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개빡친 군대간 아들

푸루리리2023.08.08 17:38
그냥 사다주면 되지 삐뚤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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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2023.08.08 18:05
몇천원 차이가 문제가아님
1. 엄마가 군대간 아들한테 받음-> 주변 아줌마들에게 "우리 아들이 사다줬다~"자랑 -> 엄마는 군대간 아들이 그래도 자랑스러움

2. 아줌마들이 "우리아들은 군대갔더니~~~~ 엄마준다고 사서왔더라~" -> 우리아들한테 부탁함 -> 아들은 거절 -> 속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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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붕2023.08.08 17:46
어머님 시무룩해지신거같아... 내마음이 다 아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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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맛있어23.08.08 17:38
말하는 뽄새봐라 쳐맞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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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3.08.08 18:12
딱 보니까 안 처맞고 자랐네 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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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루리리23.08.08 17:38
그냥 사다주면 되지 삐뚤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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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블스트록23.08.08 21:23
그르게요 계실때 잘해야지...
해드릴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깨닫게 됐을때는 이미 늦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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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보면짖는개23.08.08 17:39
흠 좀 싸가지가 없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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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죽겠지23.08.08 17:39
좀 사다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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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23.08.08 17:41
니가하지 내가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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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요힝23.08.08 17:45
사달라는것도 아니구 입금해달라는건데 너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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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를로니23.08.08 17:45
차이 꽤 클텐데 고작 몇천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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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23.08.08 18:05
몇천원 차이가 문제가아님
1. 엄마가 군대간 아들한테 받음-> 주변 아줌마들에게 "우리 아들이 사다줬다~"자랑 -> 엄마는 군대간 아들이 그래도 자랑스러움

2. 아줌마들이 "우리아들은 군대갔더니~~~~ 엄마준다고 사서왔더라~" -> 우리아들한테 부탁함 -> 아들은 거절 -> 속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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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를로니[수정] 08-08 21:12 23.08.08 21:12
아니 그건 아는데 올영 5만원이고 px는 만원도 안함 몇 천원 정도가 아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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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릇23.08.08 22:12
(아직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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뚣뚣뚣23.08.09 07:16
아니.. 그게.. 100만원이 차이가 나도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구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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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23.08.12 10:37
윗분이 요지를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닌거 같아요
그냥
'저 아들이 이야기한 몇천원 차이도
사실 틀린말일거다'
라는 말을 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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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23.08.08 17:46
나같으면해주겠구만...엄마한테억하심정쌓인게많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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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안할게23.08.08 21:35
쌓인게 많은듯..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자식이 저럴리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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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붕23.08.08 17:46
어머님 시무룩해지신거같아... 내마음이 다 아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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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홓ㅎ23.08.08 17:46
다들 어머님 편이시네
평소 두 사람의 관계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중립기어가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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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는쓰래기통23.08.08 17:58
효도 별거 없다 대단한거 해줘야 효도가 아님 저런거 소소한걸로도 부모 기쁘게 해드릴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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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강한랄랄23.08.09 03:36
부모님이 먼저 사랑을 주셨으면 저절로 되는게 효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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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gpt23.08.08 18:00
그냥 용돈주면 좀 그러니까 입금 해준답시고, 돈 주시려는 것 같은데 눈치 없긴... 안주시더라도 사온거 드리면서
"엄마 뭐 또 필요한거 있으면 말씀하세요~ 후후 저는 엄마가 저한테 수고비로 조금더 주실 걸 믿습니다!" 라고 하면 알아서 더 주실텐데 넘 귀찮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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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23.08.08 21:20
근데 ‘~~답시고’ 는 해당 행동을 얕잡아 이를 때 사용하는 연결어미예요. 댓글 다신 취지랑은 안맞는 어휘 같아서 알려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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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식23.08.08 18:15
군생활 할만한가부네 ㅋㅋㅋㅋㅋ
ㅈㄴ게 힘들면 진짜 부모님생각 많이나고 가족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낄텐데..
난 이등병때 엄마가 보낸편지 화장실에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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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번버스짱짱짱23.08.08 20:03
어머니도 안타깝지만.. 뭔가 이렇게 얘기하는게 후련하네여. 저도 다녀왔고 힘든건 알지만.. 부모님 소중한줄도 알아야지.. 이자씩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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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설사23.08.18 21:05
근데 진짜 요즘은 군생활 할만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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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마토랑설탕23.08.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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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마토랑설탕23.08.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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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3.08.08 18:31
군대가면 엄마생각만해도 눈물나고 철드는데
뭐지 저 호로색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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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3.08.08 18:32
군생활이 아주 살만한가보네..

