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유산상속 소송에 대한 현실

모여라 눈코입2023.07.11 08:26
보면 아무것도 안하고 반짝 보이는거해놓고 생색내는 애들이 대부분이더라.. 정작 평생 모시고살았던 사람이 차별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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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보면짖는개2023.07.11 08:49
ㅇㄱㄹㅇ ㅋㅋㅋㅋㅋ 이게 왜 그러냐면 노인네 모시고 살면 서로 마음이 안상할 수가 없음.
같이 살면 안좋은 감정이 쌓이지만 명절때나 가끔 얼굴 비추고 용돈좀 쥐어주고 가는 자식이 더 이뻐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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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023.07.11 08:48
솔직히 부모 잘못이지....공평하게 나눠주는게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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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형23.07.11 08:25
딸도 고생했는데 좀 나눠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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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옹23.07.11 08:25
인스타에서 연재되는 이혼전문변호사님 이야긴데 보다보면 인간불신생기게되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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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3.07.11 08:26
보면 아무것도 안하고 반짝 보이는거해놓고 생색내는 애들이 대부분이더라.. 정작 평생 모시고살았던 사람이 차별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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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보면짖는개23.07.11 08:49
ㅇㄱㄹㅇ ㅋㅋㅋㅋㅋ 이게 왜 그러냐면 노인네 모시고 살면 서로 마음이 안상할 수가 없음.
같이 살면 안좋은 감정이 쌓이지만 명절때나 가끔 얼굴 비추고 용돈좀 쥐어주고 가는 자식이 더 이뻐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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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민민23.07.11 09:46
ㄹㅇ
친척네만 봐도

첫째가 아버지 어머니 모시고 살고있고

형제들이 물려받은 재산이 몇천 몇억 되는것도 아니고 2천만원 수준인데
첫째가 다 받은것도 아니고 형제들과 다 나누니까 5백만원 수준임
거기서 첫째가 부모님 모시고 살기때문에 다른 형제들보다 100만원 더가져갔음
(부모님 병원비, 이것저것 쓴거 생각하면 재산 독점해도 모자람)

근데 형제들중 한명이 젊었을적에 결혼할때, 손주 낳았을때 받은거 하나없다면서 자기한테 해준게 뭐가있냐고, 그거 때문에라도 재산 더 받아야겠다면서 싸우고 등돌림

근처 살면서 조사생길때마다 한번 얼굴비치고 갈뿐, 부모님 뵈러 오지도 않다가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시고 난뒤로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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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3.07.11 08:34
첨부터 저란 소송 안생기게 법으로 정해버리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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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man3823.07.12 00:31
자유민주공화국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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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3.07.11 08:48
솔직히 부모 잘못이지....공평하게 나눠주는게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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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23.07.11 08:58
근데 진짜 왜 한 명한테만 저리 상속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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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맛있어23.07.11 09:00
마음의 상처가 제일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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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3.07.11 09:29
재산을 공평하게 나누는게 불가능..
부모 모신 기여도가 차이가 너무 많이남...
나이드시고 모시고 산 사람은 더 많이 받는게 정상아닌가.. 합니다. 가끔 한두번씩 찾아오고 걱정많이 했다고 부모모신기여도가 있을까요?
찾아오고 걱정하는건 기본아닌가..부모에대한 기본적인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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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여23.07.11 09:32
상속법이 지랄같아서 나라에서 너무 떼가서 집물려줘도 유지하기 힘들다 상속세가 30~40 프로나 나오니 부모살던집 팔수밖에 없는게 현실

국회의원 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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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3.07.11 14:0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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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40프로는 너무 적은데...<br /> 80프로는 떼어야 좋은 사회가 되요...<br /> <br /> 국회의원을 욕할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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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s[수정] 07-11 14:13 23.07.11 14:12
내가 열심히 벌어 자식한테 주겠다는데 80프로나 세금을 내라구요? ㅋㅋ 죄송하지만 이북출신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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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건사랑입니다23.07.11 15:34
...뭐라는건가요? 북으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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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하루입니당23.07.11 16:4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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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똥23.07.11 17:43
이런 사람들 건보료 만원만 올라도 거품물지ㅋㅋ
받을곳 없으면 부러워하지나 말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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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닌데[수정] 07-11 22:03 23.07.11 22:03
건보료는 내는가몰러...
저 댓글 주인은
김밥천국가서 고급레스토랑 서비스 요구할 양반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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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3.07.11 09:38
아부지도 엄마도 병원건물(6층짜리 1층 약국,2층부터 다 병원) 은 무조건 남동생꺼라고 함.
남동생도 기정사실로 알고 있음.
난 안팔리는 지방 40년된 아파트 부모님 돌아가심 물려준다고 함.
예전부터 워낙 물질적으로 차별을 받아와서 심적으로 포기가 됨. 예전엔 진짜 너무 속상했는데, 다행히 남편의 벌이가 괜찮고, 친정이랑 남동생네랑 떨어져 살아서 그런가 감흥이 점점 없어지더라.
또 엄마가 내심 미안한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현금도 몇천주셨고. 그걸로 됐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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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23.07.11 14:46
나중에 유류분 소송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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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23.07.13 18:45
법이 이래서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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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닭23.07.11 09:39
현실은 상속 받는 사람 보다 못받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세금도 유산상속이면 7억까지 비과세인걸로 아는데 그이상 줄께 있으면 안전한 나라에서 사는 대가로 상속세 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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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3.07.11 09:48
7억이요? 1억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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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닭23.07.11 10:01
제가 알기로는 유산상속의 경우 기본적으로 2억까지 가능하고 배우자가 살아있을경우 배우자에게 5억까지 추가로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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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닌데23.07.11 22:05
일괄공제? 5억에 배우자공제 5억인가 있어서 10억까지도 부동산은 상속세 없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배우자는요..
자식이면 일괄공제인가 기본공제 5억이랑 무슨 공제2억있던거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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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07.11 09:45
부모라고 완벽한 사람은 아님.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지만 덜아픈 손가락은 분명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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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달라23.07.11 10:41
부모를 모시고 살거나 제사를 받는 경우
더많이 재산을 받는게 당연한데

