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와 암말 끝에다 '노', '노' 갖다 처씨불이노?

내꼬추는3cm2023.08.15 19:36
맨뒤에 노노 붙히는건 일베말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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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023.08.15 19:07
경상도 출신인데
경상도 사투리 어설프게 하는거 좀 보기싫음..
인터넷에서도 뭐만 하면 노노 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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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나나난난2023.08.15 19:23
본인은 부산출신
yes or no 질문 :~~나?
예>밥먹었나 잠좀잤나

구체적 질문 where what when
:~~노?
예> 뭐하노? 그거 어디있노? 언제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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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오타꾸23.08.15 18:59
뭐 이리 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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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나줘23.08.15 19:40
부산식 사투리로 하면
머시 이래 기노?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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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3.08.15 18:59
저러고 0하나 더 붙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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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23.08.15 19:01
여러분 내일 출근 화이팅하셈요
전 내일부터 쉽니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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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3.08.15 19:07
경상도 출신인데
경상도 사투리 어설프게 하는거 좀 보기싫음..
인터넷에서도 뭐만 하면 노노 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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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추는3cm23.08.15 19:36
맨뒤에 노노 붙히는건 일베말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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믱뫙몽23.08.15 21:04
일베말투 맞아요

사투리는

뭐라노
뭐라카노

등 별로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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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1종보통[수정] 08-15 21:12 23.08.15 21:1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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믱뫙몽[수정] 08-15 21:15 23.08.15 21:15
연세가 어찌 되실길래ㄷㄷㄷ

부산이고향인데 부산친구랑 대화해도
뭐하노 뭐라노 빼곤 딱히 안쓰는데

글삮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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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3.08.15 19:39
전 경상도 특유의 가오(?) 잡는게 싫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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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3.08.17 09:25
어허 경상도는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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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주[수정] 08-15 22:06 23.08.15 22:06
26년 충청도 토박이가 경북 2년 생활하는동안 어줍잖게 사투리 섞여서 노라는말 많이쓰고 강원도 사투리같다는 말도 듣고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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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령23.08.28 09:32
구미쪽 그쪽이 강원도 사투리같은게 있더라구여 ㅋㅋ

~~해여 같이 여로 끝나더라구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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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수정] 08-15 19:14 23.08.15 19:07
무빙 존잼ㅠㅠㅠ

8화부터 언제 공개인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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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나나난난23.08.15 19:23
본인은 부산출신
yes or no 질문 :~~나?
예>밥먹었나 잠좀잤나

구체적 질문 where what when
:~~노?
예> 뭐하노? 그거 어디있노? 언제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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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군23.08.15 20:28
대구도 같아요. yes/no는 ~나. 의문사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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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수정] 08-15 21:15 23.08.15 21:13
저희는 '나'로 많이 끝내요.
머카나?(뭐라고 하는거야?) 밥멋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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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탐정코난23.08.15 21:15
구미 37년산인데
이상하노 와카노 등등 쓰지않나요?ㅠ
이제 내 사투리가 어색해질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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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23.08.16 04:32
맞아요~ 대구 40년.. 감탄사용으로 쓰는데
뭐가 이카노.. 하고보니 이상하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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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수정] 08-16 09:20 23.08.15 21:16
중세국어에서
판정의문문(예/아니오를 필요로 하는 의문표현)은 '아'계열의 의문 보조사 및 의문형 어미를 사용했고
예) 이 딸이 너희 종가? (이 딸이 너의 종인가?)

설명의문문(주관식을 요하는 의문문)은 '오'계열의 의문 보조사 및 의문형 어미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예) 무슨 말을 이르느뇨? ( 무슨 말을 하느냐?)

이러한 중세국어의 특징이 경상도 방언에 남아 있습니다.
밥 뭇나? (판정의문문 '아'계열)
뭐 뭇노? (설명의문문 '오'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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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좋아하지안돼돌아가23.08.16 04:07
설명이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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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23.08.16 09:20
앗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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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식초23.08.15 22:26
이쁘노! 잘됐노! 이런것도 쓰는데..이건 질문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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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닉23.08.16 19:26
도별로 니냐나노가 붙은 뭐시기가 같은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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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두23.08.16 23:17
노? 신고합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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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가불편해요23.08.15 20:08
209946 게시글에서 이상한 곳에다 노 붙혀놓고 경상도 사투리라 주장하고 지가 경상도 사람이라 주장하던 일베쉑들 여기 게시글에선 잠잠하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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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1종보통23.08.1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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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1종보통23.08.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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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개드립퍼23.08.15 21:16
디플 무빙
구룡포형님..저기선 닭장사가 잘 안되던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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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다욧트23.08.15 21:27
무빙 - 강풀특유의 남주 바보스러울만큼 어리숙함.
완전 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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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룹꾸룹[수정] 08-15 23:00 23.08.15 22:58
노 만 붙인다고 갱상도 사투리가 되는게 아닙니다.. 영 듣기 싫다규요....

밥문나? (밥먹었니?)
뭐문노? (뭘먹었니?)
밥묵노? (이 시간까지 뭘하다가 소중한 끼니를 놓치고 이제서야 먹니...)
밥묵노???!!!! (너따위가 밥을 먹다니 발칙하구나)

보통 평범한 질문은 ~나 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만, ~노 는 상황따라 다양한 뜻이 있어요
그치만 ~나에 비해서는 사실 크게 사용되진 않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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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드세욥[수정] 08-15 22:59 23.08.15 22:59
죽 잡아 째뿐다잉 x

주 자바 째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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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룹꾸룹23.08.15 23:01
요것도 사실 둘다 가능하지않을까요ㅎㅎ
주우우우욱 잡아째뿔쑤도 있고.
고마마마 학마 쥬자바째뿔쑤도 있죵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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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l무병장수23.08.16 13:06
쟈가 중고폰 팔았는데
100만원 짜릴 치킨 열마리로 퉁 쳤음.
100만원도 그 값어치는 아니긴 할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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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3.08.16 16:19
노 붙였을 때 안어색한지 곱씹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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