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이 깡패였던 시절

퇴몽2023.09.06 07:48
저런 개새.끼들 때문에 지금 교권이고 애들이고 개판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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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세요그럼2023.09.06 07:56
이렇게 당했던 세대가 지금부모세대가 된거라 생각함

갑질,교사 인권추락
나도 교권이 드세던 시절에 국(중간에 초로바뀜)중고를 졸업했지만
교사에 대한 안좋은기억이 너무많음.

마음에 안들면 폭력은 당연했고 교실이라는 곳은 동은이의 체육관이었음.

우리 부모세대야 하늘아래 선생이라는 마인드가 있지만
그 시절 학생이던 세대가 부모가 된 지금 난 이 극성인 갑질 혹은 도 지나친 관심이 어느정도 이해함.
시대는 변하지만 기억은 변하는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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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색2023.09.06 07:58
예전에 우리 학창시절에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맞을때 교육청에서 손 놓고 있었던 거 생각하면 치가 떨리고,

요즘 교사들이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당하는 거 보면서 손 놓고 있는 교육청은 여전히 답답해요.

길게 보면 힘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 같은데,
지금은 극단적인 이기심이 사회를 지배하는 분위기가 개선되어야 할텐데,

인간의 양심에 맡기기엔 늦은 감이 있고,
법적 조치가 강화되는 수 뿐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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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사23.09.06 07:47
저런 선생들 때문에 지금 선생들도 못 믿겟음 물론 악성 민원넣는 인간도 정상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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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물망23.09.06 07:48
교권이나 학생 인권이냐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죠.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면 얼마나 좋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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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3.09.06 08:05
그래서 한쪽만 힘을 갖게 만드는게 아니라 법률은 균형성 있는관계로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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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몽23.09.06 07:48
저런 개새.끼들 때문에 지금 교권이고 애들이고 개판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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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흙[수정] 09-06 08:40 23.09.06 08:36
지금은 저런놈들이 교장이 되어서 교권박살을 내 놓은것도 모자라,

코로나 당시 애들 등교 안시키고 원격교육 하는 시기에
학교 옆에서 아파트 재건축할 때, 이때다 싶어
교실마다 공기청정기니 이것저것 내놓으라고 학교장이 협박하고...
(결국 아파트 조합측에서 돈 내주고 교실마다 공기청정기 설치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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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23.09.06 09:11
학생 얼굴에 정권 날렸는데 코피안나니까
'하 나 좀 늙었네' 했던 새기 아직도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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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이여23.09.06 07:52
저런 인간들이 결국 지금의 교권을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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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은엑스X엑스23.09.06 23:07
이제 다시 한바퀴돌아서 교권이 강해지고 학생인권이 아래로 떨어질날이 올지도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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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3.09.06 07:55
깡패인 시절 아닌데? 진짜 교권깡패였던시절엔..저런 뉴스 절대안나옴..맞을짓을했으니 맞았지..그랬음..물론 맞은거 집에다 얘기도 안하고..하면 더 혼남 뭘했길래 맞냐고 똑바로하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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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세요그럼23.09.06 07:56
이렇게 당했던 세대가 지금부모세대가 된거라 생각함

갑질,교사 인권추락
나도 교권이 드세던 시절에 국(중간에 초로바뀜)중고를 졸업했지만
교사에 대한 안좋은기억이 너무많음.

마음에 안들면 폭력은 당연했고 교실이라는 곳은 동은이의 체육관이었음.

우리 부모세대야 하늘아래 선생이라는 마인드가 있지만
그 시절 학생이던 세대가 부모가 된 지금 난 이 극성인 갑질 혹은 도 지나친 관심이 어느정도 이해함.
시대는 변하지만 기억은 변하는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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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3.09.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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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간내23.09.06 08:1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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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중요한건 그런 시대를 학생 때 함께 겪고 자란 선생님들에게 갑질을 한다는게 ㅋㅋㅋㅋㅋ <br /> 이해가 가신다구요? 우리 앞세대 선생들이 그랬으니 지금 선생들에게 갑질하는게? 저는 님이 이해가 안가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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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3.09.06 08:31
킥킥 대지마 쉬바라.. 맞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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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왕23.09.06 08:41
책상 다 밀고 1번부터 나와는 기본이었는데요 저도 ㅋㅋㅋ 아내가 초등학교 교사인데 진상들 때문에 공황장애 와서 휴직하고 병원다니는데 저런글만 보면 킥킥댈수밖에 없더라구요 ㅋㅋㅋ 근데도 아내는 뭐라하는지 아세요? 그래도 난 죽진않았다. 아동학대로 신고당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ㅋㅋ 저기 학교 1학기 한 학기에만 이미 병휴직 3명째인 학교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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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색23.09.06 07:58
예전에 우리 학창시절에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맞을때 교육청에서 손 놓고 있었던 거 생각하면 치가 떨리고,

요즘 교사들이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당하는 거 보면서 손 놓고 있는 교육청은 여전히 답답해요.

