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 아내에게 몹쓸짓을 한 유부남

너지인짜나쁘다2023.07.15 19:42
평생감
임신중 밤에 배가그렇게 고픔 근데 너무밤이고해서 참는데 남편이 편의점에서 뭐좀사줘? 하길래 완전 신나서 응!!! 하고 기다림
남편이 안나감 침대에 누워있음
기다리다 왜안가...? 하니까 장난인데ㅋㅋㅋ 이럼
내가 먼저사달란것도 아니고 참고있는데 먼저 사줄까해놓고 농담이였냐고 화내니 예민하다고 더화냄ㅋㅋㅋㅋ 웃긴건 진짜 결국안사줌ㅋㅋㅋㅋ
난 출산바로전도 아니였는데 8년간 맺혀있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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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023.07.15 20:50
그걸 왜 끝까지 안사줄까? 남자가 너무 좀 그렇네요. 어려운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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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2023.07.15 18:59
결혼전 프로포즈
입덧 할때 각종 보살핌
출산 및 산후조리 할때

이 세 포인트만 잘해도 평생 무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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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23.07.15 18:59
결혼전 프로포즈
입덧 할때 각종 보살핌
출산 및 산후조리 할때

이 세 포인트만 잘해도 평생 무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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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주까여23.07.15 20:35
저희아부지...
저 태어나는 순간 아부지께서 영화관에서 코골고 계셧답니다

어제도 어머니께서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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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하하하23.07.15 21:49
전 프로포즈 안받았고 상관없는데
지금 임신중이라 그런지 임신, 출산할때 저러면 진짜 화날듯요.
내애기 힘들게 혼자 몸속에서 키우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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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쫌23.07.15 23:05
음.. 그 무난하게 넘어간다는게..
와이프가 많이 무난한 성격이 아니라면..
초인적인 능력과 센스가 있어야합니다.
장모님도 못맞춰주는걸...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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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요23.07.15 19:06
말 들었을때 미리 사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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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23.07.15 19:31
어이구ㅜㅜ12시부터 금식이라는거 보니 제왕절개였나본데 물론 자분이여도 문제임..ㅋㅋㄲㅋㅋ밥을먹었어야 힘을 내니까ㅜㅜ그래도 자분은 낳고 바로 흰밥에 미역국 가능인데 제왕이면 낳고나서도 못먹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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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문곰문23.07.15 22:04
헐..... 계속 굶어야되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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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23.07.15 22:09
네 수술이랑 똑같아서 방구 나와야 식사 가능인데 그마저도 몇끼는 흰죽만 나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를 갈라놓은 상태라 2-3일간 누워만지내니 ㅠㅠㅠ물마시다 사레들리면 웰컴헬☆ 이라 저는 물도 안마셨음..... (어차피 계속 수액들어가고있어서 탈수걱정은 안해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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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문곰문23.07.15 22:10
아이고아이고ㅠㅠ 주변에 자연분만 고집한 엄마들이 몇 있어서 힘들게 왜 그러나 했는데 이유가 다 있었네요 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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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인짜나쁘다23.07.15 19:42
평생감
임신중 밤에 배가그렇게 고픔 근데 너무밤이고해서 참는데 남편이 편의점에서 뭐좀사줘? 하길래 완전 신나서 응!!! 하고 기다림
남편이 안나감 침대에 누워있음
기다리다 왜안가...? 하니까 장난인데ㅋㅋㅋ 이럼
내가 먼저사달란것도 아니고 참고있는데 먼저 사줄까해놓고 농담이였냐고 화내니 예민하다고 더화냄ㅋㅋㅋㅋ 웃긴건 진짜 결국안사줌ㅋㅋㅋㅋ
난 출산바로전도 아니였는데 8년간 맺혀있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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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3.07.15 20:50
그걸 왜 끝까지 안사줄까? 남자가 너무 좀 그렇네요. 어려운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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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3.07.15 23:01
역시 결혼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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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3.07.16 12:23
개드립 8년째 하시는거죠? 닉네임 그때 만드신거같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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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낮음23.07.16 13:01
와...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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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안할게23.07.16 19:46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 ㄷㄷ 그럼 말을 왜 꺼내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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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23.07.16 21:36
진짜 ㅆㄹㄱ델꼬산다고 고생이많네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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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니트니23.07.18 00:33
지금 임신중인데.. 늦은밤에 배고픈거 공감 ㅠㅠ 이거쓰는 지금도 배고픈데 낼 출근하는 남편 곤히 자는거보면서 참는중이네요 사준다해놓고 저러면.. 진짜 마상을 넘어 눈물날듯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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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아빠다23.07.15 19:42
뭔 자랑이라고 씨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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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1급직장인23.07.15 20:02
30년뒤