제사도 없고 부모와 독립해서 살았다면
엔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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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레이더23.07.11 11:33
부모님 재산은 부모님의 것이지 내 것이 아닌데..
그저 부모님 공경하고 잘 모시고 효도할 수 있는 것으로
만족하긴 어려운 걸까..
물려받을 생각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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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남자다23.07.11 12:39
둘다 안주면 괜찮음 하지만 한명에게만 주면 사람은 질투를 안할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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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닌데23.07.11 22:07
자식이 물려받을 생각 안할 수 있지만 왜 나라에서는 부모가 열심히 벌어 남아있는 내자식에게 주겠다는데 다 세금떼가서 모인 돈을 왜 기존에 떼던 세금보다 더 큰 세금을 매겨가며 또 떼갈까요.. 금액이 크던작던 너무 많은 세금을 떼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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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남자다23.07.11 12:38
부모가 자식들의 우애를 망치고 남보다 못한삶을 선물하는 아주 등신같은 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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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23.07.11 12:51
맞아 공평하게 빚도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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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기린그림자그림23.07.11 12:54
어차피 소송걸면 반딩 띵인데 그냥 반띵해서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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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불내증23.07.11 13:52
딸이 병간호 하는건 당연한거고 아들은 돈버는것 자체도 감사한것임. 나도 차별받고 자라서 크게 기대는 안하는데 엄마 병간호 하는데 주변 환자 간병인이 다 호구조사하면서 “역시 아들은 있어야해~” 이러는데 정작 아들은 코빼기도 안비치고 딸인 나는 일해야해서 병간호 하다 가려고하니까 ”딸이 간병해야지 어디가!!!“ 이러는데 어이가없어서 씹고 냉랭하게 대했더니 그제서야 내 눈치 살살 보는게 이래서 늙은이들한테 잘해줄 필요가 없다는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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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캅스[수정] 07-11 14:22 23.07.11 14:21
kiaaaaaaaaaaa~~~!!! 돈!은! 아무~런 상관도 없고! 단!지! 차별때문에 슬퍼서 소송간거다!!!! 심!지!어! 병원비는 한푼도 안냈다!!!! kiaaaaaaa 그림체에서 이미 눈치깠지만 진짜 "그 성별" 대변해주는 만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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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곰돌[수정] 07-11 14:47 23.07.11 14:47
늙으면 후손에 대한 집착이 커지나 봄.. 이제 40대 바라보고 있는데 은근히 남동생에게 더 신경쓰는게 많이 보임…

경제적 수준도 학벌도, 부모님 챙기는 것도 더 많이 하는데 막상 부모님은 연락도 잘 안하고, 잘 오지 않는 아들을 더 챙겨주려고 함.
번 아웃이 와서 내 걱정을 해 주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 많이 속상함을 느꼈음. 그러다 부모님께 서운하다고 말을 어렵게 꺼냈더니, 그때서 미안하다 하시는데 그 순간 할 말을 하는 것일 뿐 사실은 그냥 진심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가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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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짱야매때23.07.11 14:52
안 주는게 어디임...
가난한 집 자녀는 고딩 때 취업할 때 부터
부모 연금 상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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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의천사23.07.11 16:13
씨게 물면 아프고 살살물면 안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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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수정] 07-11 16:58 23.07.11 16:56
나는 자녀들에게 상속은 없고 아빠 살아있는 동안에는 적극 지원해주겠다 나 죽기전에 성공하라고 교육중임.
상속해주면 자식은 아빠 죽는 날만 기다릴거 같고 살아있는동안에만 지원해준다고 하면 아빠가 평생 살아있길 바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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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3.07.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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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3.07.11 17:15
나도 부모님 세대들의 유산 상속관련 아들딸 차별이 이해 안됐는데 최근에 들은 말이 ‘딸은 사위 집에서 많이 상속받을꺼다’라는.. 약간 납득이 되면서도 씁쓸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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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안끝내주냐23.07.11 21:11
이걸보니 저희 친정엄마 생각이 나네요
모든 재산은 삼촌에게 몰아주시고 정작 본인 몸 아프니 딸 찾는 할머니..어이없지만 편한건 딸이라고 저희집에서 당분간 모신다고 하는말듣고 짜증이 확 났어요
왜 엄마는 또 모질게 못할까 본인 엄마니 또 그렇게 안되겠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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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23.07.13 18:45
저런 문제의 대다수는 부모, 혹은 집안 어른의 잘못에서 비롯된다.나이들면서 느끼는 건 나이든다고 모두가 현명해지지 않는다는거다. 자식입장에서도 나중에 문제소지가있는 것들을 미리 정리하는것도 좋다. 가족이라도 내맘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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