길게 보면 힘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 같은데,
지금은 극단적인 이기심이 사회를 지배하는 분위기가 개선되어야 할텐데,

인간의 양심에 맡기기엔 늦은 감이 있고,
법적 조치가 강화되는 수 뿐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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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물망23.09.06 08:21
맞아요. 지금 교사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학생인권조례 따위가 아니라 아동학대처벌법인데..
당시에 서현이 사건 때문에 아동 학대를 막아야 한다며 빨리 법 제정하라는 냄비 같은 여론 때문에 교사들 의견을 전혀 듣지 않은 채 법을 제정해서 이 지경이 되었죠.
법안은 신중하고 꼼꼼하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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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기23.09.06 08:32
친일파 청산 안 한 거랑 똑같음. 처음부터 자정작용을 잘 했으면 여전히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다고 노래해 줬겠지. 교육청이고, 교장급 나이대 선배 다수의 패악질 때문에 후배들도 도매급으로 싸잡아서 욕먹는 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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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나나난난23.09.06 09:05
교육청 공무원 교육부 공무원들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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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촌형23.09.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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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나나난난23.09.08 09:57
대가리들은 공무원 아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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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진23.09.06 16:02
교육청은 색깔놀이 하기바쁨니다 어느교육단체가 커지면 니네가 색이뭔지 제대로 밝혀라란 식이고 교육에 색이어딧습니까..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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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쓱해23.09.06 08:02
초3이었나 뭣도 모르던 시절 체육시간에 줄 삐뚫어졌다고 다짜고짜 튀어와선 내뺨을 후려쳤던 담임×
내 평생 나중에 애낳아 학교보냈는데 내 애 털끝하나라도 건드리면 다 가만안둘꺼라 다짐하며 살았다
막상 아이학교보내보니 좋으신 선생님들이 너무 많아 저마음은 내려놓은지 오래지만..저시절의 저런선생같지도 않은것들 때문에 지금 교권이 이렇게 추락하지 않았나 싶음
지금 저 깡패같던 선생들은 연금받아 편안히 살며 라떼는 말이야 시전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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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간내23.09.06 08:2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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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털끝하나 건드리면 ㅋㅋㅋㅋ진짜 이런 생각 가지고 있는 학부모 30명을 한 번에 상대해야 하는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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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ilililiilll[수정] 09-06 23:48 23.09.06 09:35
혹시 80년대에 부평에 있는 초등학교 나오셨어요?? 저 그 뭐지? 체육대회인가 단체로 운동장에 줄서있을때.. 저 똑같은 장면 봤거든요. 단지 줄 비뚤어졌다고..ㅠㅠ 저도 당시 같은 국딩이였지만, 같은 학우가 뺨맞던 장면이 너무 충격적이여서 나도 맞을까, 누가 또 맞을까 오들오들 떨었던 기억이 있어요 ㅠㅠ. 키 큰 여자 체육선생이였는데, 진짜 애가 안날라간게 다행일 정도로 무식하게 뺨후려쳤어요.
제가 대신 그 선생 뺨 후려치는 상상 성인이 되서도 여러번 했고, 그 자식도 어디선가 그렇게 맞으면 살길 기도하고 그랬어요.
저도 맞고 자란 세대라 여자여도 중고등학교때 마대자루로 엉덩이 맞고 별에 별거로 다 맞아봤지만, 어린 아이를 그렇게 무식하게 때리는걸 실제로 본건 그때 그 여자 체육선생밖에 없어요. 당시 저도 같은 어린이였지만, 자라는 동안 본것만으로도 트라우마 겪은거 같아요. 폭력교사 나오면 평생 그 장면부터 떠올라요.
국민학교 졸업앨범 남아있으면 그 선생 찾아서 대신 미투 해드리고 싶을 정도에요. 옆에서 본 저도 이렇게 트라우마에 시달리는데, 얼마나 힘든 기억일지 상상도 안되요. 같은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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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쓱해23.09.06 09:43
89~90년정도였고 부평에 있는 학교는 아니었지만 그시절 그런 선생이 한두명은 아니었을꺼예요
보통 부모들이 학교에 잘안찾아오고 촌지 안주는 학생들이 학대의 대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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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않는달님23.09.06 14:33
초2때 송파에 있는 모 초등(당시 국민)학교에서 선생에게 풀스윙 싸대기 맞음. 떠들어서 혼나는 중, 반성하느라 고개 숙인채로 있다가 이름을 부르길래 고개를 못 들고 눈만 들었더니 선생을 째려본다는 이유로 맞음. 너무 놀라고 수치스러워서 집에는 말도 못함. 이게 90년대 학교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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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군23.09.06 08:07
저걸 모르던 교사들이 있을가요?
결국은 다 똑같음
교사도 직장인임 딱 직장인 그정도 권리만 주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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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엄마23.09.06 08:47
국민학교시절3학년때 잊지도못함 그때는촌지가 아주당연할때였고 촌지를주지않으면 선생이란것들이 이유없는 언어폭행+이지매가 당연할때였음 뭐 물론안그런 선생들도있었지만..
암튼 수업중에 갑자기 진짜 이유도없음 내이름을 "야!!○○○!!!, 너 일어나!!" 이러는거임 여자선생이었는데 평소에도 히스테릭했음 그래서 우물쭈물일어났더니 그때부터 너는 인간성이틀려먹었다느니 뭐하는년이라느니 하는거임 수업중에 ㅋㅋ 더군다나 내가그때 짝궁이란년한테 매일 학폭을 당하던때라(매일 돈가져오라고 돈안가져오면 머리쥐어뜯었음)의기소침해서 수업중에 소란피울일도없었고 딴짓할이유도없음. 나중에 집안사정으로 다른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거긴 남자선생이었는데 그선생은 차별을 대놓고함.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집이 흙수저집안이라 촌지줄형편이안됐거든 그런거보면 그때 생각하면 어떻게학교를다녔는지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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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23.09.06 08:57
2012년이니 교권이 깡패이던 시절이 아닙니다 그냥 저 교사가 나쁜 놈들인거구요