안맞으면 잠이 안올정도로 맨날 쳐맞아야 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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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린건없지만23.08.08 18:36
C이빨샠이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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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링23.08.08 18:41
스네일크림 그 좋은거 부모님이 좀 사달라고 하시면 사드리면 되지 존나 띠껍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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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3.08.08 18:52
평소 어떤 사이였는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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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23.08.08 19:21
천원차이 밖에 안난다고 말해주는거 인정
어디다 쓰냐고 궁금해서 물어보는거 인정

근데

성인되서 돈 벌기 전까지 부모님 용돈타서 생활했을텐데 부모한테 돈 없냐고 물어보는거 자체가 선넘는데?

돈이 진짜 없는 부모님이라면 그럴수 있지 하며 사다드렸을건데 … 저렇게 말한다고?

부모가 날 낳았으니 책임감을 가지고 용돈주고 먹여주고가 당연해?그 책임감을 지키기위해서 밖에서 일하고 돈벌어서 노력한 부모님 정성은? 그것도 당연한 건가?

내가 돈벌고 사회생활하고 사회에 맞춰가는 것들이 힘들다고 느낀다면 그걸 이미하고 그러고 버티면서 살아온 부모님의 힘들었을 삶은 안보이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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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낙은개드립뿐23.08.08 19:23
아들이 저날 힘든 날이었나봐요
선인한테 닦인 날이라던가...?
나중엔 사다 드렸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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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on848523.08.08 20:03
이런마인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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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마토랑설탕23.08.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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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린23.08.08 19:25
미친놈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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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3.08.08 19:36
군대 있을땐 가족보단 소중한게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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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23.08.08 19:36
지가 찍어서 올렸네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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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on848523.08.08 20:02
피할수없으면 재밌게 즐겨야지 쌍넘의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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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maron23.08.08 20:21
다짜고짜 사오라고 한거면 아들입장에서는 개고생하고 있는 자기 걱정해주기보단 득 볼 생각만 먼저하신다 여겨 섭섭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들 말뽄새가 안좋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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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마토랑설탕[수정] 08-08 20:31 23.08.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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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23.08.08 20:34
개빡치네 말뽄새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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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씨밥새끼밥먹어23.08.08 21:00
아버지도 담배 안피시고 나도 안피지만 집에 일하러 오시는 분들 담배 사서 드리는 게 있어서 도움이 될까 군대에서 연초 신청할때 신청해서 모아 놨다가 한박스씩 집에 보내곤 했는데..
면도날도 대부분 개인 면도기 쓰고 해서 보급 면도날은 아무도 재고가 남아 돌아 아버지 쓰시라고 몇 박스 보냈는데 18년째 아직도 쓰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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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호구다23.08.09 13:37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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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짱짱맨23.08.08 21:08
사람새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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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복숭아23.08.08 21:17
군생활 힘든가 엄마한테 화풀이.. 섭섭한게 있었나.. 또 자기가 캡쳐해 올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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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먹다잠23.08.08 22:05
저 크림 군대들어갔다하면 주변 여자들이란 여자들한테 다 사다주던데
저거뭐라고 말하는거보소
아무리 앞뒤정황 뭐가있다없다 따져봐도 저 정도 인성은 쳐맞아야함 진짜... 있을때 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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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싶은말을해드림23.08.09 00:06
니 군생활이 재밌는게 아니고 내가 재밌다고 멍충아~~니 군생활이 재밌는지 엄마가 알바냐? 엄마는 니 군생활보다 최소 몇배는 더 힘들었어 니 똥귀저기 매일 갈아주는것만해도 니 군생활 순삭이다 잼민아 군대갔는데도 이렇게 철이없는걸 보니 군대아니라 캠핑인듯 그리고 뭘 잘했다고 이걸 찍어서 올리냐ㅋㅋㅋ 개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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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로23.08.09 00:33
저런 부모없다 주작질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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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님말이맞음23.08.09 00:50
평상시 어땠을지 모르니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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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3.08.09 06:07
이거 바이럴 마케팅입니다. 이딴 개쓰레기같은 마케팅 하는 제품 절대 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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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를보면짖는개23.08.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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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P입니다23.08.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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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아23.08.09 16:44
잘못됐지만 저 나이땐 다 비슷한경험들 있으실탠데.. 너무 뭐라하지 맙시다. 크면 본인이 알아서 후회하고 성숙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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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23.08.09 19:21
나중에 어머니 돌아가시면 두고두고 생각나면서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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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수정] 08-12 06:15 23.08.12 06:14
애새기 ㅈㄴ게 삐뚤어졌네.. 니 1년 반 군대갔다 오는게 아무렴 니 엄마의 삶보다 힘들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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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23.08.12 10:38
나 같으면
아이구 아들이 선물해드릴게여
하고 사가겟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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