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임.
처음 해외여행을 태국으로 패키지여행을 갔는데 현지가이드가 그러더라. 꽃파는 아이들, 구걸하는 아이들 돈 주지말라고.. 돈 주는게 더 그 아이들 망치는 길이라고.
돈을 주니 어른들이 자꾸 학교 안보내고 애들을 앵벌이시키고 그게 태국 국력의 약화로 이어진다고

불쌍하면 절대 사주지말고 돈주지말라고

전 마이쮸를 큰거 하나 사서 가요 ㅋㅋ 저도 다니면서 당 떨어질때 먹긴하는데

그런 애들 만날때 생각해서 마이쮸 개별포장된거 한웅큼 주머니에 넣어다니면서 돈은 없다고 미안하다하고 대신 코리아 캔디 하고 몇 개씩 줘요
처음에 우연히 그리 줬는데 생각보다 좋아하면서 가는거 보곤 그렇게 해요

근데 기분이 그냥 짠하고 뭔가 기분이 묘해지더라고요 우리네 할아버지 세대도 생각나서 그냥 좀 먹먹하기도하고

근데 호텔에 체크인하면서 디파짓카드랑 같이 주면 좋아하셔서 그런데선 기분 좋게 드려요 ㅎ 외출할때도 팁하고 같이 올려드려요
뭔가 우리나라꺼 알리는 것 같아 기분도 좋고ㅎㅎ

누가 팁 한번 거하게 주는것보다 방송한번 타는게 그 지역을 더욱 상업적으로 변하게 하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