개인적으로 제가 학생다닐때 선생님들께 개맞듯 맞았는데 교사되고 나니 학생이 선생님을 때리네요

10년차 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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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여23.09.06 09:22
내가 중학생일때 등교시 늦었다는 이유로(원래 등교시간은 9시지만 8시 이전에 등교해야 했음)

학생들 복도에 일렬로 주먹쥐고 엎드려 뻗쳐 시키고 체육교사가 그위로 허리를 밟고 뛰어 다닌 적도 있었다

그 후유증으로 한참동안 허리가 아파서 걷다가도 쭈그리고 앉아서 쉬어야 했던적이 있는데 아픈티도 못내었었다
선생들한테 맞을까봐

나는 살면서 선생들을 존경한적이 없다

참고로 나는 모범생이었고 성적도 상위 5% 안에 들었었는데도 저런꼴 당했었다

그때 선생들한테 이쁨받는 학생은 집이 부자이면서 부모가 선생들 자주 찾아오는 그런 학생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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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09.06 09:31
우리 고딩땐 선생이랑 학생이랑 맞짱뜨고 그랬음. ㅋㅋㅋㅋㅋㅋ 선생들 개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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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라면먹고갈래23.09.06 09:38
중학교 가니까 야구부가 있어서 야구배트로 맞았고
고등학교 가니까 하키부가 있어서 하키채로 맞았다.
교복 바지가 터지고 바지 위로 피가 젓어들었다.
남중 남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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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3.09.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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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알리23.09.06 09:49
94년 국딩 2학년때 여자 담임이 애들 얼굴을 주먹으로 라이트룩 레프트훅 어퍼컷 외치며 때렸어요
이리 대라고 하면 당연히 얼굴 갔다 댔고 아파도 꾹 참았죠

초중 나오면서 감정적으로 때리는 짐승들 많이 봤는데
고등학교때부터 슬슬 때리는 쌤들 없어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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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요세상[수정] 09-06 10:18 23.09.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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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다이어트23.09.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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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방배동살코기23.09.06 10:33
인사 크게 힌다고 맞고, 뛰어와서 인사했다고 구둣발에 차이고, 머리 짧게 자르니까 반항하냐고 각목으로 맞고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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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3.09.06 11:47
학교에서 귀싸대기 맞아가면서 자랐으니 교권에 대한 반박심이나 보상심리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참.. 그때 때린놈들은 연금받아가면서 잘만 살고있을텐데 싸놓은 똥은 썩은내가 날정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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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독소처방23.09.06 11:52
교권추락하게한 원인이지 지금부모세대들이 저런선생들 한테 자란세대들이다보니 극성인것도 이해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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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하지마요네즈23.09.06 12:24
저런 새.끼들한테 당한 걸 왜 요즘 선생님들한테 푸냐고 같은 피해자일텐데 요즘 교사분들 안 좋은소식 들려오는데 참 안타깝다 눈뜨고 봐줄수가 없는 세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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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4합nee다23.09.06 12:26
지금 교권붕괴가 안타깝긴 하지만
원인과 결과를 봤을때 과거 저런 폭력교사들 때문
그당시에 부모가 빽없고 만만한 애들은
교사들의 장난감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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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3.09.06 13:19
83년 생인데 나 다니던 학교는 초중고 모두 별로 안때렸음. 특히 중2 이후로는 선생님이 학생 때리는걸 못봄. 기합은 줬지만.
저런 이야기 들으면 어떻게 인간이 저럴 수 있나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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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충마녀사냥촉법23.09.06 13:21
줘터졌던분들 많은갑네요 불만오지네여
어차피 지금도 나중엔 미개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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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짝[수정] 09-06 14:21 23.09.06 14:15
2006년도..나 고등학생때 선생이 술이 덜깬 상태에서 수업들어옴. 수업중간에 여자애가 열받게 했다고 머리를 칠판네 내려 찍어서 그대로 기절. 119 타고 응급실가서 MRI찍으니 뇌진탕 진단. 학부모가 선생 멱살잡이...경찰에 신고 하겠다고 하니까 무릎 꿇고 싹싹 빌었다함. 합의하고 마무리...참...

