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사들이 뽑은 진상 학부모 멘트 1위

족간내2023.07.18 08:36
저희 와이프가 초등교사인데, 최근엔 학부모에게 '저희 중학교 1학년 형이 화가 많이 나서 찾아오겠다는걸 말리느라 혼났어요' 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 이야기 들을 때면 '저희 32살 남편도 화가 많이 났어요'라고 응대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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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우피이2023.07.18 08:15
밤에는 화 잘 안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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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체지방2023.07.18 08:17
어쩌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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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녀와난봉꾼23.07.18 08:07
손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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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3.07.18 08:07
지가 화났는데 남편핑계댈때 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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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과바닥23.07.18 08:08
조부모님 모시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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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변보러가지않을래23.07.18 08:09
애 아빠가 조폭인가?
아니면 검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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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기23.07.18 08:10
걍 사회 전체적으로 개소리하면 꿀밤 한 대 맞아도 고소 못하는 법규가 생겼으면 좋겠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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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요정23.07.18 08:2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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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우피이23.07.18 08:15
밤에는 화 잘 안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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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러운부드23.07.18 09:12
못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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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3.07.18 08:16
나는 괜찮은데...말이야...

너만 괜찮으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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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체지방23.07.18 08:17
어쩌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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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3.07.18 08:21
혹시 어머님이 덜생기셔서 그러신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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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간내[수정] 07-18 08:39 23.07.18 08:36
저희 와이프가 초등교사인데, 최근엔 학부모에게 '저희 중학교 1학년 형이 화가 많이 나서 찾아오겠다는걸 말리느라 혼났어요' 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 이야기 들을 때면 '저희 32살 남편도 화가 많이 났어요'라고 응대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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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불R23.07.18 09:01
그런 학부모만나면 저희오빠 칠성파 행동대장인데 많이 속상해하네요. 학교찾아온다는거 말리는중인데 집들어가실때 꼭조심하세요. 아 우리오빠 성격이 급해서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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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iswhy23.07.18 09:04
형이 동생 선생님 찾아간다는걸 엄마가 말렸다는거예요??? 말세다 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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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개드립퍼23.07.18 09:15
그래요? 화 많이 나셨구나~ 한번 오시라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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뿝뿌23.07.18 10:07
유행도 아닌데 말이
나오는거 보면 이것도 동시진화 같은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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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님오셨네23.07.18 10:31
화가 나면 밖에 나가 풀고 오세요

목 따이기 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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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용왕23.07.18 10:47
니남편 화났는데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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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씨밥새끼잘챙겨먹어23.07.18 11:53
선생님 : 아버님이 화가 많이 나셨으면 옆에가서 ' 가슴 만질래? ' 해보세요. 높은 확률로 풀린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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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흙[수정] 07-18 14:48 23.07.18 14:48
꼭 타인 하나 걸고 넘어지면서 진상부릴때가 제일 사악하네요. 자기가 열폭해서 이상한 사람 되면 되지
꼭 애아빠, 형제가 뭐 어쩌구하면서 진상질 할려고 하면...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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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간23.07.18 15:27
쪼그맣게 사업하는 입장에서 ‘아 저는 괜찮은데 우리 이사님이 어쩌고’ 하는거 기분 좀.. 겁 안나는데 팩트로 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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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M23.07.18 15:38
저도 학부모고 동시에 강사기도 하지만
차라리 그냥
제가 생각하기에 이런 점이 좀 속상해서요
좀 화나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려구요 하면
비겁하게 보이지나 않지
대체 왜 애아빠가 화났다는얘길 왜하는거여…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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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23.07.18 21:06
저는 학원 강산데 비슷한거 들어뵜어요 ㅋㅋ 화나기 보단 이걸 예전에 본적이 있어서 실소가 나오더라구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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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man3823.07.18 21:53
우리아버지는 화물차로 유치원 갖다박아버렸음
이유는 선생님이 옷핀 바늘로 계속 찔러서...

지금처럼 남편이 화가났니 애아빠가 화가났니 이런말 히는건 너무 하남자 스러움

예전에는 애가 이뻐서 장난 쳤다는 대답듣고 11.5톤짜리 트럭으로 유치원 담장 들이박고 내려서 나도 유치원 담장이 이뻐서 함 찔러봣소 하고 말할수 있는 배짱이 있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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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린23.07.18 22:03
저는 육아대디고 190/120이라
선생님들이 좀 어려워해요
아기 다쳤을때 마누라한테 전화해서
아버님한테 말좀 잘해달라고 얘기하면서 울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당황스러웠건게
항상 제가 아이 등•하원 시키고 육아대디인거 다알고
그리고 딱히 따지거나 까다롭게 한적도 없는데
왜 그러나 싶던 찰나
거울보고 이해 했죠
거울에 왕좌의게임 마운틴,거산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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