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아직까지 대한민국이 버티는 이유

설탕냥2023.08.05 11:52
제가 잘 이해를 못 한 건지 모르겠는데요
왜 다른 사람들보고 안 도와주냐고 말했다면서
순경이 와서 부축해서 갔다는 소리는 본인도 아무것도 안 했다는 말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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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냥2023.08.05 15:40
그런 거라면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도 경찰이 있으니 못 나선거 아닌가요?
혹시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싸우자거나 시비걸자고 하는거 아니고 그냥 물어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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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2023.08.05 09:03
구급대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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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3.08.05 09:02
저혈당인건 어찌 알았누?응급 처치도
그렇고 대단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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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23.08.05 09:03
구급대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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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이런23.08.05 12:21
한 이십급대원왔으면 죽은 사람도 살리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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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윤하23.08.05 13:28
14급 15급 대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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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과바닥[수정] 08-05 09:03 23.08.05 09:0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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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3.08.05 11:23
실제로 흉흉한거 + 뉴스의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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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안할게23.08.05 12:53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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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08.05 09:15
한국에 통있으면 큰일 난다고? 아마 반대로 나쁜 사람들 씨가 마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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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08-05 09:42 23.08.05 09:39
강력한 착한사마리아인법 적용이 시급하다.
가끔 여성분들 쓰러져서 도와줬다가 나중에 성추행 등으로 신고당하는 일들이 있어서… 얼마전 술취해 쓰러진 여성 도와줬다가 도와준 남자분과 아파트 경비아저씨 신고당해서 애먹은 사건 있었는데 그런거 보면 남 도와주는일이 좀 망설여질거같음.
어쨌던 무사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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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비전23.08.05 10:4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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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몇년전에 정수기점검하러가다가 어떤 여성한분이 쓰러져계시는데 보니까 장애인이셨음 목발이 주변에 있었는데 발을 헛디뎌서 계단같은 난간에서 떨어지신건데 아프고 쪽팔리셔서 바로일어나지못하고 눈찡그린체 누워계셨는데 사람들 쳐다만보고있음 제가 그거 보고 왜 아무도 안도와줘요?? 라고 말하니까 다들우물쭈물 하며 성추행이 될까봐 못건드린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웃긴건 그 말한사람이 남자 순경 그리고 한참있다 짬이좀있는 다른 남자경관이 와서 어깨를 잡고 일으켜세워서 목발잡게하고 부축해서 가셨는데 그 남자경관처럼 첨부터 그렇게 했어야지 그리고 치마가 짧으셨는데 누구하나 가려주려는 사람도 없어서 난너무 짜증나고 화가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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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야옹23.08.05 11:17
정말 싫지만 도와주다가 경찰서 가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는게 사실이에요
그런걸 자꾸 전해듣다보니 돕는게 꺼려지죠
법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선의는 범죄로 둔갑하는 갑갑한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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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냥[수정] 08-05 11:53 23.08.05 11:52
제가 잘 이해를 못 한 건지 모르겠는데요
왜 다른 사람들보고 안 도와주냐고 말했다면서
순경이 와서 부축해서 갔다는 소리는 본인도 아무것도 안 했다는 말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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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비전23.08.05 15:3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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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는 정수기점검가방을 매고있었고 자전거에 타고있었는데 보니까 경찰이 있었어요 그 경찰이 있는데 제가 뭘 하러고 해도 경찰때문에 뭘 할수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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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냥[수정] 08-05 15:44 23.08.05 15:40
그런 거라면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도 경찰이 있으니 못 나선거 아닌가요?
혹시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싸우자거나 시비걸자고 하는거 아니고 그냥 물어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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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사세요23.08.05 17:27
경찰이 이미 출동해있어서 못나선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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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비전23.08.07 04:38
제말이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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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냥23.08.07 06:55
자꾸 논점을 흐리시네요.

첫번째. 현장에 경찰이 오기전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면 당신 역시 방조 중이었고
두번째. 이미 경찰이 나와 있는 상황이라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경찰이 있어 나서지 못 한 것

이 두 상황 중 하나 였거나 둘 다 였거나 한 거 아니었나요?
자신을 정의로 기준하고 이중잣대로 다른 사람들을 평가한 건 아닌가요? 적어도 거기 있던 사람들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말할 거라먼 당신도 똑같은 기준으로 판단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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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무진23.08.06 21:16
캬 내로남불 마인드 오졌다ㅋㅋㅋ 지딴에는 지가 착한줄알듯 역겨워 우웨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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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오23.08.05 12:17
그런생각들면 님이 도와주시기 그러셨어요? 본인은 멀뚱멀뚱 보고만 있으면서 왜 안도와주세요가 먼저 나오디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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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3.08.05 13:04
경찰분들이 계셨다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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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3.08.05 16:12
그게 웃겨요? 도와둔 사람 성추행으로 신고하는 여자가 많아서 그런게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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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23.08.05 11:41
난 저번에

전철에서 손잡이 안잡은 여자가
관성때문에 그대로 나한테 넘어졌는데

진짜 그 짧은 순간에 그런 판단이 될 지 몰랐음

팔 쭉 뻗어서
손이 아닌 팔 (상박, 하박) 로
여자 어깨 끝부터 끝까지 받아줌

한손은 전철 손잡이..
다른 한쪽 팔로 하고 손을 전혀 쓰지 않았음.

