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바가지 나가서도 샌다. 날고 뛰는 사람도 나가면 힘든게 이민. 하지만 제대로 정착하면 확실히 삶의질은 달라짐.

결론:미국거지가 너보다 영어 잘한다

나도 옛날에 워킹 홀리데이 했늣데 캐나다 이민자 한인 아즘마가 나보고 그러다 술집이나 나가겠지 그랬어 .....

결론: 한국만한데 없다.

돈만 있으면

호주오래살아서 호주만본다면..
영어 잘하면 편하죠. 근데 못하면 한인상대로 하는일밖에 못해요. 한인타운살면 영어못해도 충분히 살만하구요. 단지 한국만큼 음식이 맛있지않고 갈만한곳이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좀 지루하기도하구요. 상점들이 다 일찍닫으니깐.
장점이라면 왠만해선 한국에사는것보다 돈을 더 벌수있고 자연과함께할수있는 레저스포츠가 많고 정말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여유시간도 많구요. 저같운경우는 제대후 바로와서 대학졸업하고 미친듯이 일해 돈모아서 대출안끼고 지금은 좀 큰 음식점하고잇어요. 한 4년을 하루 4시간 이상 자본적이 없는듯하네요. 로컬상대라 전원 호주스탭이구요. 전 출근은 매일하지만 얼마안잇다 와요. 시간도 많이생겨서 캠핑자주다니고.
한국사는 친구들은 개편하게산다고 부러워하는데 다 장단점이있어요. 맘먹고 돈벌라고하면 한국보단 돈훨씬 많이벌순있어요. 그건확실해요. 하지만.. 위에말한것들을 비롯해서 단점들도 분명 많아요. 텨여긴 인종차별도 엄청 심하구요.

어디세요? ㅎ

여긴 정말 없는 사람이 없어 ???

이 사람 초반엔 제법 인기몰이 하다가 부동산 경제 예측하기 시작하더니 어느시점부터 엉터리 예언했다고 댓글러들한테 비판받는 사람이네요. 적당히 걸러서 필요한것만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 그렇답니다

미국에 있었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려봅니다.

베스트는 기독교에 돈많은 분이 이민가는겁니다.
미국 한인사회는 교회가 움직인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사람 연결을 잘시켜줍니다.
해택받는부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다만 오래 교인인척 다니면서 사기치는 분들도 많다고하니 주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친구 어머니가 도넛가게를 하셨는데 종업원두고 수금만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10몇년전에 연 5억정도 버셨던것 같아요. 큰집에 차 7대있었습니다. 아버지는 한국 건축회사 사장님이셨구요~

흙수저로 자수성가해서 지역에 라마다 호텔 인수하신 분도 계셨는데.. 수표장사해서 돈을 버셨어요. 미국은 수표로 급여를 주는곳이 있는데 주로 한달뒤에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이 수표를 10%수수료 때고 현금으로 바꿔주는거죠.
가게 매장을 가지고한게 아니라 현금들고 발품팔아가며 하셨기때문에 목숨 담보로 한 일이었죠. 이후 식당도 내시고 하면서 돈을 모아 호텔을 인수하셨습니다.

한분은 학교 선배님인데 몇년 고생해서 식당 몇개랑 주유소 세탁소 등등을 당시에 7가지 사업을 운영했네요. 맥도날드나 주유소가 음식이나 기름장사가 아니라 부동산 장사를 하는 곳이라고 말씀하셨더랬죠. 목표가 자기만의 타운을 건설하는거라고 하시더군요.
본인의 식당이나 세탁소에서 일하는 사람이 본인의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본인의 아파트에 세들어살고 타운이 형성되면 땅값이 올라 돈벌고 더 큰 규모의 타운을 짓고하는게 목표라더군요.
믿을만한 사람이 없다고 메니저랑 취업비자 내줄테니 같이 일하자했는데.. 거절했었네요 ㅋㅋㅋㅋㅋ

이민은 간호나 간호조무사쪽으로 준비하면 좋은듯 합니다. 물론 어떤분야든 언어는 필수겠지만 간호쪽이 대우도 좋고 페이도 좋아서 자리잡기 유용하답니다.

남편이 내장목수인데 어느나라에서 하면 괜찮을까요? 영어는 잘하는편이에요.
원어민과 대화가능정도.

미국 건설 관련 자격증 따실 생각이 있다면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영어는 아주 잘 해야 하실겁니다. 저도 미국에서 레스토랑 열면서 알게된건데 건설, 인테리어, 이쪽이 아주 깐깐합니다.

전 영주권 받고나서 미군입대했어요 그리고 첫번재 근무지로 한국 발령 받아서 미국인으로써 한국에 잘 살고 있어요. 영어는 처음에 미국왔을때 콜라 하나도 못사먹을정도로 못했는데 같이 생활하면서 2년정도 되니까 자유롭게 수다떨수있는 정도가 되더라구요. 작년에는 동료랑 한국변호사랑 얘기할게 있어서 동시통역해줬어요.

군대 두번 갈 각오만 하면 미국이민도 할만하다.

(이민 30살에 갔고 32살에 미군입대했습니다
한국 육군 병장 만기제대,06군번)

현지에서 돈만 벌 수 있으면, 돈벌이 할 방법만 있으면 어느나라건 상관없다고 봅니다. 언어, 문화 그런거 크게 상관 없는 거 같아요. 당장 제주도에서 산다고 해도 돈벌이 없으면 못 살자나요. 그런데 돈 벌 방법을 현지가서 찾아야지 한다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미국사람들은 한국오면 한국말 안쓰고 영어 씁니다
한국인은 미국가면 한국말 안쓰고 영어 씁니다

저는 한국에서 미국인이 영어로 말을걸면 한국말로 응대합니다.

ㅎ.ㅎ

미국이 한국보다 돈벌기는 훠얼씬 쉽습니다 여러분.
일단 하는만큼 벌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