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훈련소 부모님 카페 근황

스윗2023.07.02 11:44
아니에요 님은 지금 두가지 상황을 섞어서 교묘하게 주장을 펼치시는데 훈련과 생활은 다릅니다
생활간에 부조리나 불이익이 들려와 그것에 대한 태클을 걸 방법이 여러가지 생겼고 그런거라면 얼마든지 좋아요
하지만 저건 훈련입니다 훈련에 감놔라배놔라하는건 무개념입니다 해선 안될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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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poi2023.07.02 09:05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우리 부모님들에게는 방법이 없어서 못하신거고 지금 부모님들에게는 방법이 있어서 하시는것 뿐이죠

저 부모님들 과보호 맞죠, 근데 요즘 군대 좋아졌다고 해도 막상 자기 자식이 간다고 하면 옛날 기억이 날 수 밖에 없죠

선임들 재미에 잘못 맞아 또는 스스로 죽는 후임, 병이 생겼는데 말을 해도 들어주지 않고 또는 참다가 악화되서 죽는 병사, 그 외 수많은 인간이하의 취급들, 수많은 사고사들

과연 사랑하는 사람이 간다는데 저런 기억들이 안떠오를까요? 저는 너무나도 많이 봤네요 내가 운이 좋아서 죽음의 대상이 아니어서 살아돌아온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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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과바닥2023.07.02 08:49
진짜 개 극성이네

사회 내보내지 말고 평생 품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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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과바닥23.07.02 08:49
진짜 개 극성이네

사회 내보내지 말고 평생 품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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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23.07.02 09:51
사회는 내보낼건데 군대는 안내보낼래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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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뿌셔23.07.04 21:08
사회를 내보낼건데 엄마가 밥그릇까지 신경써준답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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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귄피그23.07.02 08:50
유치원보다 심한디
어린이집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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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먹고갈래23.07.02 08:56
아예 대신 입대를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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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ysTarSeo23.07.02 09: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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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poi[수정] 07-02 09:06 23.07.02 09:05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우리 부모님들에게는 방법이 없어서 못하신거고 지금 부모님들에게는 방법이 있어서 하시는것 뿐이죠

저 부모님들 과보호 맞죠, 근데 요즘 군대 좋아졌다고 해도 막상 자기 자식이 간다고 하면 옛날 기억이 날 수 밖에 없죠

선임들 재미에 잘못 맞아 또는 스스로 죽는 후임, 병이 생겼는데 말을 해도 들어주지 않고 또는 참다가 악화되서 죽는 병사, 그 외 수많은 인간이하의 취급들, 수많은 사고사들

과연 사랑하는 사람이 간다는데 저런 기억들이 안떠오를까요? 저는 너무나도 많이 봤네요 내가 운이 좋아서 죽음의 대상이 아니어서 살아돌아온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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갉흙밣굷맑뷁23.07.02 09:26
이렇겐 생각 못했는데 읽고나니 공감됩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방법이 없어서 못하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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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수정] 07-02 09:56 23.07.02 09:53
입대는 강제로 시켜놓고 사람죽어도 나몰라라 해대는데가 군대니까 불안할수밖에 없긴함.
입대했을때 훈련소에서 한명 자살하고 자대에서 소위한명 자살했는데 소문만 들리고 사회에선 기사로 하나도 안뜨는거 보고 너무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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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령23.07.02 10:58
근데 저런 부모님 있는 신병 본적 있는데 진짜 미치겠더라고요

전차 정비병으로 왔는데 손 더럽히면 안된다 위험하다면서 안된다고 전화와서 보직변경 시키고

그리서 취사병 보냈더니 자기아들 손에 물묻히고싶지 않다고해서 결국 본부 행정병으로 왔는데

한달도 안돼서 손목 몇번 그어주는 퍼포먼스 보여주더니 공익으로 가더라고요

애도 문제있었는데 극성부모가 저러면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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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23.07.02 11:28
진짜 극성이네 했는데,
이렇게 생각해보니.. 내 자식 내 사람이 간다하면 아직도 걱정 ㅈ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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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과장지식[수정] 07-02 11:35 23.07.02 11:32
음... 방법이라... 이해는하지만 그래도 저건 아닙니다