그 짧은 순간인데도 이건 손으로 감싸거나 안으면 안된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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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08.05 14:14
저도 한 20년 전에 버스에서 비슷한일 있었는데 여성분이 화냈어요. 자기몸에 손댔다고. 손으로 잡은거 아니고 팔로 막아줬는데.
웃긴게 그리고 다시 내쪽으로 넘어지길래 그땐 피했더니 바닥에 넘어지고 날 죽일듯이 노려보다 다음역에 내렸어요.
구라 1도 없는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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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3.08.05 14:18
저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알수가 없으니…
여성이 성추행으로 신고 하면 어쨋든 남자들은 불리해질 수 밖에 없어서 조심스러워요 진짜. 성추행 신고로 뮤지컬 배우도 오랜 공방끝에 무죄 되었는데 이미 인생이 망그러져버렸죠. 진짜 주옥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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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23.08.05 14:54
20년전얘기라 요즘이랑은 좀 다르겠지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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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수정] 08-06 16:48 23.08.05 16:14
요즘은 아예 끝났죠. 여자가 피흘리고 쓰러져있어도 남자면 그냥 지나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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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마토랑설탕23.08.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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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08-05 12:30 23.08.05 12:18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법으로는 괜찮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 사례가 너무 많구요. 요거랑 좀 다르긴 한데 저 아는지인은 지하철에서 성추행 당하는여성 도와주려다 성추행범 제압하며 몇대 때렸는데 그 여성분 도망가버려서 빨간줄 그으셨어요. 그뒤로 절대 그런일 생기면 관여 안할거라고 후회하셨네요.
우리나라법이 주옥같아서 여성이 남성 신고하면 어찌됐든 무죄증명하려고 시간적 물질적 정신적 고통을 받게되는게 사실이구요.
당연히 위급한 타인을 돕는게 맞지만 그러기위해서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봅니다. 남 도와주다가 내 인생이 망가지면 안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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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23.08.06 06:17
오죽하면 그런만화가 있죠

의식없는 여성을 구할땐
구조대에 전화를 하고
녹음기를 켠 뒤
지금부터 CPR을 할건데 심장마사지를 하다 가슴에 손을 델건데 괜찮겠냐
대답이 없으니 거절의 의미로 파악하고 CPR을 하지 않는다.
인공호흡을 할건데 괜찮겠냐
대답이 없으니 거절의 의미로 파악하고 인공호흡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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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3.08.05 12:29
https://v.daum.net/v/20201218080006239

https://www.google.co.kr/amp/s/www.insight.co.kr/amp/news/264401%C2%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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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3.08.05 16:15
진짜 세상을 너무 모르네... 처벌 안 받으면 사람들이
몸 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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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3.08.05 16:18
극소수도 아니고 결과적으로 무죄가 나오더라도
그 사이에 수시로 조사 받고, 주변에 인식 안 좋아지는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겠어요? 생각 좀 하시고 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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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는쓰래기통23.08.05 18:53
무죄받더라도 뭐 하루만에 받나요 경찰서 끌려다니고 심적으로 엄청 고통받고 사회에서 매장까지 당할수있습니다 직장에서도 짤리는 경우도 봤고요 그러고나서 무죄 받으면 님같으면 하하 웃으며 아 다시 시작하면 되지 생각할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점점 도움 안주고 여자 넘어지거나 쓰러졌을때 피하는겁니까 인생 종칠까봐
아주 일부 여자가 그런 몰상식한 신고를 한다져??
이슬람 인구가 얼마마 많은데 그 많은 인구중 아주 극소수만 테러를 합니다 ㅎㅎ 하지만 다들 이슬람을 싫어하죠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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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23.08.05 11:51
그래 이런 소식을 좀 듣고 싶다
나라가 개판이니 맨 흉흉한 소식만 들려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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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 티안났어23.08.05 12:05
망치는 넘 따로 살리는분 따로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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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레드23.08.05 12:33
인천이라고해서 다른 내용일까 긴장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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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네오동23.08.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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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심이23.08.07 10:12
어? 한명은 도망가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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