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주가 지급해야할 직원급여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문화..

미국 오래 거주하는데요. 일단 저런건 듣도보도 못했고 일단 저건 수십만개 식당 중 딱 하나 케이스인데 이슈되고 욕처먹고 다시 원상복구 한거 같아요.
팁 인플레 와서 요샌 20-25프로가 기본이다라고 한국 커뮤에 퍼졌던데 그것도 좀 과장이 있습니다.
미국 외식 물가도 많이 올라서 사람들이 팁에 과한 지출 하는거 다시 꺼리는 분위기 돼서 대부분 15-20프로 사이로 줍니다.
Take-out 하는데 스크린에 팁 띄워서 선택 하라는 그런거 생긴데도 있는데 꼼수에 불과하고 팁 달라고 눈치주는 분위기 없고요. 현지인들도 테이크아웃엔 팁 거의 안줍니다.
혹시 미국 여행간 분들 To-go 하는데 그런 버튼 뜨면 당황하지 말고 쌩까고 No tip 누르고 카드결제하고 나오시면 됩니다ㅎㅎ

나중엔 직원월세, 경조사, 휴가비, 보너스도 추가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