첫째로, 군대는 전쟁을 대비하는 곳인데
전쟁나도 방법운운하며 태클걸건가요?...
옛날이니 뭐니 저도 육군만기제대했지만
어짜피 저런곳도 적응하며 가야할 하나의 과제입니다 좀더 성숙하고 사회적 적응력이 좋은 사회구성원이 되기 위해서요.
물론 사건사고들 걱정되지만 그럼 애낳지 말아야죠...

둘째로, 저는 개인적으로 자녀가 성인이 되는순간
차츰차츰 독립을 시키기위해 단계를 밟아갈생각입니다.
마땅히 그래야한다고생각하구요 저렇게 성인인 자녀를 초중딩 다루듯이 케어하면 저아이들은 혼자선 아무것도못하는 마마보이이나 애어른밖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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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유기농우유23.07.07 06:24
맞아요.. 어떤분이 아빠노릇하겠다고 와이프랑 아이들 유학길 이사 챙겨주러 왔는데... 침대를 옮겨야되는데 모서리 한쪽도 못들더군요.. 어떻게 할줄도 모르고... 멀뚱히 서서 저한테 모르는데여 •︠ˍ•︡ 이러는데 정말 한심했습니다. 자기들은 사랑이다 챙기는거다라고 하지만 상황에 대처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전혀 길러지지 않은, 나약하고 한심한 인간으로 키우신거에요. 결국 제가 부탁해서 저희 신랑이 다 옮겨주고 심지어 저희차에 트레일러 달아서 집까지 가져다 드렸어요. -“트레일러 운전할줄 모르는데여 •︠ˍ•︡ ” 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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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3.07.02 11:44
아니에요 님은 지금 두가지 상황을 섞어서 교묘하게 주장을 펼치시는데 훈련과 생활은 다릅니다
생활간에 부조리나 불이익이 들려와 그것에 대한 태클을 걸 방법이 여러가지 생겼고 그런거라면 얼마든지 좋아요
하지만 저건 훈련입니다 훈련에 감놔라배놔라하는건 무개념입니다 해선 안될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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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3.07.02 12:11
맞아요 훈련과 자대생활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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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사람되기[수정] 07-02 16:14 23.07.02 16:14
맞음. 생활은 편해져도 훈련은 편해지면 안되지. 저러다 전쟁나면 총도 제대로 못 쏴 보고 다 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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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좀해보자23.07.02 13:56
군대가 학원입니까?
물론 괴롭힘이나 나쁜일들은 있어선 안되겠고
부모 눈에는 아직도 아기고 챙겨줘야 할 것 같지만
군대갈 정도의 나이면 성인입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독립해야 할 개체란 말입니다.
부모가 자꾸 저러면 육체적으론 성장을 했을지 모르나
정신적으로 결코 독립 시킬 수 없습니다.
모든 부모가 저러진 않겠지만
저 글들... 저 부모들..
저렇게 극성떠는걸 보고도 이해한다고요?

전 님이 이해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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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23.07.04 10:00
군 조직이 지금까지 보여준 폐쇄성과 문제해결 방법이 낳은 결과입니다 대부분 아버지는 군대를 갔다 왔잖아요. 군 조직에서 힘들어하는거 압니다. 다만 이를 개선해야 할 책임의 가장 큰 주체 또한 군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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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좀해보자23.07.04 10:27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지요??
더워서 머리가 안돌아서 그런가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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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23.07.05 12:14
냉수한잔 드시고 에어컨 바람쐬세요~ 장마라 끕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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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는변기에버려주세23.07.02 14:11
걱정하는 부모 마음이야 어느세대나 똑같지만. 그래도 군대가 무슨 수련회나 학교도 아니고 전쟁을 위해 훈련하고 준비하는 곳인데 죽을까봐 걱정하는게 아니라 화장실 못가고 편식을 걱정하고 있다는게 좀 한심스러운 모습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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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poi[수정] 07-02 14:14 23.07.02 14:13
게시글에 있는 부모님들을 전부 옹호한다는건 아닙니다

