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효도는 출산

강백호2023.07.16 19:03
책임 없는 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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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기2023.07.16 18:39
이거 레알임.. 자식 키울 때보다 몇배는 더 행복하시다고 하셨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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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J겸ISFJ2023.07.16 20:18
자녀는
책임감 땜에 마냥 이뻐하지못하셨는데
손주는 부모가 책임지고 잘 키우는거라
마냥 사랑만 줘도 되서 더 이쁘다하시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내 자녀랑 똑닮은 손주한테
자녀에게 주지못한 사랑 마저 다 주시는거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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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3.07.16 18:29
눈물난다ㅠ ㅠ 아가야 무럭무럭 자라서 효도르처럼
강한 남자가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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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기23.07.16 18:39
이거 레알임.. 자식 키울 때보다 몇배는 더 행복하시다고 하셨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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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아술좀다오23.07.16 18:50
맞아요...저희 키울때는 너무바쁘고 힘들어서
이쁜 것도 모르고 키우셨다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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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3.07.16 18:58
맞아요 장모님이 한달 봐주신다고 너무이쁘다고
하시곤 일이 있으셔서 1주일만에 내려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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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꾸녕23.07.16 20:07
그런거 아님?
“딱 너 같은거 낳아서 키워봐라!! ”
가 현실로..

나같은거 (존재를) 진짜 낳아서 키워보니.
절로 존경하게 됩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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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조아조아[수정] 07-16 21:46 23.07.16 21:45
제가 어릴때 하도 별나서 저희 엄마가 매일 그 말 입에 달고 사셨는데 저희 애기 낯도 안가리고 잘웃고 잘자고 잘먹어서 엄마가 엄청 예뻐하시면서 약간 아쉬워(?)하세요 ㅋㅋㅋ 너같은 딸을..낳았어야했는데...! 라곸ㅋㅋㅋㅋ 니 한명 키우는게 애기(제 애기) 10명 키우기보다 어려웠다고 매일 한탄하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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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23.07.16 18:47
최고의 불효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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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캬카23.07.16 18:55
손자는 사랑주면되니깐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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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욤23.07.16 18:56
개드립님도 아이가 있으신지
출산장려글들이 자주 올라오네요 ㅎ
근데, 효도=출산은 아닌 듯... 이건 정말 사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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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23.07.16 19:03
책임 없는 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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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체지방23.07.16 19:45
이건가...? 맞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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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3.07.16 19: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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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J겸ISFJ23.07.16 20:18
자녀는
책임감 땜에 마냥 이뻐하지못하셨는데
손주는 부모가 책임지고 잘 키우는거라
마냥 사랑만 줘도 되서 더 이쁘다하시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내 자녀랑 똑닮은 손주한테
자녀에게 주지못한 사랑 마저 다 주시는거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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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나나난난23.07.16 21:05
이것때문에 많이 싸움

3ㅡ4살 쯤 자라면 훈육을 해야 하는데
할머니들 께서 무조건 오냐 오냐 해주니
자꾸 충돌이 생김

기껏 숟가락질 갈켜놓으면
할머니 방문후엔 또 떠먹여줘야 하고

식탁에서 먹는 버릇 잡아놨는데
방문후엔 쫒아다니면서 먹이시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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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속그여자23.07.17 09:55
무슨맘인지알아여ㅠㅠ 진짜 빡칠때많아요
근데.. 그 시절 아주 짧으니까 심각한것 아니면(하루종일 티비 + 하루종일 간식) 좀 내려놓으시고 한걸음 떨어져서 지켜보셔요~ 그럴수도있지 하는맘으로 오늘하루 좀 어떠냐 싶은맘으로 ㅎㅎ 애가 있든말든 신경도 안쓰고 본인 티비만 보시고 호통만치는 할무니할부지보다 나아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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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3.07.22 22:27
폰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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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꾸리23.09.18 23:31
저희 어머니는 사랑이 넘치시지만 반면에 무척 엄하신 분이셨죠.
저의 손녀딸 외 손주들에게 무한 사랑을 보이시며 고향 방문하면 이번 주말 훈육은 내려놓고 니네 집에가서 하라시네요. ㅎㅎㅎ
달리 효도입니까. 부모님 행복하시면 되었지요.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아가들은 잘자라니 부모님 계실때만 잠시 내려놔도 될거예요.
전 벌써 큰딸이 중3이네요.
화이팅.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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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터진배차쟁이23.07.17 13:47
책임없는 사랑요 이 양반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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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통닭23.07.18 09:49
맞는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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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먹고놀쟝23.09.08 16:07
책임은 이미 지긴 했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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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3.07.16 19:57
ㅋㅋㅋㅋㅋ 마냥 이뻐만 해도 되니까 좋지 애가 조금 커서 잘못하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잡기보다 부모에게 말해서 고치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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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라23.07.16 22:51
아부지께서 이리 일찍 가실 줄 알았으면 손주들 재롱 더 보게 좀 더 일찍 결혼해서 애 낳을걸 그랬네요... 지난 일을 어쩌겠냐만서도 오늘도 재롱피우는 딸 보면 한편으로 이런 모습 못 보시는 아부지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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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잉23.07.17 01:25
얘 진짜 싫어하던 부모님이셨는데 7년만에 언니네 부부가 손자 낳은거 보고 엄청 우셨는데 지금 매일 손자 동영상 보고 웃고 있어요. 100일때 손자보러 울산까지 4시간동안 가서 조카 보면서 엄마 아빠 하하하 찐으로 웃는데 행복해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요. 저는 멀어서 못오겠네 하고 있는데 이번 8월에 또 가신다고 계획하고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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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23.07.17 01:56
얘 ➡️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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