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우탄: 그쪽 자식 좀 구경합시다.mp4

개드립No.2183842023.07.21 07:44

🔊 소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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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토렌트

긍정뿌셔2023.07.21 09:17
애기를 만나면 무조건 딸이냐고 물어보세요
반은 정답이고 반은 칭찬이됩니다.
아들 이냐고 물으면 반은 정답이고 반은 시무룩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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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023.07.21 13:50
와이프랑 연애시절 어디 백화점 같은곳 갔다가 유모차에 어떤 아이를 보게됨. 딱봐도 복장이나 그런게 딸인듯 한데 얼굴이 진짜 남자애같으면서도 오묘하게 못생김. 아가면 못생겨도 통통하거나 어딘가 귀여움이 있는데 그 아가는 귀여움도 없었음. 그냥 못생긴 어른 축소시켜놓은 느낌?? 난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보고 말았는데 와이프가 자기도 모르게 속마음이 튀어나왔는지 혼잣말처럼 작은소리로
‘애기가 진짜 안이쁘게 생겼네…’ 이럼.
근데 하필 애아빠가 들었는지 갑자기 시무룩 해지더니
유모차 끌고 자리 떠나감. 진짜 내가 와이프에게 엄청 뭐라고 함.
미안하다… 지금은 이쁘게 잘 컷길 바란다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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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알리2023.07.21 17:02
너무하다 정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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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별[수정] 07-21 07:47 23.07.21 07:47
전생에 사람 이었던 오랑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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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검사기기23.07.21 08:48
오랑우탄:역시 우리 애가 제일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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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51323.07.21 08:52
우탕이: 애가 참 잘생겼네요.
애엄마: 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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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뿌셔23.07.21 09:17
애기를 만나면 무조건 딸이냐고 물어보세요
반은 정답이고 반은 칭찬이됩니다.
아들 이냐고 물으면 반은 정답이고 반은 시무룩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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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뚱23.07.21 12:20
우리누나는 첫째가 딸인데
우연히 공원에서 마주친 직장 상사가

”딱봐도 아들이네“
”딸이에요 호호“
”에이 아들인데 뭐~“
누나무륵ㅋㅋㅋㅋ

(이쁜 조카지만 그땐 아들같긴 했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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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3.07.21 12:26
저도 지하철에서 할머니가..
아들이 잘 생겼네~
딸이예요
에이 아들이구만
딸이예요
어떻게 딸이야 딱봐도 아들이구만
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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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07-21 13:52 23.07.21 13:50
와이프랑 연애시절 어디 백화점 같은곳 갔다가 유모차에 어떤 아이를 보게됨. 딱봐도 복장이나 그런게 딸인듯 한데 얼굴이 진짜 남자애같으면서도 오묘하게 못생김. 아가면 못생겨도 통통하거나 어딘가 귀여움이 있는데 그 아가는 귀여움도 없었음. 그냥 못생긴 어른 축소시켜놓은 느낌?? 난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보고 말았는데 와이프가 자기도 모르게 속마음이 튀어나왔는지 혼잣말처럼 작은소리로
‘애기가 진짜 안이쁘게 생겼네…’ 이럼.
근데 하필 애아빠가 들었는지 갑자기 시무룩 해지더니
유모차 끌고 자리 떠나감. 진짜 내가 와이프에게 엄청 뭐라고 함.
미안하다… 지금은 이쁘게 잘 컷길 바란다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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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일년23.07.21 16:48
아ㅏㅏ ㅠㅠ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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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알리23.07.21 17:02
너무하다 정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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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23.07.21 20:28
잘못했습니다 열번 말해 얼른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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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안할게23.07.22 15:1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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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의개23.07.22 18:01
그때 걸렀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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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씨밥새끼잘챙겨먹어23.07.21 10:57
한번에는 안되겠지만 동물원도 이제는 점차 사라지길..
있어도 자연에서 살아 갈 수 없는 도태된 계체만 거둬서 보살펴 주고..
동물원이 밥도 잘 나오고 여건이 좋으니 더 오래 살고 좋지 않느냐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건 동물들이 판단해야 할 몫이라 생각 함.
우리에 갇힌 동물은 자연에서 단 하루를 살 수 있어도 자유가 좋다고 할지도..
풀어 줬을때 개 고양이 앵무새? 몇몇 동물 빼고 인간 곁에 남아 있고 싶은 동물이 얼마나 있을까.. 같이 있고 싶었다면 애초에 우리에 넣어 놓지도 않았겠지..

그럼 소돼지닭은??? 죽고 싶어서 사냐??
아...... 미안 내가 존나 이중적이였네....
꿀벌 > 동물원 동식물 >>>>> 가축, 농산물 이겠다.
꿀벌 개꿀이네 이거~~~~
꿀벌이 어떻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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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디오디오23.07.22 03:13
혼자서 뭐 이리 열심히...
mbti nf 맞으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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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이거하나만사주세요[수정] 07-21 17:03 23.07.21 17:03
난 얼마전에 18달 된 딸 머리자르러가서
다 자르고 나니 너무 남자애였네
소심한 마음에 뭐라고는 못하고
그냥 계산하고 나왔는데
미용실에서 느꼈나봄

저녁에 미안하다고 연락왔더라
애기라서 잘 못알아봤다고
다음에 오면 예쁘게 해주겠다고
꼭 와주셔라고

미안해 우리딸 아빠 닮아서
아빠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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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맞음23.07.29 03:46
애 둘 키우는 아줌마고
지금 새벽 늦은 시간이라 댓글 못달아서 이렇게라도 쓰는건데
아기 못생겼다고 혼자 나지막하게 중얼거리셨다는 저 여친분
정말 크게 실수하신거예요
아직 아기 안낳으신 분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생각이 짧아도 너무 짧은건데…
하아..

우리 아이 둘 키우는 중간에 그런 이야기 들었다고 하면 저는 자리 안피합니다
우리 아기가 어떻게 클 줄 알고..?
아기와 부모 면전에 대고 그런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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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감별사23.10.23 16:58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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