님덜 저도 징집이 아니면 이런 댓글 작성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아니 징집해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제대로 보상이나 했으면 이런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겠죠

갔다온 사람들은 누구보다 잘 알잖아요

특수 상황에 의한 징집도 OK
전쟁 억제성을 높이고 전쟁 시 이기기 위한 강도 높은 훈련도 OK
근데 다치면 니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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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사람되기23.07.02 16:23
화생방. 혹한기. 편식. 화장실 뒤처리 까지 군대에서 편의를 봐주는건 말이 안되지요.
화생방이 걱정이였으면 입대 직전에 라식을 시킬게 아니라 몇 년 전에 미리 시켰으면 되는거고
유격 혹한기 기본 병 훈련에 왈가왈부 할 생각이였음 애를 처음부터 어디 하나 모자르게 만들어서 면제를 받았어야 함.
김치 못 먹는다고 징징거리기 전에 어릴때 부터 애가 편식 안하게 키웠으면 될 일이고.
화장실 물티슈 비데.. 위생 관리하는건 좋은데 전쟁나도 물티슈에 비데 찾으면서 볼 일 볼거 아님 군대에서라도 적응하는게 맞는 거임.
뭐 부대 내 부조리 관련 질의 항의도 아니고 저 딴걸로 글 적는거 보면 요즘 생각 없는 부모가 많은게 팩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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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23.07.02 23:52
올해 괴롭힘으로 초소에서 스스로목숨을 끊은 병사를 총기오발 사고로 거짓보고했다가
조사해서 괴롭힘으로인한 자1살로 바뀐 사례가있는데

극성같지만 아들이 군대에서 싸늘한주검으로 발견되는것보단 나을듯

일단 군대에대한 신뢰도가 바닥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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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루삥뽕23.07.03 18:53
저 내용에 부조리는 없습니다.

말씀하신 부조리를 개선하기 위해서 중요한 창구이지 저런 용도는 아니라고 생각되기에 거부감이
드는 본문에 대해서 말하자면

나중에 전쟁나서 저희 딸은 화생방해본적 없어서 화생방 타격 대상되는 인구밀집지역이나 군 병력 밀집지역에는 보내지 말아주세요

저희 아들은 겨울 혹한기 다 못하게 제가 막아서 훈련받은적이 없으니 겨울까지 전쟁 길어지면 난방되는 간부숙소안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임무 주시거나 집에 돌려보내주세요. 그게 힘들면 제주도로 파견 보내주셔도 됩니다.

이런 상황 들리는날이 스쳐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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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23.07.04 09:58
내 아들이 간다고 생각하니 이해가 안되는것도 아닌것같네요... 다만 뭐든 과한건 문제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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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23.07.02 09:07
개극성 개극혐 개그하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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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슴[수정] 07-02 09:22 23.07.02 09:21
저는 군대 가면 철든다는 말을 안 믿었거든요.
사실 그 시기에 군대 말고 사회 생활을 하는게 더 철이 든다 생각했으니꺼요.
그냥 정체성이 확고 해진 시기에 단체 생활을 하니 철이 두는거라 샹각했는데...
이걸 보니... 제가 잘못 생각 한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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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3.07.02 09:37
뭔 지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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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밥23.07.02 10:14
군대가 어린이 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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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호남형[수정] 07-02 11:00 23.07.02 10:59
전쟁은 날씨좋을때만하나,.
애어릴때 맘충들 애가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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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XD23.07.02 12:54
난 완전 이해되는데.... 군대에서 내동기도 한명죽었었고.. 죽은 사유는 제초작업을하는데 훈련소가 열악하여 장비가없음 조교가 손으로 뜯으라 시킴 그리고 목욕안시키고 재움 유행상 출혈염으로 사망 그리고 헌병이었어서 사건사고 겁나많아요 그런데 20년동안 애지중지 키워서 군대 보내놨는데 잘못되바요.어쩔꺼임..위에 댓글다신분들 난안그럴꺼다 내아들은 성인되면 독립시킬꺼다 하는데 그러다 잘못되서 죽으면??

