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한 익명의 여인 : 아?? 씨 0하나 더 눌렸어!!!

따듯하네요
서울 38도

당근 40.6도요

생각보다 많이 따듯하네요

후끈합니다. 용산구 30도

직원이 맘대로 요금 안받고 승객 태워도 됨?

ㅋㅋㅋㅋ T죠

악의적인 나쁜애기들때문에 저런배려들이 사라지고 삭막해지는게 안타깝다..

너무 따시잖아요 ㅎㅎ 아침부터 기분좋네요

이런거 기사로 나오면 악용할까봐 걱정됨ㅠ 옛날에 똑같은 상황있었음 버스기사님이 내리라고 하길래 야박하다 생각했는데 매일매일 그렇게 공짜로 타는 사람이었음...

아침엔 역시 이런 기분 좋은 글이 좋음 ^^

다른손님이 무임승차 봐줫다고 신고할까봐 걱정했네...

아~~ 한박슨데 10박스눌러졌다제길

이래서 교통카드 기능도 되는 삼성페이 써야 함.

저는 삼성페이 교통카드만 믿고 버스탔다가 핸드폰이 먹통이 되는바람에 아무리 눌러봐도 안찍히더라구요.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봐도 안되서 죄송하다하고 핸드폰을 껐다 켜보려는데 아저씨가 면박을줬어요. 돈이 없으면 타지말것이지~!! 하면서요. 돈이 없는게 아니라 진짜 핸드폰이 안되서 그런건데 너무 챙피하고 당황스럽고 주머니 가방 뒤져봐도 카드한장 안나와서 계좌번호 달라고 하는데 뒤에 다른 승객분께서 같은 동네사람인데 내가 내줘야지!! 하시면서 제 버스비를 내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서 연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계좌주시면 갚겠다하니 무슨 이걸 돈을받냐 하시고 됐다하시더라구요. 근데 버스기사는 계속 궁시렁궁시렁... 내돈은 아니지만 돈을 내줬는데 계속 뭐라 하시는게 너무 기분 나빴어요. 그담부터 핸드폰이 안될까봐 버스탈때마다 불안해서 카드한장 꼭 따로 갖고다녀요.

예전에 무료로 태워줬다가
횡령??인가 뭐시긴가로
권고사직당한 기사있지않았었나요??

사당가는 바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