얘 새아가. 니네 시아버지가 어떤사람인지 아니? 아니 내가 니 서방 낳을때 그렇게 배고파서 먹을것좀 사다달라고 사정사정을 해도 콧밭귀도 안뀌던 매정한 양반이다 저인간이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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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07.15 20:10
둘째는 너가 낳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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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깡아지로가득한집23.07.15 20:30
둘째 임신했을때 호떡 안사다준 남편아, 내가 나가서 사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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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3.07.16 00:56
남편분들아 적어도 네 자식 낳는건데 뭐 힘들다고 그런거 안사주나?
분만실에서 아내가 애 낳을때 힘쓰는거만 봐도 그런 짓 못해요
저는 첫째가 새벽 1시 넘어 진통와서 분만실로 이동했는데 우리보다 몇분 먼저 들어온 산모가 있어서 당직의사가 그쪽으로 가는 바람에 간호사분과 제가 직접 출산 도왔어요
아내 다리 사이로 첫째 검은머리 나오는 순간도 직접 보고요
그때 아내가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지금도 생생합니다
내 몸 조금 피곤하다고 아내를 방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내는 남편들 피곤한거보다 몇백배, 몇천배 더 큰 고통을 엄마라는 이름으로 버티고 있는 겁니다
적어도 네 자식 낳는거니 그 기간만이라도 철 좀 들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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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내닉은 언제써먹나23.07.16 01:09
우리 어머니 38년째 아버지한테 나 베고있을때 귤 먹고싶다했는데 안사주신거 얘기하심. 그때 나 태어나니까 그때서야 한박스 사오는데 그렇게 얄미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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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좋아아23.07.16 02:04
난 솔직히 먹는걸로 섭섭한적없었눈데.. 근데 유산될때 같이 안있어줬던건 좀 섭섭했음.. 너무 아프고 무서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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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3.07.16 03:51
에이 좀 나갔다오자 어려운거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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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똥색은23.07.16 05:04
그런술안주거리라도있어야인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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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라23.07.16 06:23
임신초기에 초밥 먹고싶다고 했는데 출산 전에야 사다준거(멀긴함)
친구한테 받아온 마카롱 혼자 다먹어 버린거
출산날 너무 피곤해보여서 병실로 올라가서 좀 자다 오라고 했는데 막상 필요할때 전화 했더니 조그만 더 자면 안돼?라고 한거
다 맺혀있음 맨날 나도 모르게 입에서 나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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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빠가23.07.16 09:46
뭔소린지 모르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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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용왕23.07.16 11:20
지금 임신중이라서 그런가 제가 다 속상하네요.
임신중일때는 호르몬의 노예가 되서 그런지 별거 아닌거에도 섭섭하고 눈물나고 내가 왜이런가 싶은데 조절이 안돼요. 그럴때일수록 남편은 평소보다 오바해서 더 잘해줄 필요가 있어요.
울 남편은 너무 잘해줘서 몸둘바를 모르겠음ㅋㅋㅋ
고맙고 사랑해요 내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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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l무병장수23.07.16 12:04
저걸 평생 우려 먹는것들이 더 이상한 거.
그게 왜 이상한건지 본인들이 인지를 안ㆍ못할 뿐.
안 해도 될 말을 굳이 꺼내서 예전이 어쩌고 저쩌고
뭘 어쩌라는건가 지금이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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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씨티23.07.16 18:32
결혼생활 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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