 18:58
어..나 과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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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푸트리스13.12.16 18:58
이해안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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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뭉치13.12.16 18:58
나만 그런게 아니였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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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슈바제내꺼13.12.16 18:59
아이씨. 깜짝놀랬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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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13.12.16 18:59
엄마 말고 더있지
아빠
교수님
선생님
사장님
과장님
부장님 등등

난생처음 금장 이네요ㅎ
좋아요 눌러주신 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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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213.12.16 20:50
최대리 이 개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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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장비소녀캔디13.12.16 18:59
나:여보세요
친구들:여기피시방한시간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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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닉넴을다시정하라는거야...13.12.16 18:59
받은 다음 무서운것

"집에 가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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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사람많아서 아니되13.12.16 19:04
그외에
전화왜 안받니
지금어디니
영상통화걸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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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ㅈㅅㅈㅅㅈㅅㅈㅅㅈㅈㅅ13.12.16 19:23
쫌 더 무서운 것

"집에 오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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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치킨먹고싶디13.12.16 19:57
으앙 완전무서워 그 순간부터 집현관은 헬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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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게좋습니다13.12.16 18:59
0.1초 움찔 > 왜저나했지?>5초후통화버튼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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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3.12.16 18:59
일부러 한 5초 있다가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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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웃어줘13.12.16 19:00
엌
심지어 엄마 옆방에있는데도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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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오ㅓ13.12.16 19:00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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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남자13.12.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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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었더니배불13.12.16 19:02
엄마가 무신경하셔서 ㅎㅎㅎ 나 사슴벌레 취급하는데 ㅎㅎ 전화는 커녕 카톡도 안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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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13.12.16 19:04
엄마:(걱정되서 할까말까 열번더 망설이다가 했어....)밥은 먹었니?
나:왜

나쁘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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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님13.12.16 19:10
개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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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센스13.12.16 19:15
엄마야 놀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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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게이13.12.16 19:16
아씨 생각없이 보다 개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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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르타쿠스13.12.16 19:26
난 학교 동기가 전화해도 불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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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의정령13.12.16 19:32
왜 부모님 전화가 무서우세요?
전 저희 부모님이 전화하시면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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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여어아요13.12.16 19:41
엄마 말고 마누라 가 더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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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야13.12.16 20:02
받고싶어도 못받는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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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가리좀13.12.16 20:20
중대행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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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공명13.12.16 20:28
순간적으로 빨간색 수화기를 왼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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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타임13.12.16 20:30
낼모레 마흔인 개드리퍼입니다.
ㅎ 제 나이가 되면 저 전화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친구놈들 중엔 받고파도 걸어줄 엄마가 없는 친구들도 많고요.

아직도 엄마가 전화해서 초등학생 걱정하듯 밥은 챙겨먹냐 차 조심해라 하는 말들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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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부랄13.12.16 20:50
어릴때는 무섭지..나이들어봐라 엄마 전화가 방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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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와건호13.12.16 21:07
하지만 저 전화가 오래오래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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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작마움직이면서쏜다13.12.16 22:05
저장이름은 짧고,작아도
받는 데미지는 길고,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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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하체부실13.12.16 22:13
평생 오래오래 와야할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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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와까누13.12.16 22:29
깜짝이야...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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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여자있다13.12.16 23:08
학교 병원간다하고 조퇴한후 엄마의전화...쏘우를능가하는
이세상최고의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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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란13.12.16 23:43
저희 어머니는 안계세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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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embleㅋㅋㅋㅋ13.12.17 00:44
그래도 평생 받고싶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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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게13.12.17 01:12
몇십년뒤 그리워질 저 화면을 보며 후회하지않기위해 계실때 사랑한다고 한마디라도 해봅시다...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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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퍼대기로싸!13.12.17 01:37
내 폰에 엄마는 데프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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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배의 힘이솟아날꺼같아13.12.17 01:41
전 아직도 엄마한테 전화오면 신나는데ㅠㅠ
저만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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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가붕가대마왕13.12.17 02:56
정말 신기한건 꼭 애인이랑 붕가붕가할때 엄마가 전화옴.... 한두번 그러려니하다가 나중엔 섬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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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편해요13.12.17 08:52
아 순간 손으로 밀었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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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이개새끼가13.12.17 14:08
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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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가반하나13.12.17 19:25
얼마나 전화를 안했으면 먼저 전화했을까를 생각해보아요 타지에 있으면 전화 잘 못하게되는건 저도 마찬가지지만 이거보고 오늘 전화한번 해드리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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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둥트둥트둥이19.08.06 20:19
정주행은 아니고 그냥 랜덤주행중인데 순간 울컥했네요. 저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 찍혀있는 화면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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