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니가 마동석쯤 되려나

예전에 몰카 생각나네
전도하러 온 사이비 저렇게 가둔 다음에 옆방에서 큰소리로 통화하는 척 싱싱한 녀석으로 잡아놨으니 수술 준비하자고 하니까 뛰어나간 거

그거 사기꾼 유정호 이야기 같은데요

대부분 구라입니다

♡♡♡

그게 상대방에게도 같은 마음으로 전해지면 이상한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으니까 이상한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게 아닐까요?
선하고 사랑하는것도 상대방이 받아드리기 나름이겠죠

으라야압님에 삶에도 사랑이 옳은 방향으로 잘 전달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좋은 통찰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원래 언론은 조회수를 위해 자극을 좋아합니다. 그러니 어떤집단이든 자극적인 이슈가 나타나면 기사화하게되어있고, 그런 결과물중 하나가 교회 이슈죠.

쉽게 말해 타 종교대비 가입자수가 많고 결혼제한, 속세제한이 적고, 학력을 엄격히 보는 것도 아니고, 교단창설도 쉬워서 온갖 사기꾼들이 개신교로 몰려듭니다.

사적 형벌을 금하는 우리나라법과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는 법의 양면성으로 좋든지 싫든지 마주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봅니다.

예전에 같이일하던 직원 둘이 모태신앙이고 일하거나 사적으로 얘기할때도
본인들이 갖고있는 신앙에대한 언급 일절 없고 금연 금주 하던 분들 계셨는데
점심에 식사하다가 또다른 직원에 의해 교회얘기가 나왔음.
평범한 대한장로회? 소속 교회고 두분 아버지께서도 목사셨는데 앵간한 교회들
코로나터지고 인식 더 안좋아졌기도 하고 굳이 언급해서 좋을거 없다고 얘기 따로 안한다했음. 그래서 이왕 말 나온김에 몇가지 물어봤고 신기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했지만 얘기해준거에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다신 안물어봄.
그때 나눈 얘기임. 직원도 심한 얘기 많이 들어서 내가 물어본건 너무 괜찮다고 다 대답해줌.

1. 천국과 지옥은 진짜 있느냐
- 있다.

2. 천국은 어떻게 가냐
- 하나님을 믿으면 된다.

3. 안믿으면?
- 지옥에간다

양해구하고 극단적 질문함.

4. 현생10존망 살인마가 하나님을 믿으면?
- 천국에 간다

5. 세상 친절하고 도움과 기부로 살아온 90대 할머니 하나님을 안믿는다.
- 지옥에 간다

딱 얘기 여기까지 하고 그렇구나 하고 밥먹으며 다른 주제로 넘어감.
내 질문에 무안했을수도 있는데 위의 단답이 아닌 ㅈㄴ 자세하고 바이블 속의 역사를 설명해줌.그래도 두번다시는 안물어봄,앞으로도 물어보거나 들을생각이 없음.
난 아직도 하나님 안믿는다.

나도 내가 내린 인간의 기준으로 살때는 똑같은 생각해서 안믿었는데, 개미가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인간하나 머리 만큼 안좋듯이.. 신의 차원과 관점의 생각은 우리와 다를수가 있음.

그분말이 사실이면 세상 착하게 살 일이 하나도 없네여. 지 하고싶은대로 살고 범죄저지르고 하다 막판에만 하나님 믿으면 천국가는데 뭐하러.. ㅋㅋ 범죄자 개이득

범죄자 개이득이 될수 없는게, 예수님이 하나님으로 살아계신 사실을 안이후부터는 또다시 똑같은 죄인으로 살수 없고 죄를 돌이키는 회개가 이루어지고 타인을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은혜를 알고도 그걸 죄짓는 도구로 이용하며 살면 그사람은 믿는다고 할수 없으며 더심한 심판을 받게 될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굉장히 기독교 교리를
단편적으로 보게되는겁니다.
살인 저질러도 어치피 회개하면 되는거 아님?
하면서 범죄저지르다가 죽기전에 회개하면 되지
개꿀~~ 이렇게 오해가 생길 수 있는데
그런 시스템이 아닙니다

네네~ 화이팅하세요^^

나도 교회 안다닙니다 근데도 그냥 멍청하게 까고있는 사람 보면 자기들이 깨시민이라도 된듯하게 구는게 웃겨서 그렇습니다. 지금 님만봐도 깨시민인척 비꼬면서 비웃고 있는데 꼴이 웃깁니다.

개독을 믿는게 더 멍청한거 같은데..

