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공감합니다 ㅋㅋ

mz와 틀딱 사이가..

이거 군대 쪽이랑 비슷하게 들리네

칼퇴는 뭐 맞는데 나머지는 쫌 그런네..일단 한쪽 귀에 이어폰? 그게 업무효율에 과연 방해가 안될까? 밥도 강요로 계속 먹을 필요없지만 자율적으로 함께 먹는게 소속감도있고 유대감도 생기고 하지 이건뭐 딱 돈받는만큼 일만 하는 일용직 노동자랑 뭐가 다름 정직원이면 정직원 답게 책임감도 어느정도 필요하다봄 회사입장에서도 저런식이면 정직원 채용 할 필요가 없지

이런생각이 이제는 틀딱이 된 시대죠
암검진 받으실때 되신듯 합니다 어르신

소통에 부재가 좀 있어요. 업무보다가 가끔 기다리는 전화있으면 혹시라도 놓칠까봐 폰 블루투스 한쪽만 꼽고 일하는데 꼽아놓은 쪽은 확실히 덜 들립니다.
혼자 사무실에서 일한다면 상관없지만 여럿이 같은 공간에서 일한다면... 혹시라도 몸을 쓰는 직업은 안전상 이유로 착용 금지시키는 곳도 있습니다.(라디오/스피커 가능. 이어폰만 불가)

좋은 회사일수록 점심은 아무도 터치 안합니다ㅎㅎ

이어폰? 효율 절대안나옴 분명 이런말하면 난 끼고해야 잘되던데 하는사람 나올거임 근데 장담가능함 100프로 착각임
칼퇴? 이건 당연히 해야지 잘들어가시고~
식사는 그래 뭐 내가 회사생활 안해봐서 모르겠고 군시절 상관들은 다 좋은분이어서 불편함이 없었을뿐 그지같은 상사랑은 먹기싫겠지

다 좋은데 지금 mz들이 연차 쌓이고 후임들에게 꼰대질 안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경험상..안당해본 애들이 나중에 더 심하게 하더군뇨..

저도 군대에서 보고 느낀걸 말씀드리면
간단히, 윗세대(현 상병장들)에서 아랫세대(일이병들)에게 부조리가 심하여 간부 차원에서 부조리를 없애고 상대적으로 편하게 군생활한 아랫세대가 상병 이후 하는 말이 ‘이 부대는 짬을 먹어도 뭐 달라지는게 없다.’ 그러면서 작게는 px 부터 시작해서 점점 부조리를 만들어가는 세대로 변합니다. 참고로 저는 10년도 초~10년도 후반까지 부사관으로 복무하였습니다.

근데 확실히 느낀건 재작년에 다른 업무로 부대를 방문 했을 땐 개인 스마트폰을 모두 사용 중이였어서 제가 있을 때와 분위기가 많이 달라 신기했었습니다. 평일이였는데 훈련 없이 일부는 생활관에서 쉬고 일부는 상황실에 모여서 모바일 배그를 하고 있었습니다.(30명정도) 개인 스마트폰 사용이 부조리 없애는데 큰 기여한건 맞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론, 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야 된다는 사람 이전에, 내가 귀찮고 불편하니 아랫사람에게 넘기는 사람들은 세대와 조직을 불문하고 여태 있어왔습니다. 그 정도의 차이가 있고 그 조직에서 질이 나쁜 구성원 비율이 달라질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대만 해도…ㅋㅋㅋㅋㅋ 꼴이 돌아가는게… 부조리 안당하면 후임 부조리 시키고…

저도 너무 좋음
옛날엔 혼자 삐딱선 타는넘 취급당해 힘겨운 투쟁이엿는데

정시퇴근이며 돈문제 이야기 하는 당연한 권리
거부할줄아는것 잘컷음

젊은 꼰대는 분명 나올꺼임
어딜가나 얌체들은 잇고

군대에서 맞은넘들은 폭력, 부조리 없애면
안맞은 애들이 부활시키고
경험해보신분들 아실듯

거부라는 성숙에 시스템이라는 외부 변형이 따라와야함
핸드폰 반입 이라는 환경변화로 대다수가 사라졋죠

말도 안돼는 환경에서 서로 끝없이 부딪치는 환경이 개선된것임
폰 반입후 개판이라는 의견도 잇지만
탈영과 자살이 압도적으로 줄어듬
개판은 이제 적응하면 고쳐나가면 됨

이어폰을 꼭 노래듣자고 끼는게 아니라 주위 소음 차단용으로 낌. 2004년부터 회사생활 중인데 그때부터 이어폰 필수

Mz세대들 니들은 꼰대 되면 안된다

40대를 아재라고 부르는거 보니 글쓴이도 MZ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