물론 저두 저렇게 글쓰고 난리치진않을꺼지만 저걸 가지고 손가락질할건 아니라봄 군대가 자율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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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새우23.07.02 14:33
대신 도와줄방법 있죠. 군복입고 여군 입대해서 진급후 자식들 챙겨주면 됩니다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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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러운부드23.07.02 17:07
우리나라 군대 싫어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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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포착했다23.07.02 19:12
편식이니 물티슈니 이런건 극성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아픈건 다르다고 봅니다 지금보다 수십 수백배라도
더 극성 부려도 되는게 건강에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군대 있을때 턱쪽에서 모래가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나고 통증이 있어 의무실에 갔더니 뺑끼치지 말라더군요
우기고 우겨서 수통가서 검진 받았는데 원인도 못찾았고요

후에 전역하고 턱 진료 보는 병원가서 X-ray 찍고 보니까
턱뼈에 갈고리처럼 되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이
마모가 되어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있었을거라고
말해줬습니다

그외에 군대에서 다치고 아프고 해서 수통에서
수술받고도 호전이 안되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도
몇몇 있었구요

그런것들을 보고 겪다보니 건강에 대한것 하나만큼은
타협하지말고 더 극성을 부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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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살안쪙23.07.02 22:45
우리 회사 특성상 신입이들이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구조인데 최근 3~5년 입사한 친구들은 드라마틱할정도로 수동적임. 업무를 나노단위로 가르쳐주지 않으면 사수가 안알려줘서 모른다고함. 규정집이나 가이드를 줘도 읽어볼 생각도 안하고 다 떠먹여주길 바람. 비단 우리부서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도 비슷한 애로에 시달리는데 이 글을 보고 저렇게 키우니 애들이 독립적이지도 자율적이지도 않은 것 같아서 씁쓸.. 죽을때까지 자식 끼고 사실건가.. 홀로서기 잘 할 수 있게 키워야지.. 좋은 양육 방식은 아닌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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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계의유재석23.07.02 23:19
군대하면 윤일병 김병장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참으면 윤일병처럼되고 폭발하면 김병장처럼 된다고들 했었는데... 사건들이 많고 군에서 다치고 묻으려는 태도도 많이 접해서 신뢰가 없으니 설레발 치는 부모들이 더 요란스러워 진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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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3.07.03 01:34
아이고 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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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레이더23.07.03 03:20
이민을 가지 왜….
병영체험하러 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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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23.07.03 05:42
오은영 박사가 방송에서
아이를 교육하는 최종목적은 부모에게서 독립을 하기위함 이라고 했다.
우리나라는 입시 때문에
부모가 아이를 과도하게 챙겨주게되고
그로인해 성인이 된 자녀의 자율성을
침해하게 된다고 하더라.

바꿔말하면 자녀를 믿지못해 계속해서 인생의 선택에 개입하며 요즘 대다수의 청년들이 성숙하지 못한 직접적 원인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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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23.07.03 09:50
이해는 충분히 한다
나있을때 세명 죽었다 책임도 안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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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먹다잠23.07.03 19:22
20,21세도 후기 청소년기 맞아요...
너무 어리고 창창한 애들을 군대로 보내는거예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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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뿌셔23.07.04 21:06
아무리 내 자식 귀하다지만
군대를 갈 수 있는 남자한테
반찬 라식 이딴걸 걱정하는게 웃기네ㅋㅋㅋ
어머님 언제라도 전쟁이 날 수 있는 나라에서
너무 편하게들 사셔서 인지를 못하시나본데
전쟁나면 그나마 목숨부지 하려거든 군대에서
몸건강히 하나라도 더 배우고 오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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