개독들이 이미 단편적으로 이야기를 해요 ㅋㅋ 내가 쓸데없이 시간낭비해가면서 지들 구절을 읽어대면서 이해할필요가있음? 지들이 시부리는걸 들으면 그 교회는 파악 끝나는거지 ㅎㅎ

교리상으로 틀린 말은 아닌데 축약하고 설명하면 본의를 왜곡할 소지가 커집니다.

4,5번과 연계되어서는 이런 질문과 같습니다.
극악인이 또는 극선인이 자신의 행위로 구원에 이를 수 있는가?

만일 그러하다라고 한다면 예수자체가 아무런 필요가 없고 사람은 각자 자기의 선행으로만 구원에 이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이런 질문이 발생합니다.

사람이 얼마만큼의 악행이나 선행을 해야 구원이나 멸망을 당하는가?

정량적으로 얼마나 해야하나라는 질문이 생길것입니다.

시간적 계산으로 보면 이럴겁니다.

인생의 반을 해야하나? 아니면 10년만? 태어나서 20살 이전까지만 하면되나? 죽기직전에 선행하면 되나? 한날 한시라도 쉬면 선행부족으로 지옥가나?

수량적 계산으로 보면 이럴겁니다.

하루에 3시간을 채워야하나? 횟수로 일주일에 5회를 채워야하나? 연간실적으로 300회이상 충족해야하나?

대소적 계산으로 보면 이럴겁니다.

작은 도움을 여러번 해야하나? 내목숨을 내놓고 큰 거 한방하면 되나?

분량적 계산으로 선행과 악행을 가늠하려고 하면 인간의 개별수명 차이로 인해 정형화된 분량을 검토하거나 기준치를 정립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개신교에선 초월적 존재 성육신을 한 성자인 예수가 있습니다. 참인간이지만(교리상 죄없는 육신의 인간이지만)참하나님(신적인 속성을 가진 죄사함의 권능이 있는)인 속성을 가진 존재로 인식됩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신뢰라는 걸 누군가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적고 많음의 주관적 차이는 있으나 믿느냐 마느냐는 가시적 성과물이 없는 내심의 양심만으로도 스스로가 누굴 신뢰하나 그렇지 않으냐가 판단됩니다.

개신교의 구원에 대해서 오해하는 영역이 있습니다. 구원은 사후의 천국에 가는 영혼구원의 영역이 있지만 생전에 살면서 거룩해지는 성화구원의 영역이 있습니다. 장로교와 감리교도간 해설차이야 있지만, 일통하는 맥락상 두가지 관념이 서로 연계되어 있습니다.

영혼구원 받은 믿는 자는 내심의 성령의 양심에 따라 거룩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 즉, 행동의 변화도 비록 시간차이나 진도차이가 있을지라도 교리상의 바른방향(비신자들이 말하는 도덕적 인간)으로 변화하게되어 있다.

하지만 성화구원을 하겠다고 인간의 수고만으로 애쓴다고 영혼구원이 이루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영혼구원받은 자의 행태는 성화구원으로 표출되게 되어 있다는 게 교리핵심입니다.

4,5번 영역으로 돌아가서 4번은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것은 참회하는 자에게 주어진 은혜이지, 사람들 앞에서 예수믿는다고 거짓 증언한다고 신이 그에게 구원을 내려준다고 생각하는 오해에서 나온 생각입니다.

신이 전지전능하지 못한 존재면 그럴 수 있겠지만, 개신교 신앙인 기준에선 전지전능한 존재가 사람의 속내를 파악하지 못해 구원을 준다? 신을 입으로만 믿음을 외치면 구원이 나오는 자판기 정도로 생각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사고방식입니다.

신은 멍청하지 않습니다. 내심의 의욕한 생각을 벌거벗은 것 같이 다 볼 수 있는 존재입니다. 악인의 거짓 증언에 구원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5번 으로 가서... 선행을 하였다는 이유만으로는 인간의 수명적 차이, 정량적 계측 불가등의 이유로 교리상에선 배제되는 구원방식이라 개신교로서는 허용불가한 교리상의 죄로 치부되는 범주를 벗어나기 힘든 인간본질을 단순히 행위구원의 노력으로만 이룰 수 있다는 건 신이 필요 없다는 구원법이라 수용불가한 구원이 됩니다.

하나는 신이 무능했을때 발생하는 구원방식이고, 하나는 신이 필요없어도 구원이 자력으로 가능하다 믿는 인간의 방식입니다. 신의 은혜로만 구원이 가능하다는 개신교 교리상 둘 다 양립이 안되는 수단이라 당연히 그러한 답변이 나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해나 신체적 조건 또는 건강 수명상의 이유로 선행을 하지 못하는 많은 경우를 포괄하기 힘든 구원의 방식이 될 위험이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대체적으로는 외력없이 내심으로만으로 결정할 수 있는 구원법이 채택된 것이 아닌가 싶긴합니다.