지금 학부모가 되어 보니, 우리 아이들 선생님 보면 좋으신 분들 이더라구요.. 겪었던 일이야 상처가 되었어도 내 자식을 이끌어 주는 선생님을 믿고 지지 해주면 그 상처 아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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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않는달님[수정] 09-06 14:31 23.09.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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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맛있어[수정] 09-06 15:33 23.09.06 15:33
80년90년대는 뉴스에 나오지도 않았음 그냥 개패듯이 패던 시절이고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그 전보다 덜해 진거지 없어진건 절대 아님 폭언 폭행 빈번했고 진짜 심각한 저런일들만 일부 뉴스로 알려짐. 그래 봐야 10년전인데 지금 교사들도 책임이 있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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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짱야매때23.09.06 16:01
난 초중딩 때 선생님들이 다 할머니 할아버지 였어서 다행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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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행운아23.09.06 16:11
2000년도에 초2때 담임샘이 애들을 멱살 쥐고 겁주고 다녔음.....
그리고 애들한테 발바닥과 손을 굵은 나무로 때리고 다님(단순 훈육이 아니라 개잡듯이 때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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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무23.09.06 16:35
교권이 깡패가 아니고 깡패가 선생이었죠
저때 생각하면 정말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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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대갈안농23.09.06 17:30
2003년 중1 첫 중간고사 때 상고머리로 잘랐다고 시험치던 중에 학주한테 뒤통수 맞은게 아직도 생각남…
두발규정에 상고머리라고 적혀있어서 교칙대로 자른건데 …
아직도 생각하면 어이없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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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23.09.06 18:50
저 시절 모든 선생님들이 다 그랬던 것도 아니고, 시대가 변한만큼 저런 과도한 체벌이나 불필요한 가혹행위를 한 교사만 처벌해야지 무슨 교사를 학부모 민원상담실 직원겸 아이돌보미로 전락시킨건 정말 잘못된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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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는거아니야23.09.06 20:37
중학교때 여학생들 머리 파마하거나 태도 불량하면 꼭쥐쓰 꼬집던 아줌마 선생 있었는데...쩝. 불행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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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계의유재석23.09.06 22:06
교문에서 학생들 머리 고속도로로 밀고 엉덩이 피터지게는 기본이고 뺨맞는것도 대수롭지 않게 봄 막말은 교양있는 선생님들이 하는 행동 성추행 성희롱 아주 골고루 인간미만 선생이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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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캬카23.09.07 07:17
내가 당한 환경에서 자랐나 요즘 교권추락 사례보면 그저그럼 ~ 촌지 안줬다고 애들 앞에서 거지취급하고 가정사 다 까발리고 쪽주고 이상한놈 만들어서 왕따주도하는 선생년 또래보다 키크고 덩치크다고 애들잡는다고 초5학년생을 주먹으로 때려 발로 밟고 안운다고 슬리퍼로 싸대기를때리고 수업시간인데 나가서 땡볕에 운동장 잡초뽑으라고 하고 참 신발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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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하오백23.09.07 18:33
나도 야자시간에 똥머리하고 있었단이유로 복도에서 지도부장한테 뺨두대맞은기억은 30이지나도 안잊혀짐 신발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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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멀었슈23.09.09 19:06
딱 감정 안넣고 규율을 어기는애만 엉덩이 몽둥이찜질 하는게 딱 좋았다.
얼굴에 손찌검 하는 ㅂㅅ들이 제일 쓰래기임
2000년도 중반에는 성기를 때리는 선생도 있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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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위한행진곡23.09.11 17:08
다시 저렇게 교권이 강해져야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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