말 많네 누가 읽으려나

뭐 비슷하게 얘기해주긴 했는데 뭐..힘내세요

다읽기는했는데 신이있다는걸믿는것자체가 이해가안댐

기독교가 허구인건 굳이 성경 갑을논박 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하나님은 창조주의 컨셉이라서 우주와 지구를 만들었는데 문제는 기독교의 교리 및
성경이 유대교라는 민족신앙이 오리지널이고 성경이 구약과 신약이 있는데 유대교는 구약만 믿는 뭐 이런 스토리인데 문제는 기독교의 원류인 유대교조차도 고대신앙이나 토족신앙 한참 뒤에 생성된겁니다. 종교는 문화와 동일한 특성이 있는데 그것은 해당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면 사장된다는 것입니다. 고대종교처럼 소멸되지 않기 위해 전도문화가 발생된것이구요. 태초부터 있던 창조주라면 지구 기록 가장 첫페이지 첫줄에 있어야 하는게 상식적으로 이치에 맞는말 아닐까요?

전 우주적 관점으로 보면 죄는 크기가 없습니다. 죄는 죄입니다. 아주 작은 죄라도 인간 스스로는 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가 없는 존재가 대신 죄값을 치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어서 천국에 가는 것이 하나님이 죄가 없는 유일한 존재인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대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죄값을 치뤘음를 믿고 받아들일때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물건값이 1000원이어도 값을 안치루면 도둑이고, 물건값이 1000억이어도 물건값을 치루면 도둑이 아니죠. 살인자도 그냥 나 하나님 믿고 천국갈래 개꿀 이게 아닙니다. 회개라는 것은 그렇게 쉽고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진짜 회개하여 천국에 가는 사람은 이생에서도 죄값을 치루는 삶을 삽니다. 살인자는 이 땅에서 마땅한 형벌을 받겠죠. 하지만 죄값을 예수님께서 대신 치뤘고 회개했기 때문에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믿어서 끝이 아니라 '대신' 치뤘다는 것이 교리의 핵심인 것입니다.

설마 포교하고 하느님을 믿게 하는 것 = 선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이상한 종교라고 생각하는 이유는많죠

올릴만한 좋은컨텐츠가 없으니께...

혹시 위에 절생기고 키큰 찐따분?

올린사람이 잘못인가요? 이미지 망친 교회 잘못이지!

교회라는 말 한마디도 없는데 댓글에서 나올뿐이지;;

교회관련 안좋은 일들만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좋은소식이 올라오겠냐?ㅋㅋㅋ

개독이 이렇게 난폭합니다

딱 예수쟁이같은 마인드와 말투네요 ㅎㅎ
미개하고 역겨운 예수쟁이 ㅎㅎ

개독이시죠?

왜 또 이렇게들 기독교의 천국과 지옥에 집착하세요.
종교마다 당연히 죽은 후 가는 곳이 따로 있다고 믿지 않나요? 불교는 극락가거나 지옥같은 곳에 갈 거고, 무교들중엔 무로 사라진다거나 귀신이 된다거나 다 믿는 것들이 있잖아요.
본인이 죽어서 믿지도 않는 기독교의 하나님 계시는 천국으로 갈 마음이 있는 것도 아닐텐데 이거에 집착마시고…
평생 선행했다는 90세 할머니도 기독교 안 믿었어도 절에 다녔든 서낭당에 빌었든 돌아가신 조상신을 모셨든 뭔가 알아서 하셨을테니 남 죽고나서 영혼 어찌될지 걱정 그만!
불신지옥 외치는 정신나간 사람들 무시하면 되는 걸, 괜한 곳에 신경쓰지 마시기들 바랍니다.

종교자유중요합니다. 다만 강요하지말고, 정치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돈은 알아서 잘버시니까. 화이팅.

외국 나가서 친한 누나가 생겼음

쾌활하고 나이도 비슷해서 사는 지역도 같은 경상도라 정서? 도 비슷해서 많이 의지하고 잘 지냈음

누나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는데 외국에서도 그 현지 교회 꼬박나가고 나가서도 기도만 하는게 아니라 활동도 하는.. 사람이 었음

근데 어느 날 저녁에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누나한테 누나 지하철에서 사람들한테 예수천국 불신지옥 하면서 포교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더니
난 그래도 일부의 문제다 이런 대답이 올 줄 알았는데 옹호하고 그 사람들이 이해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길래

아놔.. 개독하면서 손절쳐버렸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